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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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30 10:4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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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고민중입니다


안녕하세요 39세 10년차 직장인입니다.
중소기업에 다니고 있고요. 경력은 주로 sm업무를 했습니다. 분야는 증권쪽입니다.
현재 회사에서 10년 동안 근무 중입니다.
회사다니던 중간에 낙후된 시스템에 파견되서 4년정도 근무하였는데 거의 이직 불능 상태였는데 운이 좋아 2년전에 개발에 투입되었다 현재는 운영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갑에서 단가를 제대로 올려주지 않아 연봉이 동결되거나 아주 적은 금액만 오르는 일이 반복되어 이직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업무 강도는 계속 증가하는데 연봉이 제대로 오르지 않고 희망이 없네요.
현재 토익 공부 중이고요 토익성적 어느정도 되면 나갈까 생각 중입니다. 공부하면서도 이직하면 과연 행복할까 미친인간 만나진 않을까 이직해서 업무에 적응 할수 있을까 이런 저런 고민이 생기네요. 중간에 낙후된 시스템에서 근무한 경력때문에 자신감도 떨어지고요 혼란스럽네요. 개발에 투입될 때도 낙후된 시스템에서 운영했다는 이유로 개발팀장이 거부하고 난리도 아니였는데 회사에서 밀어부쳐서 간신히 투입되었습니다.
현재 회사에 있으면 50까지는 있을 수 있지만 박봉입니다. 지금 10년찬데 월급이 세후 한달에 300도 안됩니다. 매년 동결에 찔끔 연봉이 오르니 참을 수 있는 한계치를 넘은 상태입니다.
낙후된 시스템 4년의 경력 때문에 이직하는데 망설여집니다. 잠깐만 가있으라고 해서 잠깐인 줄 알았는데 4년이나 있을 줄은 몰랐습니다.
지금 있는 회사를 다니면 누가 크게 뭐라는 하는 사람도 없고 50까지는 다닐 수 있지만 박봉이고
이직하자니 경력에 하자가 있어 자신이 없네요.
회사를 나가야할지 말아야할지 미치겠네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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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3

  • 이설란
    3k
    2020-03-30 10:49:25

    증권가!!! 이쪽은 경력자라도 경험이 없으면 들어가기 힘든 곳으로 알고 있습니다.

    10년차의 SM 경력이라면 여러가지 제의도 많이 받았을 거라 생각되는데...

    개인적으로는 프리랜서는 어떻게 생각하실지 궁금합니다.


    지인들이 증권가에 프리하시고 있는분들이 있는데 거의 SM처럼 일하는데

    다들 프리랜서라고 하시더라구요. 월단위 받는돈도 동일경력 프리랜서보다

    높습니다. 


    증권계열 SM 10년차면 업무 흐름이나 시스템을 상당히 잘 알고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이기회에 증권가쪽 프리랜서을 알아보시는건 어떨지 조심스럽게 추천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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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절미후후
    481
    2020-03-30 15:53:37

    연배도 경력도 높으시기에 조언을 드리는게 맞는지도 잘 모르겠습니다만


    우선 이직에 관한 정보를 찾아보시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있는 회사다니면서도 이직활동은 할수 있잖아요

    이직하든 안하든 바깥의 상황을 직접 알아보시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나의 가치를 객관적으로 아는게 정말 중요하고

    시장상황에 따라 나의 가치보다 높게 쳐주는 자리가 운좋게 나와 있을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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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난뭐지
    53
    2020-03-30 20:06:41

    개발때 프리랜서 분들이 프리랜서 권유는 했었습니다.하지만 개발 프로젝트 끝나는 기간이 비수기면 공백이 생기더군요. 암튼 프리랜서분들 보니 일잡는게 마음대로 안되는 것 같더군요. 저희 부서에 들어온 분도 프리랜서인데 2달 쉬다 들어오셨다고 하더라고요. 

    제가 알기론 SM 프리랜서분들 연봉이 오르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올라도 0.XX% 오르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결국 더 많은 연봉을 받기위해선 계속 옮겨다녀야 하는데 저와는 맞지 않아 프로랜서는 포기했습니다.

    다들 그렇겠지만 JAVA 할 줄알서서 JAVA하고 뭐할 줄 알아서 뭐하는 거 아니잖아요.

    그냥 시켜서 몰라도 하는 건데 세상은 그렇지 않더라고요. 

    계속 알아보다가 토익 어느 정도되면 이력서 열심히 써봐야 겠네요. 

    답변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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