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딩요정바람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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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4 02:45:32
28
1780

함수형 프로그래밍에 대한 잡생각..


일단 함수형 프로그래밍이 뭐냐면..

int a = 10;

int b = 20;

일때..

int c = a * b;

printf("%d", c);

하면 200이라는 결과가 나온다면,


이걸 함수형으로 짜면

auto c = [a, b]()->int {return a * b;};

printf("%d", c());

로 바꿀 수 있다.


람다이외에도 펑터라는 방법이 있지만 결국 함수형 프로그래밍방식의

핵심은 결과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미리 연산수행을 하던 것을

해당 과정에서 값과 알고리즘만 저장해 놓고 나중에 결과를 볼 타이밍에

그 연산을 실행하겠다는 뜻이다.

결국 연산을 나중으로 미루겠다는 뜻이다.. 왜?

상황에 따라서는 printf("%d", c());를 실시 안할 수도 있거든.


데이터를 가공하는 단계에 따라서 나누면

예를 들어 이미지프로세싱이 과정들이 있을 때

1) jpg디코딩 2) 리사이징 3) 필터링 4) 텍스트삽입

이러한 과정이 있고 각각 프로그래머들이 나누어 개발하였을때

프로그래머 한 사람의 입장에서는

A가 들어오면 가공하여 B로 결과를 내는 함수를 개발하게 되고

그 결과를 큐에 쌓게 되고 다음 스텝의 함수를 만나게 되고

이런 식으로 개발하게 되는데.


이 과정을 거친 결과물들이

결국 사용자의 화면에 출력이 되거나

후반 공정에서 버려지지 않아야 의미가 있는데

사용자가 몇개만 슬쩍 확인하고

다른 작업으로 넘어갈 수도 있고

후반 공정에서 크기조건에 맞지 않아

버려지는 불필요한 연산일 수도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개발자가 코딩설계를 할때

처리과정에 따른 연산을 바로 실시하지 않고

입력값과 알고리즘으로 포장하여 다음으로 넘기면

불필요한 실행이나 로딩시간을 줄일 수 있다는 뜻이다.

즉, 사용성을 확인할 수 있는 미래의 시점으로

실제 작업들을 미룬다는 뜻이다. 지연전략.


프로그래밍 전략에 있어서 지연전략은

항상 꽤 괜찮은 결과를 가져온다.

컴포넌트 방식의 GUI의 한계도 그런 것이다.

사용자가 해당 컴포넌트를 볼지 안볼지도 모르는데

모든 컴포넌트가 프로그램 실행시 선행되어 로딩되어야 하는 한계.


그럼 이렇게 말하겠지.

만약 스크롤뷰 안에 썸네일이 있는 버튼 컴포넌트가

일렬로 수십만개가 있다고 치면 그 로딩과정을 큐에 쌓아놓고 스레드로 돌리면

응용프로그램이 빨리 로딩되고 실행될 수 있지 않냐?

스크롤바는 스르륵 줄어들면서..


자 일단.. 볼지 안볼지도 모르는 수십만개의 버튼을

결국 메모리에 전부 올려버리는 단점이 있고.

비동기적 로딩이 10초가 걸린다면 로딩중에 사용자가 버튼을 복사하고

붙여넣기를 하면 어쩔래? 그럼 시나리오 완전 꼬이겠지..

그럼 10초동안 해당 스크롤뷰를 비활성할래?

그럼 응용프로그램이 먼저 켜진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사용도 못하는데.

결국 컴포넌트식 GUI의 단점은 지연전략이 없다는 것이다.


다른 각도로 보면.

컴포넌트식 GUI라는 것이 해결해주고자 하는 것은

클라이언트 프로그래머로 하여금 출력시점에 동작을 고민하지 않도록

미리 성격을 규정하여 둠으로써 편의성을 도모하자는 것인데.


그렇게 하다보니 출력시점에 무언가 개입하는 장치가 없고

성격을 규정하여 두는 단계에서 할 일은 점점 더 많아지다 보니

포토샾등 규모가 큰 응용프로그램들이

긴 로딩시간을 가질 수 밖에 없는 것이다.


