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린이
370
2020-09-16 15:25:43 작성 2020-09-29 11:53:12 수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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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3

이정도면 부모님 간섭이 심한편인가요?


답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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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22

  • 초보자1212
    1k
    2020-09-16 15:29:47

    저도 30대고 저희 부모님도 비슷하게 물어보시지만 생각하고 받아들이기 나름인 것 같습니다.

    자식 걱정에 물어보시는걸테니.. 

    물어만 보시는거라면 너무 예민하게 받아들이실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정 힘드시다면 부모님께 상처되지 않도록 차분하게 말씀드려보는건 어떠세요?

    내 성질 못이겨서 확 말했다가 저도 나중에 화가 식고나서 생각해보면 또 부모님 마음에 못 박은것 같이 마음이 불편하더라고요.

  • 40대개발자1
    497
    2020-09-16 15:39:25

    잘 말씀드리세요.

    제가 돈 없어서 빌려달라고 하기전에는 제가 번돈에 대해서 궁금해 하지마시라구요.
    제가 벌었으니까 제가 관리할게요. 너무 신경 안쓰셔도 되요. 라고...

    부모 자식관계는 조금씩 매시간 헤어지는 사이같애요.

    -1
  • 열공하자
    946
    2020-09-16 15:39:44

    학창시절 어떠냐에 따라 차이가 큰 거 같습니다

    중학교때부터 싸워서 자유를 얻어내느냐..(본인)

    대학교때 싸워서 자유를 얻어내느냐 (본인 형제)

    부모님 스타일에 따라 다르겠죠. 옛날세대 부모님 마인드라면 힘들게 얻어내야하고

    요즘세대 마인드라 하면 그럴 필요는 없죠.

    작성자분이 학창시절부터 고분고분 말잘듣는 자식이었다면

    거기에 부모님이 옛날스타일이시라면

    게다가 작성자분이 돈도 흥청망청 쓰는 스타일이라면

    하물며 부모님 집에 얹혀 살고 계시다면

    독립이 답입니다.

  • ty82lee
    5k
    2020-09-16 15:42:27

    원하시는거 있으면 말하지 말고 질러 놓고

    아무말 안하다가 물어보면 답하고  혼나면 될것같은데 ... 

    부모님한테 아무런 영향을 못받는다는건 힘들죠. 

    그냥 혼날 각오로 지르시면 될듯 그러다보면 부모님도 포기하는날이 오겠죠.

    저도 30대 후반인데 종종 부모님한테 돈 얼마나 모았냐고 이야기 듣습니다. 

    그냥 이런저런 핑게 대고 돈 별로 못모았다고 그래요. 

  • ercnam
    4k
    2020-09-16 15:47:22

    요즘시대에 누가 적금으로 돈모아요 그거 그냥 은행에 돈만 묶이는거에요 라면서 대충 둘러대고 하고싶은거 하심 되죠.

    근데 문제는 주식이건 사업이건 했다가 말아먹으면 뒷감당이 힘들어진다는점....

  • ignoreOrange
    2k
    2020-09-16 15:47:27

    부모님이 다 겪으신바가 있으셔서 그런거일겁니다.

    사실 부모님 말이 정답이긴 합니다.

    근데 세상도 빠르게 바뀌어가고 ...

    정 부모님말대로 못하겠으면 진지하게 말씀해보세요 

    글쓴이님이 먼저 진지하게 나는 돈관리를 이렇게 할거고 이럴거다 . 책임도 내가 질거고

    이런식으로 믿음을 줘야 부모님도 알아서 놔두겠죠?


    그리고 가즈앙  임마는 다른게시판 댓글도 보니 사회부적응자 같은데... 그냥 쨔져 살어

  • 초보자1212
    1k
    2020-09-16 15:54:48

    다들 생각하시는게 다르군요 😯

  • 힘내라마소
    1k
    2020-09-16 16:45:29

    글세요... 과거와 지금은 시대가 바뀌었습니다.

    예전엔 적금만 잘해도 몫돈이 모였지만 지금은 적금만 들면 오히려 -가 되는 시대에요.

    평생 부모님 밑에서 살 게 아니라면 자본 관리도 본인이 해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성인이 되고 결혼 전에 돈을 좀 잃더라도 복구가 가능한 시기에요.

    직접 관리하면서 돈도 써보고 재태크도 해보고 해봐야 돈 관리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체감하죠.


    다만, 부모님께 직접적으로 관심끄세요 하는 것은 자칫 부모님 마음에 상처가 될 수도 있으니 잘 둘러대시거나 조심히, 진솔되게 말씀해 보세요.

  • 반역이론
    244
    2020-09-16 16:53:43

    가족을 소중하게 여기신다면 본인이 어떤식으로 자산 관리를 하고있는지 규모가 어떻게되는지 간단하게라도 설명해드리세요.

    대부분 알아듣진 못하시더라도 아 잘하고있구나 하는 인상만 준다면 더 간섭 안하실겁니다.


    거진 원수지간이라면 적금하는 척 하는 통장하나 만들어서 그거 보여주시고 간섭할때마다 계속계속 써먹으세요. 그리고 일하는데 이런저런 지출이 나가니까 이정도밖에 적금을 못한다고 주장하시면됩니다.

    보수적이신 분들중에 사회생활하는걸로 나가는 돈 에 대해서는 대부분 이해하고 넘어가는 분들이 많습니다.

  • 초보.
    3k
    2020-09-16 16:57:36 작성 2020-09-16 16:59:53 수정됨

    전 그냥 스트레스는 받지 않습니다.

    워낙 경제관념이 없는편이라...


    전 부모님이 물어보시기 전에 선수를 친다고 하죠

    뭔가 선물이나 용돈을 드릴때마다

    이거 얼마짜리라서 이번에 적금 못들었습니다. 돈 못모았습니다 라고 계속 되뇌어서 세뇌시켜 드립니다.


