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년코더
2k
2019-12-05 14:35:40
32
5146

하다 안되면 개발자나 하지...?



기분탓인지 모르겠는데요.

요새 공무원시험 준비하다가 안되면 개발자나 하지...라는 소리를 하거나

나이가 30넘었는데 취업도 안되고 아무것도 이뤄놓은거 없으니 개발자하면 먹고산다...

하는 사람이 너무 많이 보입니다...


전공이나 대학 다 의미없다고 하고...

실제로 의미없을 수는 있긴한데...그렇게 이야기하니까

그럼 그 일을 천직으로 생각하고 오랜 시간 노력해온 사람들은 뭐가되나 싶기도하고요.


그냥 이바닥도 유입하시는 분들도 많아지고 많이 좋아졌구나 생각하면 좋긴한데...

뭔가...기분이 오묘하네요...


제가 점점 꼰대가 되어가는건가 해서 말하기도 조심스러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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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32

  • 니플
    36k
    2019-12-05 14:37:43

    한번 해보라죠 ㅎㅎ

    탈출구로 개발을 생각하고 있다가

    막상 해보면 그렇게 안되는 것이 없을 것입니다.

    7
  • AI...
    1k
    2019-12-05 14:38:37

    13년 차인데 이런 말은 예전부터 느끼던 거였네요...

    이게 다...어느 정부 시절 개발자 국가지원으로 밀때부터 인것 같네요

    그 시절부터 개발자는 넘쳐나고 인력 비용은 싸고...

    그래서 대우나 업무 질이 전혀 바뀌지 않은것 같네요...

    3
  • setthemonfire
    170
    2019-12-05 14:38:38

    취업하다 안되면 공무원 시험 준비해야지,,

    이런말 들어보셨죠?

    그냥 의미 없이 하는말들일겁니다.

    신경쓰지 마시고 그냥 무시하시면 됩니다.

    6
  • ercnam
    3k
    2019-12-05 14:45:00

    그런사람들한테 치이지 않을정도로 실력을 닦으면 그만인 문제..

    그리고 뭐.. 말을 좀 가볍게 해서 그렇지

    개발자가 뭐 자격을 가져야 할수있는것도 아니고 누구나 문은 두들겨볼수 있다고 생각해요.

    2
  • 밤아홉시
    380
    2019-12-05 14:45:19 작성 2019-12-05 14:55:14 수정됨

    어차피 남는 건 소수입니다. 그냥 흘려들으세요.

    그리고 위에 분들 말씀처럼 나중에 ~나 할까, 이런 말은 흔히 쓰는 말이라

    말하는 사람도 별 생각 없이 한 말일 가능성이 큽니다.

    0
  • hello222
    1k
    2019-12-05 14:52:28

    개발자 아무나 들어올수 있어요.. 그러나 오래 버티는건 아무나못해요 ㅋㅋ

    3
  • 초보.
    2k
    2019-12-05 14:52:31

    30 중반에 재 친구가 그래서 해보라고 했습니다. ㅋ

    남이 하는일이 자기가 하는일보다 쉬운줄 아는 세상물정 모르는 ***

    2
  • 만렙
    469
    2019-12-05 14:53:27

    그냥 학원들 많아지고 해서 배우는 곳이 많아지니까 하는 소리 같습니다.

    그런사람들 막상 c언어책만 줘도 엄두도 못낼거같은데;;

    0
  • Overboost
    1k
    2019-12-05 14:57:55
    아무나 들어올 수 있겠지만야 버티기가 힘들듯요ㅎ
    0
  • ISA
    1k
    2019-12-05 15:00:03

    안되면 치킨집이나 해야지~ 


    1
  • errthin
    471
    2019-12-05 15:07:39

    그런 사람 치고 해서 되는 사람이 없더라구요

    1
  • 슈퍼셀
    427
    2019-12-05 15:14:15 작성 2019-12-06 09:51:52 수정됨

    요새 개발자가 많긴 많나봅니다...

    딱히 별생각 없없었는데..

