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내라마소
1k
2020-07-31 09:26:23 작성 2020-07-31 10:27:02 수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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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지원 학원을 무시하는 글들이 종종 보여 한마디 합니다.


국비 지원이 별로다 하는 말은 어느 정도 기초를 배운 전공자들이나 할 수 있는 말입니다.

국비 지원 학원은 아무 것도 모르는 사람을 새로운 직종에 취업시키기 위해 기본적인 것을 알려주는 역할의 성향이 강합니다.

쉽게 말하면 훈련소에요.

일반인이 입대하면 훈련소가서 제식, 총쏘는 법 등을 배우죠. 그리고 이등병이 되는거구요.

이등병에게 다시 훈련소 가서 총쏘는 법 배워라 해봤자 시간 낭비라는 겁니다.


근데 전공자도 아닌 사람들이 이런 말을 합니다. 국비지원은 별로라는 얘기가 많아서 가기 싫어요.

제식이 뭔지는 아나요? 총쏘는 법은 아나요? 아무 것도 모르면 가장 기초적인 것을 알려주는 곳을 가야죠.

거기가 국비지원 학원입니다.

답변해주시는 분들이 비전공자들은 국비지원 가세요라고 하는 이유가 다 있습니다.


그리고 국비지원 학원의 수준이 낮더라도 초보자가 묻는 것에 답할 정도의 수준은 다 됩니다.

학원에서 안 알려주면 본인이 공부하고 궁금한 것 정리해서 물어보세요. 다 알려줍니다.

다들 성인이잖아요. 떠먹여주는 세상은 이제 없습니다. 본인이 먹을 것 찾아야죠.


종종 비전공이지만 취미로 했던 적성에 맞아서 해봤던 미리 접한 몇몇 분들을 제외하고 일반적인 분들은 제발 이상한 말에 현혹되지 마셔서 비싼 돈받는 학원가지 마시고 국비 지원 학원 가세요.



================== 추가 =====================


제 말이 조금 공격적으로 느껴졌나봅니다. 싸우려는 의도는 아니였고 하루에 한 두 번씩 "비전공자인데 국비지원은 별로라는 말을 들어서요..." 식의 말들이 보여서 그렇게 별로는 아니다 라는 말을 하고 싶었습니다.

더 좋은 선택지가 있다면야 그 것을 선택하면 되지만 물어볼 사람도 없고 이 분야에 대해 무지한 상태라면 국비 지원도 생각만큼 나쁜 선택은 아니니 고려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라고 말하고 싶었어요.


기분 좋은 금요일입니다. 어제까지 고민하던게 잘 풀리기도 했고, 오랜만에 날씨도 참 좋네요.

제 글에 혹여나 기분이 나쁘셨다면 늦었지만 사과드리며, 한 주 기분 좋게 마무리하시고 즐거운 주말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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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28

  • 쿠우쿠웈
    353
    2020-07-31 09:33:51

    문제는 훈련소 입소 했더니 교관이 이등병이라거나 짬만 높은 상사인 경우가 엄청 많다는 거죠

    국비 지원이 별로다라는 이야기가 많은 건 좋은 강사가 절대적으로 거의 없다는 이야기라고 생각듭니다

    -3
  • qwerty11
    1k
    2020-07-31 09:36:44

    국비학원의 제일 큰 문제점은 전공자가 4년에 배우는 지식을 6개월에 밀어넣는다는데에 있습니다.

    그나마 강사분이 설명을 잘해주거나 신경을 많이 써줘서 이해 시키면 다행이지 성의가 없는분이거나 강의능력이 형편없는경우 대부분 이해를 하지 못하고 암기하는 수준에 머무르게 되는경우를 너무 많이 봐왔습니다.

    이해없는 암기로 면접보고 취업해봤자 결국 취업후 힘들어지는건 비전공자들이지요. 6개월동안 또 순수하게 배우는것만이 아니라 프로젝트도 진행하니 이해를 할 시간은 더 부족하고.. 악순환이지요.


    이런점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학원보단 시간이 여유롭다면 독학을 추천하는겁니다.

    개발은 어쨋던 이해라는 영역이 반드시 선행되어야 하는 파트니까요

  • bkgttmg
    1k
    2020-07-31 09:37:17

    학원은 떠먹여주는 곳입니다. 그래서 온라인 강의보다 비싼거구요 강사는 학생의 질문에 성심성의껏 대답해줘야 하는겁니다

  • 블레이크
    1k
    2020-07-31 09:37:51

    제가 들었던 재직자 주말 강의 중에는 원저자 직강에 교재 두권에 수업도 교재 내용 꽉꽉 채우고 수강생과 강사간의 커뮤니케이션도 활발했고 수강생들의 수준도 높았고 아무튼 이런 강의를 무료로 들을 수 있다는 사실에 감사할 따름 이었죠.

