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바집짱
250
2020-07-09 09:41:55
31
3512

키보드 소리 진짜 스트레스 받네요..


사람은 좋으신분인데 회사에서

기계식 키보드를 그것도 너무 쎄게 누르셔서 너무 거슬립니다.

그것도 바로 앞자리라 겁나 크게들려요.

한참 선임분이라 말씀도 못드리겠고..

이어폰을 강제로 껴야하는 상황이 생기네요.

이런적 있으신분 계신가요??

0
  • 댓글 31

  • 비가온다 나는피해야겠다
    1k
    2020-07-09 09:43:51

    선임을 못 고칠꺼라면...

    같이 기계식 키보드에 빠져보시죠~ ㅎㅎㅎ

  • 체리키보드
    265
    2020-07-09 09:44:08 작성 2020-07-09 09:44:35 수정됨

    30명 있는 개발실에서 다른회사 직원이 혼자 청축키보드 쓰는데 환장합니다.

    본인은 안시끄럽다면서 계속 치는데 생각이 없는건지 개념이 없는건지 둘 다 없는건지 ㅋㅋ;

  • 단이삼촌
    467
    2020-07-09 09:45:00

    이해 좀 하면서 삽시다. 좋게 말 해 보시고, 말하기 힘들면 참던 이어폰이나 귀마개 착용하던.

    그것도 아님 조용한 키보드 조용히~ 선물로 주세요. 

    -28
  • 몰랑토끼
    711
    2020-07-09 09:46:21
  • lnomadism
    1k
    2020-07-09 09:49:59

    저희는 다들 이어폰꼽고 일하는데,
    기계식키보드 타이핑때문에 꼽고있는건지 이어폰을 쓰니까 맘편히 기계식을 쓰고있는지 모르겠네요.

  • onimusha
    8k
    2020-07-09 09:50:06

    ...

    (설마.. 댓글 작성자 중에 그 소음 유발자가 있는건가?;;)

  • web.
    734
    2020-07-09 09:52:38

    회사 근무중 저를 좋게보시는 차장 부장급 선배님이 

    광축 키보드를 저한테 선물해주셨습니다.  


    그 키보드로 열심히 일하던 중 사내메신저로 옆에 선임이 타자소리 너무 크다고 

    키보드 소리좀 신경써달라고 메세지가 날라오네요 ㅜㅜ..


    손가락 마디 하나하나에 힘줘서 소리 적게 내려고 타이핑하는데

    손목이 너무 아프네요... 


    무접점키보드 하나 사려고 생각중입니다.

  • 함바집짱
    250
    2020-07-09 09:52:52 작성 2020-07-09 09:53:40 수정됨

    이해좀 하면서 삽시다라고 하시면서

    제 마음은 이해 못해주시나요..? ㅋㅋ


    그리고 회사에서 제공하는 키보드 쓰다가

    다른 선임(중간분)분이 소리 거슬린다고하셔서 펜타그래프 키보드로 직접사서 바꿨습니다. 

  • 토끼시럽
    17
    2020-07-09 09:55:13

    말씀 한번 해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저도 키보드 소리 꽤 예민한편이라 펜타그래프 키보드 사서 치는데 기계식 치시는분들 중에 키보드 소리가 커봐야 키보드지 하면서 아예 자각없는분도 있더라구요...;

    뭐 안되면 이어폰껴야죠 ㅠ 저도 그러고 일하고있긴 해요

  • 고내기
    749
    2020-07-09 10:10:51

    키보드 커버라도..

  • 74794C6565
    7k
    2020-07-09 10:10:54

    커피 한잔 사드리면서 조심스럽게 이야기를 해보시는게 좋을듯합니다. 
    개선이 되던 안되던간에 일단 시끄럽게 느껴지는 사람이 있다는걸 인지부터 시키는게

    시작일것 같습니다. 

  • SDS_haein
    550
    2020-07-09 10:12:17

    바로 위 선임도 아니고 한참 선임이고 친한관계가 아니면 말하지 않는게 나을 듯....

    쫌 친해져서 고충얘기를 하다가 대화의 주제가 아닌식으로 자연스럽게 툭 던지시는식으로 얘기하세요

  • 돈까스
    5k
    2020-07-09 10:14:57 작성 2020-07-09 10:19:06 수정됨

    엿같은 상황이네요.

