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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 첫 면접 후기. 답변을 보고 수정 했습니다.


처음 면접이라 면접이 이런건지 잘 몰랐습니다.

면접의 후기였을 뿐 가고 말고 한다는 내용은 없었습니다. 

실망을 했다는 내용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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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16

  • 아리가스
    188
    2020-01-15 14:19:17

    괜찮은 회사라면 임원의 상황질문이 저수준은 아닐 것 같습니다...

    고생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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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빵상
    2k
    2020-01-15 14:22:08
    그회사 수준인거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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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년코더
    2k
    2020-01-15 14:30:50

    실제 답변 내용을 떠나 분위기나 대하는 태도가

    글쓴이가 느끼기에 무시하는 느낌을 받았다면 좋은 회사가 아니니까 걸러도 되긴합니다만...


    그건 별개로 제가 면접관 입장에서 보자면 면접스킬이 좀 모자라다는 느낌이 들긴합니다.


    Q1. 졸업작품을 할 때 일을 어떻게 분담했으며, 너의 기여도는 얼마라고 생각하나?

    A1. 제가 팀원에게 일을 분담해서 나누어 줬으며, 팀원이 모두 잘 해줘서 25%씩 수행했습니다.

    임원曰 : 팀원 모두 취업 못했겠네?

    본인曰 : 네, 모두 준비중으로 알고있습니다.

    -> 뭔가 구체적인 역할에 대한 대답이 있어야할거같은데 분배식으로 했다 라는 답변이 좀 이상하네요

    목표가 뭐고 각기 어떤 역할을 했고 입체적인 대답을 듣고 싶었을 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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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2. 졸업작품의 크기가 혼자 해도 문제 없어 보이는데 숟가락만 얹은 팀원은 있었나?

    A2. 아니요, 모두 잘 해줬습니다.

    -> 졸업작품 수준이 좀 떨어지거나 완성품까지의 구체적인 과정(스토리)이 잘안보이는 상태라고 파악되네요.

    ----------------------------------------------------------------------------------

    Q3. 만약 입사를 해서 상사가 개발은 안시키고 프린트만 스킨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A3. 상사와 대화를 해보고 바뀌지 않으면 회사를 나올거 같습니다.

    -> 어차피 신입이 중요업무를 바로하긴 힘든데

    자기소개서 입사후 포부에 구체적이지 않고 뭔가 되게 거창한 내용이 있었을 때 나올법한 질문이네요.

    실제 업무를 이해하고 있는지가 궁금했을 거고

    다만 너무 극단적인 예시와 무시하는 태도가 보여서 좋은 면접관의 태도는 아닌거 같습니다

    그래도 관둔다는 이야기는 안하는게 좋았을거 같긴하네요.

    ----------------------------------------------------------------------------------

    Q4. (저의 누나가 타 회사 개발자) 누나가 있는 회사는 지원했나? 지원 한다면 특혜가 있을거 같은데?

    A4. 블라인드 채용을 하고 있고, 아직 공채기간이 아닙니다.

    -> 이건 뭔가 역으로 지원자가 회사를 무시하는거같고 자기소개서에 누나이야기가 들어가 있단 소린데 자기소개서 부터가 작성된 내용이 적합하지 않은 걸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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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년코더
    2k
    2020-01-15 14:33:52 작성 2020-01-15 14:35:47 수정됨

    일단 구직자의 지원서는 그 회사에 대한 사업제안서랑 비슷한 형태여야 바람직한데요

    가족이야기나 신변잡기 이야긴 하나도 안중요합니다


    저 사람이 회사에 와서 제 역할을 다해줄지가 중요한거죠.


    화내실 부분도 있고 그런 회사는 거르면되긴하는데

    스스로도 뭔가 지원전략을 정리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중소기업이라도 임원이면 그래도 업계에 좋은 의미든 나쁜 의미든 구른 사람이라

    사람에 대한 통찰은 어느정도 있습니다


    제가 봤을 땐 자기소개서나 포트폴리오에 약간 문제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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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년코더
    2k
    2020-01-15 14:34:55

    물론 취업못했겠네 라든지 

    극단적인 예시라든지

    전근대적인 질문들은 그 회사 수준을 짐작케 해서 

    그런 회사에 안드간거를 조상신의 도우심이라고 생각하면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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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곰개발자
    1k
    2020-01-15 14:37:47
    입사 결정을 안할 정도로 심각한 질문은 없어 보입니다.
    1
  • 블레이크
    177
    2020-01-15 14:42:21 작성 2020-01-15 14:43:02 수정됨

    음...  1번 질문에서 핀트가 어긋나다 보니 엉뚱하게 흘러간것 같기도 합니다.