  • tasai
    180
    2020-07-31 09:45:39
    워 워 다들 흥분하셨네 싸우지들 마세요
  • 태현짱와우
    525
    2020-07-31 09:46:40

    1시간 뒤

    ??? : 죄송합니다 그냥 오키 떠나겠습니다

  • airi
    45
    2020-07-31 09:47:46

    그런 비전공자를 파견전문업체에 보내버리니.. 경력이 쌓여도 경력이 아닌 경우도 있고 겉도는 사람도 생기죠

  • charlatan
    3k
    2020-07-31 09:51:00

    또 과열될 것 같아서 조심스럽지만...

    이 문제는 여러 관점이 존재하고 인과관계가 사실 불명한 문제들어 서로 얽혀 있다고 봅니다. 어떻게 보면 모든 의견들이 다 일리가 있는 것도 같습니다.

    아무튼 완벽한 제도나, 수강생 입장에서 100%만족할 수는 없는 일이고 또 현업에 종사하는 사람들도 이 문제를 바라보는 시각의 스펙트럼이 워낙 넓으니, 어느 한가지 단면만 볼 수는 없다고 생각되네요.


  • 정교니
    1k
    2020-07-31 09:55:37

    훈련소에서 교관이 짬만 높은 상사고

    조교가 이등병이라고 해서 뭐 크게 달라지는게 있을까요?


    실력좋은 하사와, 병장

    짬만먹은 상사와 이등병.

    어차피 훈련병 입장에서는 그 차이는 보이지도 않고 배우는것에서도 크게 다른게 없습니다.


    본문내용처럼 제식, 총쏘는 법처럼 기초를 배우는곳인데

    특수부대 저격수가 와서 총쏘는 법 알려준다고 훈련병이 그렇게 될 수 있을까요...


    아무리 좋은 강사면 뭐합니까

    본인이 수업에 집중안하고 수업끝나면 놀러가는 학생들은 도태되고

    열심히 하고 그 이후에도 꾸준히 성장하려 노력하는 사람은 전공자만큼, 혹은 그 이상의 결과를 보여줄 수도 있는거죠.

  • fender
    21k
    2020-07-31 10:10:36

    저는 이 문제는 좀 두 가지 다른 관점에서 보는데, 우선 지금 현실을 그대로 인정하면 개발을 아무 것도 모르는 비전공자가 최단 시간에 IT 업계에 취업할 수 있는 방법이 국비 지원 학원 등록이라는 걸 부정하긴 어렵습니다.

    하지만 현실을 떠나서 국비 지원 학원이 개발자가 되기 위한 좋은 입문 과정이냐고 묻는다면 전 부정적으로 답할 것 같기도 합니다.

    국비 학원이 다 같은 건 아니겠고, 직접 수강을 해본 경험은 없지만 간접적으로 체험한 내용을 토대로 말하자면, 전 국비 학원은 개발자가 되는 기초가 아니라 스프링의 특정 부분을 사용하는 전문가를 속성 양성한다는 느낌이 듭니다.

    그래서 당장 취업을 해야하고 개발 관련해서 모든게 막막하다면 나쁜 선택은 아닐지라도, 취업을 준비할 여유가 좀 있고 개발 자체를 제대로 배우고 싶다면 국비학원이 반드시 최선이라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 인사동
    2020-07-31 10:10:45

    이런글 쓴다고 국비지원 헤이터들이 마음을 돌릴거 같지는 않구요 그냥 서로 생산적인 행동에 몰두했으면 합니다.

  • charlatan
    3k
    2020-07-31 10:20:00

    인사동님의 말이 가장 합리적일 듯 합니다.

    그냥 각자 생산적이라고 생각하는 활동에 전념하면 될 일이죠. 혜택을 받고 도움이 된다고 생각할 수도 있고 또 반대로 생각할 수도 있고... 

    물론 당사자 입장에서는 고민도 되고 그렇긴 하겠죠. 하지만 인생의 결정은 각자 하고 또 각자 책임지는 겁니다.

  • 힘내라마소
    1k
    2020-07-31 10:22:31

    fender 댓글에 동의합니다.

