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rat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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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3 10:26:28 작성 2020-09-03 10:39:45 수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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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 얘기했는데 다른 조건을 제시하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스타트업에서 현재 3년차 된 개발자입니다.

3년에서 rn 및 react 개발, 또 1년 2개월정도는 java spring 백엔드 개발 쿼리작성 및 수정...

뭐랄까 쭈욱 한쪽 커리어가 아니라 이것저것 했었습니다.


그런데 회사상황이 선임개발자분들이 다 나가고 사실상 저밖에 없는 상황이고

겨우 1년정도 스프링 만져본 경력으로는 시스템 케어할 자신이 없더라구요.

사수도 없이 제 스스로 발전할 수 있을지도 자신이없고

29살 나이에 더 늦으면 진짜 답이없겠다 싶어서 react, rn 및 javascript 했던 경험 등 가지고

nodejs 쪽 신입이라도 이쪽으로 전향하고 싶어서 이직을 위해 퇴사얘기를 했는데요.


사측에서는 투자 준비중이기도 하고 연말까진 더 다녀보는게 어떻겠냐고 합니다.

현재 3000연봉인데 3500까지 맞춰준다고 하고 투자가 잘 되지 않는다면 10월내에 

이야기해준다고 했구요.

여전히 개발자는 저 혼자고, 현재 시스템 유지보수가 될것 같습니다.


사실 연봉도 연봉이지만 저 혼자 java spring 유지보수하는것만으로는

발전이 없을것 같아서 미련은 없는데, react나 rn쪽 손안댄지가 꽤 됬고

nodejs는 사실상 실무경험이 없다보니 이직을 잘 할수 있을까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차라리 유지보수작업 진행하면서 이직을 준비해야할지

아니면 바로 퇴사를 하고 이직준비를 해야할지 고민이 됩니다.

아직도 사실상 현재 스타트업 들어간거 제외하면 처음입니다...

연말까지 해도 어차피 경력에 큰 영향을 끼칠거같지는 않고

그냥 바로 퇴사하고 이직준비를 할지,

일단은 연말까지는 연봉받으면서 이직준비를 하고 연말에 본격적으로 이직준비를할지

가 지금 고민입니다...


선택이야 제가 하는거고 누가 답 알려주는거 아니지만

혹시 괜찮다면 무엇이라도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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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17

  • 냉동참치
    591
    2020-09-03 10:35:16

    나가는거 한표요.

    위에 선임이 다나가도록 인원충원이 없었다면 매리트 있어 보이지 않네요.

  • ercnam
    4k
    2020-09-03 10:37:07

    올해 연말을 말하는거면 다니면서 이직 준비하고 3500 올려받은 다음에 나가는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러나 연봉인상이나 투자 등등이 회사가 제시한 대로 흘러갈지는...

  • kkey21a
    4k
    2020-09-03 10:38:09

    제시 조건이 본인 맘에 들면, 수락하시는 거죠.


    다만, 현재 본인의 가치를 잘 몰라서 고민되시면 다른 곳에 이력서 넣어 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그 밖에 본인의 결정요소 중 당장의 돈 보다 우선 되는 것이 있다면, 제가 어리다는 전제하에 돈 보다 우선되는 가치를 추구하겠습니다.

  • operat42
    62
    2020-09-03 10:41:09

    @ercnam 수락할시 바로 연봉 올라갑니다.

    저도 사실 투자나 이런부분 기대는 안하고 있습니다.

  • 인사동
    1k
    2020-09-03 10:46:34

    이직할때 하더라도 퇴사전에 이직처 구하시는게 좋아 보입니다.

    조건에 대해서는 일단 올려줄수 있다고 한 부분은 당장 다음달 월급에라도 반영될수 있게 얘기하는걸 추천합니다.

    그외 언어등 전망에 대해선 그렇게 큰차이가 없어 보이니 취향대로 하세요

    연봉 조건 솔직히 좀 별로네요 올려줄거면 4500 정도는 불러줘야 남을맘이 생길거 같네요

  • operat42
    62
    2020-09-03 10:49:21

    @인사동
    답변감사합니다...

