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끼와거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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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9 18:3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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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에 컴공 전공을 안살리는 사람이 계신가요?


안녕하세요, 취준을 천천히 준비하고 있는 학부생입니다.

공부하다가 현업에서 일하시는 분들께 여쭈어 보고 싶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주위에 컴공을 졸업하였지만 전공을 안살리고 다른 일을 하시는분은 어떤일을 하고계시나요?

안 궁금하실지도 모를 상황이지만 이런 질문을 하게된 이유를 설명을 하자면


현재 대학을 다니며 공부를 하고는 있지만

제가 정말 전공살려서 일 해서 먹고 사는게 행복할까? 여기에 자꾸 의문이 들더라구요.

다 어중간 하거든요.. 열의가 그렇게 많지는 않지만 없지도 않고

실력이 출중하지는 않지만 주변 친구들 하는만큼은 하는 것 같고..

그 외에도 여러가지 이유가 있어서 프로그래머가 아닌 다른 길을 찾아보고 있습니다.

다만, 공대 그리고 컴공졸업을 하면서 자기 전공을 안살린 사람이 많을까? 라는 생각을 해봤을때

역시 대부분은 자기 전공을 살렸을 것같더라구요.. 사실 그게 제일 현실적이기도 하구요ㅎㅎ

그래도 아예 시도 조차 하지 않는 것보다는 알아보는것도 의의가 있을것 같았습니다.

다만 이 업계에 막 취업한 선배, 비슷한 처지의 동기들은 이 고민에 대한 답을 듣기 힘들것같아

경험이 풍부한 현업자분들 주위에는 혹은 본인께서 이러한 분이 계신가, 그리고 어떤 일을 하시고 계신지 궁금하여 질문을 드려봅니다.  (전공 지식을 어느정도 사용하지만 프로그래밍 하지 않는 경우도 괜찮을 것같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주말 밤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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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6

  • sbroh
    10k
    2020-09-19 19:08:36

    SW 전공 후 개발이 적성에 안맞으면 다양한 선택이 있을 수 있습니다. 몇 가지 예를 들어보면:

    1. Technical Writer: IT분야 기자 등.
    2. IT교육 코디네이터
    3. 기술 영업
    4. Tech-HR, Tech Recruiter 등


    현재 IT 업종에서 개발자가 가장 좋은 대우를 받고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적성에 맞지 않으면 'SW주변의 다양한 일들'을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 HOngSnail
    127
    2020-09-19 19:17:16

    가업을 잇는 친구가 있습니다

  • 그래안그래
    264
    2020-09-19 19:21:21

    음, 자퇴후 공무원간친구, 자퇴후 자동차딜러간친구, 졸업후백수 졸업후디자인쪽간 친구 이렇게있네요 제주위에는...

  • refresh
    16
    2020-09-19 22:39:26

    제 주변에는 자퇴하고 그림그리는 친구, 졸업하고 공시 준비해서 붙은사람도 있고..

    다른 전공에서(음악쪽) IT쪽으로 넘어와서 지금 열심히 달리시는 분도 있어요.

    직업 같은 경우는 자신한테 맞는 길이 있는 것 같네요.

  • 토끼와거북이
    10
    2020-09-20 11:35:58

    답변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립니다!

  • 원숭이부대
    963
    2020-09-21 00:18:01 작성 2020-09-21 00:18:20 수정됨

    주식 공부해서 금융기업 간 동기도 있었고 (개발 직군이 아닌)

    3~4학년 쯤 경찰 공무원 시험봐서 공무원 된 동기도 있었고


    나머지는 뭐 대부분 개발자 하고..

    소식은 거의 다들 끊겼네요 아싸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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