    국비지원 학원이 개발자 입문을 위한 좋은 선택은 아니지요.

    다만 아무 것도 모르는 사람의 입장에선 무료(중요)로 궁금한 점을 물어볼 사람이 있는 환경을 접할 수 있는방법이 더 있나 싶습니다.

    최선은 아니여도 차선책 정도는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이 생태계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입장과 별개로요.


    입문을 어떻게하느냐는 사실 중요치 않다고 봐요. 이 쪽 길에 생각이 있는 사람은 독학을 하던 국비로 하던 전공을 하던 결국 그 후에 자기가 스스로 공부하기 시작합니다. 그래야 발전하구요.

    전 그 후의 얘기가 아닌 초심자에게 국비지원이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를 말하고 싶었습니다.


    bkgttmg 이 부분에 대한 생각은 좀 다른 편인데, 굳이 비유를 하자면 학원은 음식을 만들어주는 곳입니다.

    내가 재료를 살 필요도, 조리를 할 필요도 없이 먹기만 하면 되는 음식을 만들어주는 곳이요.

    그 음식을 어떻게 먹느냐, 이건 어떻게 만드느냐, 재료가 무엇이 들어가느냐는 먹는 사람의 의지 차이이지요.


    세상에 거저 얻어지는 것이 있다면 부모님의 애정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인생을 팍팍하게 살았는지는 몰라도 겪어보니 누가 떠먹여주는 것은 아무 것도 없더군요.

    제가 움직여야 그나마 세상이 절 봐줍니다. 입만 벌리고 있으면 그냥 이상한 놈 취급해요.

  • 마라토집착
    3k
    2020-07-31 10:23:24

    비전공자 학원 출신으로 

    지지표 하나 드립니다

  • 열공하자
    1k
    2020-07-31 10:32:23

    저도 국비지원출신이지만

    그렇다고 비전공은 아닙니다. 

    관련학과 중퇴하고, 국비지원 10개월 받고

    학원도 5개월 따로 다니고, 웹디자인 쪽 2년정도 하고

    다시 국비지원 5개월 교육 듣고 웹개발로 처음 스타트했습니다.

    현재는 전공 4년제 학위 취득입니다.


    경험하고 느낀바로는

    국비지원 강사가 별로라는것에는 동의합니다만

    국비지원 강사가 크게 좌지우지 하진 않았습니다.

    본인하기 나름입니다. 

    국비는 단지 이력서 기재용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대부분의 비전공에 비교적 늦은나이에 교육받는 사람들 케이스입니다.


     받기직전 ~ 극초창기 : 이거 들으면 IT 취업가능하겠지

     극초창기 ~ 초창기 : 새로운 사람들 만나서 좋군. 밥은 머먹지?

     초창기 ~ 중반기(툴설치, 실코딩 들어갈때)  : 옆에 사람 잘하네. 보고 베끼던가 알려달라 해야지

     중반기 ~ 후반기(친밀도 등으로 포트폴리오 준비할때) : 어느조에 가지??

     후반기 지나고 이력서 제출 시기 : 연봉이 이거밖에 안돼?? ??

     결과 : 이력서 내도 광탈 -> 나이, 학위등으로 보도방 뻥티기 입사 -> 못버티고 퇴사


    결과부분때문에 국비지원이 욕을 먹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들었던 국비지원 교육은 A반 B반 합쳐서 60명 정도가 들었고

    4년전까지 연락이 됐었을 때 3명 정도 외에는 다들 포기했다고 얘기를 들었던 기억이 있네요.


    서두가 길었는데 결론은 모르면 국비지원 두번 세번 더 들으시고요.

    진짜 나이 많은 비전공자가 노력조차 안하고 수료 후 취업은 민폐입니다.

    지금도 포트폴리오가 마지막 과정인지는 모르겠지만 마지막 과정이 맞다면

    포트폴리오 프로젝트 시 혼자서 다 할줄 알정도 아니면 취업 별 의미 없습니다.

    전공지식도 없는데 스킬이라도 좀 있어야지요.

    국비에서 배우는 전공지식은 100이 최대치라 치면 5도 많이 쳐준 편입니다.

    국비지원교육은 전공지식이 아니라 포트폴리오 만들어서 취업시키는 것에 

    치중되어있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기초지식을 익히고 가야지 국비지원에서 기초지식을 익힌다?

    어불성설입니다. 과정 따라가지도 못합니다.