머 여기까지 잡생각..ㅎㅎ

물론 나는 랜더링식 GUI개발로 위 문제들 진작에 해결했지만..ㅋ

이상 오늘의 떡밥이었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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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28

  • fender
    18k
    2020-08-24 06:09:59 작성 2020-08-24 08:21:36 수정됨

    1도 모르는 주제에 대해 100을 떠들면 본인에 대한 사람들의 평가가 -100이 되지, 사람들이 그걸 80이라도 님의 '능력'으로 인정해주는게 아닙니다.

    내용에 대해 굳이 비판을 안하는 이유는 틀린 내용을 포함한 정도가 아니라 그냥 첫 줄 부터 끝까지 함수형 패러다임을 입문 수준도 이해 못 한 사람이 본인의 상상을 늘어놓은 글이라 그럴 필요도 못 느꼈기 때문입니다.


    "자율 주행이 어렵다고? 그냥 선로 깔고 대충 조건문 써서 분기하면 되잖아? 자, 나의 천재적인 구현을 보아라!"
    "함수형? 그거 그냥 함수 써서 나중에 호출하면 결과 반환하겠다는 거 아님? 난 이미 그런 문제는 다 해결했지롱!"

    정상적인 사람은 모르면 공부를 하지, 위와 같이 본인의 상상으로 문제를 단순화 해서 이해하고 그걸 부끄럼도 없이 되려 자랑거리로 삼지 않습니다.

    전 표현의 자유가 무엇보다 중요한 가치라고 생각하는 입장에서 단지 사람들이 싫어하는 말을 한다고 다른 사람의 입을 막거나 쫓아 내는 것을 강하게 반대합니다.

    그래서 이제까진 입문자가 자칫 낚일까봐 반박만 했지, 운영 차원의 조치를 해야한다는 의견에 동조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전혀 개선의 여지도 없고, 여전히 입문자가 오해할 수 있는 잘못된 정보를 하루 건너 하나씩 게시하는 걸 보니 저도 생각을 바꾸게 되었습니다.

    다원주의 사회에서 정치 사회적 문제에 대한 소수 의견은 보호할 필요가 있습니다. 하지만 예컨대 "함수형 패러다임이 무엇인가" 같은 주제는 기본적으로 "사형제도는 폐지해야 하는가" 같은 가치 판단의 문제가 아닌 사실 관계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는 내용입니다.

    여러 차례 다수의 회원들이 지적했음에도 불구하고 기본적인 사실 관계부터 틀린 내용을 자신의 '능력'을 과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유포해서 입문자들에게 혼동을 일으키고, 외부 사람들에게 커뮤니티의 수준을 의심하게 하는 행위는 강제로라도 막아야 하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저도 이 사람 글 쓸 때 마다 지적하는 게 피곤하고, 아마 이 쯤 되면 다른 분들도 제 덧글에 피로감을 느끼실 것 같습니다.

    저도 이제는 적절한 조치가 필요한 시점이라는데 동의합니다.

    17
  • 코딩요정바람돌이
    -1k
    2020-08-24 07:44:07

    참 근사한 주장이네요~ㅎ

    다원주의는 개뿔~ㅋㅋ


    정상적인 사람은 모르면 공부를 하지만

    정상적인 개발자는 모르면 만들어 봅니다~

    달을 가르키는 손가락 얘기마냥

    쓸데없는 용어뽐내기 수준의 알맹이 하나도 없는

    대화를 하는 꼴이 같잖아서.


    별 건덕지도 없는 함수형같은 것을

    초심자도 알기 쉽게 설명했는데..

    님의 다원주의 그릇에는 맞지 않았나 봅니다^^

    필터나 까세요~ㅋㅋ


    -10
  • 힘내라마소
    1k
    2020-08-24 09:11:58

    저는 함수형 프로그래밍에 대해 자세히 알지 못합니다. 그래서 저 부분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겠습니다.


    물론 글의 내용을 믿지도 않습니다. 혹시나 초보분들이 이 글을 보고 잘못된 지식을 습득할까 걱정되 리플만 남깁니다.

    이 분의 글은 일반적이지 않은 시선에서 프로그래밍을 한다는데 흥미를 두고 지켜볼 정도이지 정보 습득을 위한 글은 아닙니다.

  • 프초딩3
    2020-08-24 09:32:22

    전 FP를 알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맞는게 없네요.