    이제 대학 3학년이 된 수학베이스에 데이터 관련 전공인 친구(?)가 "흔하고 흔한 개발자 들"과 자기네는 다르다는 뉘앙스로

    말하는데 속으로 부글부글 하긴하데요 ... 

    1
  • choju
    1k
    2019-12-05 15:15:16

    뭐... 덧글쓰신분들 맞는말이긴 한데..

    결국 그런식으로 몰려온 사람들이 개발자의 평균을 깎아먹는건 사실입니다..

    인식 자체를 안좋게 보게 만들고 있습니다.. 신뢰도 없어지고있고..

    뭐.. 상관있다고할정도냐고하면 약간 미미하긴한데..

    악덕 업주들이.. 같이 깎아내리기 위한 비교수단으로 쓴다는게 참 씁쓸할 뿐이내요..

    0
  • LimeDoo
    742
    2019-12-05 15:28:16

    그래서 요즘 초급구하는 구인이 없어요. 제살깎아 먹는 짓이죠. 올테면 오라지요..라고 했다가도 단가 다 깎아먹구 나가버리니...뭘보고 쉽다는건지 이전 직장개갑질 상사가 1년이면 다 코딩한다고 큰소리 치든데 문제는 그 회사에 개발자가 오래 못붙어 있다는거죠. 단가 싸게 데려와 중급처럼 부려먹는 상황을 그 누가 버티리요.

    0
  • NoDe
    3k
    2019-12-05 15:34:53

    학원에서 가르치는게 쉽고, 유툽에 올라온게 쉬워보여서 그럽니다.

    저는 다시 대학가서 전공으로 배우고 싶은디 ...

    학생때로 가고싶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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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르딘트
    2k
    2019-12-05 16:02:28
    하라고 하고 화이팅!!~ 도 해주세요~
    물어보면 알려주기도 하고요...
    그렇게 해줘도 못할 사람은 알아서 도망갑니다.
    0
  • action
    2k
    2019-12-05 16:27:20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상대적으로 수익이 나쁘지 않은직업이라?

    다른 고수익 직업에 비해 시작할때 무조건 오랜기간 자격증준비하고 해야 하는것보다는

    상대적으로 적성이나 노력에따라서 뒤늦게 시작해도 적성 노력 실력등으로 할만해서이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주변에 보면 개발자 권유해봐도 생각지도 않는 사람들이 대부분이고

    다른직종 같이 일하는분들도 개발쪽은 전혀 생각지도 못하는 분들이 오히려 많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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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de-01
    1k
    2019-12-05 17:09:35

    제 주변에도 그런 케이스를 봐서 안타깝습니다.

    전공 못살리고 개발이나 해야지-> 개발회사 적응 못해 퇴사 -> 공무원이나 해야지



    1
  • birewall
    212
    2019-12-05 18:15:43

    그래도 그런 사람들이 말하는 개발의 수준과

    저희가 생각하는 개발의 수준은 천지차이입니다.

    그러려니하고 흘려듣고 있습니다.

    0
  • 김모씨
    3k
    2019-12-05 18:33:31

    하다 안되서 개발자한 사람인데 이미 학원에서 할만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하다안되서 하는건 하는거고 더 중요한건 취향 적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개발일은요. 

    지금 어느새 고급이네요. 하지만 1년 2년차때 버티고 버티다 가시는분 보면. 취향안맞으면 고통이라고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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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디맨드
    181
    2019-12-05 23:11:06

    취업난이 심해지고 일자리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보니 개발자로 진입하는 인력이 많아져서 그런거 같네요.

    지금개발자 수요와 공급은 과거 70년~80년대 수출1번지 구로가리봉공단이 폭발적인 붐을 일으킬때를 보는듯 합니다.

    주변에 개발자 동기들보면 10명중 컴공과는 1명 내외 이고 화학,경영,영문학,천문학,국문학,체육특기생등 다양하더군요.

    다들 개발자로 잘 적응하다보니 그런말이 나오는거 같네요

    0
  • 텐저블
    63
    2019-12-06 09:13:10 작성 2019-12-06 09:15:42 수정됨

    전 처음 들어보는데요..?! 적성에 정말 맞아야하는 직종 중 하나인듯.

