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개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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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8 11:23:21 작성 2020-01-08 18:26:43 수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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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을 시작하시려는 분들에게


개발경험이 잘 없는 개발을 업으로 삼으려는 분들 중에 연봉과 현실에 대해 궁금한게 많으신 것 같아 몇자 적습니다.


첫 회사와 첫 연봉 많이 궁금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어느 정도가 적정선인지 괜찮은 것인지 궁금할 겁니다. 제가 경험한 것과 듣고 본 것을 토대로 적었고, 개발자 일자리를 구하기 전에 보시면 좋을 것 같아 몇자 적습니다.


일단 대학교를 가는 형편이 되지 않으면 비전공자에 학원을 준비하는 것을 저는 추천하기는 하지만, 각오해야 할 것들이 있습니다. 

6개월 동안 공부 후 수료를 하더라도, 연봉 2500이상의 회사를 찾기가 힘들 수 있습니다. 퇴직금이 포함되어 있거나 2000에서 2200 사이의 회사도 많습니다. 최저 임금도 되지 않습니다. 억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4년동안 공부한 분들과의 경쟁에서는 당연한 결과입니다.

거의 대부분의 회사가 SI일 것입니다. 체계가 없거나, 사장님이 이상하거나, 일이 많을 겁니다. 뭔가를 배울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편법이나 잘못 된 것을 배울 가능성이 많습니다. 성장하고 싶으면 혼자 스스로 계속 공부 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일이 많아서 쉽지 않을 것입니다. 연봉도 쉽사리 오르지 않을 것입니다. 이미 병과 정의 회사에서 일하기 때문에 사회 구조상 회사가 돈을 벌 수가 없고, 돈을 올리기가 아주 빠듯하거나 월급이 밀리지 않으면 다행일 수 있습니다.


제가 지금 이야기 하는 건 과장해서 이야기 하는 것처럼 보이겠지만 절대 아닙니다.

일에 계속 치이다 보면 공부할 시간은 없습니다. 그러다 보면 메너리즘에 빠지면서 하던 습관대로 코드를 짜게 됩니다. 더 이상 좋은 코드와 사수는 없고, 기존의 관습에 갇히게 됩니다. 연차가 올라가면 중급이 되고 고급이 되면 본인이 잘하는 것처럼 생각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좋은 회사는 그런 사람들을 좀 처럼 잘 뽑지 않습니다.

그래서 안좋은 회사를 경험하신 분들은 IT업계가 이상하다고 욕을 합니다. 아닙니다. 국내에 좋은 회사 많습니다. 아직 그 회사에 가지 못해서 입니다. 


냉정하게 이야기 한 것 처럼 보이지만 현실은 이것보다 훨씬 더 냉혹합니다. 왜 남들이 연봉이 100이 높느냐 아니냐로 섭섭하게 됩니다. 그 생각에 빠지다 보면 계속 그 자리에 있게 됩니다.


매년 많은 대학에서 많은 전공자들이 졸업하고, 한정된 신입의 일자리에서 경쟁해야 합니다. 개발을 시작하기 전에 다시 한번 생각해 보세요. 학원을 수료해도 최저임금도 받기 아주 힘듭니다. 각오하고 시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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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32

  • 만년코더
    2k
    2020-01-08 11:29:12

    최근에 기웃기웃하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잘 정리해주셨네요

    현실은 학원에서 이야기하는거처럼

    장미빛이 아닙니다.

    1
  • qwerty11
    545
    2020-01-08 11:31:27

    저는 현실이 이렇다를 아는거보다 일단 본인이 개발과 맞는사람인지부터 공부하면서 깨닫는게 더 중요한거같아요. 아무리 돈벌이라지만 하루에 8시간 이상을 써야하는 직종인데 본인이 맞는지 안맞는지도 모르고 무작정 취업하는것만큼 불행한일이 없는거같습니다. 본인이 즐겁고 한다면 현실을 이겨내는건 그다음 과제같은거라고 생각해요 . 

