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
6k
2020-09-28 21:05:31 작성 2020-09-29 09:28:46 수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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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 테스트?


코더가 필요한 회사에선 코딩테스트 오케이.
쿠팡이나 배민같은데서 코더 뽑는것도 오케이. 코더가 필요한가 보지요.

근데 소프트웨어엔지니어가 필요한 기술,연구 중심 스탓업에서
왜 넌센스 퀴즈식 코딩 테스트를 하나요.

(특히 경력자에게) 해당기술토론을 해야지요. 아니면 일주일간 관련 과제를 내주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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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7

  • 초무쿤
    5k
    2020-09-28 21:17:53 작성 2020-09-28 21:18:32 수정됨

    저도 좀 비관적이긴 한데 ...달리방법이 ㅎㅎ

    것도 오랄코더들이 많아서요 ㅎㅎ::

  • 최심바
    222
    2020-09-29 09:54:29

    소프트웨어엔지니어 역시 코드로 말할 수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코딩테스트로 지원자의 문제해결력 뿐만 아니라 코딩 스타일도 알 수 있습니다.

    가독성이나 기능분리 등등 협업하기 괜찮은 스타일인지를 어느정도 가늠이 가능하지요.

    초무쿤님께서 언급하셨던 것처럼, 말은 잘하는데 코드는 개판인 오랄코더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코딩테스트의 결과물로 실제 기술면접에서 면접관들과 같이 토론해보는 것이 꽤 좋았습니다.

    짧은 시간이지만 실제로 같이 협업을 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미리 체험해보는 코드리뷰 랄까요?

    지원자 입장에서도 회사의 대략적인 협업 스타일을 알 수 있습니다.

  • shaffron
    4k
    2020-09-29 11:16:41

    개인적으로 1주일동안 지정과제를 주는게 가장 베스트라고 생각합니다.

    지원자의 모든것을 파악할 수 있으니까요


    다만 이 방식은 검토하는 입장에서도 상당힌 시간이 소모되기에, 이런 부분에 시간 투자하기 어려운 회사는 간단하게 코딩테스트로 끝내버리는 경우가 많죠.


    개인적으로 코딩테스트는 토익과 비슷하다고 생각하는데요

    토익에서 고득점을 맞으려면 영어문법 자체를 공부하기보단, 문제를 푸는 방법을 숙달하면 되기에 얼마나 큰 의미가 있는가 회의적이게 되네요.

  • 원숭이부대
    978
    2020-09-29 12:51:44

    저도 코딩테스트는 진짜 별로같습니다

    그냥 기업입장에서는 시간들이기 싫으니 편하고 그럴싸 한 것으로 대세를 만들어가고 있는 것 같긴합니다만은..


    여태까지 다닌 곳들도 모두 코딩테스트 보고 회사 들어갔지만,

    실제로 그런 알고리즘을 적용할만한 사례는 아직까진 없었네요


    실제로 그런 알고리즘이 필요한 포지션이면 몰라도..

    그런곳이 아니면 글쎄요..

    면접을 좀 더 보강하는게 좋을 것 같더라구요.

  • 히알
    625
    2020-09-29 13:47:08

    몇년 된거긴 하지만, Homebrew를 만든 사람도 코딩 테스트에 떨어져서 구글 입사를 못했다는 일화도 있네요.

    https://twitter.com/mxcl/status/608682016205344768

  • mirheeoj
    11k
    2020-09-29 18:29:04

    말씀하신 것들이 리소스가 많이 들어가는 일들이라 지원자 전원에게 시켜보기가 힘들죠. 그럼 어떻게든 지원자를 먼저 추려야 하는데, 문제는 추리는 과정마저도 결코 공짜가 아니라는 것.

    회사 입장에선 최소한의 투자로 그 많은 지원자들을 일단 걸러줄 만한 수단이 필요할 것인데, 마땅한 게 없습니다.  예전에 이런 식으로 기능한게 스펙, 적성검사 등등이지만 프로그래밍에서는 큰 의미가 없으니까요. 


    그래서 코딩테스트가 쓰이는게 아닐까 합니다. 

    코딩테스트 최고로 잘 푸는 사람을 채용하려는게 아니고, 본격적으로 전형과정을 진행시켜볼 사람을 추리기 위해..  그래서 절대적 또는 상대적 커트라인만 넘기면 이후 코딩테스트 점수는 잘 쓰지 않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토익같은 영어시험도 이런 식으로 흔히 쓰이죠. 그거갖고 사람을 뽑는 게 아니고, 그저 1차 관문 역할만 하는 것. 


    만약 뭔가 더 무난하고 저렴하고 좋은 방법이 어디선가 나타나면 아마 그게 새로운 대세가 되겠지요. 

  • shaffron
    4k
    2020-09-30 18:58:07

    mirheeoj  // 저도 동의합니다. 토익과 완전히 동일한 위치가 아닌가 싶어요

    익숙한 지문이 나오면 높은 점수 받지만, 조금 유형이 달라지면 바로 풀기 어려워지는 그런 시험들 말이죠.

    다만 정량적으로 구분할 수 있는 기준으로 삼을 수 있는게 코딩테스트 제외하고는 딱히 대안이 없는거같아

    비용 차원에서 계속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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