    군대에서 많이 경험했던 느낌이네요.

    한참 선임은 기계식 키보드를 두들기고 있는데,

    중간 선임이라는 사람이 회사에서 지급한 키보드 쓰는 나에게 거슬린다고 하는 상황이라니..

    둘중에 하나만 없어도 그정도까지 기분이 나쁘지는 않을텐데...


    그래도 이어폰이라도 쓰게 해줘서 다행이다 싶습니다...

    선임이 부르면 바로 대답할 수 있게 이어폰 쓰지말라고 하는 게 추가되면 이직하시구요.

    그전에는 노이즈 캔슬링되는 것으로 하나 장만하세요.

  • 재현아빠
    3k
    2020-07-09 10:22:09

    저도 기계식을 몇개나 사용하고 있지만, 소음에 대해서는 항상 신경이 쓰입니다. 가능하면 조용하게 키려고 하구요.

    소리에 예민한 사람들에게는 참 참기 힘든 소리일텐데..사람이 나쁘지않다면 한번 이야기해보시는 게 어떨까요 ? 지위를 떠나서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데 본인은 모르고 있는 듯 하니까요.

  • 스야
    234
    2020-07-09 10:34:09
    기계식으로 바꾸고 나서 주변에 의견은 물어봤는데, 갈축이라 그런지 다들 괜찮다고 하더군요. 사무실이 조용해서 세게치면 되려 제가 신경쓰이게 되더라고요.
    그 분은 주위 신경을 안쓰나봅니다.
  • ghjgre
    1k
    2020-07-09 10:38:09

    개발자 모여있는 곳에서 키보드 소리 신경쓰면 일을 못하지 않을까요..

    pc방에서 키보드 소리 거슬리듯이 말이죠..

    -1
  • choju
    1k
    2020-07-09 10:44:25

    당사자분이 인식하고 있는지는 넌지시 확인해보는게 마음이 편하실꺼같아요.. 인지하고 있다면 이어폰 끼시는거 추천드려요...

    -1
  • mirheeoj
    12k
    2020-07-09 11:01:23

    기본지급 멤브레인 키보드인데 그걸 시끄럽게 타이핑한다면 애매한 문제가 되지만, 그것도 아니고 스스로 소음유발 키보드로 바꿔서 생기는 문제라면 당사자가 책임지는게 맞다 봅니다. 본인의 팀장이나 인사고과자에게 말씀을 드려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만약 팀장에게 얘기해도 안되고 본인에게 얘기해도 안되면.. 최후의 수단이 있긴 합니다. 


    이 방법을 쓰시면 뭐가 문제인지 모르거나 둔감했던 사람도 금방 문제점에 집중할 수 있게 될 거예요.

    맞불을 놓자, 갈데까지 가보자는 식의 얘기가 아니라, 문제점을 부각시켜서 해결책을 찾자는 얘깁니다. 

  • Cloverick
    52
    2020-07-09 11:06:19

    선임한테 싫은소리 하는건 어렵겠지만, 그래도 일단 문제에 대해서 말해보는게 좋습니다.

    그래도 해결이 안된다면 주변분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청축같은걸로 맞불을 놓는 방법도 고려해보세요

  • 몰랑토끼
    711
    2020-07-09 11:10:14

    소음적은건 무접점이 짱임니다..

  • youngyoung
    2k
    2020-07-09 11:11:36

    직접 말하는게 가장 좋은 법이지만,,

    말하기 좀 껄꺼러운 분이라면.. 본인이 일부러 좀 크게 타자를 내보세요

    본인은 인식 못해도 다른사람이 크게 내는걸 보면 느낄수도 있지요..


    이렇게는 말해도 직접 말하는게 가장 확실함...어설픈 눈치주기는..역효과도 있어서


    체리키보드

    아무리 그래도 청축은 .. 회사에선 좀 아닌듯..

  • 인사동
    2020-07-09 11:23:56

    어려운 문제네요... 이어폰/해드폰 끼고 일하는게 나을거 같긴한데 다른분들 모두다가 느끼면 얘기는 필요하겠네요

  • fire123
    446
    2020-07-09 11:37:50

    기본적으로 남의 키보드 소리 때문에 왜 내가 불편하게 이어폰을 껴야 하죠? 라는 생각이 듭니다.

