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cncf.io/certification/cka/비용 30만원인데 딸 필요가 있을까요?..관련 수업도 4일에 200만원... 많이 안가르쳐 주던데......저도 강사나 해볼까 싶네요.ㅋ
저는 좀 부정적인것이..만약 저 자격증 자체가 쿠버네티스를 만든 구글에서 발급하는 자격증이라면 어필을 할 수 있는 부분이긴 한데..발급하는 주체가 구글이 아니기 때문에 이 자격증을 땄다 해도 어필을 하기에는 좀 무리가 있지 않을까 싶네요..비유를 하자면 오라클이 아닌 다른 기관에서 발급한 오라클 자격증을 가지고 저는 오라클을 잘 다룹니다..라고 말을 하는게 어필이 될지..저는 cloud native computing foundation 이란 곳을 모르지만..이 곳이 클라우드 관련 종사자들에게 어필이 되는 곳이라면..그러면 설득력은 있겠죠..
CNCF는 kube를 현재 관리하고 소유(?)중인 재단입니다. 시작은 구글에서 했지만, 현재는 완전히 이관되어 있으므로, 인프라 쪽 일을 하시는 분이라면, CNCF는 설득력이 있으리라 생각합니다.다만, 자격증이 실효가 있냐는 잘 모르겠습니다. AWS Certi랑 비슷할것도 같네요.
저도 사실 실효성이 없다고 생각합니다.딱 봐도 초급 사용법 정도의 시험인 것 같은데향후 수요급증으로 너도 나도 한다고 한다면자격증 있는 사람이 먼저 발탁되는게 아닌까 싶어서요.정말 실효성 없습니다. 초급수준이에요. SCJP 같은...
자격증의 쓸모는 일단 둘째치고... CNCF는 리눅스재단에서 설립했고... https://www.cncf.io/about/members/ 멤버기업 현황만 봐도 구글이 아니라서 공신력 있는 단체가 아닌 거 같다 이런 소리 들을 급은 아닙니다. 주력 구성 기업이라고 할 수 있는 플래티넘 멤버만 보더라도 이름 들어본 엥간한 회사는 다 있습니다. 그리고 쿠버네티스는 구글이 처음 개발했지만, 현재는 공식적으로 CNCF의 프로젝트입니다.저도 업무에서 쿠버네티스를 쓰고 있고 그 280만원짜리 공인교육도 듣긴 했지만, 꼭 자격증은 안 따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은 합니다. 다만, 회사의 자격증 지원 같은 걸 받을 수 있다면, 실력 테스트용으로 보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습니다. 실제로 운영을 하다보면 뭐 검색 하면 다 나오는 거 아니냐. 라고 하지만, 닥친 문제 여러개를 연결시켜 생각해서 문제를 생각하면 결국 기본 아키텍처부터 곰곰히 따져봐야 하는 경우가 많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