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z
11
2020-09-11 12: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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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nder 선생님 도와주세요


우선 이 커뮤니티를 사용하시는 개발자 분들께 원래 커뮤니티의 취지와 맞지 않는 대상이 들어와서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저는 고등학생인데 영어 공부법을 찾아보다가 fender님의 공부법을 읽어봤습니다. 일단 fender님 말씀대로 영어공부를 해오고 있는데 그 독해에 나오는 단어는 다시 복습을 해서 외워야 하는건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제가 독해력이 부족해서 비유로 쓴 문장이나 문장 전체의 흐름을 잘 모르는 경우가 아주 많습니다. 이게 해결되는 방법이 없을까요? fender 선생님 보시면 꼭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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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변 6

  • 민히
    2k
    2020-09-11 12:29:05

    okky 연예인을 호출하시다닝 ... 

  • fender
    26k
    2020-09-11 12:32:41 작성 2020-09-11 12:33:00 수정됨

    사이트 들어왔다가 제목보고 깜짝 놀랐네요 ㅎㅎ; 우선 제가 영어 선생님이라거나 영어에 완전 능통한 사람은 아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효과적이라고 느낀 경험을 공유한다는 정도로 생각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저도 한 번 보고 넘어간 단어는 다음에 봤을 때 기억이 안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는 그럴 때는 다시 뜻을 확인하고 문장을 몇 번 읽어보고 잊어 버리는 편입니다.

    이 때 중요한 건, 단어는 암기하는 대신 항상 문장 단위로, 문맥 안에서 이해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다른 글에서 적었듯, 단어장 같은 걸 만들어서 단어만 따로 외우는 건 매우 비효율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모르는 단어는 한 번 봤을 때 뜻을 외워 버리겠다는 식의 접근 보다는 해당 단어를 쓰는 문장을 시간을 두고 꾸준하게 많이 접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익숙해지는 방식이 더 나은 방식인 것 같습니다.

    독해력이나 문장 흐름을 파악하는 능력 역시 독해를 많이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는다고 봅니다. 개인적인 생각에 이런 능력은 어떤 특별한 비법을 찾아서 공부하는 문제라기 보단 어떻게 하면 꾸준하게 다양한 영어 문장을 읽을 기회를 만드느냐에 대한 문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서 저는 관심 분야를 하나 정해서 흥미를 느끼는 내용을 꾸준히 영어로 접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예를들어 역사에 관심이 있다면 영문 위키백과에서 이런 저런 역사적 사건에 대한 페이지를 틈틈이 읽어도 되고, 게임을 좋아한다면 토멘트 같이 유려한 문장을 많이 읽을 수 있는 작품을 즐겨도 좋고, 문학을 좋아한다면 영어로 된 고전 소설을 읽어도 좋습니다.

    어쨌거나 언어는 공부하기 보단 많이 써야지 느는 능력이고, 꾸준히 무언가를 하기 위해선 흥미를 유지할 수 있는 것이 중요하니 그런 식의 접근이 이상적이지 않나 싶습니다.

    도움이 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 plz
    11
    2020-09-11 12:39:39

    일단 선생님 깜짝 놀라게 해드려서 일단 죄송합니다

    선생님을 통해서 막막하기만 했던 영어 공부를 제대로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olivvve
    1k
    2020-09-11 13:02:50

    어떤 글인지 궁금하네요..ㅎㅎ

  • fender
    26k
    2020-09-11 13:09:51
  • olivvve
    1k
    2020-09-11 13: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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