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z
225
2020-04-27 18: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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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 있어도 괜찮은지 고민이 됩니다


들어온 지 5개월 막 넘은 신입입니다. 본래 프론트엔드 일을 하고 있는데, 프로젝트를 맡은 이사님들이 퇴사하시면서 회사에 개발자 상사가 한분도 안 계시는 상황입니다. 처음에는 일 좀 열심히 피드백좀 하면서 하면 되겠지 싶었는데... 외주맡으신 분들과 컨택해보니 DB부터 모바일 버전 UI까지 뭘 하나 논의된 게 없습니다 (...) 당장 2주 남짓으로 고객 측에서 프로젝트 중간발표가 잡혀있는데, 회사 내에 개발자가 없다보니 졸지에 외주 피드백까지 저한테로 떨어진 상황입니다.. 저는 지금 막막하다고 느꼈는데, 노련하신 분들의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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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6

  • 칠역한천겁
    2k
    2020-04-27 18:27:56

    음.. 당장 내일가서 프로젝트 책임자(같은회사 사람) 에게 지금 글에 적어놓으신 부분 면담을 요청하세요.


    저도 경력 안될때 우물쭈물 하다가 여러가지 고생과 욕을 먹어봤는데요.

    혼자 고민해봤자 해결되는거 하나도 없습니다.


    이런경우 결국 혼자 고민고민 하다가.. 퇴사밖에 답이 없음을 알고..

    퇴사 얘기 하는순간.. 들려오는 답은.. 몇가지 대표적으로 아래와 같죠.


    1. 책임감 없다. 넌 어딜가도 도망칠 놈이다. <= 인격모독 하면 결국 맘약한 사람은 어떻게든 해볼게요 라고 하게 되죠..-0-  하게 되는순간.. 집 <-> 회사... 두개밖에 없는 인생이 되죠. 


    2. 이런상태까지 올동안 얘기도 안하고 머했냐? 이상태로 그만두면 회사에 손해가 막심하다. 블라블라~~~소송건다. 이바닥에서 일 못하게 한다. 등등..  <= 안좋은 상황인거 다 알고 있었으면서 .. -_-


    결론은 있는 그대로 얘기를 가능한한 빨리 하는게 답입니다. 얘기를 했을때.. 회사 사람의 반응을 보고나서 이후에 회사에 계속 있을지.. 아님 나갈지 판단하심 됩니다.



  • 워라벨
    1k
    2020-04-27 18:38:19

    본인이 감당 불가능한 일이라고 판단한 경우에 빨리 상급자 한테 보고하세요.

    그리고 상급자가 니가 알아서 잘해봐 라고 하는경우 그냥 퇴사가 답입니다.


  • 김백수
    1k
    2020-04-27 20:09:30

    좀 있으면 재주넘는 곰이 되실듯..ㅠㅠ

    돈받는 왕서방은 좋아라 하겠죠


    언능 탈출하세요 보통 직원도 아니고 이사가 퇴사했다는건 보통 신호는 아니겠네요

  • Taz
    225
    2020-04-27 20:22:10

    다들 조언 감사드립니다... 현 상황에 대해 일단 보고하고 보고했는데도 뾰족한 수가 없다 싶으면 이직하려고 합니다 ㅠㅜ 상사 중 개발자이신분이 한분도 안 계셔서... 잘 해결될 수 있을지 의문스럽긴 합니다..

  • code-01
    1k
    2020-04-27 20:22:32

    ''외주 피드백까지 저한테로 떨어진 상황입니다..''

    프로젝트 책임질꺼 아니면 내일 업무시작하자마자 상급자랑 대화하세요

  • 비가온다 나는피해야겠다
    1k
    2020-04-28 09:50:38

    앞으로는 상사가 튀기전에 먼저 튈수 있는 인재가 되셨으면 좋겠네요...

    감당이 될것을 하고있으면 책임감이고,

    감당이 안 될것을 하고있으면 그게 무책임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눈치껏 살아남으시길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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