    혹시 퇴사 후에 이직하게되면 채용에 불이익 같은게 있을까요?

    실질적인 이직준비는 처음이라 잘 몰라서 질문 드립니다.

  • 마르세유1
    1k
    2020-09-03 10:56:06

    다른회사 이직시 3500이상일거 뻔할텐데 굳이 같은금액 받으면서 남아있을이유 없죠.


    4000 이상 제시하세요.

  • 인사동
    1k
    2020-09-03 11:21:48

    > 혹시 퇴사 후에 이직하게되면 채용에 불이익 같은게 있을까요?

    현업이 있을때 구직활동하면 본인의 맘이 좀더 편하죠 선택에도 자유도가 높구요
    경제적으로도 여유가 더 있으니까요
    반대로 구직시 직장이 없을경우 퇴사이유를 얘기해야 될수도 있고 해당 이유에 따라선 감점 사유가 될수 있지요
  • 슈퍼셀
    684
    2020-09-03 11:23:22

    카운터 오퍼.. 지나고보면 득보다는 실이 컸던것 같아요...!
    차라리 퇴사후 회사가 요청해서 재입사하면 모를까^^

  • healer~~
    387
    2020-09-03 11:49:44

    재직중 면접보고 3600이상 준다는 회사 구해지면 나가고

    아니면 일단은 킵이요


    어차피 다른 회사 가도 훌륭한 사수가 기다리고 있다는 법은 없습니다

  • operat42
    62
    2020-09-03 12:05:22

    @healer~~ 

    답변 감사합니다.


    nodejs 또는 javacript쪽으로 가고 싶은데, 경험이 3년 온전치 않다보니 ( nodejs는 실무경험은 없구요 )

    아마 아직은 모르지만 현재연봉이랑 비슷하거나 정말 소폭 상승할것 같은데,


    이건 둘째치고 재직중 회사에서 퇴사하면 아무리 못해도 3~4주정도는 인수인계가 필요할 것 같은데

    보통은 회사에서 채용결정되고 몇주정도까지 기다려줄 수 있나요?

    "기존회사 정리하고 입사하겠다" 정도 될텐데 보통 당연한건가요?

    이런거 물어보는것도 염치없는 것 같네요 ...

  • daywalker
    858
    2020-09-03 12:43:10
    이직할데 정해놓고 퇴사하는걸 추천 드립니다.
  • operat42
    62
    2020-09-03 13:23:56

    @daywalker 일단은 재직하면서 이직할 곳 채용확정이 되면 퇴사 얘기하고 인수인계

    준비하는게 좋다는 말씀이시죠?

  • 재현아빠
    3k
    2020-09-03 13:59:50 작성 2020-09-03 14:00:12 수정됨

    저도 아직 이직할 회사가 정해지지않았다면, 일단 수락하시고, 천천히 이직할 곳을 알아보는 게 더 낫지않을까 합니다. 지금 이시점에 이직할 회사찾는 게 쉽지않을 수도있구요.

  • operat42
    62
    2020-09-03 14:04:22

    @재현아빠 답변감사합니다.
    보통 정해졌다는것은 채용확정까지 난 것을 의미하는건가요?

  • 무명소졸
    6k
    2020-09-03 17:36:06

    돈도 좋지만 연차가 적을수록 커리어 성장에 신경 쓰셔야 됩니다.

    그리고 굳이 카운터 오퍼를 안 받아도

    이직하시면  500 은 더 올려서 가실 수 있을 겁니다.


  • 재현아빠
    3k
    2020-09-04 08:54:35

    @kendi12 그렇죠. 채용이 확정되지 않았다면 일단 수락하시고 천천히 알아보시는 게 어떨까합니다..시국이 시국이라 이직이 쉽지 않을듯해서, 미리 걱정하는 거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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