    한국에서 하시다가 더 나은 대우를 바라시면 해외로 가시면 될듯.

    솔직히 실수령액만 보면 한국 상주프리가 좀 쌔긴 하죠.

    다문화 국가들 프리랜서 시장보면 인도나 중국사람이 거의 지배했어요.

    0
  • exexexe
    212
    2019-12-06 09:25:00

    훈련도 교육도 안받고...

    총도 안들고....

    전장에 뛰어들어...총알받이 하다..끝나버리는 인생이 되는 거죠...

    세상 만사 모든게 그래요...

    새로운 분야로 간다는데....

    0
  • OkiDoki
    1k
    2019-12-06 19:00:37

    뭐... 개발자 한다고 하더라도

    '이것도 저것도 안되면 개발자나 해야지(?)'

    이런 분들은 개발을 너무 만만하게 보시는 것 같습니다.

    그런 분들에게는 겪어보라고 하시죠.

    그래야 만만하게 보지 않습니다.

    0
  • BK
    807
    2019-12-07 04:42:52
    나이가 30넘었는데 취업도 안되고 아무것도 이뤄놓은거 없으니 개발자하면 먹고산다...

    ......

    그럼 그 일을 천직으로 생각하고 오랜 시간 노력해온 사람들은 뭐가되나 싶기도하고요.

    한창 현역일때의 자부심과 사회관은 충분히 공감합니다.

    다만 개발을 천직으로 생각하고 오랜 시간 노력했지만 마땅한 대접/인정 받지 못하고 소외되어
    결국은 모아둔 목돈/퇴직금 몇 푼으로 "동네 치킨집만 열어도 먹고는 살려나...?"라는 무모한 믿음에
    닭이나 튀기며 허우적 거릴 우리의 멀지 않은 미래를 생각한다면
    우리도 그닥 대단한 사람들만은 아닐수도 있다는걸 잊지는 말았으면 합니다.


    우린 그저 거인들의 어깨에 올라타 있을 뿐입니다.

    1
  • 박가사탕
    968
    2019-12-07 09:38:51

    전 개발하다 안되면 국회의원이나 하려구요 ㅋ

    3
  • zamils
    239
    2019-12-07 23:52:43

    개발직종은 옛날 10~15년전에야 특별하고 소수인들만 관심있고 다소 전문적인 기술과 나름 직업의 벽이 있었는데 

    요즘은 필수로 초중학교때부터 가르치기 시작하니 누구나 할수있는 기술도 아닌 기술이되고 인력은 넘쳐나서 점점 레드오션 포화상태가 되어가는 거죠.


    0
  • Yellow
    2019-12-09 00:11:53

    안녕하세요.

    제글에 답변을 달아 주셔서 유심이 읽어봤습니다.

    물론 붙고 들어가봐야 알겠지만. 일단 관제가 아닌 것에 만족은 합니다.

    그리고 UI/시스템 개발인데 UI쪽으로 프론트엔드에 가까운 개발만 할지 걱정이 되네요...

    청년적금이였나? 그게 첫직장 밖에 안된다그래서 더 신중하기도 하구요.

    마지막줄에 50대 1이 무슨 뜻인지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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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미부여가필요한가
    51
    2019-12-09 09:55:09

    어떤심정이신지는 알겠으나 ㅎㅎ

    제가 볼땐 비 전공자도 뛰어들만큼

    신 기술이 빠르게 등장하기 때문에 기존 개발자 분들이 미처 모르는 신기술에

    먼저 적응 가능한 비 개발자출신 신규유입도 가능하다고 봅니다


    자존심 상해 하실필요 전혀 없는 문제입니다

    일희일비하지않으시고 오늘도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0
  •  
    2k
    2019-12-09 16:41:03

    개발하다 안되면 치킨집 하지..

    0
  • MJ_9999
    506
    2019-12-10 12:43:09

    어느일이든 몰라서 못할뿐이지 배우면 누구나 다할수있는일이됩니다.

    컴퓨터역시 그런것같습니다.

    1
  • spaceLamb
    934
    2019-12-11 19:06:40

    전 하다 안되면 대통령이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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