  • birewall
    646
    2020-08-24 09:46:18 작성 2020-08-24 09:57:35 수정됨

    본문만 봤을 땐 그냥 자기 생각이겠구나 해서 지나가려했는데 초심자에게 알기 쉽게 설명한다 말씀하신단 댓글을 보고 저도 굳이 댓글을 남깁니다

    C같은 기존의 명령형 프로그래밍 언어들이 튜링 머신에 기반하는 반면, 함수형 프로그래밍은 람다 대수를 기반으로 한 프로그래밍 방식입니다

    '핵심은 결과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미리 연산수행을 하던 것을...'라는 말은 명령형 프로그래밍에만 익숙한 사람이 함수형 프로그래밍을 이해하지 못한 상황에서 설명하려할 때나 나오는 말입니다

    보통 대학에서 Lisp을 갓 배우기 시작한 학부생들이 흔히 하는 실수기도 합니다.


    전문가잖습니까

    제발 전문가답게 모르는 것에 대해 누군가를 가르치려하지 마세요

  • kkey21a
    4k
    2020-08-24 09:58:22 작성 2020-08-24 10:02:15 수정됨
    코드는 잘나가다가 핵심은 왜그래요?

    요정님께서 말씀하신 핵심은 함수형 프로그래밍에서 주로 사용하는 하나의 방법일 뿐인데...

    글고 요정님께서 말씀하신 GUI단점이라는 것도... (함수형 프로그래밍이랑 무슨 상관??)
    이미 저희는 오래전 부터 그렇게 구현해서 사용하고 있답니다~ -0-


    - 모든글 기승전결이 본인 GUI자랑 (이건 인정)



    PS:
    그러닌깐 처음부터 다 틀렸다는 얘기가 나오죠~
  • ISA
    3k
    2020-08-24 11:27:10
    가볍게 생각 할 수 있는 의견이 어거지로 많은걸 끌어오니 욕먹는 현상 같네요. 취사선택하면 그냥 저런 관점도 존재하는구나 정도로 느껴집니다.

    이럴때 느끼는건데 사실 코딩님은 반박하는거 보면서 공부하시는게 아닐지 ㅋㅋㅋㅋㅋㅋ
  • fender
    18k
    2020-08-24 12:29:58 작성 2020-08-24 12:32:45 수정됨

    소수 의견을 내는 것과 사실 관계를 호도하는 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예컨대 "자바는 C++에 비해서 쓰레기 언어다" 같은 주장이라면, 나름의 논거를 제시한다는 전제로 동의는 못해도 최소한 유효한 의견이라고 인정할 수는 있습니다.

    첫 덧글에서 밝혔듯, 전 그런 소수 의견은 기본적 예의를 지키고 게시판 규칙을 위반하지 않는 한 보호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실리콘 밸리에선 코드 리뷰 따위는 하지 않는다"라던지, "자바는 C++보다 8천 배 쯤 느리다"라던지, "함수형 패러다임은 그냥 연산을 나중에 하는 기법이다" 같은 사실 관계부터 틀린 주장을 지속적으로 늘어놓고, 다수의 사람들이 이를 객관적 근거를 제시하면서 지적해도 끝까지 오류를 인정하지 않는 건 다른 문제입니다.

    더구나 본인이 '고수'를 자칭하면서 그런 극도로 편향되고 부정확한 내용을 '조언'의 형식으로 계속 게시한다는 건 입문자를 잘못된 방향으로 이끌 수 있는 위험한 행동이기도 합니다.

    물론 누구나 가끔 공감 받지 못하는 주장을 할 수도 있고, 때로는 잘못된 내용을 사실로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검색 한 번 만 해도 사실 관계의 오류를 바로 잡을 수 있음에도, 이를 무시하고 그런 내용을 지속적으로 설파한다면 제제가 불가피 하지 않나 싶습니다.

  • 코딩요정바람돌이
    -1k
    2020-08-24 13:01:05

    그럼 뭔데요? 함수형 프로그래밍이?

    저거 말고 뭐가 있음? ㅎㅎ

    람다랑 펑터가 다지 머..

    특히 펑터는 굳이 펑터라 이름붙인 것도

    낮뜨거움.. 연산자함수 하나 추가한거 가지고

    근사한 이름까지 붙이고 난리야~ㅋㅋ


    람다 적절히 쓰는거 말고 뭐가 신박한거 있는데요?

    댓글로 수십문장 써가며 인신공격할 노력으로

    반박한번 해봐요?


