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sts
418
2019-11-18 23:17:53
17
1101

처음 퇴직을 하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첫회사인데, 5년정도 근무하다가 이번에 퇴직하기로 했습니다.

한달정도 쉬고 다른 회사를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사직서를 제출해야 하는데, 이것도 처음 해보는거라 ㅋㅋ.. 궁금한게 있어서 글을 올려봅니다.

저희 회사 취업규칙에 이런 내용이 있는데요.


직원이 자기 사정에 의하여 퇴직하고자 할 경우에는 퇴직을 원하는 날로부터 2개월 전 에 퇴직원을 제출하고, 회사의 승인이 있을 때 까지 종전의 업무에 종사하여 야 한다.



이러면 사직서를 제출해도 2개월동안은 무조건 근무를 해야 하는지요?

어디서 보니까 1달동안 근무하다가 출근하지 않아도 문제가 없다는 말도 있고..

그냥 배짱으로 안나간다는 말도 있는데...

어떤게 맞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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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17

  • 띠로리
    24
    2019-11-18 23:26:06

    제 전 직장에서 비슷한 조항이 있었는데, 퇴사한다고 구두로 알린 시점으로 2주 뒤에 퇴사했어요. 

    원래 법적으로 퇴사 시점은 자유라고 하던데요,,?

    퇴사로 인해 손해가 발생했니 어쩌니 하면서 잡아두거나 협박 용도 또는 형식적인 내용 셋 중 하나일거 같아요..

    2
  • vsts
    418
    2019-11-18 23:29:19

    뚠뚠따따//

    그렇군요..

    퇴사를 2주뒤에 하신건 직접 2주뒤에 하겠다고 전하신건가요? 아니면 회사측에서 정해주셨나요?


    0
  • abilists.com
    1k
    2019-11-18 23:31:01

    퇴사는 2주이후는 자유라고 저도 알고 있고, 특별히 문제는 없으나, 퇴사를 말하고 나서 회사다니는건 스트레스 별로 안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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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sts
    418
    2019-11-18 23:36:19

    abilists.com//

    취업규칙에 명시된 조항과는 무관하게 2주 뒤면 자유롭게 퇴사가 가능한 것인가요?

    찾아보고 있는데 회사가 손해배상을 청구할수도 있다는 말도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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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티쉐
    76
    2019-11-18 23:38:37

    사직서를 제출하고 수리가 안될 경우 제2급여일까지는 무조건 다녀야 합니다.

    그 1급여일은 7일로 14일간은 꼭 다녀야 하는 기간입니다. 그 이후로는 나가지 않아도 되는데

    2달이라는 기간을 명시 했다면.. 2달까지는 다녀야 하지 않을까합니다.

    그럼 하루 빨리 내고 2달은 다녀야 하니까 빨리 내시는게 좋습니다.

    보통 사직서를 제출하고 언제까지는 일을 하자라고 합의를 하는데.. 길어야 한달로 잡습니다.

    왜냐하면 마음이 떠났기 때문에.. 일에 집중도 안되고 면접도 다녀야 하기 때문이죠.

    0
  • 띠로리
    24
    2019-11-18 23:40:52
    저는 당시에 안 끝난 프로젝트랑 여러가지 조율할 거 때문에 한 달이랑 2주 중에 선택한 거였어요. 그런데 일 없을 때 퇴사하신 분은 당일 퇴사도 하고 그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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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티쉐
    76
    2019-11-18 23:40:57

    그리고 회사는 근로자에게 배상이나 청구를 요구하는 계약서를 작성할 수 없다고 들었습니다.

    그런 곳은 노동부에... 신고하면 근로지도 나온다고 들었어요...

    0
  • vsts
    418
    2019-11-18 23:43:08

    뚠뚠따따, 파티쉐//

    답변 감사합니다..

    일단 내일 당장 사직서부터 내야겠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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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ooq
    4k
    2019-11-18 23:48:29

    회사에서 말하는 2개월은 그냥 회사 규칙일 뿐이지, 어떠한 법적 근거도 없습니다.