    가끔 큰 이벤트 발생시 현금으로 해결하는 모습 보시고는 별말씀 안하시네요.

  • 긍부
    89
    2020-09-16 16:58:26

    저희집은 어머님이 반강제(?)로 적금을 모으게 합니다.

    초반에는 악덕SI업체에 취직해서 놀돈도 생활비도 거진 없었죠...

    지금은 이직을하고 적금과 따로 돈을 모으고 있지만 그때 당시에 장단점이 있는데

    1. 강제적으로 모이는 만큼 돈이 쌓인다

      = 저희 누나는 30전에 1억을 모앗죠.  저는 아직 그 절반뿐이지만 모이고 있습니다.

    2.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

      = 쓰고싶고 어디에 투자하고 싶지만 돈이 부족으로 많은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저는 친구들이랑 술을 자주 마시는 편인데 돈이 부족해서 스킵한 경우도 있습니다 빌리거나

         지금 생각하면 술 한번 안마시고 돈을 모은다 생각하니 좋다고 생각드네요.


    5년만기 적금(생각해도 왜5년이지...) 끝나면 재가 다 관리한다고 이미 말을 끝냈습니다.

    대화로 잘 해결 하시길 바랍니다!!

  • 나다
    3k
    2020-09-16 16:59:29

    결혼하실때.. 부모님 도움 1도 안받으실 꺼면 .. 제가 알아서 한다고 좋게 얘기 하시고..


    아니라면,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세요.. 저정도는 간섭이라기 보단 걱정이라고 봐야될듯하네요...

  • daywalker
    715
    2020-09-16 17:15:43

    인생 좀 살아보니 돈을 모으기는 해야 되더라구요.

    돈을 모으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나중에 혼자살든 결혼하든 집이 필요해지고 대출을 보태든 뭘 하든 모은 돈이 있어야 되지 않을까 싶네요.

  • 만년코더
    6k
    2020-09-16 17:19:08

    간섭이 많고 적음은 상대적인거니 알 수 없습니다


    다만 그만큼 걱정된다는거니

    잘 다독거려주세요.

    짜증내고 격렬하게 반응하면 

    부모님 눈에는 더더욱 애처럼보일 뿐입니다.


    스스로에게 계획이 있다면 

    부모자식 간이니 잘 공유할 수 있다고 봅니다.


    제 경우에는 집사고 나니 그 뒤부턴 아무말 안하시더군요

  • kkey21a
    4k
    2020-09-16 17:23:50

    관심 가져주는 분이 있을 때, 좋은겁니다.

  • 유리세계
    3k
    2020-09-16 17:35:02

    적당히 돈을 어떻게 모으고 쓰는것에대한 어필을 잘하시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자식이 직장을 다니면서 평소에 만져보지 못한 큰 돈을 얻었을때,

    어떻게 관리해야하는지 걱정이 되셔서 그렇겠지요

    본인이 그게 너무 간섭이 심하다고 느낄 수도 있는데...

    개인적으로 제가볼때는 그냥 간섭보다는 걱정해주는 것으로 보입니다.

  • Lv. 30 라이츄
    3k
    2020-09-16 18:43:51

    우리집도 제가 굿즈 사면 그러십니다. 

    그래서 그냥 질러버립니다. 

  • Rel
    1k
    2020-09-16 20:51:24

    부모님이 그 돈 가지고 직접 운용하시려고 하는 거 아니면

    그냥 적당히 대답하면서 작성자님이 관리하시면 될 거 같아요

    아마 걱정되서? 하시는 거 같긴 한데..

    정도가 너무 심하시면 직접 말하는 것도 나쁘진 않죠

    아니면 따로 공부하거나 자산운용 실적을 어필한다거나.. 하는 것도 있을 거 같아요.  

  • 방황하는젊은이
    865
    2020-09-16 23:41:40

    전 부정적인 느낌에 한표!

    "마마보이" 가 생각나네요. 나이 30 이 넘어서.. 물론 부모님 걱정이야 이해 못하는바는 아닙니다.

  • 코딩잘하기
    1k
    2020-09-16 23:45:56 작성 2020-09-16 23:47:17 수정됨

    부모님이  통제성향이 강하네요. 

    부모님이 mbti 로 치면 s, j 타입으로 보입니다. 


    통제 엄청하는 집에서 자란 사람 아니면

    이해를 잘 못하죠. 간섭이 없는 집에서 자란 사람은 우리집처럼 간섭이 없을거라 생각하니까요.


    저의 아버님도 돈 쓰는 걸 10원 단위로 확인하는 스타일이셨는데요. 

    제가 5년전에 분노 폭발한 후 간섭 확 적게 하십니다. 


    이 경우 해법은 2가지입니다. 


    1. 집을 나와서 독립하고 연락을 뜸하게 한다. 

    마찰이 적은 상태로 해결할 수 있어 좋다.


    2. 화를 내서 다시는 경제권에 대해 뭐라고 말 못하게 한다. 

    한국적 정서에는 안 맞는 방식이지만, 한번 하고 나면 잔소리도 엄청 줄어들고 

    본인의 자존감도 많이 올라갈 겁니다. 


    덧. 만약 부모님이 재테크 잘하시고 경제 관념이 탁월하시면 따라도 좋습니다. 

    근데 따로 투자 공부 안하는 스타일이면 무시하시는 게 좋습니다. 



  • mirheeoj
    11k
    2020-09-17 09:13:15

    독립은 하셨나요? 아직 안하셨다면 독립부터...

    혜택은 받으시면서 걱정에 의한 잔소리는 듣기 싫으시면 그건 좀 어렵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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