  • 협군
    6k
    2020-07-31 10:34:29 작성 2020-07-31 10:38:04 수정됨

    국비지원으로 개발자 양성 프로젝트가 국가적으로 진행된게 벌써 20년이 넘었습니다.

    그 이전에도 직업학교라는 이름으로 존재했었고요.

    전공이던 아니던 개발자라는 프레임을 쓰고 있던 사람들이 바라보기에는 고깝게 보던 것도 사실입니다.

    10~20년 가까이 취미이상으로 개발 공부만 하다 일하는 사람도 흔해서 상대적으로 무시하는 일도 많이 발생하죠.

    하지만 직업으로 개발자 수요에 공급되기에는 충분한 인력입니다. 일하기 위한 인력 양성 그게 목적이니까요.


    어린 시절부터 동인이다 뭐다 활동하면서 꿈을 키웠던 만화가들에게 웹툰 양성 학원 출신자들 보는 것과 비슷한데 이쪽은 오히려 학원 출신들 파워가 더 쎄지 않나요? (잘 모르는 분야라 정확하지는 않습니다.)

    -1
  • 비덜
    62
    2020-07-31 10:35:17

    fender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국비지원 학원도 나름의 장점이 있겠지만

    산수도 모르는 사람한테 미적분 공식 외우게 하는 걸로 밖에 않보이네요

    공식을 외워서 당장 문제는 풀 수 있겠지만

    추천하고 싶진 않네요

    -1
  • 외국어하자
    1k
    2020-07-31 10:43:04

    한달이라는 기간을 두고 혼자서 간단한 끝말잇기나 구구단이나 별찍기나 투두리스트 이런걸 만들어본적있고 이후로도 다른걸 만들어볼수 있냐? 라는 질문에 오케이가 나온다면 독학을 해도 되는 사람이고 그게 아니라면 학원 가는걸 추천해요. 근데 기본적인걸 못하고 학원에가면 수업내용을 받아들이는데 있어서 기본이 되는 사람과 많이 차이날것 같아여. 나 학원을 통해서 정말 잘 취업하고싶다. 싶으시면 혼자서 조금이라도 해보고 감 익힌다음에 학원 가는걸 추천합니다. 어차피 실무 나가면 매번 물어볼수도 없어서 혼자하는 능력이 필요하거든요.

    -1
  • cleanning
    677
    2020-07-31 11:21:55

    개발자도 그냥 직업인데 신성시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이런 논란이 많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프로의식, 자신의 직업에 대한 애착은 좋지만 가끔 과도하신 분들이 계세요.

  • EggTarte
    240
    2020-08-03 02:00:24 작성 2020-08-03 02:16:58 수정됨

    현 국비 생입니다.

    글과 댓글을 읽고 제 개인적인 경험, 생각 등을 감히 적자면


    저는 한 달정도 고민과 정보 수집 이후 3가지의 이유로 결정했었습니다.

    일단 '무료' 라는 점, 질문 상대가 생긴다는 점

    무엇보다 비전공자가 어디서 뭔가 배웠다 하는 서류상 '타이틀'을 얻을 수 있다는 점

    이 3가지 입니다.


    국비 시작하기 전에 많은 분들의 조언 중에 공통적인 부분은

    '학원을 다녀도 혼자 공부를 계속 해야한다.' 였고 지금 많이 통감합니다.

    솔직히 2달 반정도 남은 현 시점에서 이걸 마쳐도 내가 취업 할 수 있을까 란 의문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열공하자님의 말씀에 또 슬퍼지네요..

    남은 두 달동안 jsp와 spring을 배우면서 어떻게 포폴까지 만들지..? 란 고민이 가득하네요.


    개인적인 결론이라면

    장점은 저 3가지,

    단점은 시간의 압박, 스킬은 모르겠으나 지식적인 측면의 부족함이 가장 클 거 라 생각 됩니다.


  • holywater
    32
    2020-08-04 11:26:11

    국비지원은 갓챠게임입니다. 강사에 따라서 알찬 6개월이 될 수도, 시간 돈 기회비용 날린 6개월이 될 수도있어요. 

  • hackchoom
    13
    2020-08-04 15:37:58

    국비지원 학원 나와서 일하고 있는 6개월차 신입니다.

    국비지원 공부를 하기전에는 이쪽 분야에 대해서 공부해본 적이 단 한번도 없었습니다.

    국비지원 공부는 웹디자인 html css js 공부했습니다.

    제가 공부하면서 느낀점을 좀 끄적여 보겠습니다.


    일단 강사는 기대를 하면 안되는 점이 맞습니다. 