    새로운 신앙취급 하지말고.. 개발자답게

    기능적으로. 생산성 측면에서~ㅎㅎ

    -3
  • fender
    18k
    2020-08-24 13:14:23 작성 2020-08-24 13:17:30 수정됨
    그럼 뭔데요? 함수형 프로그래밍이? 저거 말고 뭐가 있음? ㅎㅎ
    람다 적절히 쓰는거 말고 뭐가 신박한거 있는데요?
    댓글로 수십문장 써가며 인신공격할 노력으로 반박한번 해봐요?

    님은 함수형 프로그래밍 같이 고도로 복잡한 개념을, 그걸 배울 생각도 없는 초심자에게 단 수 십 문장 내로 완벽히 이해시킬 만한 능력이 있나요?

    그게 없으니 본문 같이 본인이 상상하는 수준에서 멋대로 단정하고, 그걸 남 한테 가르치겠다고 해서 욕 먹는 게 아닌가요?

    님이 정말로 그런 능력이 있었으면 아마 활동 점수가 마이너스 900 점대가 아니라 플러스였을테고, 자칭 "고수"니 "천재"니 떠들지 않아도 다들 그렇게 인정했을 겁니다.

  • Frudy
    5k
    2020-08-24 13:15:05

    음 저는 이런글이 나쁘지않다고 생각해요.


    서로 자기주장이 맞다고 근거를 들고있는 이런글에서는

    나쁜예시와 올바른예시를 둘다 알아갈수있다고 생각해요.


    이렇게 이해하면 안되겠구나.

    이렇게 이해하면 되겠구나.


    이것이 좋은 공부아닐까요?...

  • fender
    18k
    2020-08-24 13:23:51 작성 2020-08-24 13:25:14 수정됨

    Frudy // "가상머신 언어를 쓰면 커리어를 망친다, 해외에선 이미 다 걷어내는 추세다" 같은 주장은 '나쁜 예시'가 아니라 그냥 '거짓말'이라고 부릅니다.

    또한, "함수형 프로그래밍은 그냥 람다 쓰는 게 전부"라는 것 또한 유효한 주장에 대한 나쁜 예시가 아니라, 검색 한 번 만 해도 검증할 수 있는 사실 관계를 무시하는 왜곡된 정보일 뿐입니다.

    위에서도 적었 듯, 가끔은 잘못된 내용을 사실로 착각할 수도 있습니다만, 아이디까지 바꿔 가면서 그런 왜곡된 내용을 지속적으로, 그 것도 '입문자를 위한 조언'으로 포장해서 게시하는 일을 꾸준히 반복하는 건 완전히 다른 문제라고 봅니다.

  • 코딩요정바람돌이
    -1k
    2020-08-24 13:24:25

    펜더님..

    고도로 복잡한(?) 기술이라

    설명할 능력이 안되면..

    그냥 짜부러져 있어줄래요? ㅎㅎ


    고도로 복잡한 다른 분이

    다른 신박한 이야기를 해줄지도 모르잖아요? ㅎ


    공부만 좋아하믄 뭐하노~

    람다하나 못 다스리고..^^;

    -3
  • 코딩요정바람돌이
    -1k
    2020-08-24 13:37:01

    그리고 검색 한번 안해봤다구요? ㅎㅎ

    저는 apple같은 초 간단한 단어도 검색해서

    확인합니다.. (애플은 넘 심했나? ㅋ)

    강박증 환자라서 그래요.. ㅎ


    함수형 프로그래밍도 국내외 검색 많이 해보니

    진짜 람다, 펑터외에는 아무것도 기능적 사용성이

    없는 것을 개념화하는 과정에서 선비정신에

    입각한 개소리밖에 안되는 구나..를 확인해보고

    글을 쓴 겁니다.


    언어란 것은 결국 컴파일러의 기능입니다.

    대체 신박한 게 뭐가 있죠?

    함 배워나 봅시다~ 무슨 고도의 기술이 있어요?