    6
  • 프론트엔드신입
    500
    2020-01-08 11:33:57

    국비 과정 끝나갈 때 현실을 알아서 부랴부랴 열심히 하는 중입니다.. ㅠㅠ 피말리는 경쟁인것같아요.

    0
  • 만년코더
    2k
    2020-01-08 11:39:20 작성 2020-01-08 11:42:17 수정됨

    갑자기 연봉찍고 홍보하는

    종교단체를 연상하는 모 학원이 떠오르네요 ㅋㅋ


    사람들은 믿고 싶은거만 보지요.

    실제 대기업이나 신생성공한 스타트업 다니면

    그게 뭔지 들어보지도 못하는데 말이죠.

    저도 okky 거론해서 첨 알게 되었죠.


    기본적으로 현재 한국의 구직시장은 

    수요는 점점 줄고 있고 공급은 많이 늘어나고 있어

    구직자에게 절대로 불리한 시장입니다.

    그리고 

    경쟁이 치열할 수 밖에 없고 경쟁 상대는 주위 사람이 아니라

    업계진입자 전체 인데...


    매해 it업무 신입 채용에 대한 사람들이 가고 싶어하는 상위 대기업들의 수요는

    sky 컴공 전공자 혹은 연관 전공자 선에서 다 충족되고도 남습니다.


    불편한 진실이긴한데요.

    기본적으로 공부잘하는애들이 코딩도 잘할 확률이 매우 높아요...

    4
  • 재현아빠
    2k
    2020-01-08 11:39:51 작성 2020-01-08 11:41:08 수정됨

    IT개발자가 공부만 하면 진입이 가능하기에 무작정 뛰어 드는 분이 많은 게 사실이죠. 하지만, 준비가 부족하면 스트레스만 많이 받고 수입도 얼마 안 됩니다. 자주 이직하고 구직하는 싸이클을 돌고 있죠.

    좋은 글 감사합니다.

    0
  • 39Song
    284
    2020-01-08 11:40:08

    좋은 말씀 항상 감사합니다

    0
  • 만년코더
    2k
    2020-01-08 11:40:31

    물론 다른 업계에 비해서 개천에서 용난 케이스가 많고

    실력위주의 업계이긴합니다만

    개천에서 용난거지

    업계 전체가 용인건 아닙니다...

    1
  • Joehispania
    220
    2020-01-08 11:40:43

    지금까지 장미빛 꿈에 물들어 이 업계에 들어오는 많은 분들을 봐왔는데....

    안타깝게도 외부의 평가 or 스스로의 자신감 상실 등으로 인해 초반에 리타이어 하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그래도 뒤에서 욕이나 비웃음을 당할지언정 뚝심있게 오래 버티시는 분들이 

    결국 실력이 개화하는것을 보았습니다. 동기야 어찌됐든 일단 이 업계에 들어오신다면

    적어도 1년은 여기에서 버틸 수 있는지 참아보세요. 

    0
  • Doneky
    144
    2020-01-08 11:46:23

    저는 qwerty11 님과는 조금 의견이 다릅니다. 개발과 맞는사람만 개발일을 해야할까요?

    정말 개발이 적성과 재능이 필요한 분야일까요?


    물론 적성과 재능이 있으면 개발분야에서는 정말 다른 분야와는 달리 훨씬 쉽게 억대연봉, 커리어 등등

    이루어낼수 있다고는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적성과 재능이 없다고 개발일을 접어야된다는 생각은

    안했으면 좋겠어요. 세상엔 천재와 뛰어난 선구자들이 있지만 그들을 따라가는 '평범한'사람들도 있잖아요.


    학교동기들을 만나면 그런말들을 합니다. '나는 프로그래밍에 재능이없어, 난 적성이 안맞아' 등등

    근데 저는 오히려 물어보고싶어요, 정말 너의 한계까지 프로그래밍에 대해 공부를 하였는데 재능이 없었고

    적성에 안맞았던것인지. 한두달 공부한게아니라 최소한 년단위로는 열심히 공부해보고 그런건지요.