    오늘 당장 사표내고 짐 싸서 나와도 상관없습니다.

    단지, (회사에 악감정이 없다면) 도의적인 측면에서 인수인계를 위해 1개월의 배려를 해주는것뿐이지

    2개월까지 일할 필요도 없고, 사직서를 보냈으면 승인을 하던 말던 신경 안써도됩니다. 

    바로 퇴사할건지, 인수인계를 위해 1개월을 더 할지, 2개월을 더 할지 본인이 결정해서 회사에 통보만 해주면 됩니다. 

    0
  • abilists.com
    1k
    2019-11-19 00:05:46

    법적으로는 2주로 되었는걸로 아는데, 대부분 1달을 기준으로 하고 있어요. 2달로 사인하셨다면, 노동청에 물어보는것이 빠를것 같습니다.

    0
  • MJ_9999
    443
    2019-11-19 00:10:42

    5년을 다니셨으면 이미 많은사람들하고 깊숙한관계실텐대 화이팅하세요!

    0
  • mirheeoj
    8k
    2019-11-19 07:03:36

    민법 제660조(기간의 약정이 없는 고용의 해지통고)
    ①고용기간의 약정이 없는 때에는 당사자는 언제든지 계약해지의 통고를 할 수 있다.
    ②전항의 경우에는 상대방이 해지의 통고를 받은 날로부터 1월이 경과하면 해지의 효력이 생긴다.
    ③기간으로 보수를 정한 때에는 상대방이 해지의 통고를 받은 당기후의 일기를 경과함으로써 해지의 효력이 생긴다.

    ----

    법에 반하는 자체규정은 심지어 본인이 사인을 했더라도 무효입니다. 

    한달이면 됩니다 (물론 양자가 합의했을 경우 더 일찍 그만두거나 더 늦게 그만두는 건 가능합니다. 이거는 합의가 안됐을때 얘기)

    손해배상은 웬만한 경우에는 시도조차 못합니다. 사측이 그 손해를 객관적으로 증명해야 하거든요. 일개 직원에게 그런 처리를 하는 건 보통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지죠. 대부분은 그냥 엄포용이에요. 

    0
  • loveDog
    102
    2019-11-19 09:11:43

    확실히 말씀드리겠습니다.

    1.취업규칙의 두달 근무는 무시가능합니다.

    2.회사에서 사직서를 수리해준다면 당일 퇴사도 가능합니다.

    3.회사에서 사직서를 수리해주지 않는다면 사직의사를 표하고 한 달은 다니시는 게 좋습니다. 사직의사를 밝히고 한달 뒤에는 회사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사직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4.한 달 전에도 퇴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 달 전에는 사직의 온전히 된 상태가 아니기때문에, 회사에서는 이를 무단결근으로 처리할 수 있습니다. 이 때 퇴직금에서 상당한 손해를 볼 수 있으니 한 달은 채우는 게 좋습니다.

    5.또한 5년경력 한 개 뿐이시라면 이후 회사에서 레퍼런스 체크를 할 가능성이 있기때문에, 좋게 나오시는게 제일 현명합니다.

    1
  • biyam
    321
    2019-11-19 11:04:48
    0
  • n016omega
    699
    2019-11-19 14:45:56

    근데 오히려 그만둔다고 하면 일주일만에 나오지 말라는곳도있어요

    돈아깝다고 ㄷㄷ 제가 그런곳에서 퇴사했습니다.

    0
  • mirheeoj
    8k
    2019-11-19 15:19:01

    n016omega  // 퇴사일이 합의되지 않은 상태에서 강제로 못나오게 하면 그것도 부당해고에 해당한다고 하더군요. 물론 그 상태까지 가는 경우는 굉장히 드물겠지만.. 

    0
  • n016omega
    699
    2019-11-19 15:23:12

    mirheeoj

    그 당시에는  퇴직금만 안 떼먹고 주면 빨리 나오고 싶은 마음 뿐이여서

    거기까지 생각은 안 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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