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포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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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26 05:05:10 작성 2020-04-26 05:24:32 수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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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부설연구소 3년차 개발자입니다. 조언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3년차이고 근무경력은 2년입니다. 제 스펙은 4년제 컴공 졸업, 정보처리기사, 6개월 국비교육 수료입니다. 

재작년 국가 RND하는 연구소에서 개발자를 뽑는다고하여 첫 직장을 이곳으로 잡게 되었습니다.

규모는 20명정도 되는 중소기업입니다.

이 회사는 공기업 및 연구원과 공동연구를 진행하는 곳이고, 소프트웨어 개발뿐만 아닌 전체적인 솔루션을 기획, 설계, 구축하고 유지보수하는 것이 전체적인 업무입니다.

제가 여태까지 해왔던 전체적인 업무라함은 아래와 같습니다.

1. 현장 테스트베드 구축.

2. 현장 소프트/하드웨어 유지보수.

3. 현장 솔루션 테스트. 

4. 각종 보고서 지원.  (hwp)

5. 자료 수집 및 회의자료 작성 (Power Point)

6. 사내 소프트/하드웨어 관리 


영상처리가 주분야인 회사인데 영상처리 관련한 소프트웨어 개발은 외주를 통해 개발합니다.

사내에 개발자는 사수 한명하고 저뿐이고요. 개발자가 적다보니 전문성이 떨어지는 느낌이 듭니다.

따라서 제가 2년동안 순수하게 소프트웨어를 개발한것은 몇개가 안됩니다.(전부 C# Winform)


1. Radar SDK를 지원받아 개발한 백엔드.

2. 영상처리하는 소프트웨어 프론트엔드.

3. 센서데이터 처리 및 웹 크롤링 프로그램.

4. 이미지 처리 소프트웨어 프론트엔드.

5. 산업용 센서 데이터 처리 프로그램.


지금까지 국가 연구과제(RND) 4개, 외부 용역 5개 정도 수행하였고 회사에서 특허를 4개 출원하는데 거기에 이름을 올려줬습니다.


아래는 급여 내역입니다.

3개월 (수습) - 2200

1년- 2500 + 200(상여)

2년- 2800 + 200(상여)


체감상 1달에 1주일정도는 현장으로 출장을 가고, 2달에 1주는 주말 전부 반납하고 일합니다.

잦은 출장 및 철야에  건강이 나빠지는건 물론이고 많은 잔업에 전문적인 커리어가 쌓는건 맞는지 

정체성에 혼란이 오는 상태입니다. 오늘도 4시까지 현장에서 철야하다가 퇴근하고 글을 쓰네요. 하는일에

비해서 급여도 너무 적은거 같습니다. 퇴사는 지금 당장이라도 하고싶지만 제가 해온일들이 이직할때 큰

도움될만한 것들인지 모르겠습니다. 코로나때문에 고용시장도 불안한것 같고요.


아래에 질문사항 적겠습니다.


1.이 회사에서 쌓는 커리어가 비전이 있는 것들인가요?

2.이 커리어들은 어떤 직종으로 이직할때 도움이 될까요?

3.올해까지만 버티고 퇴사하려는데, 빨리 퇴사하고 다른곳으로 가서 전문적인 개발을 배우는게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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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5

  • freekun
    171
    2020-04-26 07:37:11

    냉정하게 이야기 하자면 옮길 회사가 없으면 다녀야죠.

    근데 학원은 왜 가셨나요? 컴공이신거 같은데요.

  • birewall
    669
    2020-04-26 08:09:21

    1. 비전이 없구요

    2. 도움도 안되구요

    3. 빨리 나오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과제로 벌어먹는 중소기업을 여러 군데 아는데, 회사나 사원이나 그닥 좋은 꼴을 못봤습니다

  • kimpugie
    226
    2020-04-26 09:48:41

    서비스 회사로 이직하세요 근데 문턱이 높을겁니다 다들 원하는 곳이라서요

  • abilists.com
    1k
    2020-04-26 10:08:35

    IT는 젊었을 때 돈 많이 벌어 두세요. 나이 먹으면 회사 다니기 눈치 100%입니다. 50대에도 일할 수 있는 좋은 기업에 다니시기 바랍니다.

  • 초무쿤
    5k
    2020-04-26 19:14:27 작성 2020-04-27 00:59:17 수정됨

    전형적인 세금으로 보조금받아 남겨먹는 회사인듯 합니다만.

    뭐 않그런데가 별루 없긴합니다만.(중소기업 중 연구소라는거 있는데는 대부분..)

    실제 만든 제품이 납품이 되는지 보셔야될듯 합니다만.

    회사는 그렇고 다치고.

    개인의 성장은 사실 "될놈될"인듯 합니다.

    돌아다니다 가끔 그런분들 보는데

    사실 그런분들은 그닥 환경(사수가 없다. 회사가 장래성이 없다) 이런거에 별로 영향을 않받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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