    예전에 오키에서 어떤분이 그러시더군요

    '프로그래밍에 적성과 재능이 없어서 어려운게아니라 공부를 안했기 때문에 어려운거다' 라구요.

    다들 초등학교때부터 고등학교때까지, 길면 인생 끝까지 영어공부를 하시잖아요

    근데 그렇다고 원어민처럼 잘해지나요? 안된다고 아 난 '영어에 재능이 없어'라고 생각하시나요?

    아니잖아요. 개발도 똑같다고 생각해요. 재능이 없어도 되고 적성에 안맞아도 됩니다.

    적성에 맞는다고 없는시간 만들어가며 공부하는것 아니고 적성에 안맞는다고 개발하며 돈 못버는거

    아닙니다.


    내가 돈받고 일할 분야인데 맞는지 안맞는지부터 확인하라구요? 그걸 어떻게 확인할까요. 경험하지도않고

    공부할때부터 정말 죽어라 싫고 그러면 일찍 떠나 포기하겠지요. 하지만 공부할땐 어느정도 할만하니

    다들 계속 공부했던것이고 개발자로 취업을 했을겁니다. 하지만 현실에 부딪혀보니 느꼈던바와는

    다른거구요.


    문제는 개발자 되기가 쉽고 쉬워보이니 쉽게 생각하고 접근해서 일찍 포기해버리시는 분들이지

    개발자와 적성에 맞고 본인과 맞고 안맞고는 중요한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3
  • 니플
    36k
    2020-01-08 11:52:05 작성 2020-01-08 11:55:02 수정됨

    Doneky님

    qwerty11님이 "일단 본인이 개발과 맞는사람인지부터 공부하면서 깨닫는게 더 중요한거같아요."

    이렇게 말한 것은 멋도 모르고 아무것도 알아보지 않고 도전하는 사람들에게 말한 것입니다.

    일단 자신이 무엇가 하고 싶다했다면 그것에 대해서 정보를 찾고 공부하는 것이 우선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아무것도 못하는 사람을 회사에서 뽑아줄리 만무하고 그런 사람을 뽑아준다고 하면 회사가 정상적으로 돌아갈 수 없습니다.

    이건 재능이나 적성 문제가 아니라 노력의 문제입니다.


    작성한 글을 보아하니 서로 같은 의견 아닌가요?


    그리고 적성과 재능이 없다고 개발을 한다고 할 수 있어도

    아무런 정보없이 단지 흥미가 있다고 개발하는 사람은 없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4차 산업(가상화폐, VR, 머신러닝 등등)에 흥미가 많은데 "하면서 도전하는 분이 의외로 많습니다.

    0
  • 만년코더
    2k
    2020-01-08 11:52:42 작성 2020-01-08 11:53:15 수정됨

    Doneky 

    적성과 재능이 있는 사람만 하라는게 아니고

    그냥 업으로 삼기전에 좋든 실든 하는게 가능한지 생각해보라는 정도인거 같은데요.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컴터앞에 앉아있는거자체가 좀이 쑤시고 고통스러운사람한테 

    돈되니까 어쩔수 없이 해야되 만큼 불행이 없잖아요.


    요새는 업계에서 직접 안해봐도 

    토이프로젝트 등을 진행하면서 할 수 있을지 없을지

    감은 잡을 수도 있구요.


    1인개발도 많고요

    0
  • qwerty11
    545
    2020-01-08 11:54:21

    Doneky // 음 적성이라고 작성해서 재능의 영역으로 해석을 하셨군요. 아뇨 저도 재능이없는사람은 개발자가 되면 안된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그것보단 오히려 생각을 오래하는것을 잘 못한다던가, 무언가에 집중하는게 15분을 넘어가면 흐려진다던가 하는 사람들이 억지로 개발쪽을 잡고있으면 본인도 힘들고 하는걸 본적이 좀 있어서 말씀드린겁니다. 세상일이라는게 적성에 맞다! 안맞다! 반반으로만 되어있지는 않잖아요? 50%정도 맞는사람도있고 99% 안맞는사람도 존재하는거니까요. 저는 그 정도를 공부하면서 깨달으면 어떨까 해서 말씀드린겁니다. 그리고 99% 안맞는사람도 개발이라는 직종을 통해서 내가 이루고싶은 무언가가 있고 그걸통해서 행복해질수 있다면 저는 그런사람도 개발자가 되어야하는사람이라고 생각해요. 


