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보8
971
2020-10-11 16:16:09 작성 2020-10-11 16:18:38 수정됨
10
799

애들은 부모가 행복하고 모범보이고, 사랑으로 대해주면 잘 크는것 같아요.


이건 개인적인 경험과 의견입니다.

남아6세, 여아5세 키우는 부모구요. 육아에 관심이 많아서 육아 책이나 컨텐츠는 주기적으로 보는 편입니다.

책이나 자료에 공통적으로 나오는 것은

부모는 아이에게 모범이 되야 한다는거구요.. 아이들은 따라배우는 존재입니다.

그리고 아이가 어떠한 잘못을 했더라도 훈육은 하되 사랑으로 대해야 한다는 겁니다.

여기서 말하는 훈육이 소리지르고 체벌하는걸 이야기하는게 아니에요.

올바른 행동을 알려줄 뿐입니다.

애들은 기본적으로 세상에 대해서 모르는 존재인데, 부모는 자신의 잣대로 서너번 알려주면 깨우친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어서 서너번 말해도 안고쳐지면

"넌 몇번을 말해도 못알아먹니?"같은 인격 비하 발언을 하고..

스스로 화가 나서 아이에게 훈육을 핑계로 화내고, 심하면 체벌을 하기도 하죠..

사실 당시는 모르겠지만 이게 지나고나면 아이에게 큰 상처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럼 아이를 잘 키우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되나?

일단 부모가 행복해야되요. 배우자와 항상 행복한 모습을 보여줘야, 가족은 행복한 관계구나 삶은 행복하구나 하고 밑바탕 자체에 좋은 마음 밭이 깔리는 것 같습니다. 그 외에는 부모가 모범적인 행동을 하면되요. 부모가 책 읽으면 아이도 심심할때 책읽을거고, 부모가 스마트폰 만지작거리면 아이도 그럴거구요.

지금 안그래도 크면 다 부모님을 따라하게 됩니다. 보고 배운거기 때문이죠.

애들이 어리면 투정부리거나 울거나 하는 경우가 많아요~ 어려서 그런거고 이런 것들도 개인적으로는 너무 스트레스 안받아도 되는거 같아요. 애니까 마음에 안들면 울 수도 있는거고, 그럴때면 아이 마음을 이해해주고 보듬어줘야지 애가 운다고 본인도 스트레스 받아서 소리지르고하면 아이 심리만 더 위축 됩니다.

길게 잡아서 아이는 중학교 올라가기전까지는 항상 보듬어주고, 훈육하고 그 이후에는 범법행위만 아니라면 되도록 놔두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지금까지는 이야기하는 대로 키워나가고 있는데 아이들이 사춘기오면 또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네요

지금 마음은 이해해주고 보듬어주고 그러고 싶습니다.

0
  • 댓글 10

  • 시샵교주5
    -30
    2020-10-11 16:21:11 작성 2020-10-11 16:21:22 수정됨

    모든 교육은 폭력이다. (교육학 개론에 의하면)

    그리고 세상은 지옥이다.

    이제 뭘 더 알려주지?

    -6
  • 보보8
    971
    2020-10-11 16:25:12

    말씀하신것처럼 사실 가르칠게 없죠..

    부모는 보여줄 뿐이라고 생각해요.


    다만 누군가에게 피해가 되는 것은 교육해야 한다 생각합니다.

    교육이 우리아이에게 폭력이면, 우리아이가 몰라서 하는 행동은 타인에게 폭력이기 때문이죠.

  • 시샵교주5
    -30
    2020-10-11 16:59:36 작성 2020-10-11 17:03:10 수정됨

    ㄴ 그냥 맞기 싫어서 복종하는 것이겠쬬.

    -6
  • 보보8
    971
    2020-10-11 17:04:38

    훈육을 체벌로 이해하신건가요??

    당연히 체벌하면안되죠.

    체벌하면 안되는걸 알고 체벌하는건 부모자격 없는거에요.


    교육이 폭력이라고 생각하시는게 교육이 때리는거랑 동일 선상이라고 생각하시는건가요??


  • 마라토집착
    1k
    2020-10-11 17:59:09 작성 2020-10-11 20:23:05 수정됨

    부부가 금슬 좋고 화목한것 이게 최고의 교육입니다.

    아이가 불안하지 않고 실패를 하더라도 돌아갈 가정이있고

    부모가 지지하면서 약간 방치, 아이 뜻대로 살게 해주는것 

    이게 최고이고  전 딸셋이 성인 될때 까지 그렇게 키웠네요

  • 보보8
    971
    2020-10-11 18:02:43

    댓글을 보니 자녀분을 잘 키우신것 같네요.

    저도 비슷한 생각입니다.


  • 마라토집착
    1k
    2020-10-11 20:28:56 작성 2020-10-11 20:30:30 수정됨

    오냐 오냐 애들 원하는대로 다 해주고 키울때 

    제일 문제가  사춘기때 스맛폰 사용과잉 하는것과 성헝수술, 화장등 입니다.  ㅎ

    근데 자식 이기는 부모 없다고 애가 시력 눈,척추  이런데 특별히 문제 없다면, 하루종일 침대에 누워서 스맛폰질 해도, 중2  이상이면 애 하는데로 방치하고 스스로 깨닫도록 방치입니다.

    성형은 쌍거플정도 만  , 결국 자식이 맘껏 방횡해도 아빠 엄마는 

    믿고 기디린다 이것외에는 달리 대안이 없습니다

    속에서 천불이 나도 참아야죠. 화내면 아이와 더 사이만 안좋아집니다.  

  • 날라리개발자
    381
    2020-10-11 21:37:04 작성 2020-10-11 21:37:29 수정됨
    바람돌이때는 자녀도있다고하더니
    ㅉㅉ
    어그로 끌려고 자식욕먹이는건 너밖에없을거다

    시삽교주에게 한 말입니다
  • overlap
    269
    2020-10-11 23:37:10

    부모가 불행하면 자식도 불행합니다

  • 코딩요정바람돌이
    -1k
    2020-10-12 03:02:23
    바람돌이 때라니..^^;;
    -2
  • 로그인을 하시면 댓글 을 등록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