코딩요정바람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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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19 02: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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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에 대한 맹신에 대하여..


안심하셔도 됩니다. AI는 매우 멍청하니까요.

AI라는 엄청난 뜻의 명칭은 사실 마케팅용어에 불과하고

합당한 이름은 "점수화된 데이터풀에 따른 선택 알고리즘"정도이며

과거에는 데이터를 SW개발자가 직접 가공했으나

머신러닝이라는 점수화 아이디어의 도입으로

원천 SW개발자가 모든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무언가를 만든 것 같았지만

아직 남자, 여자도 구분하지 못하는 AI라는 멍청한 놈을 유지하지 위하여

데이터라벨러라는 수많은 알바를 고용하고 있습니다.


화려한 기사를 다 믿을꺼면 지금 안경만 꺼내서 주위를 훑어보고도

왜 내가 모르는 것 투성일까 의문스러울 겁니다.

당연하죠. 구글글래스는 뻥이었으니까요.


알파고가 한게 뭐가 있나요?

원래 알파고 전에도 바둑프로그램은 있어 왔습니다. 공인 2~3단 수준의.

그러나 알파고처럼 슈퍼컴퓨터 1200대를 연결하여 이세돌이라는 한 사람을

이겨볼려는 자본지상주의적 미친 짓을 안했을 뿐이지요.


이 세상 최고의 AI는 어디에 있겠습니까?

데이터중심적이니까 가장 많은 데이터가 모이는 곳.

데이터라벨러가 필요하니까 가장 많은 부를 축적한 곳.

즉, 애플과 구글이겠죠.


망할 비서인 시리에 감동먹은 적이 있나요?

유투브가 나의 수천회의 개인정보격 검색어를 다 알고도

애완동물을 사랑하는 내 앞에 보신탕이나 애완학대를 하는

동영상을 추천하는 멋진 AI인 것과.

페북은 왜 아직도 흔하디 흔한 낚시짓꺼리가 정리안되는 것이며.

구글은 왜 이미 구매한 내 자동차를 다시 사라고 자꾸 광고를 해댈까요?

자꾸 보다보면 제가 실수로 다시 사야 하는 건가요? ㅎ


태슬라? 화성에 로켓쏘는 CEO를 보면 여러분은 무슨 생각이 드세요?

아.. 저 새키는 약파는 사기꾼이로구나.. 이런 생각 안드세요? ㅎ

만들다 만 것 같은 태슬라를 반년에 한번씩 자율주행 성공기사나 때리며

자율주행 되는 차와 아닌차를 구분하여 수억원의 차이를 두면.

비싼 차를 구매한 사람이 자기 차 욕을 할까요?

한번도 무서워서 켜 본 적은 없지만 그냥 자율주행 되는 것으로 하자..

매핑노가다 된 도시만 운행하고 모든 신호등과 무선통신해야만 하지만

비전도 뭔가 보인다고 하자..

거짓말쟁이는 이제 한계에 다다랐습니다.

화성으로 도망치고 싶겠지만 그게 안되면 자살이라도 해야할 판이죠.


AI가 내 직업을 빼앗을 일은 없습니다.

내 직업을 빼앗는 것은 거창한 AI가 아니라 그냥 프로그래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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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1

  • 아뤼스트
    30
    2020-10-19 18:35:44

    재밌게 읽었습니당ㅎ 저 또한 비슷한 의구심을 갖고 있었는데 표현이 너무 공격적이었는지 비추천을 많이 받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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