    기계적인 25프로 답변이 아니라 백엔드와 프론트 기준으로 나눴다던가 아니면 DB를 썼다면 DB 설계는 누가 하고 전체 아키텍쳐는 누가 그리고 UI 는 누가 잘해서 누가 하고 등등 했으면 좀 더 좋았을 텐데 말입니다..

    나머지 질문은 그냥 저냥 별 의이가 없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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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다다닥
    1k
    2020-01-15 14:48:29

    4번 빼고는 이상한질문은 없는거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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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급 개발자
    387
    2020-01-15 14:59:46

    수고하셨습니다. 원래 면접은 힘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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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버그가아니라기능
    10
    2020-01-15 15:07:22

    만년코더

    Q1~2는 말씀하긴 대로 제가 질문의 의도를 파악하지 못했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Q3의 경우 관둔다는 이야기 대신 뭐가 좋을까요? 저의 미래가 달린건데..만약 다음에 저런 질문을  다시 받게 된다면 뭐라 답변하는게 좋을까요?

    Q4의 경우 회사를 무시했으면 이력서를 넣지도 않았을태고, 자소서에는 전혀 누나에 대해 혹은 다른 사람에 대해 언급한게 하나도 없습니다. 이 부분은 오히려 만년코더님이 일단 저에 대해 잘 모르시면서 비약적으로 생각하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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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버그가아니라기능
    10
    2020-01-15 15:11:06

    곰개발자

    그렇죠.. 그리고 합겨 불합격 여부도 모르는 걸요. 예상이 가지만...

    단지 실망을 했다는 푸념의 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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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버그가아니라기능
    10
    2020-01-15 15:18:07

    만년코더

    죄송하지만 제가 썼던 글을 복사하신 부분은 삭제해 주실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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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게루
    23
    2020-01-15 15:24:34

    저도 늅늅이지만 아무래도 늅늅이에게 엄청난 스킬이나 업무 능력을 기대하고 뽑는게 아니여서


    얼마나 이 조직에 잘 녹여드나 혹은 얼마만큼 학습할 의욕이나 협업에 대한 개념이 있는지 물어 보는 거 같아요


    특히 사수 질문은 의사소통에 대해서 떠 본 거 같은데  그만 둔다는 이야기보다는 일단 이야기 해서 해결 부터 시도한다는게 정답이 였을거 같네요


    세상일이 모두 다 정해진대로 되면 참 편한데 꼭 그런게 아니여서 상황에 맞춰서 일해야 되는 경우가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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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버그가아니라기능
    10
    2020-01-15 15:38:59

    아리가스 아게루 B급 개발자 파다다닥

    "수고했다" 말 한 마디에 마음은 위로를 받네요. 감사합니다.

    저도 저의 센스가 부족했구나 느끼고 있습니다.

    살면서 그렇게 극단적인 상황을 생각해 보지 않았거든요

    결과는 아직이지만... 예상이 가능하기에

    처음 면접을 발판 삼아서 더 준비하는 계기가 될거 같네요.

    모두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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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죠낸또이또이
    820
    2020-01-15 15:52:12

    글로는 면접관의 어투, 표정 등을 알 수 없어 실제로 작성자님께서 느끼신 감정을 알 수 없겠죠.

    저로써는 충분히 무시당한 느낌이겠구나 라는 것을 느꼈으나 리플 처럼 사람마다도 다르지요.

    확실히 면접을 보다보면 면접관에게 감사를 느끼는 순간도 있습니다.

    그런 회사에 입사하시길 바랍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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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산드라
    320
    2020-01-15 16:27:38

    면접을 보게되면 면접관에 따라 그 회사의 수준을 가늠할수 있죠.

    압박면접이다 뭐다라고 포장하면서 그런거라고 하겠지만

    적어도 면접자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가 없는 회사는 오라해도 안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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