    학생들이 직접 큰돈을 들여가면서 하는 공부가 아니다보니 강사들이 학생들에게 많이 무심한 경향이 조금 있었습니다.

    (저희 반을 맡았던 강사님의 경우입니다. 모두가 그렇다는건 아닙니다.)

    질문의 대한 답도 어디 고객센터에 질문을 하면 나오는 메크로 답변마냥 대답을 들었습니다.


    지식적인측면? 남들 4년 배울거 6개월 10개월만에 배우는데 그거는 당연히 감안하고 들어가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많은 분들이 잘 모르시는것 같은데..

    국비지원은 말그대로 인력을 만들어내는 곳 입니다.

    지식을 알려주는 곳이 아닙니다. 지식이 알고 싶으면 개인이 공부해야 하는게 맞습니다.

    국비지원 교육은 말 그대로 6개월에서 10개월안에 회사에 들어가서 무언가 하나라도 할 수 있게 만드는게 목적입니다.

    애초에 전공자들 4년 동안 배우는거 1년도 안되서 배우는걸 알면서도 신청하고 들어가서 그런 고민을 하고 있다는게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그런 생각이 들면 본인이 공부를 더 해서 부족한 지식을 채우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개발 지식이 공부하고 싶으시면 국비지원 받고 학원 더 다니시고 학교도 그쪽 분야로 다시 들어가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밤새면서 공부하고 혼자 사이트 배끼고 만들고 오류잡고 수정하고 6개월내내 그러고 공부했습니다. 학원 강사님? 프리랜서라서 자기 할일 바쁜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지금 회사에서 일 잘한다고 인정받고 잘 지내고 있습니다.

    그냥 개인 마음가짐 차이이고 생각 차이입니다. 강사타령 하지마세요. 

    본인이 6개월동안 어떤 마음으로 어떻게 공부했냐의 차이입니다.

  • fowardto궁극의개발자
    266
    2020-08-05 12:21:53

    알려주는 것만으로도 감사합니다.. 심지어 이게 세금으로 운영하는 사업인데 점심값하고 교통비도 지원해주는거 감사하죠 그리고 부족한거는 본인이 채워나가는거고 저는 운좋게 좋은 강사님 만나서 잘배우고 본인이 결국 끝까지 가는 그런 마인드를 처음부터 배워서 지금도 제가 스스로 찾아보는 습관길러서 다행이네요

  • kimpugie
    266
    2020-08-05 19:39:44

    국비6개월이 대학 4년 농축시킨거라는 분은 대학 가보지도 않고 헛소리를 하네요 ㅋㅋㅋ 누가 대학에서 국비 과정을 교육하나요 ㅋㅋㅋ

  • 사이시옷
    970
    2020-08-05 21:45:46

    국비6개월이 주는 장점은

    다른거 다 떠나

    6개월간 피씨와 마주 앉아서

    코딩을 할 환경을 만들어 준다는거 입니다.

    아침9시부터 저녁5시까지

    오로지 피씨에서 코딩과 관련된 일을 한다는거죠


    아마도 평소에는 이렇게 집중할 환경을

    마주하기 힘들죠


    취업중에 일과 이후이거나

    학교다닐때  이정도 기간만큼 뭔가에 집중했던

    순간이 있었던가를 생각해 보시면 될거에요.

  • 달려라왕바우
    74
    2020-08-06 14:23:59

    세상에서 제일 즐거운 싸움구경~ 역시 오키는 저를 실망시키지 않습니다.

    -1
  • 마르세유1
    1k
    2020-08-06 16:10:07

    국비지원에 양질의 IT 교육을 바라는것 자체가 잘못되었다고 봅니다.


    글쓴이처럼 의견처럼 국비지원은 말그대로 훈련소입니다.

    장교가 되고싶으면 사관학교를 가야지 육군훈련소에가서 장교될거라고 하는거랑 같은거라봅니다.

  • 캐티
    2k
    2020-08-06 16:20:24

    논쟁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수박겉핥기 식이라도 보고나면 도움이 됩니다.
    오늘날로부터 멀지 않은 역사적으로 한국의 기술발전은 모종의 이유로 어께넘어로 배워 이룬 것들이 많습니다.
    수박 겉 핥아서 이뤘더라도 결국 해내었고 역사에 남았듯이 노력 없이 이뤄내진 않았을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무엇을 하든지 포기 하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설령 나쁜 국비지원 학원이 있더라도 하고자 하시는 분들에게는 해낼 수 있도록 격려의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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