    원인 유발자한테 직접 가서 말하던지, 그게 불편하면 포스트잇으로라도 남기세요. (포스트 잇으로 남기는

    방법은 편하지만 관계 악화될 가능성도 역시 높습니다.)

    직접 말하는게 제일 좋은데, 상사에게 키보드 소리로 따진다. 해서 이상한 사람으로 찍히면 어떻게 하지?

    라는 생각도 들 수 있는데, 참으면서 스트레스 받는 것보다는 낫지 않을까요?

    자리를 옮겨달라던지 요청하시던가(물론 글쓴분 자리죠) 하는 방법도 있을 수 있고요.(업무 관계상 어려울 수

    도 있지 만요)

    어쨌든 한가지는 포기해야 합니다. 걍 계속 스트레스 받으면서 참는다. 아니면 약간의 디스어드벤티지가

    염려되더라도 확실히 가서 의견을 전달해서, 지속적인 스트레스를 해소한다.

    글쓴 분의 결정이 필요합니다.

  • 인사동
    2020-07-09 11:42:57

    기본적으로 남의 키보드 소리 때문에 왜 내가 불편하게 이어폰을 껴야 하죠? 라는 생각이 듭니다.

    프로불편러 라는 말을 아시나요
    글쓴이 본인의 상황이 아니라 정도의 차이를 정확히 가늠하기 어렵습니다만 어디까지나 내가 불편한 부분이고 상대방에게 요구가 가능한 선인지를 파악하는건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당연히 꾹 참고 본인이 스트레스 받는건 좋은 선택지가 아닙니다. 그렇다고 해서 상대방에게 직접적으로 의사표현으로 해결하려는게 반드시 좋은 선택일수는 없습니다.
  • fire123
    446
    2020-07-09 12:03:05

    그거랑 프로불편러랑은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업무중 이어폰 끼는게 내 취향이 아니라 소음 때문에 하는

    거라면 소음 유발 원인을 없애야지. 왜 내가 불편을 겪어야 하죠? 이어폰 쓰고 일하는 게 편하다는 사람은

    상관없지만 불편한 사람도 분명 있습니다. 저도 키보드 소음으로 인한 문제를 수도없이 겪어봐서 키보드

    관련 고충에는 항상 댓글을 다는 편인데, 이어폰으로는 해결이 안됩니다. 그리고 이어폰 쓰면 불편하고,

    별 도움도 안됩니다. 무엇보다 이어폰 쓰면서 왜 내가 저 사람 소음 때문에 불편하게 이어폰을 써야하지?

    라는 생각이 들고 곧 그냥 가서 직접 말해서 해결합니다. 사무실에서는 기본적으로 멤브레인이나 무접점으

    로 치는게 매너고, 굳이 청축을 쳐야 하겠다면 최대한 소음을 적게 낼려고노력하면서 쳐야 합니다. 그런

    거랑 불편러라는 개념은 상관이 없습니다.

    -3
  • ㅇㅈㅇ
    3k
    2020-07-09 13:05:41

    애초에 정상범위의 감각을 가진 사람이면 그런거 사무실에서 차마 못씁니다. 

    말도 통할 것 같은 상대한테 해보는거고

    그정도면 그냥 피하는게 상책같아요.

  • 인사동
    2020-07-09 14:14:27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num=2211037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2957832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programmer&no=16119

    http://www.hwbattle.com/bbs/board.php?bo_table=freeboard&wr_id=286392&ckattempt=1

    저는 단지 여러 케이스가 있으니 고려해보시고 선택하라는 취지였습니다 ㅎㅎㅎ; 좋은게 좋은거잖아요 저는 펜타그래프 맥용만 써서 크게 소리 날일은 거의 없고 주위도 거의 mac용 키보드가 많아서 딱히 신경 안써 봤는데 소리 날때마다 얘기해서 정리하기도 좀 그렇고 본인이 이어폰이나 헤드폰 싫다면 아 그러시구나 이기에 다른 방법을 찾긴 해야죠

    자리 변경도 가능하다면 좋은 방법같네요... 오래 같이 일해야 되는 사람이라면

  • 스칼라가좋아
    2020-07-09 16:58:38

    일단, 다른 직원분들이 선임 분을 지적하지 않는다면 글쓴 분이 일반적인 분들보다 예민한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런 문제는 해결하기 어려운 면이 있습니다. 

