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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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30 07:30:14 작성 2020-05-30 07:42:59 수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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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를 통보 했는데 향후 야근에 대해 조언을 구합니다.


우선 회사에는 6월 19일까지만 나오겠다고 말씀드리고, 서류도 제출했습니다. 5월 20일날 전해 드렸는데요.

문제는 회사에서 야근을 하자고 해서 4월 마지막 주부터 한달 동안 계속 야근을 하고 있는데 4월 야근 4일치는 아예 뭐 수당이나 그런게 안나왔고요.

 5월달은 챙겨 주겠다 말겠다 아무 말이 없는걸로 봐선 역시 야근수당은 없을거 같은데, 회사 선배님들의 말씀은 야근 수당은 준적이 없으니 기대 하지 말라는 말씀을 하시더군요.

 6월달에도 야근을 하자 말자는 말씀은 없으셨지만 분위기상 제가 볼 땐 99퍼 야근 시킬거 같은데 제가 드는 생각이 어짜피 이제 그만 두고, 돈 한푼 못 받는 야근을 할 이유가 있나 싶어서요.

 사실 c#으로 erp개발하는 회사인지라 이직을 준비 중인데 이직 준비도 시간이 많이 필요 할것 같아서 이직 준비나 하는게 맞는거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개인적인 판단으론 기술 경력이나 경험을 쌓는게 업무 경력을 쌓는거 보다 좋겠다 생각해서 이직이 빡셀거 같거든요.

해서 월요일날 가서 야근은 못 하겠다고 말씀을 드리려고 하는데 이직 준비랑 기사 자격증 공부를 해야 해서 야근은 안하겠다고 말해도 괜찮을까요? 아니면 다르게 어떤식으로 말씀드리는게 더 좋을까요?

그리고 퇴사 통보를 했지만 인수인계서 작성이나 후임이 아직 뽑아지지 않은 상황인데, 계속 회사 진행 중인 프로젝트 업무를 주시는데 그냥 해도 나중에 인수인계 안됐다고 문제 삼을 일은 없겠죠?? 전화가 온다던지..

사실 그만 두기로 한날에 겨우 1년차라 뭐 딱히 인수인계를 할게 없긴 합니다. 제 후배 신입들도 지금 3명이 있는 상황이거든요.

어떻게 말씀 드리는게 최대한 정중하게 야근을 거절 할 수 있을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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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12

  • 정의구현
    1k
    2020-05-30 08:47:14

    야근안하는것도 말을 해야.. 하는 거지같은 회사군요ㅠ

    그냥 본인이 문제가 아닌 일이 많아서 그런거라면

    저같으면 당당히 6시 퇴근 하겠습니다

    4
  • 개발장
    252
    2020-05-30 09:40:08

    본인 권리는 본인이 챙겨야하는데 이런걸 고민이라고 올려놓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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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오니
    582
    2020-05-30 10:49:58 작성 2020-05-30 10:50:22 수정됨

    이전 글보니까 딱 퇴직시점이 퇴직금 받을 수 있는 날짜인 것 같아서 조심스러우신 것 같습니다.

    돈이 아쉬운 상황아니면 뭐... 말을 해볼 수는 있겠죠.

    1
  • 작은공
    137
    2020-05-30 11:45:56

    네 혹시 퇴직금 받는데 영향을 줄수 있는 문제가 될 수 있나 하는게 가장 큰 걱정이라서 고민 중이네요.

    야근 안하겠다고 해도 일을 맡기곤 제 일이 되어서 나중에 퇴직금에 영향을 줄 수 있지 않나 해서 고민이 됩니다ㅠ

    0
  • 이오니
    582
    2020-05-30 11:48:27 작성 2020-05-30 11:56:44 수정됨

    일단 예정일까지 근무하시면 상관 없어요.

    문제가 되는 건... 알았어... 하면서 먼저 보내줄 때죠.(사표수리)

    1
  • pooq
    5k
    2020-05-30 15:50:04

    퇴직금 생각하면 회사에서 시키는대로 해야죠.

    물론, 그래도 미리 짤릴 수 있으니까 그정도 위험은 감안해야하구요.

    다음부터는 1년이 지난 시점에서 얘기하세요.

    그래야 칼자루를 내가 쥐고 해줄만큼만 하고 나갈 수 있습니다.


    1
  • podomilk
    397
    2020-05-30 18:57:52

    최소 일년 못채우면  야근을 하던 철야를 하던 퇴직금은 없습니다. 

    그리고 퇴사일이 얼마 안남은 직원 야근안하고 간다고  뭐라고 하는 사람이 이상한거죠~~ㅎㅎ 



    1
  • C#린이
    1k
    2020-05-30 21:59:15
    본인이 답을 알고 계신것 같은데
    짬딸리고 분위기상 안하기도 그렇다고 결론지어버리는게 안타깝네요.
    퇴직금 때문이라고 하면 걱정 안하셔도 되고요.
    혹시나 1년 안된 시점에 나가라는 시나리오가 나와도
    담달 19일까지 꿋꿋하게 버티시면 됩니다.

    야근 안한다고 퇴직금 요건 만들어주지 않을 회사라면
    계속 다니신다고 해도 본인의 it 커리어에 마이너스가 될 가능성이 큽니다.
    1
  • Break
    178
    2020-05-30 23:49:40

    퇴직서 제출하고나면 야근시키는 경우 거의 없습니다.

    하실생각도 하지마시고 주변에서도 크게 신경안쓸겁니다

    1
  • 작은공
    137
    2020-05-31 08:02:55 작성 2020-05-31 08:08:29 수정됨

    조언들 감사합니다 정면 돌파 해보겠습니다.


    @pooq, @c#린이, @이오니
    혹시 회사에서 나오지 마라고 하면 19일까지 나오겠다고 했기 때문에 권고 사직으로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는 사항으로 알고 있고 있는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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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ction
    2k
    2020-06-01 09:41:35

    그냥 6시 떙하면 뒤도돌아보지말고 퇴근하세요.

    붙잡으면 야근안할꺼라고 단호하게 말하시고 집에가세요

    그러면 다음부터 안붙잡습니다.

    퇴직금은 법적으로 당연히 받으실수 있구요.

    가능하면 좋게 끝내는게 좋아도 내가 손해보면서 그럴필요는없죠.

    1
  • lanco
    381
    2020-06-01 20:17:52

    c# erp?


    더죤인가...


    부당한건 견디실 필요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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