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나소나고생
6k
2020-08-06 23:5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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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많아지는 밤이네요.


오늘 간단하게 회사에서 저녁 먹으면서 회사 뒷 얘기를 하면서 느꼈는데요.

참..회사라는 조직이 어렵기도 하고 애매하네요.

케이스1) 평소에 업무를 잘하는 이미지 였지만 단1회 실수로 그동안 쌇였던 이미지 그냥 마이너스 된다.

- 평소에는 일잘한다는 칭찬하면서 실수 1회에 직급에 뭐인데..어쩌구 저쩌구 하는거보니..연차에 맞는 실력을 겸비할 수 밖에 없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결론 : 내가 X나게 잘해야 인정받는데..그것도 꾸준히..실수하면 X된다. 참 서글프네요.

케이스2) 평소에 반듯하셨던 이미지는 온데간데 없고 친근한  표시하던 분이 이외로 회사에 불만이 많다(?)

- 전혀 회사 업무에 대해서 왈거하시던 분이 아닌데 술자리에서 회사 업무적으로 불만을 얘기하시는걸 보니 사람이는걸 알다가도 모르겠다는걸 느낍니다.

결론 : 내 불만을 남한테 디테일 하게 표현하지는 말자 라는 생각이 드네요.

이게 결국 돌아돌아서 화살은 나 한테 돌아 올 수도 있다라는 걸 많이 느끼면서 연차가 올라갈 수록 실력 없으면 새가 되는구라는 걸 느끼면서 정말이지 꾸준하게 실력을 겸비하는 개발자가 되어야 한다라는 의무감이 확실하게 듭니다.

늦으시간에 두서는 없지만 그냥 가쉽 거리로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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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5

  • Carefully
    320
    2020-08-07 00:35:17

    세상 참 매정하죠 ... 오십번, 백번을 잘해도 한번실수하면 나가리될 확률이 높은건 똑같은게요

  • 오송쭈니
    3k
    2020-08-07 07:56:06

    그래서 조직은 언제든

    떠날 준비를 해야합니다.

    고인물은 연봉도 안오르고

    40전까지 최소 3번의 이직을 해야

    적정 연봉을 받을겝니다.

  • ercnam
    6k
    2020-08-07 09:16:03

    사회생활경력 길진 않지만 하나 배운건..

    말 길어봤자 득볼거 하나없고 오픈마인드는 결국 내 배에 칼빵놓는거라는것.

    혹시라도 조금 친해졌다고 할말 못할말 다 하고 다니진 마세요.


  • 재현아빠
    3k
    2020-08-07 09:20:58

    첫번째 항목은 뭐...단 1회의 실수가 어느정도 레벨인지에 따라 상황이 달라지겠죠.

    그리고 회사에서 만난 사람들은 그래서 깊은 관계의 친구가 되기 힘들죠. 속깊은 이야기를 나눌 수 없고,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는 관계니까요..나는 정말 친하다고 생각하고 회사 이야기 다했는데, 정작 그 사람은 부장님하고 더 친할지도..

  • flyso2
    675
    2020-08-07 09:39:38

    회사는 돈이죠...

    돈은 인정머리가 없습니다.

    피도 눈물도 없는게 자본주의...

    대다수가 가난뱅이인데 자본주의가 좋다는 사람들이 많은 것이 신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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