    지하철의 에어콘을 생각해 봅시다. 여름에 어떤 분들은 추위를 느껴 에어콘을 약하게 해달라고 하며 다른 어떤 분들은 덥다고 에어콘을 강하게 해달라고 합니다. 이는 모두 느끼는 온도의 정도가 다름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이 때 에어콘의 온도를 가장 춥게 느끼는 사람이나 가장덥게 느끼는 사람에게 맞춘다고 생각해 봅시다.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러한 상황에서 불편함을 느낄 테고 이는 공리의 저하로 이어집니다. 

    이 때 가장 좋은 대책은 가장 덥다고 느끼는 사람은 시원한 옷을 입고 에어콘 가까이에 있는 것이며 가장 춥다고 느낀 사람은 여벌의 옷을 준비하고 에어콘과 거리를 두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전체에 가장 큰 이익이 될 수 있습니다. 

    님이 겪는 불편함은 최악의 경우 이어폰을 꼽는 정도이고 선임의 불편함은 고가의 키보드를 사용하지 못하는 상황일테죠. 더불어 님과 선임의 생산성의 차이를 고려했을 때, 조직에게 가장 합리적인 선택은 다른 분들은 불만이 없다는 전제 하에 선임은 기계식 키보드로 즐겁게 일을 하는 것이며 님은 이어폰을 귀에 꼽고 열심히 일하는 것입니다.

    집중력을 훈련하는 방법 중 하나가 소음 속에서 집중하는 것 (실제 세계 기억 챔피언이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임을 생각한다면 소음은 오히려 님의 집중력을 키울 아주 소중한 기회라 생각합니다. 그러니 불편한 마음은 버리고 집중해 실력을 키워 님의 가치가 선임보다 높아져 선임의 기계식 키보드를 치워버릴 수 있는 인재가 되시길 바랍니다. 


  • 스텁
    2k
    2020-07-09 17:51:40

    저는 회사던 집에서든 레알포스 무접접이랑 체리적축 애플키보드 세개 번갈아 가면서 쓰는데요(즉 소음 적은것만)


    누가 청축 쓴다고 거슬리진 않습니다. 예전에 거슬렸었던거 같은데.....이젠 무덤덤해진건지

    상대편이 안써주면 좋겠지만 개발자 생활하다보면.....뭐랄까 그냥 당연한거로 받아들여야 하나 싶네요.

    그렇다고 그분이 잘했다는건 아니고..... 그사람이 가더라도 앞으로 계속 겪으실 일이니 ..마음의 준비는 하시라는 :)

  • keine Angst
    227
    2020-07-10 12:16:32
    1. 관련 관리자 분(중간 단계 직급)에게 간접적으로 말씀 드리기
      -> 만일 중간 관리자 분이 윗직급 분과 가까운 사이라면 괜히 뒷말이 나올수도 있긴 합니다;;
    2. (고육지책1) 윗직급 분에게 직접 무소음 키보드를 사드리기
      -> 사드려도 본인이 안쓰면 끝이라는 것과, 키보드 값이 나간다는 부작용이 있습니다.
    3. (고육지책2) 에어팟 프로 사기 (...)
      -> 소음 강제(?) 차단 + 필요시 작성자 분을 직접 불러야 하기 때문에 불필요한 사운드는 일절 배제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단 에어팟 프로를 항시 끼고 있는 것에 불편함을 느끼는 주변 동료/선임분이 생길 수는 있습니다.
    4. (Final 고육지책3) 윗직급 분 당사자에게 직접 말씀 드리기
      -> 스윗한 말투로 조심스레 이야기를 나눠보세요... (커피와 함께라면...!?)
      위에 댓글 남겨주신 web. 님 케이스처럼 본인이 소리를 내고 있는지 모르고 계실 수 있습니다.
      사람 좋으신 분이라면 기분 나쁘게만 듣진 않을 것 같네요.
      + 2번의 고육지책1과 연계할 수도 있는 사항인 것 같습니다.


    모쪼록 잘 해결 되셨으면 좋겠네요. 저도 소음에 예민한 편이라 괜히 공감이 가서 구구절절 적어봤네요..

  • StoneCold
    2
    2020-07-11 13:49:01

    기계식키보드 옹호하는 댓글

    = 인정머리 없는 소음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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