덜덜이
52
2020-09-04 21:05:56 작성 2020-09-05 00:16:20 수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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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마음이 참 간사하네요.


중소금융SI기업 신입 합격했습니다.

초봉 퇴직금 별도 3000+내일채움공제 가능이고, 1금융권 프로젝트 수행하는 회사라서 좋은 커리어도 쌓을 수 있을 것 같아 내심 입사를 결심했습니다.

일은 많이 빡쎌것 같지만, 빡쎈만큼 배우는것도 많을거라고 생각하고요.

 

근데 막상 합격하고 입사 결심하니 갑자기 하반기 공채가 눈앞에 아른아른거리네요.

그렇다고 합격을 포기하고 중견을 노리기엔, 지금 제 상황이 모험을 할 처지가 아니라서... 주로 나이가...

사실 이 회사 면접볼때까지만 해도 제발 합격만 시켜주세요라는 마음이 있었는데, 막상 합격하니 마음이 싱숭맹숭해지는게 참 사람이 간사하다 싶습니다.

그냥 저 포도는 시다고 생각하면서 마인드 컨트롤 하고있습니다. 못 먹을 감 찔러봤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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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8

  • 닉추
    981
    2020-09-04 21:12:52

    채용공제 ㄷㄷ

  • 덜덜이
    52
    2020-09-04 21:14:50 작성 2020-09-05 00:16:41 수정됨

    민망한 오타가;;;

    수정했습니다

  • 닉추
    981
    2020-09-04 21:30:07

    님 말들어보니 괜찮게 입사하셨네요 많이 배우셔서 어디든 가시면 될듯

    공채도 넣어보세요 아쉬우면 다니면서 넣을순 잇자나여?

  • 내꿈은오로라
    139
    2020-09-04 21:33:25

    다니시면서 준비하는게 가장 좋다고 생각듭니다.

  • 덜덜이
    52
    2020-09-04 21:45:00 작성 2020-09-05 00:47:00 수정됨

    닉추, 내꿈은오로라//

    입사하면 일하기도 바쁠텐데 취준을 따로 하긴 힘들것같습니다.

    입사하자마자 다른 회사 알아보는것도 도리가 아닌것 같고요.

    그냥 괜히 아쉬운 생각이 들어서 푸념글? 써봤습니다...

  • mirinaes
    127
    2020-09-05 11:08:19

    조건이 괜찮으니 3년 경력 쌓고 경력직으로 이직 베스트!

    1금융권 SI이니 기술경력도 괜찮게 쌓이겠네요

    코사에 등록 잘해놓으세요

  • 한식
    1k
    2020-09-05 17:06:47

    간사한게 아니라 당연한겁니다. 사람은 욕심을 가지는게 당연하고 필요합니다.

    취직 정말 축하드립니다.

  • redgreen
    2020-09-06 12:21:49

    일단 그 직장에 다니시면서 올해 하반기나 내년 상반기 공채 준비하셔도 될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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