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uu2
2020-01-23 11:23:42 작성 2020-01-23 11:25:41 수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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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다니면서 회의감 ...


회사에 큰 관심을 가지면 안되는 것 같아요.

이것 저것 기술 문제에 대해 질문하면 매니저는 구관이 명관이라며 새로운 기술은 시도해보지도 않네요.

새로운 기술도 아닙니다... 그냥 하이버네이트요.


공부해봤자 견제 당하기 쉽상이고 적당히 멍청한척하고 까라는대로 까고 사바사바 잘하고 웃음소리 큰 놈이

더 인정받으니 대충일하는게 나은거같습니다.. 열정은 그냥 개인깃헙에다 쏟을래요.


회의감이 많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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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13

  • minarai
    2k
    2020-01-23 11:25:24

    전 그런 고민조차도 못하는게

    여기 일은 진짜 범용성이라고는 눈꼽만치도없어서...

    지금 경력 꼬이는느낌이라 항상 고민중이네요

  • higasi
    344
    2020-01-23 11:25:45

    회사는 결국 정치질이죠 .. 

    그게 싫다면 진짜 미친듯이 실력이 뛰어나든가....

    새로운 기술을 시도하자라고 하면 다들 거부감부터 생깁니다.

    새로운 기술이 왜 좋은지에 대해서 그리고 사용했을 경우의 코스트를 전부 계산해서 설득해보세요.


  • 협군
    6k
    2020-01-23 11:39:19

    새로운 기술이라고 꼭 도입할 이유가 있나요?

    하이버네이트에 익숙하지 않은 개발자가 그걸 사용해 볼 이유가 있나요? 

    회사 프로젝트는 주요 개발자들이 가장 경험이 많고 잘 쓰는 것으로 만드는게 좋습니다.

  • Yuu2
    2020-01-23 11:44:38

    minarai 저도 PHP 경력이 있어서...

    higasi 그냥 앞으로 별말 안하려고요. 시키는대로 하는게 최곤거같아요.

    협군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 즈루시
    2020-01-23 11:46:28

    보통 그럴때 총대를 맨다고 하는데 그 이유나 명분이 확실해야 좋습니다

    그냥 내가 쓰고 싶다고 쓸 수 있는건 개인 플젝까지에요.

    기술 도입에 대한 리스크, 기존 시스템에 영향도, 팀원들의 러닝커브 등등

    다 비용이고 리스크 입니다. 그거 감당하실수 있는 능력/포지션 되시면 지르시는거에요




  • staticVar
    513
    2020-01-23 11:54:27

    신기술이라고 다 좋은건 아닙니다.

    생산성, 부작용, 확장성, 유지보수 편의성, 비용과 시간 

    모든걸 다각도로 고려해 봐야 합니다.

  • ㅇㅈㅇ
    3k
    2020-01-23 12:37:38

    비지니스 관점에서 이미 잘 돌아가고 있는 시스템을 교체할 때는 

    어떤식으로든 비용이나 리스크가 발생하고 

    그걸 감수하려면 그 이상의 이득이 있어야 되는거죠. 

    더군다나 해당 기술에 대해 숙련된 인력풀도 충분치 않은 상황이라면... 

    그런 부분에 대해 설득력이 충분하지 않은 제안은 짤리는게 당연한거죠.

  • 반역이론
    248
    2020-01-23 12:52:35

    제가 회사 다니면서 현실... 그러니까 일반적인 관점?에서 신기술에 대한 인식과 회사다니면서의 인식이 가장 크게 바꼈습니다.

    구관이 명관이다 도 아닙니다 그냥 잘굴러가면 90년대 쓰던 구닥다리 기술로도 돈버는게 이바닥입니다.

    단적으로 말하자면 아무리 좋은 신기술이 있어도 그걸로 인해서 얼마나 더 이득이 되는가.. 를 생각해봐야 합니다.

    언제까지 이딴 구닥다리를 쓸것인가를 생각하는게 아니라 이 구닥다리 기술로 얼마나 더 갈수있을까를 생각하는거죠..

    그런 패러다임의 변화를 캐치하지 못하고 신기술을 주창하면 아마 회사에서 잘난체 하는놈으로 찍히실수도 있습니다..

    병사의 주적이 간부라거나 윗대가리들이 아무리 뒤떨어지고 무능하다는 이야기가 들려도..

    얕보는건 좋지 않습니다.

    기존 비지니스모델에 대해 더 경험이 많은건 분명히 윗선들이고 프로...의 세계에선 과정이 어떻든 어떤 구닥다리 기술을 쓰던 결과가 완벽하면 모든게 완벽한겁니다.

