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간단하게 회사에서 저녁 먹으면서 회사 뒷 얘기를 하면서 느꼈는데요.
참..회사라는 조직이 어렵기도 하고 애매하네요.
케이스1) 평소에 업무를 잘하는 이미지 였지만 단1회 실수로 그동안 쌇였던 이미지 그냥 마이너스 된다.
- 평소에는 일잘한다는 칭찬하면서 실수 1회에 직급에 뭐인데..어쩌구 저쩌구 하는거보니..연차에 맞는 실력을 겸비할 수 밖에 없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결론 : 내가 X나게 잘해야 인정받는데..그것도 꾸준히..실수하면 X된다. 참 서글프네요.
케이스2) 평소에 반듯하셨던 이미지는 온데간데 없고 친근한 표시하던 분이 이외로 회사에 불만이 많다(?)
- 전혀 회사 업무에 대해서 왈거하시던 분이 아닌데 술자리에서 회사 업무적으로 불만을 얘기하시는걸 보니 사람이는걸 알다가도 모르겠다는걸 느낍니다.
결론 : 내 불만을 남한테 디테일 하게 표현하지는 말자 라는 생각이 드네요.
이게 결국 돌아돌아서 화살은 나 한테 돌아 올 수도 있다라는 걸 많이 느끼면서 연차가 올라갈 수록 실력 없으면 새가 되는구라는 걸 느끼면서 정말이지 꾸준하게 실력을 겸비하는 개발자가 되어야 한다라는 의무감이 확실하게 듭니다.
늦으시간에 두서는 없지만 그냥 가쉽 거리로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