    다 말장난이지..ㅋㅋ

    -4
  • fender
    18k
    2020-08-24 13:37:30 작성 2020-08-24 13:42:49 수정됨
    펜더님..
    고도로 복잡한(?) 기술이라 설명할 능력이 안되면..
    그냥 짜부러져 있어줄래요? ㅎㅎ

    저는 함수형 패러다임에 대해 입문자에게 설명할 정도는 충분히 이해하고 있습니다. 객체지향 만큼 생각하는 대로 쓸 수준이 아니고 아직 생각이 정리되지 않은 부분이 있어서 굳이 아는 척 안하려 하고, 님처럼 "그거 람다 빼면 별거 있음?"하는 무식한 소리를 안할 뿐이죠.

    아마 좀 더 경험이 쌓이면 함수형 패러다임에 대해서도 제 나름의 시각을 공유할 기회가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참고로 전 몇 일 전에는 함수형과 연관된 Rx 관련 실험적인 오픈소스 라이브러리를 만들어서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나름 공들여 만들었는데 애매한 시간대에 올렸더니 덧글 하나 없이 묻힌게 억울해서 이 기회(?)에 다시 한 번 홍보해 봅니다.

    근데 전 함수형 관련 오픈소스 라이브러리 만들 때, 님은 Rx 이야기 했더니 역시 "그거 그냥 콜백 아님?" 같은 헛소리 하다가 망신당한 게 몇 일 안 지난 것 같은데, 너무 아는게 없어서 그게 왜 망신인지 조차 깨닫지 못하셨나 봅니다.

    하긴 그 수준이니 "펑터외에는 아무것도 기능적 사용성이 없는 것을 개념화하는 과정에서 선비정신에 입각한 개소리밖에 안되는 구나" 같은 소리를 당당하게 하겠죠.

  • frente
    68
    2020-08-24 13:39:13
    특히 펑터는 굳이 펑터라 이름붙인 것도
    낮뜨거움.. 연산자함수 하나 추가한거 가지고
    근사한 이름까지 붙이고 난리야~ㅋㅋ

    이 부분을 봤을 때, 제대로 FP를 공부해 볼 생각도 없고 그랬던 적도 없었던 분인 것 같네요. 

    Functor는 현대 추상수학의 끝판왕급에 해당하는 Category theory에 등장하는 핵심 개념이에요. 님이 생각하는 그런 얄팍하게 이름만 갖다붙인게 아니구요. FP가 CT에 기반을 두고 있으니 자연스럽게 개념이 연관되고 이름이 붙여지는 거거든요. 


    혹시라도 정말 관심이 있다면, 

    https://bartoszmilewski.com/2014/10/28/category-theory-for-programmers-the-preface/

    여기 web book 이라도 읽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CT를 프로그래머에게 관심이 있을만한 내용들로 쉽게 풀어쓴 내용입니다. (이전에 오키에서 다른분이 추천해주셨었음)

    저도 FP를 잘 알지 못하고 공부하는 입장이라 뭐라 말하기 조심스러운데,
    'FP가 별거 없고 이게 다다' 정도의 주장을 하시려면, 적어도 여기 있는 내용들은 좀 알고 얘길해야 수긍을 하든 반박을 하든 할 것 같네요. 


  • 코딩요정바람돌이
    -1k
    2020-08-24 13:46:21

    아이고야.. 신앙맞네~ㅋㅋ

    진짜 할 말이 없어집니다..

    프로그래머가 코드가지고 이야기를 못하고

    기술의 탄생과정에 대한 거룩함만 높이 쳐들고 있네요.

    기도 안차네..ㅎㅎ

    -5
  • kkey21a
    4k
    2020-08-24 13:48:15

    본인이 상상하는 수준에서 멋대로 단정하고, 그걸 남 한테 가르치겠다고 해서 욕 먹는 게 아닌가요?(2)


    PS:

    처음으로 코딩님 본문글에 마이너스 한거 같은데, 솔직히 욕먹을만 했어요. -0-

  • fender
    18k
    2020-08-24 13:49:33 작성 2020-08-24 13:53:24 수정됨

    frente // 여담인데, 그래서 다른 덧글에서 자주 이야기했던 것 처럼 요즘엔 개발 분야 마다 '근본 지식'의 종류가 다르다는 생각에 점점 확신이 드는 중입니다.

    분명 함수형 같은 접근의 '근본'을 따지자면 집합론 같은 수학 이론으로 귀결될 것인데, 그렇다고 저걸 객체지향 언어나 저수준 언어와 뭉뚱그려서 "프로그래밍의 근본은 수학"이라고 퉁쳐버릴  수도 없고, 반대로 함수형 언어도 아무튼 까보면 C로 만들테니 '근본적'으로 이해하려면 집합론 대신 저수준을 파라고 할 수도 없으니까요.

