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고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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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08 01: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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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을너무못하는것같습니디


안녕하세요 

비전공자 국비6개월+자바개발자(4개월 쌩신입) 입니다... 

국비시작부터 입사 후 현재까지 개발공부 계속 하고잇는데 물론 노력은 배신하지않는다 라는 말을 생각하면 제 노력이 부족햇는가 싶기도합니다 

공부하면서도 너무 부족한 제 자신이 보이고 4개월동안 회사 다니면서 나 그동안 뭐배운거지..? 이런 생각도 듭니다... 그냥 제가 돌머리 인걸 알앗지만 여새 너무 실감합니다 흙ㅠㅠ

그래도 뒤쳐지지 않을려고 공부하고왓는데 실무에서 내가 공부하는게 써먹히는지 도움이되는지 이런 두려움도 있고 물론 회사에서 놀지는 않습니다만 제가 큰 도움이 되지않는것도 알고잇어서 (개발 외 다른업무는 도움된다는 생각 조금 하고잇네여 ㅎ) 어디가서 it회사에서 일한다는 말도 부끄러울 지경입니다ㅜㅜ 

제가 너무 큰 꿈을 가지는건지 잘 지내다가도 또 이렇게 현타가 오네요ㅜㅠ

이렇게 시간이 지나고 나중에 뒤돌아봣을때 이룬게 없을까바 걱정입니다 

개발소질이 없는걸까요 정말 그런거면 어떡하죠ㅜㅠ 오바하긴 싫지만 개발 못한다고 짤릴까바 그것도 무섭네여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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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10

  • daybreak
    50
    2020-10-08 02:01:42

    ㅠㅠ너무 제 심정이랑 똑같아서 이해되고 괴롭네요... 저는 수습기간에 잘리지나 않을까 그런 걱정까지 합니다ㅠ 너무 우울해요 한다고 하기는 하는데 재능이 없는 것 같고 제 자신이 한심해요

  • Reboot
    32
    2020-10-08 02:30:23 작성 2020-10-08 02:45:26 수정됨

    제가 잘난놈은 아니고 부족하지만 조금 의견을 드리자면

    요즘 회사들 신입한테 기대하는 수준보면 국비만으로 될게 아니라 6개월~1년 고시 공부하듯 빡공하시고 취업하는게 여러모로 좋다고 하더라구요. 도저히 내 마음이 부서지고 완전히 IT를 접을거 같으면, 개인적으로는 일 그만두시고 고향에서 제대로 공부 반년~1년 해서 다시 취업 하시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남들은 현장경험 빨리 쌓는게 중요하다고 하는데. 잘못 하다가 임자 만나면 멘탈 나가기 딱좋죠.

    https://www.youtube.com/watch?v=EllHcu1Wr58

    님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많은 비전공자들이 IT배워서 취업하는데. 전공자들보다 큰 베이스나 배경도 없으니 시간이 걸리는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좀 공부해서 금방될거 같으면 누가 고생하냐는 생각을 가지고 공부하는 중입니다. 현재는 이직 활동 중입니다만 ㅎㅎ;

  • 프로야근맨
    217
    2020-10-08 06:25:41

    저도 아직 4년차 밖에 안되었지만 그래도 그동안 개발을 하면서 느꼈던건, 공부성적과 마찬가지로 개발 실력도 계단식으로 성장하는 것 같더라구요 (물론 회사에서 사용하눈 프레임워크 코드 분석, 회사 분야의 관련 지식들 공부, 그리고 개인프로젝트를 한다던가 회사에 국한 되지 않는 개발 언어 기본기, IT 개념 공부 등..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겠죠)

    저도 나름 열심히 하고 있는데도 실력은 제자리 걸음인 것 같아 고민도 많았지만, 참고 계속 노력하다보니, 순간 순간 깨달음?이 올 때가 있었습니다.

    그 때 "그래도 좀 성장을 한 것 같은데..?" 이렇게 느껴지더라구요.. 

    최근에 신입사원분들 도와드리고 같이 담배피러 나가면 작성자님이랑 같은 고민을 하시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그래도 옆에서 지켜보면 본인들은 못 느끼겠지만 조금씩 성장하시는게 보이더라구요.

