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gtt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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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5 12:09:52 작성 2020-02-15 12:10:34 수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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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가 안가는 면접관


자신의 단점이 뭐냐고 물어보니까

제가 비전공자라서 이론이 좀 약하다고 했죠

그랬더니 이론적인 부분을 많이 물어보더라구요. 그래서 모른다고 했죠

이정도면 같이 일할수가 없겠다면서 "사실 궁금해서 면접보라고 해봤어요" 라고 말하더군요

처음부터 서류에 걸러낼때 자기가 원하는 사람만 걸러내면 되지

저런식으로 궁금하니까 뽑을것도 아니면서 괜히 전화해서 면접보라는 회사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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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14

  • StringBuilder덕후
    958
    2020-02-15 12:14:22

    궁금해서 불럿다...아님말구~~

    일전에 모 중견업체에서 이력서 사진보고 마음에드는 이성만 골라 매일 면접 불러서 노가리떠는 쓰레기 고인물 직원들도 봣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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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zepinos
    19k
    2020-02-15 12:48:36

    면접비를 대부분 안주는 문화 때문에 사람 부르는 걸 비용으로 크게 생각 안해서 그렇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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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SA
    1k
    2020-02-15 12:50:49
    그런 사람 마인드가 취준중인 사람은 무조건 을이고 그 사람 돈 시간은 아무것도 아니라 생각하는 듯

    꽤 많습니다. 역으로 잘생각하셔요 님도 면접 볼때는 면접 자체에서 뭘 얻을것인가 생각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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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づ。◕ ܫ ◕。)づ
    4k
    2020-02-15 12:59:30

    사람은 뽑고 싶은데 지원은 안하니 한번 불러보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궁금해서 면접보라고 해보았다는말은 면접자가 있는 상황에서 했으면 안됬을 말이라고 생각되네요.

    실무 면접관은 취업 시 같이 일하게 될 동료이므로 그들의 언행, 태도등도 고려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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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rrthin
    2020-02-15 13:08:43

    그래도 다행이네요 그런 사람이 면접보는 회사는 차라리 안 가는 게 낫죠


    마음 상하셨겠지만 잘 추스르시고 더 좋은 직장 가지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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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원가습기
    423
    2020-02-15 13:22:23

    저는 채용중에 기술면접 -> 임원면접까지 잡혔는데 그도중에 채용기간이 늘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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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9Song
    617
    2020-02-15 13:24:33

    저는 최근에 면접 본 곳에서 사생활 계속 물어보는 회사도 있더라구요.

    질문도 공격적이고...;;

    합격여부는 모르겠지만 이런 곳은 거르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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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ropship1234
    12
    2020-02-15 13:25:38

    대기업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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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린이
    1k
    2020-02-15 14:05:20

    면접관에게 고마워해야겠네요.

    나같은 인간이 우리회사에 있으니 걸러달라고 발버둥치는 신호를 보내니.


    마음속으로 이렇게 생각하시고 떨쳐버리시길 바랍니다.

    '사실 너네회사 수준이 궁금해서 면접와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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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chKing
    15k
    2020-02-15 19:21:23

    면접자가 생각하는 자신의 단점이 어느정도인지 파악해볼수도있지않나요?

    단점이라고해서 물어봤더니 면접관이 생각하는 마지노선보다 위에있을수도있어서 채용할수도있는거고요.

    대기업에서도 면접관 해보고했는데, 제가 저런식으로 면접을 진행한적은없지만 단순 이글만 봤을땐 저게 어떤문제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면접관이 했다는 저 발언자체는 뉘앙스나 정확한 단어에 따라서 적절치못한 발언이 될수는 있을것같기는 한데 면접자체가 서류를 받고 확인해보고싶은 사람을 확인하는 절차이지 않나 싶네요.

    0
  • C#린이
    1k
    2020-02-15 19:30:56 작성 2020-02-15 19:32:36 수정됨

    LichKing //

    이정도면 같이 일할수가 없겠다 라는 대목 뒤에 굳이

    "사실 궁금해서 면접보라고 해봤어요"

    라고 덧붙인건, 비꼬는 걸로밖에 들리지 않을듯하네요.

    받아들이기에 따라 뉘앙스가 기분나쁘다는거죠.


    면접관이 면접자의 태도를 보듯

    면접자도 면접관의 태도를 통해 회사를 평가합니다.

    뽑지않을 인원에 대해 앞으로 볼일 없겠지라는 뉘앙스로

    굳이 확인사살까지 해야하나 싶어서 저라면 정말 불쾌할것 같습니다.

    피차 시간낭비만 한 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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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현아빠
    2k
    2020-02-17 08:16:49

    제 의견은 조금 다릅니다. 정말로 면접을 정식으로 할 생각이 없이 글쓴분을 불렀을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당연히 면접관도 자기 시간을 써야 하는 일인데 그냥 아무나 부르지는 않을테니까요.

    인터뷰할때 보통 단점에 대해 물어보고, 본인이 그 단점 극복을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하고 있는지에 대해 확인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모든 사람이 단점이 있지만, 그걸 계속 단점이라고 가지고 있다면 회사입장에서는 발전가능성이 없는 사람으로 판단할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마지막에 굳이 면접하시는 분이 저런 말을 한건 기분나쁠 수 있다고 봅니다. 굳이 그렇게까지 이야기를 했어야하는지..아니면 다른 의도로 이야기를 한 건 아닐까요 ? 이력서 낸 분이 정말 궁금했고, 면접이 잘 되었으면 정말로 채용하고 싶었을 지도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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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kgttmg
    410
    2020-02-17 10:35:36 작성 2020-02-17 10:38:50 수정됨

    재현아빠님의 의도면 좋겠지만 일부러 잘 쓰이지 않는 용어로 질문하고 비전공자는 빨리 포기하라는 듯한 늬앙스가 많이 보였습니다.

    참고로 면접관이 질문한 것을 면접관도 말만 그럴듯하게 했지 잘 몰라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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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현아빠
    2k
    2020-02-17 10:46:03

    @bkgttmg 아 그랬었나요? 그러면 사람을 부르지나 말지. 불러놓고 자기 시간낭비하면서 왜 그랬지? 참 오지랖넓고 할 일없는 사람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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