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llo222
1k
2020-07-22 09:24:35
8
849

사람 자체가 좋은 동물이 못된다고 생각이 드는데


그렇게 생각하다보니 인간사가  다 이해가 됩니다.

나는 왜 그걸 지금 알았을까요?  내 인생의 큰 갈등은 사람에서 부터 왔다는걸 말이죠


그리고 지금의 어마어마한 갈등도 지역감정 세대 격차 빈부 격차 

이 모든게 사람의 이기주의로 발생된 문제이거나 사람의 본성에서 발생된 문제였다는 걸 말이죠


결국  인간들을  관리를  해줘야 하는거고 관리를 해주기 위해서 교육기관 사법기관 교도소 기타 등등이

있었던 거고요  근데 왜 어렸을때  사람에 대해서 정확히 얘길 해주지 않았을까요? 도덕책에는  성악설 성

선설이 있다.. 이런것들이 있으니 알아서 해라 불친절한 얘기들 뿐이였고 그리고  권선징악의 동화들은 

결국 다 속임수 였다는 거잖아요  착하게 살아야 한다는 주입이였던거죠  


그걸 나이들어서 알았다는게 참 내가 멍청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혼도 이해가 가고 사기도 이해가 가고

혼자사는게 오히려 행복할지 모르겟다는 생각도 드네요. 그래서 개인주의 시대에 살게 된것도 참 다행이

고  온라인 시스템도  맘에듭니다 ㅋㅋ


여러분들도 그렇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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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8

  • 마라토집착
    1k
    2020-07-22 09:56:50 작성 2020-07-22 10:10:25 수정됨

    타인들이 남들을 짓밟으면서 살아가는 이기주의  행동을 

    보이니 나도 그렇게 살아간다? 

    ㅎ 이런 생각 자신을 더 힘들게 할뿐이죠

    남에게 베풀때 행복이 찾아옵니다.

    배려심을 갖고 그것을 할때 내 마음의 평화가 온다니까요

    지는것이 이기는것이다 이런 내가 손해보는 불교적 마인드

    인류가 깨달은 중요 가르침입니다.  고전을 읽으시면 

    아실텐데 안타갑네요.  비대면 시대에 자기만의 펑화를 

    유지하면서 평화를 느끼며 기족과 행복하게 살수도 있어요

  • ercnam
    5k
    2020-07-22 09:59:18

    한국이 예스맨을 강요하는 사회다 보니 이렇게 살아오다 깨달음(?)을 얻은 사람들이 좀 허탈해하는거 같습니다.

    거절하는법을 가르쳐주는 사회가 되야할텐데요..허허.

  • 나는멍멍이다크앙
    192
    2020-07-22 10:08:27

    ercnam

    맞습니다. 저도 사람자체가 센 성격이 아니다보니, 이런 저런일로 부당한 일을 많이 당했었네요.. 그래도 성인이 된 이후로는 부당한 일에 화내고 의견 표출하는 법을 나름 연습해가지고 많이 나아졌습니다. 

  • keine Angst
    225
    2020-07-22 10:36:53

    우리나라 사람들이 유난히 착한 편인것 같고, 또 우리나라 사회가 유난히 착하면 그만큼 더 손해보는 분위기 같아요.

    결국은 그 누구한테든 그 사람들로 말미암아 내가 손해를 보진 않을 정도로만 착하고, 그 외의 경우에는 절대 착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말로는 어렵지만 어쨌든 그 누구에게든 사랑받는다던가, 고운 시선으로만 보일 수는 없으니까요.

    저도 어느 순간부터 내려놓고 강단있게 사람들을 대하다 보니 적정 선에서는 예의 있는 사람 정도로 굳어진 것 같아서 편했습니다. 차라리 이게 낫더라구요. 

    원래는 꽤 이타적인 사람이였는데 어느순간 '착하다' 라는 말이 뭔지, 그 '착하고 좋은 사람'이라는게 뭔지 물음표가 들기 시작한 후로 이렇게 바뀌었습니다. 뭔가 우리나라에서는 착하다는게 좋은 성격이라기 보다는 남한테 잘하는 사람 정도로 치환되는게 아닌가 싶어서 조금 씁쓸하기도 합니다.