    말이 길었는데 제말의 요지는 결국 직업만 바라보고 오지말고 직업을 통해 뭘 하고싶은지 혹은 이 직업이 나한테 맞는건지 미리 생각하면 좋을거같다는 말이였습니다 ㅎㅎ 

    0
  • 착하게살면운으로돌아온다
    262
    2020-01-08 11:57:04

    보면 근데 직업에 대한 구체적인 목표 없이. 직업에 대한 전망 같은거 하나만 보고 오는 사람들이 존버 실패하고 퍼지는 비율이 좀 더 높은거 같기는 하더라구요..

    0
  • Doneky
    144
    2020-01-08 11:59:28

    제가 선입견이있었나봐용ㅎㅅㅎ..

    말투가 공격적이여서 기분상하셨다면 죄송합니다 ㅠ.ㅠ

    니플님 댓글 확인하고 다시보니 결국 같은내용인거 같기두 하구요 

    1
  • extreme
    772
    2020-01-08 12:06:31

    실력만 있으면 빠르게 올라간단 얘기는 사실이지만 그말만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경력이 쌓이면 실력이 쌓인다는 생각만큼 철없는 생각도 없습니다.

    매일 반복되는 업무로는 1년차의 일을 계속 반복하는 것 밖에는 되지 않습니다.

    의도적으로 학습해야합니다. 그리고 실력 자체가 재능이고 기본기인 경우도 많습니다.

    0
  • mirheeoj
    9k
    2020-01-08 12:16:14

    이러니 저러니 해도 내근직, 사무직에서는 이쪽만큼 비전공자에게 진입장벽이 낮은 분야가 없죠. 

    그러니 뛰어드는 사람도 많은 것입니다. 

    적성이 어쩌고 장래가 어쩌고 해도, 결국 사람이 많이 몰릴 수밖에 없는 거예요. 

    IT쪽이 적성에 맞지 않는다면 대안이 있어야 하는데 그게 어렵거든요. 놀 수는 없으니까 말이죠. 


    쉽게 포기하시는 분들, 업계 연봉 간을 보시는 분들은 어찌 보면 다행일 수도 있습니다.

    대안이 있다는 뜻이니까요. 


    1
  • C#린이
    1k
    2020-01-08 12:24:58

    현실적인 말씀 감사합니다.

    0
  • mirheeoj
    9k
    2020-01-08 12:28:57

    뭐랄까, 자영업 보면 항상 하는 얘기가 준비없이 뛰어들지 말라, 거의 모든 자영업자들이 개업후 2년내 폐업한다, 이런 얘기들 많이 있잖아요. 아마 데이터를 뒤져봐도 증명이 될거고요. 자영업자들이 그거 모르고 뛰어드는 게 아닙니다. 각오하고 뛰어드는 것이고, 그래서 또 남들처럼 어려움을 겪습니다. 그런데 이걸 하지 말라고 할 수가 없는 거예요. 대안이 없고 집에서 놀 수 없어서 시작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전 이 두가지가 상당히 비슷한 문제라고 봅니다. 진짜 적성을 살리자니 기회가 너무 적거나 아예 진입자체가 불가능합니다. 또는, (돈이 될 만한 분야에서) 자신의 적성이 뭔지도 모르는 사람도 많습니다. 헌데 당장 급한 상태라 돈은 벌어야 합니다. 그래서 일단 진입장벽 낮은 것을 준비합니다. 그리고 준비없이 뛰어들지 말라며 고수들에게 한 소리 듣습니다. 그리고 많은 수가 실제로 그런 조언대로 어려움을 겪습니다.