    말이 쓸데없이 길어졌지만.. 작성자님께서 정말 개발을 사랑하시는 분이라면 당장은 성과가 보이지 않더라도, 회사 제품 코드 분석(겉핥기 수준으로 하시면 의미가 없습니다..!)과 더불어 작성자님의 개발 분야 관련 개념 공부를 꾸준하게 열심히 하시다보면 곧 계단 한칸을 올라 가실거라고 믿습니다..!

    여담으로, 제 바로 밑 후임 개발자 분은 안드로이드 공부하시고 웹쪽은 아예 모르셨었는데(저희 회사는 웹기반이라서요..) 묵묵하게 기본기 위주로 공부를 하시더니 요즘 보면 훨훨 날아다니시더라구요.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라는 말이 틀린건 아닌 것 같습니다..

    고민 많으실텐데 힘내세요!

  • 프로야근맨
    217
    2020-10-08 06:35:06 작성 2020-10-08 06:47:22 수정됨

    아 그리고 "내가 소질이 없는건가?" 이런 고민이 드실 때는 반대로 "내가 얼마나 노력을 했을까?" 라는 고민을 먼저 해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예를 들면 부족한 실력을 메꾸기 위해 퇴근 후 매일 한,두시간씩 공부를 한다던가,

    동료들이 작성한 코드들을 싹 보시면서 어떻게 문제를 해결했는지 나라면 어떻게 하였을까? 좀 더 나은 방법이 있지 않을까?와 같은 고민을 했었는가..

    본인과 비교가 되는 동료(잘하시는분)들도 천재개발자가 아닌 이상, 부단히 많은 노력을 하셨을 거에요

  • 김동성개발자
    117
    2020-10-08 07:06:38

    노력의 문제가 아니라 지금 10개월 차인데 잘하니 못하니 스스로를 비난하지 마세요.

    10개월만에 개발을 잘한다고 마음속에 가지고 있다면 그건 국내 상위 1% 인재거나 아니면 자만에 쩔어서 발전 가능성이

    전혀 없는 인간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 mirinaes
    127
    2020-10-08 08:50:27
    조급해 하지 마세요.
    신입이나 초급은 기술보다 태도가 중요합니다.
    모르는것이 나오면 메모해놨다가 알아가면 됩니다.
    그런 노력조차 하지않는 사람이 태반이예요~

    개인적으론 개발에 소질있는 사람들을 보면 책이라던지 깃헙이라던지 개발관련 정보들을 끊임없이 습득하는 노력을 아무렇지 않게 하고있더라고요.

    일반인이 보기엔 노력해야 하는걸 평소 티비보듯 합니다.

    그정도가 아닌사람들이 대부분이고.. 오키에서 고민글 올릴정도면 상위권이라고 생각합니다ㅋ


  • daywalker
    1k
    2020-10-08 09:27:31

    개발이 재미있다면 그것으로 충분합니다.

  • hello222
    1k
    2020-10-08 11:45:06

    ;;;;;  초중급 까지는 누구든지 가능합니다. 


    나중에 나이들면 본인 생각이 이불킥 라는걸 알게 될겁니다. ㅋ


    그때동안 이글은 박제해 두겠습니다 ㅋㅋㅋㅋ 

  • danmu
    117
    2020-10-10 19:54:40

    ㅎㅎㅎㅎ 신입때가 생각나네요.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개발팀에 들어가게 되어서

    학원도 다니고 책도보고 하루종일 쳐다보고있어도 뭔소린지 못알아봤을 때...

    어떤 직종도 첫 입사한 사람이 휙휙일을 끝내진 못하니 너무 조급해하지 마시고

    사수가 알려주는것마다 메모 하시고 공부 열심히 하시면 괜찮아요.


  • 파파고123
    345
    2020-11-10 23:27:00

    답변 달아주신분들 모두다 감사합니다

    써주신 댓글 하나하나 다 읽어보면서 위로도 많이 받고 공감도 많이 받았습니다 

    이런 현상이 또 찾아올것이라고 예상은 합니다만 선배님들이 해주신 말씀 감사히 새겨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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