    아무튼 글쓴분께서도 스스로를 믿으시고 글쓴 분 자신을 최우선으로 위하는 나날을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원래부터도 그게 맞습니다. 내 자신부터가 행복하고, 내 자신을 충분히 위해주어야 다른 사람들을 생각할 여유도 생기고 적당한 선에서 신뢰할만한 아량도 생기는 것 같아요. 내 자신을 위한 타인과의 바운더리도 합리적으로 맞출 수도 있구요.

  • 륜디아
    2k
    2020-07-22 10:38:08

    이기적인것도 착하게 살던 사람이 이런걸 깨닫고 그렇게 변했을 수도 있죠....

    사람의 정해진 본성이 아니라

    타고난 다른 성향 및 환경, 살아오며 한 다른 선택들이 각기 다른 자신을 만들었고

    나와 다른 사람들과 얽혀져 살아가기에 항상 갈등이 발생하는거죠...

    누가 나쁘다 어떻다 보다는 그저 다름을 인정하고 살아가는게 맞지 않나 싶네요

  • hello222
    1k
    2020-07-22 12:13:11 작성 2020-07-22 12:15:38 수정됨

    마라토집착 님

    제가 얘기하고 싶은건 세상이 그렇게 돌아가고 있고 사람들의 본성이 그러하다는 얘기를 한거지

    저도 거기에 맞춰서  이기적으로 살아가겠다고 얘기를 한것은 아닙니다 ^^


    그리고 요즘같은 시대에 배려하면서 살아간다는건 불가능에 가까운 얘기라고 생각합니다.

    사람의 이기심과 마음이라는건 자기도 주체가 안되면서  자발적으로 나오도록 사람의 몸이

    설계가 되어있기 때문이죠

    우리 사회의 어마어마한 갈등들을  배려로 가능할까요?

    국회라는 것이 우리 사회의 갈등을 체계적으로 처리 하는 곳입니다. 배려로 가능했다면

    왜 국회를 만들었을까요? 그리고 왜 정치인들은 기본과 상식 원칙을 계속 얘기를 할까요? ^^




    합리적인것도 여유가 있는사람끼리 가능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속이거 거짓말하고 사기 치는사람

    한테  합리성이 과연 성립이 될까요 합리 라는건 서로 합을 맞춘다는 얘기니까요 이미 합리 라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이미 속이기 쉬운 대상이 될수도 있습니다 ㅎ


    굳이 아이티가 아니더라도 주변을 돌아보세요 이혼한 사람 천지고 사기 당했다는사람 천지고

    남에것을 이용하고 뻈는사람 얘길 쉽게 들리지 않으신가요?  제가 너무 지나치게

    부정적일수 있다고 생각하기엔 너무 많은 얘기가 들리고 보이네요


  • cleanning
    530
    2020-07-22 12:16:45 작성 2020-07-22 12:18:01 수정됨

    가진것 없고 실력도 없는 사람들은 이기적으로 사는게 맞는 생존전략이에요.

    성격도 점점 그렇게 변해가고요.

    재력 있고 내공을 쌓으신 분들은 본문과는 다르게 생각할껄요?

  • 나카지마요코
    146
    2020-07-23 08:02:34 작성 2020-07-23 08:04:59 수정됨

    삶을 살아가는데 정답은 없다고 합니다. 탄생부터 죽음까지 b와 d사이의 c만 있을뿐이지요.

    본인이 개척해야할 인생이 선택에 따라 나비효과처럼 발산될 겁니다. 결국 자신의 철학과 어빌리티에 따라 우승열패가 되고 임종이 다가왔을때 파라노마처럼 복기될 것 입니다.

    그 때가 되면 '잘 놀다 갑니다'라고 말할 수 있다면 부족함 없는 생이 아닐까요?

    개인마다 가치관이 다르고 지향하는것도 다르겠지만 인간 자체에 혐오감을 갖는 것은 지양해야합니다. 혐오라는 관념 자체는 낙관적인 것도 부정하게 만들고 정신을 병들게 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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