    흠 뭐가 잘못된 걸까요. 자기가 좋아하는 걸 하면서 살면 큰 성공은 기대할 수 없더라도 가족을 꾸린 상태에서 기본적인 의식주만이라도 보장받을 수 있는 그런 세상이라면 좀 나을까요.

    0
  • gwk
    311
    2020-01-08 12:37:29

    @mirheeoj

    그것보다는 학생일때 적성을 찾기 어려운 구조라서 그렇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는 그나마 컴퓨터가 좋아서 전공을 쉽게 선택했고 밥벌어먹고 살고 있습니다만. 항상 신입생들에게 물어봤을때 그냥 점수맞춰 왔다는 친구들이 과반수가 넘었던것같습니다. 전공 선택하는게 거의 도박이다보니 이게 잘맞으면 비교적 잘풀리는거고 안맞으면 완전 돌아가게되지 않나 싶습니다.

    1
  • ISA
    1k
    2020-01-08 12:59:13

    많이 공감가지만

    사실 공감 안가는 내용도 많습니다.

    1. 전 저거보다 안좋은 상황(여러조건)하에서도 저런 대우 받아본 적 없습니다.(그냥 그런 일이 있다는 소리만 들어봤죠.)그리고 퇴사한다하면 항상 계속해라 더 있어라 재택근무해라 한달만 쉬어라 심심하면 놀러와라(빈말이겠지만) 이런 소리들었습니다.

    2. 전공자가 비전공이나 다른 사람보다 잘한다?

    이건 사람마다 다릅니다 대학 4년다녔다한들 막말로 잘하는 사람은 극소수고 나머지는 자기가 공부한 내용도 기억 못하고 이해못하는 사람도 많이 만나봤습니다.

    실제로 학습효율도 떨어졌죠.

    공부 머리랑 코딩이랑 관련있긴하지만 적성이 어느 정도 있다는 가정하에 관련있는거 같습니다.(뭐 솔직히 진짜 안맞는 사람은 안맞아요.)

    그 외에는 제가 느낀거랑 비슷한 거 같네요.

    공부나 해야지 어차피 성공적으로 적응해서 일한다 할지라도 몇년 후면 일자리가 사라질 수 도 있다 는 내용 정도 추가해주고 싶네요.



    0
  • 앙앙이
    4k
    2020-01-08 13:37:21

      아래 내용 진짜 공감합니다.


    ----------- 부분 인용

    <중간생략>

    일에 계속 치이다 보면 공부할 시간은 없습니다. 그러다 보면 메너리즘에 빠지면서 하던 습관대로 코드를 짜게 됩니다

    <중간생략>

    0
  • ㅇㅈㅇ
    3k
    2020-01-08 14:58:50

    재능과 적성이 안맞으면 개발자를 해서는 안된다기 보다는 

    굳이 재능과 적성이 안맞는걸 할필요 있냐는 거겠죠. 인생 짧은데.

    0
  • 처리222
    36
    2020-01-08 16:38:44

    좋은 코드를 짜야 찾는 회사가 많다고 하셨는데 SI만 한정으로 했을 때 동의할수 없는 부분입니다

    SI는 결국 업무를 많이 알아 정확한 아웃풋을 내는게 중요하지 코드 어떻게 짰는지 누가 관심이나 두나요

    -1
  • mirheeoj
    9k
    2020-01-08 17:11:09

    ISA // 그거는 본인이 뛰어나서 그런 것이니 공감을 못할 것까지는 없을 것 같습니다. 

    ㅇㅈㅇ // 문제는 그럼 다른 돈이 될만한 재능이나 적성이 있느냐겠죠.. 이게 사실 더 큰 문제예요. 인생 짧지만 굶다가 갈 수는 없지 않습니까. 

    0
  • bkgttmg
    186
    2020-01-08 18:26:19

    누가보면 경영학과 출신들만 사업하는 줄 알겠네요

    전공 살리는 사람들도 많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들도 많아요

    IT 관련 학과도 예외가 아닙니다

    괜히 경력자 뽑으려고 하는데 전공자가 부족하단 말이 나오는게 아니죠

    0
  • Frudy
    4k
    2020-01-08 22:18:08

    정말이에요.

