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배님들 전산관련과 2년다니다가 프론트엔드로 병특하고 있는 코린이입니다
저희 과는 3,4학년때 Python, R을 기반으로 빅데이터쪽 혹은 데이터사이언티스트쪽으로 커리큘럼이 짜여있습니다
저도 많은 꿈을 꾸었지만 SI에서 프론트엔드로 개발자의 첫발을 내디면서 자연스레 4차산업 직군은 학부는 힘들고 석박사만 가능하겠구나 라는 프레임이 생겼습니다
그런데 저의 이 프레임에 의구심을 드는 현상이 생겼습니다
1. 최근에 저희 학교학부에 인공지능학과가 생겼더라구요(1,2학년땐 컴공적인걸 배우고 3,4학년때 ai쪽으로 배우는듯해요)
2. 그리고 아주 신뢰도 높은 네이버재단에서 운영하는 부스트코스에서 파이토치나 텐서플로우로 하는 딥러닝, 캐글 실습도 해주는 데이터사이언스 강의가 올라왔고 조회수도 상당하더라구요
(출처: https://www.edwith.org/boost-course/intro )
이 두가지 사례를 바탕으로 스스로 유리천장을 정해왔던 거라고 생각이 들지만 아직 학부생도 할수있다라는 확신이 들지않습니다... 현실에 대해 알려주실 분 계신가요..?
저런 수업&강의를 진득하게 듣고 사이드프로젝트도 만들며 공채를 지원해도 가능성이 있을까요?
(예:파이썬과 파이토치 등을 공부해서 딥러닝 직군 지원)
저는 "빅데이터&데이터사이언티스가 되고싶으니 먼저 백엔드로 전직하고 DBA가 된다음 해야지!"라는 생각도 해보았는데요 이것도 아직 어린 생각일까요?
이상과 현실을 알려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