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제사유가 정확히 뭔지 알아야 답변 가능할거같은데요..

면제도 일상생활에 지장없는 면제가 있고 아닌게 있으니까요

종양으로 6급나왔고 만성신부전증으로 5급 나왔어요

일단 일상생활은 지장없고..

종양때문에 몸쓰는일 힘들고.. 만성신부전증으로 2~3달에 한번씩 병원가야하는것정도..?

면제사유를 솔직히 말한다면

회사에서 채용하기가 힘들꺼 같습니다.

장애등급이 있으시면 

공기업 지원해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아무래도 it가 야근이 많고 철야도 있어서

체력이 어느정도 필요한 부분이거든요...

어찌보면 그 면접관이 말씀하시는게 이해갑니다. 

그럼 군면제사유가 단점이라면, 그걸 덮을만한 장점으로 면접시 어필하는게 맞다고 보네요

회사 생활에서는 일상 생활보다 힘들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일단 입사 후 발생되는 건강상 문제는 간접적이라 하더라도 회사가 어느정도는 책임이 있기 때문에 그럴겁니다.

개발자라서 앉아서 하는 일이라도 매일 정시에 출근해서 야근도 필요에 따라 감수해내려면 최소 정상인 수준의 몸상태는 요구하기 때문입니다. 생각보다 중하신거같은데 경력을 쌓으셔서 증명해내시면 될거같네요.

건강한 사람도 병들어 나가는 경우가 많기때문에..

충분히 중요하게 볼만하다고 생각합니다.

멀쩡한 직원이 감기몸살같은걸로 병가낼래도 눈치주고 못살게구는데

하물며 만성질환자면 아무래도 안좋게 보는것도 없지는 않습니다.. 고쳐져야 할 관행이겠지만...씁..

음. 현실적으로 말씀드리면 건강은 당연히 중요하게 보는 요소중에 하나입니다.

글쓴분이 같이 일할 사람을 뽑는다고 생각해보세요.

지원자가 없으면 모르겠지만, 비슷비슷한 지원자가 많은 상황이면 굳이 뽑지 않겠지요.

건강뿐만 아니라, 외모, 목소리, 체형 다 봅니다.

그 조건을 덮을만큼 다른 조건이 좋아야 할 겁니다.

만성신부전증이 걸리네요... 

면제사유가 이젠 지속적인 통원치료조차 없이  완전히 일상생활 지내는게 가능한 수준이면 모르겠으나

만약에 일상생활 가능의 기준이 지속적인 통원이라면 기피 대상이 될수 있습니다.

후자의 경우 일반적인 사람보다 훨씬 우월한 무언가를 보여주지못하면 뽑히기 힘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