    그리고 그 결과가 그저 수익이 되는 그런 세계죠. 거창한 신기술을 쓴다 한들 가산점을 받거나 추가금을 주거나 하지 않는게 이 바닥입니다..

    물론 신기술을 부정하는게 아닙니다. 비지니스 모델이란 철저하게 수익으로 모든걸 계산한다는거죠..

    만약 신기술로 인한 무언가를 하고싶거나 그것과 가까운 업을 하고싶으시다면 연구+기술이전 사업화 계열로 가시는게 좋을겁니다.

    확실한 신기술을 사업화 하는 모델도 꽤 쏠쏠한 업종이거든요..

  • onimusha
    8k
    2020-01-23 13:07:49 작성 2020-01-23 13:08:28 수정됨

    회사에선 자바쟁이, 카페에선 장고쟁이로 지내고 있습니다.

  • 라임
    575
    2020-01-23 15:12:22

    윗분들 말씀처럼 새로운 기술을 쓰는 게 단순히 내가 하고 싶어서냐, 아니면 문제해결을 위해서냐를 잘 분별하셔야 할 거 같습니다.


    기존 팀원들이 따라올 수 있어야 하며, 아니면 내가 확실하게 리딩을 할 수 있어야 하는데 그럴 자신이 있는 거 아니면 그걸 쓰는 회사를 가시는 게 빠를 거 같습니다.

  • 초무쿤
    5k
    2020-01-23 15:51:50 작성 2020-01-23 15:55:17 수정됨

    신기술 개발하는 회사가 아닌 이상은 신기술 도입보다는 안정적이고 보편화된 기술을 원하겠죠.

    원래 회사에서는 보편타당한 기술을 사용하고

    (JPA가 보편타당하지 않다는 말이 아니라 회사 시스템에 맞느냐의 문제를 이야기 하는겁니다.)

    개인이 하고 싶은거는 개인프로젝트로 하시면 됩니다. 

    여기 저기 회사 다니면서 제일 골때렸던게..

    위에서 기술쪽을 잘 모르니 개발팀에게 니들 쓰고싶은 기술 쓰라고 풀어놓고 몇년 흘렀는데..

    좀 도와달라고 그래서 들어가보니 장애도 장애도 말도 못하게 나는 상태더군요.

    이건 기술 표준도 없고 언어도 다 제각각에 개발자 다 자기스타일대로 쓰고 싶은거 다 쓰고...

    사고나서 감당안되니 다 퇴사하고..

    싼똥 치운다고 한 1년 걸릴듯..;

    전 이런거 좀 반대고요.

    회사에서는 기술표준 정해서 보편 타당한 기술 사용해서 시스템 안정화 시키고.

    남는 시간 많잖습니까..

    그 시간에 신기술은 그때 개인학습이나 신규 서비스 아이디어 MVP같은 프로젝트를 진행하는게 훨씬

    타당하다고 봅니다.

    그래도 성이 안차시면 그냥 연구소로 가세요.

    신기술 성애자 정도되면 맘대로 할수 있는 연구로소 가시는게 맞습니다.


  • Yuu2
    2020-01-23 17:38:31 작성 2020-01-23 17:40:03 수정됨

    초무쿤 

    신기술성애자라뇨 ㅋㅋㅋㅋㅋㅋㅋㅋ

    플젝에서 Doma 아니면 Struts 쓴다길래 와.. 지금 2020년 맞나 싶었어요. 하소연해봤어요!

    하이버네이트좀 써보고싶었는데 욕심이였나 봅니다

  • 초무쿤
    5k
    2020-01-23 18:42:03 작성 2020-01-23 18:42:50 수정됨

    @unknown1056

    ㅋㅋ 근데 신규프로젝트인데 doma나 struts는 좀 에바인거 같습니다만..

    기술선정에 상당히 정치적인 냄새가 킁킁~ 나는군요.

    JPA가 일단 이미 표준이니깐 한번 밀어보시죠. 제가 말씀드리는거는 JPA처럼 업계표준이 아니라

    엇그제 나온 따끈따근한 신기술을 자기 관심있다는 이유로 회사에 어거지로 적용시키는거를 말씀드린거고.

    DOMA or Struts 보다는 springframework 에 JPA를 쓰던 MYBATIS를 쓰는게 더 reasonable 해보입니다.

    저렇게는 어디 납품하는거면 어디서 약을 파냐고 다시 가져가라고 할거 같은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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