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w1
2020-09-19 16:26:44
6
1705

퇴사하려 합니다.


처음에 직장 잡을 때,

정확히 167개 회사에 입사지원하고 겨우 자리를 구했습니다.


그 때, 여러 회사에 합격을 하긴 했습니다.

하지만 뻥튀기가 아닌 자사 솔루션을 가지고 내근하는 회사는 지금 회사 뿐이었죠.

고졸이었기 때문에 최저시급에 준하는 금액도 감지덕지하고 계약해서 이제 1년 11개월째 접어들고 있네요.


적어도 내년 이 맘 때 까지는 다니려 했습니다.

연봉 동결 소식을 들었을 때도 그랬었죠.


근데 2년 연속, 내년에도 연봉동결이라는 얘기를 듣고 이제 그만두려 합니다.

'사유는 업계상황이 힘드니 이해해달라' 네요.


더 이해는 못해주겠고,

그래도 유종의 미는 거둘겸 이번 업무까지만 마무리하고 퇴사하려구요.


11월쯤 나갈거 같습니다.

내년 여름 학사까지 그냥 공부나 해보려합니다.

이대로 최저시급 받을 바에는 중고신입 노리는게 나을거 같네요.


'연봉협상은 협상이 아니라 통보다.' 라고 말했을때 때려쳐야 했는데 판단이 늦었습니다.


바보같네요.

0
  • 댓글 6

  • 초보자1212
    2k
    2020-09-19 16:39:55

    요즘은 방통대도 많이 고려하는것같더라고요

  • pooq
    8k
    2020-09-19 17:38:20

    신입 1~2년차때는 연봉 인상률이 높지않아서 왠만하면 연봉인상을 해주는데

    2년째 동결이라는건 너무하긴하네요. 사실상 나가던 말던 신경 안쓰겠다는건데...


  • 아이티소년
    338
    2020-09-19 19:52:47

    잡구하고 때려치시는게날거같습니다


  • linuxer
    4k
    2020-09-20 01:10:10

    방통대라도 졸업하세요

    법적으로 4년제 졸이면 어느 이하로는 못준다는게 있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이왕이면 영어도 하셔서 외국으로 진출하세요

    방통대는 외국에서는 국립대이니 서울대 제외하고는 다 같은 거기서 거기 대학으로 알아주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화이팅 하십시오  




  • charlatan
    4k
    2020-09-20 06:52:38

    글쎄요, 요즘 취업시장을 보니 그리 좋은 편은 아닌데,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는 것이 맞습니다만... 그게 퇴사 전에는 다른 회사에 금방 들어가거나 좀 충전하고 준비하면 기회가 많이 있겠지 하는 막연한 기대감과 확신이 생기는데...

    현실은 얼마든지 다를 수 있다는 생각도 해야 합니다. 보통 다른 곳을 알아보고나서 퇴사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 프초딩3
    2020-09-20 09:35:23

    이직은 무조건 다른 회사 알아보고 그만 둬야 합니다.

  • 로그인을 하시면 댓글을 등록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