    실력좋으면 이보다 좋은 직종없고

    실력나쁘면 이보다 안좋은 직종 없는거같아요.


    제 눈을 의심할만한 광경이 매일 벌어지고

    제 귀가 의심될만한 소리를 매일 듣고 살아요.


    매일 어릴 때 공부안한걸 후회하며 하루를 보냅니다.


    연봉은 둘째치고 정말 사람 혐오하게되요.

    그래서 저부터 인성 가꾸고 실력도 가꿔서 좋은데 가려고 계속 공부중이에요.


    지금이야 실무6개월된 신입이라서 장밋빛 미래를 보고 현재를 견딜 수 있지만

    그 미래 막 몇년이 지나도 도착 못하면 번아웃에 제가먼저 쓰러질걸요?

    그래서 저는 얼른 가고싶어요 ㅠㅠ 

    0
  • B급 개발자
    371
    2020-01-09 13:38:36 작성 2020-01-09 13:39:32 수정됨

    뼈아프지만 부정하기 힘든 말씀이군요.

    0
  • 꿈전임
    14
    2020-01-10 05:55:42

    생각을 오래 못하거나 15분 이상 집중하지 못하는 사람은 개발자하면 안된다는 말씀 공감해요.우리 개발팀에 그런 친구 있는데 완전 고문관이라 팀원들 매일매일 개고생합니다.매일매일 이가 갈리고 스트레스 쩔어요.아무리 가르쳐도 에러투성이고 시키는대로 안하고 엉뚱하게 해오고.그친구 6개월 가르치다가 성질 다 버렸어요.이런 친구는 개발자하면 민폐 확실해요.

    2
  • 초코에몽달달
    186
    2020-01-13 13:21:47

    불과 2년전쯤....국비과정 수업을 듣고있던 비전공자 학생이였습니다.

    참 그때도 힘들어서 이곳에다가 한풀이글 한번쓰고 조언을 얻은적이 있었네요

    지금 그 글보면 피식피식 합니다만.

    맞습니다 진입장벽이 낮은것도 사실입니다만 그만큼 포기하는 사람도 수두룩합니다 ㅋㅋ

    그리고 적성? 저도 이게 확실하게 적성에 맞다 아니다 아직도 말할 수준은 아닌거같지만

    확실히 말할수 있는건 개발자로서 맞는 그 기질이란건 존재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그냥 궁금점이 있으면 계속 찾아보고 원리쪽도 자연스레 궁금해하는 

    타입이였습니다. 오히려 초반에 이런모습때문에 교육받을때 발목을 잡아서 스트레스 오졌습니다.

    이런 단순한 끈질김이 전부는 아니지만 개발자로서 가져야할 덕목중 하나였긴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지금도 이업계에서 밥벌어 먹고 살고있습니다.

    그리고 전 오히려 뭐가됐든간에 도전하는 모습은 좋다고 생각합니다. 

    뭣모르고 덤비고 에이씨 하고 욕을하던 말던 행동으로 옮겨 이 업계에 뛰어드는 도전자들을

    응원하고싶습니다. 해보고 안맞으면 그길은  내길이 아닌거죠 뭐 그저 이글은 도전하기전 

    맞지 않는 사람에게 시간낭비하지 말라는 꿀팁같은 글같네요 

    갑자기 이글쓰면서 2년전 그때를 생각하니 아련합니다 


    0
  • 운영함
    12
    2020-01-13 21:25:56

    그냥 이제 수요보다 공급이 많아서 대우받기힘듬...

    0
  • 달보드레
    2
    2020-01-14 10:31:52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0
  • loxxi
    53
    2020-01-15 10:31:15

    비전공출신으로 학원 이후 최저임금 연봉받는 회사 취직해서 바로 방통대 병행하구있네요.. 제 자신을 계속해서 업그레이드 시켜야 할것 같다고 느낍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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