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과 부분 파견SI 얘기를 들어보니 사수 없는 부분이 많더라구요..이번에 저도 신입으로 스타트업 가게될것 같은데 저는 사수 없어도 몇년간 개고생하면서(매일야근 OK. 주말만 있음 정도 OK.)제가 노력해서 사수가 될 마음 100% 있습니다.근데 궁금한건 방향성 제일 궁금합니다..뭘 개고생하면서 공부해야되는지... 아직 실무 도입 전이라 잘 모르겠어서 여쭤봅니다 !그냥 프로젝트 맡아서 하다가 안되는 부분 막 공부해서 해내고 또 안되는부분 공부해서 해 낸 뒤 오류나면 해결하다보면 되는 그런건가요 ??
신입떄 생각나네요....들가자 마자 개념도 없는대 urlconnection 코딩하고 ㅠㅠ 지금처런 레퍼런스도 없엇는데..ㅠㅠc로 만들어진 파일관리 모듈 jni 로 연동하고..사수는 개뿔..지금생각하면 추억이지만그때는 이곳이 내가 있을곳이 아니었음
혼자 개발하셔야 하는 상황이면 비추입니다.해내는 것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이 "보는 눈"이 넓어져야 하는 건데요.경험없이 혼자하면 그것이 잘 길러지지 않죠. 갈라파고스화가 된다고나 할까요.사수는 없어도 되지만 주위에 개발자는 필요합니다.빡시게 경험쌓고 좀 더 큰 회사로 이직하시길 바랍니다.
신입으로 혼자 해보는 거도 좋은 경험이 될수있죠근데 스타트업을 신입혼자서 커버는 못칠껄요...그리고 야근 최대한 하지마세요어짜피 회사에서 쓰는 소스는 거기서 거기고 야근하나 안하나배우는거 큰 차이없습니다.차라리 야근안하고 놀거나 운동하거나 혼자 공부하는게 더 좋습니다.
저도 사수가 일에치이다보니 사실상 혼자 해결하고 혼자배우고있습니다요새 구글이 워낙 검색이 잘되어서 문제는 잘해결하는 편인데외주업체가 개발한 소스 인수인계받으면서 내가모르는 영역이 이렇게 많구나라고 느끼게되네요
좋은 개발 문화를 배우기힘들어요. 경험상 업무진행이나 개인실력은 결국 본인 노력에 달린거 같고 성장하는게 더디죠. 막말로 좋은 문화의 환경에서 좋은 설계로 만들어진 좋은 코드 한 1주일보면 내껄로 만들걸 0에서부터 시행착오 겪어가면서 몇달을 해야하는거죠. 그러니 자연히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래서 좋은 곳에서 시작해야하는구나!화이팅
솔직히 사수 포지션입니다만 부사수 안알려줘요.. 막 엉청 공부 열심히해서 개념을 너무잘알아 아하면 어하고 알아듣지 않는 이상 내 업무도 많은데 부사수 가르쳐줄라 하는데 개념까지 설명해야 된다면 그냥 링크주고 맙니다. 열심히 하고자 하는건 당연한거고 질문을 할 준비가 됬느지 일단 부사수분들 본인부터 확인하시는게 아무것도 모르면서 다자꼬자 열심히할게요 하면서 다쳐물어보면 물어본만큼 오류찾으라고 시킬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