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토집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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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5 09:05:10 작성 2020-09-25 09:33:05 수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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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는 우울증 치료제 입니다


[출근 러닝]

 깜깜 한 새벽에 조깅 하면서 아침 동트는것을 맞이 하는것 ㅎ 매일은 지겹지만 격일로 하는건 일상을 풍요롭게 하는듯 합니다

 12km 정도를 몸이 너덜너덜해지는 느낌이 나도록 나름 힘들게 (이런 순간이 모아져야 살이 빠진다고 함, 1시간 정도) 달리면서 해뜨는 불그스레안 기운이 내 눈앞에 짠 나타는것은 최고의 우울증 치료제 입니다  

만화영화 캔디 에서도 달려라 캔디야 울긴왜울어 ~ 이러면서 슬프면 달리면 기분이 좋아진다고 추천합니다  

이수역 아파트 출발해 여의도 거쳐 당산역 까지 조깅코스 나무가 울창한 여의도 섬 안쪽 코스 나무냄새가 참 좋더군요 

얼마전 친척들 장례식과 84세 어머니의 급격햔 쇠약함 보면서 20년후 나도 저 모습으로 쇠약해지며 나도75세이후 서서히 죽어가는 인생 허망하다. 

20년 금방인데 이러면서 열심히 성실히 사는게 먼의미가 있을까? 이런 해답이 없는 질문을 내 자신에게 던지며 우울감 무한루프에 빠져들곤 했는데 

 막상 한시간 십분 달리고 나면 ㅎ 배고프고 기분 좋아지고 저넉에 꿀잠자고 이럽니더. 시간만 나면 조깅 하기 , 최고의 선택 같습니디. 비대면으로 혼자 뛰는거죠. 

뛴후 셀프보상으로 맛난것 회, 육회, 포장해서 와이프와 딸셋과 집에서 먹는것 코로나가 삶을 내면 속으로 더 오붓하게 들어가게 만들면서 편안해 지네요


 ㆍ오늘 아침 달린 12km 코스 입니다. 한시간 십분걸림

중간에 사진 찍고 화장실 시간이 기록에 포함되서 폐이스가 700  나왔는데 원래는 630 폐이스 입니다


 ㆍ동작대교 부근 일출, 좀 흐림 옷은 그냥 회사 근무복 입니다. 양복바지 분위기 나는 추리닝 바지 그리고 반팔


뛴후 지하철 화장실에서 세수 하면 땀도 저절도 마릅니다. 물기는 지하철 휴지로 딱음 여름 아닌때는 기온이 15도 정도라 , 출근런 핢만 합니다 

 좀 찝찝 하면 회사도착후 미리 가져다둔 티셔츠 입거나 ㅎ 아님 그냥 저절로 땀마른 기능성 반팔티 입고 회사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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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15

  • pg2
    13
    2020-09-25 09:45:29

    요즘같은 선선한 날씨에 상당히 뿌듯하고 상쾌할 거 같네요

    나도 한번 일찍 일어나볼까..

  • h76
    530
    2020-09-25 09:45:47

    출근러닝 저도 진짜 해보고 싶던건데 시도가 잘 안되더라구요..

    마음을 좀 굳게 먹어야 되는데..


    혹시 저 어플이름이 뭔가요?

  • 마라토집착
    1k
    2020-09-25 09:51:40

    스트라바 라는 달리기  어플 입니다

    가민시계,갤럭시,애플 시계와 연동 됩니다 

  • 74794C6565
    6k
    2020-09-25 10:01:50

    운동을 하면 두뇌에도 좋은 영향을 미쳐

    운동은 개발자가 꼭해야 하는 것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 raswill
    47
    2020-09-25 10:17:42

    본문 내용을 보아하니 50대?이신거 같은데


    저런 부지런함을 갖고있다는게 대단하시네요~


    반성하고 갑니다~ 좋은일만 가득하세요

  • 타느스
    405
    2020-09-25 10:58:36

    저는 발목 인대가 두번 끊어져서 뛰지는 못하는데요.

    많이 걸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잘 뛰시는게 너무 부럽네요.

  • 5차산업혁명
    89
    2020-09-25 11:40:01

    요즘 해이해져서 달리는걸 잠시 미뤄뒀었는데 연휴를 계기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마라토집착
    1k
    2020-09-25 12:20:09

    다들 감사합니다 ㅋ

     운동 동기 부여되시라고 가끔 조깅 일기  올리겠습니다

    10km 이상을 나름 빠르게 달리연 자뻑이 좋은 스타일로 

    강해집니다  코딩과 조깅 두개를 나이  60세 까지 열심히 

    하겠습니다. 공실없는 프리로 건강하게 ㅎ 5년 남았어요

  • 휘리가리
    184
    2020-09-25 12:37:52

    자극 받고 가네요. 요 며칠 새벽조깅을 못했는데

    다시 분발 해야겠습니다.

    화이팅입니다!

  • ISA
    3k
    2020-09-25 13:10:21

    55세까지 일 잘하시는데는 이유가 있는 법...

    멋있습니다. 저도 지금은 근육좀 키우고 나이 들면 유산소 비중 늘려볼까 생각중입니다.

  • 개복치개발
    83
    2020-09-25 13:48:27

    저도 5~10키로 정도 매일 뛰는데


    확실히 기분도 상쾌해지고 나쁜? 잡 생각이 사라지더라구요~


    12키로면 쉽지 않은데 대단하십니다

  • linuxer
    3k
    2020-09-25 14:14:02

    대단하십니다 ㄷㄷㄷ

    근데 무릎통증 있으면 악으로 깡으로 계속하지 않으시길 권해드립니다.

    출근길 러닝~멋지네요ㅎ

  • 그래안그래
    255
    2020-09-30 10:55:38

    뛸때행복합니다.

    아무생각없이 3키로정도 폐가아픈느낌이나도록뛰면

    저도행복하더라고요

  • scsc
    188
    2020-09-30 13:31:18
    저는 자전거로 한강라이딩ㅎㅎ
  • linuxer
    3k
    2020-09-30 15:35:27

    Dcsc//저도 자전거로 강변 달리면서 맛있는거 먹기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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