    예컨대 머신러닝 같은 분야를 한다면 리팩터링이든 컴퓨터 구조든 다 주변 지식일 뿐일테고, 요즘엔 그런식으로 각 분야마다 해당 분야 고유의 지식의 계층이 있고, 다른 분야와는 부분적으로만 관련이 있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 코딩요정바람돌이
    -1k
    2020-08-24 14:08:46

    맞아요~

    고유지식이란게 있죠.

    소프트웨어지식과 분리해서

    취급해야 합니다~^^

    -2
  • Obrian
    111
    2020-08-24 14:12:12

    @코딩요정바람돌이 님, 당신은 `강박증`이 아닙니다. 헷갈릴 여지가 없는 병명마저 제 용례로 사용하지 않으시네요.

    다들 고생이 많으십니다.

  • 코딩요정바람돌이
    -1k
    2020-08-24 14:28:32

    농담이죠.. 내가 의사도 아니고.

    강박증수준이란 거죠..

    이것도 자랑으로 느껴지시나요 혹시? ㅋㅋ

    -2
  • birewall
    646
    2020-08-24 14:32:12

    말씀하시는것만 들어보면 프로그래머도 아니고 코더였네요

    그동안 열심히 답변을 달았던 제 시간한테 미안해집니다

    다른 글들도 그렇고 핑거 프린스에게 이런 좋은 답변들이 많이 달리는 경우도 흔하진 않은데 아쉽습니다

    앞으로는 뭐든 혼자 공부하세요

  • 코딩요정바람돌이
    -1k
    2020-08-24 15:33:41

    프로그래머랑 코더는 같은 거임.

    조선의 선비들에게는 좀 다르게 보이겠지만..ㅎㅎ


    -4
  • 라모네기사
    150
    2020-08-24 17:16:56

    전 순간 이런생각이 듭니다.


    실무 능력은 좋으신데, 말 그대로 입으로만 잘난척하는 사람들을 너무 많이 만난 나머지 절망하고 흑화하신거 아닌가 하는...


    사실 저도 그런사람들이 제대로 아는것도 없으면서 요직을 차지하고 실무에는 도움이 1도 안되는걸 좀 많이 봤거든요..


    이론프로그래머(실제로 수많은 지식과 지혜로움을 가지고 있지만, 실무와 접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실험프로그래머가 필요함)와


    실험프로그래머(수많은 지식과 지혜로움을 수없이 뛴 현장의 경험들로 50%정도는 알고 있지만 체계적으로 정리는 안되어 있음 하지만, 그걸 실무에 적용하면서 실질적으로 수많은 프로그램을 생산하는 분들)들

    이라고 제멋대로 정리해봤지만 둘 사이에 가교역할을 하면서 실험프로그래머의 열정에 불을 지필수 있으면 진정한 IT 강국이... 뭔소리래... ^^;


  • Frudy
    5k
    2020-08-24 18:05:56 작성 2020-08-24 18:06:19 수정됨

    fender님, 음...그정도였나요 네 알겠습니다.

    거짓말 수준이었군요;

  • ISA
    3k
    2020-08-24 18:42:09
    코딩님이 쓴 글보면 가장 잘 보이는 현상이 원인 결과가 서로 매칭이 안되는거죠. 다른 목적으로 만들어진 도구를 그 목적과 관련없는 인과로 까내린다는 현상이 가장 자주 보입니다. 그냥 따로따로 떼내 놓고 아 그런 의견도 있구나 보는 정도고 거기 달린 댓글들 중 쓸모 있는게 많다고 느껴요. 지연 전략에 대한 저런 생각은 사실 아 저렇게 생각 할 수 도 있구나 하고 느끼는거고 그렇다고 그게 함수형에 관련된 내용이라고 여겨지지는 않습니다.
    적어도 본인이 경험한 현상에서 느낀 점을 말하는 것들은 간접체험 정도로 느껴지는중 
  • Frudy
    5k
    2020-08-24 18:58:28

    일단은 저분 블락먹기전에,

    저분이 쓰신글중 영양가있는 댓글 달린 글 다운받아둬야겠네요이..


    아무튼 좋은댓글 달아주신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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