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kddkfl12
635
2020-10-06 16:35:16
25
1403

오래 키우던 반려견이 죽었는데 이해못하는 일부 회사 사람들 어떻게 생각하세요?


제 이야기는 아니구요.


학창시절때부터 알고지낸 친구가 있는데


키우던개가 같이 12년살았는데 죽었답니다.


저도 몇번가봐서 알고있는터라 안타까웠는데


근무 도중에 일어난 일이라 친구가 가본다 그랬답니다.


그리고 힘들어서 며칠 쉬겠다고 했구요.


당장은 보내줬는데 회사 사람들끼리 뒷말이 좀 나왔나봅니다.


들은거 종합해서 최대한 요약해보면



개가 죽었다고 며칠씩이나 그럴필요있냐 VS 같이 10년을 넘게 살았다는데 이해가된다..



이건데 오키 회원님들 생각은 어떠세요??.. 저도 반려견 키우는 입장에서

씁쓸해져서 올려봅니다..

0
  • 댓글 25

  • 소곱창
    1k
    2020-10-06 16:37:36

    이건 누가 잘했다 잘못했다 가를 문제는 아니고

    서로 입장차이 문제라고 봅니다.

  • 잠깐만요
    33
    2020-10-06 16:38:53

    케이스 바이 케이스 일거 같습니다. 개를 키울때 정말 가족처럼 사랑하는 사람도 있고 아니면 반려동물이라기보단 애완동물이라고 생각하고 키우는 사람도 있고 가지각색이잖아요..

    공감 되는 사람들도 있고 왜 저렇지 하면서 이해못하는 사람도 있고..

  • 10k
    2020-10-06 16:39:47

    사람들마다 다 생각하는게 다르니까요...

    저는 후자긴 합니다. 


    정이라는게 무섭다는걸 알기 때문에 제가 강아지를 좋아하지만 강아지를 못 키우거든요..

  • gkddkfl12
    635
    2020-10-06 16:39:58

    소곱창 저도 그리생각해요. 다만 친구 말로는 같이 웃고 떠들고 하던 사람들이

    뒤에서 그러니까 정떨어진다네요.

  • h76
    530
    2020-10-06 16:41:07

    친구분 입장도 이해가 안되는건 아니지만 회사사람들 입장에서 생각을 해보면 뒷말이 나오는것도 이해가 안되는건 아니죠 사실...


    애완동물을 가족처럼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이해해주면 고맙겠지만 안그러는 사람들도 있다는거..

    케바케네요 그냥.

  • daywalker
    874
    2020-10-06 16:45:18

    회사규정에 맞게 휴가를 쓴다면 문제될건 없어 보이네요.

  • 딜런
    170
    2020-10-06 16:49:04 작성 2020-10-06 16:51:09 수정됨

    케바케입니다.

    이해를 못하는 사람도 있는 겁니다.


    가족끼리도 이해안되는게 있는 건데,

    타인이 그걸 다 공감해주길 바라는 것도 말이 안되고, 공감못하면 그냥 그러려나보다하고

    공감해주는 분과 더 가까워지면 될뿐입니다.


    애초에 이해가 안간다선에서 끝나면 또 몰라도

    굳이 뒷말이 나오면 그거 밖에 안되는 사람이겠죠.


    애초에 그런걸로 뒷말할 사람이면 배려심이 거기까지였겠죠.


    저도 비슷한 상황을 본적이 있는 데 대부분 당사자만큼 공감은 할 수 없었습니다.

    일정에 문제없고 회사규정에 어긋나지 않게 당사자가 처리를 잘했었기 때문에

    뒷말없이 그런가보다하고 지나갔었습니다.


    케바케에요~


  • 삽삽
    265
    2020-10-06 16:49:21

    당연히 마음이 아프겠지만 그걸로 생활패턴에 문제가 생긴다는건 솔직히 이해는 안가긴합니다.

  • 인사동
    1k
    2020-10-06 16:52:00

    지인에게 정의란 무엇인가 한번 읽어보시라고 권해 드리고 싶네요

  • mirheeoj
    11k
    2020-10-06 16:55:02

    프로젝트 핵심일정 같은게 걸리지 않고 자기 휴가 써서 쉬다 오는 거면 뭐가 문제인가 싶네요.

    무단결근이나 경조휴가 쓰겠다는 얘기는 아닐테고. 

  • yuu2dev
    302
    2020-10-06 16:55:31

    https://www.youtube.com/watch?v=oFSX3S9TBLQ&ab_channel=%EC%82%AC%ED%94%BC%EC%97%94%EC%8A%A4%EC%8A%A4%ED%8A%9C%EB%94%94%EC%98%A4

    이거랑 완전 같은 예시인지라 소름.. ㄷㄷ;;

  • ercnam
    4k
    2020-10-06 16:59:17

    없는 휴가 만들어간것도 아닌데 말이 나올게 있는지?

    뭐 크런치기간에 그런거면야 그럴순 있다 쳐도.

  • 74794C6565
    6k
    2020-10-06 17:09:06

    회사 사규 대로 휴가 쓴다는거면 이상하게 볼일은 아니죠.


    다만 제 3자입장에서 개개인의 가치관의 충돌은 어쩔수 없다고 봅니다. 

    애완동물을 어느 정도 수준까지 가치를 가지게 생각 할지는 

    개개인의 판단에 따른거니깐요. 


    직접적인 먼가에 연관되어 있는 당사자들 말고는 

    본인이 이해 하고 말고는 혼자만 생각하고 말일이지 그걸 겉으로 드러내서 

    니편 내편 만들고 할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 2쿼터초입
    850
    2020-10-06 17:28:35

    입장 차이라고 봅니다. 뭐 회사 돌아가는데 문제 없고 휴가처리에 문제없으면 딱히 상관은 없다지만 일정이 있는데 휴가를 그렇게 던지면 저는 안좋게 볼꺼 같아요

  • 개발자999
    197
    2020-10-06 17:29:13

    펫 로스 증후군이라는 명칭도 있고 일본에서는 이해 받는 사례도 있구요

    연차 소진해서 가는거라면 뭐 이유야 뭐가 됐든 상관 없지 않을까요?

    그래서 저는 연차 사유에 개인사유라고 꼭 적고 말 일체 안합니다

  • 스텁
    2k
    2020-10-06 17:39:30

    저도 이거 예전에 어디서 봤는데..심지어 오키였던거 같은..

    역사의 반복인가요;;;;

  • ISA
    3k
    2020-10-06 17:54:31

    정승집 강아지는 애달프고 웬수집 강아지는 보신탕으로 보이는 거랑 다를바 없지 않을까합니다.

    업무상으로 연관 된게 스톱 될 정도면 화나긴하겠죠.

    그게 강아지라서 그런건 아닐거에요.


  • C#린이
    1k
    2020-10-06 17:58:56

    양쪽 입장을 다 들어봐야 판단 가능할 것 같습니다.

    며칠 쉬겠다는 타이밍에 처리해야하는 업무량이 많으면

    동료 입장에서 반가운 상황은 아니지요.


    그리고... 문득 미생 명대사가 생각나서 끄적여봅니다.

    친구분께서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저라면 다른 핑계를 댔을껍니다.


    솔직한게 진실된거라 생각하는 착각.

    변명이나 핑계를 대서 사람들은 얼마든지 솔직해질 수 있어.

    진실과 별개로.

  • Break
    287
    2020-10-06 19:49:20

    몇년만에 주제도 돌고돌고 닉도 돌고돌고 +.+

  • 후니
    1k
    2020-10-06 20:14:07 작성 2020-10-07 13:08:24 수정됨

    저도 키유던 고양이 죽어서 반차쓰고 집에 갔던적이

    다행히 다들 이해해준

  • 뉴럴링크
    465
    2020-10-06 21:41:06

    경험 차이 입니다.


    가족이 죽어도 안 슬픈 사람이 있고, 

    상관없는 다른 먼 나라에서 일어난 사람이라도 공감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해 되고가 아니라 성격, 경험 차이라 생각되네요, 


    예전에 키우던 토끼가 있었는데 

    장례식 까지 치뤄주었습니다.


    누군가에겐 돈 낭비이고 이해 할 수 없을 수 도 있다고 생각 됩니다.

    다만 공감은 못하더라도 그들만의 생각과 인생이 있으니 비난만 안 했으면 좋겠네요.


  • richard7
    439
    2020-10-06 23:19:58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고

    그게 비정상은 아니라 봅니다.

    이해하지 못한다고 탓할 거리도 아니고요.

    개인적으론 휴가가는 사람이 감당해야 할 몫이라 봅니다.

  • linuxer
    3k
    2020-10-07 00:52:18

    개 키우는 사람들은 개를 가족처럼 생각하더군요

    개를 안키워봐서 이전에는 전혀 몰랐는데

    개를 오래 키우면 정이 드는 것은 알았지만

    나중에 알고보니 진짜 자식처럼 생각하더군요

    그럴만한게 개는 그렇게 충성스러울수가 없더군요


  • 만년코더
    7k
    2020-10-07 07:25:59

    제 생각에는 규정에 따라 휴가를 썼으면

    사유를 가지고 뒷말하는거 자체가 

    정상적인 문화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경조휴가 달라던가 이런거만 아니면요.

    휴가가 없다해도 무급처리하면되구요.


  • kiete1
    457
    2020-10-07 15:24:55

    휴가 신청할 때 사유적는 회사가 아직도 많나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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