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가 성장해서 연봉 테이블이 바뀌었나보네요

플젝이 작년보단 예정된게 많아지긴 했어요. 제가 회사 힘들때 들어온 것도 있고..

원래 그렇습니다. 심지어 지금 들어오는 신입이 지금 내 연봉보다 많은 경우도 있어요 ㅎㅎ

뭐 연봉에 불만이시면 의견제시 해보는거고 안되면 수긍하거나 퇴사하거나 둘중 하나죠.

작년기준에 올해 신입을 대입하면 안되죠 정상적인 연봉같아요

흠 나름  합리적인 제안 같습니다

신입 테이블이 올랐다고 기존 사원 테이블

고려를 해주는 견우는 잘 없는데요 

(그래서 역전이 일어나기도 하고)

반면 이 회사는 그걸 고려해준것 같은데요

글쓴이가 4 5 년차라면 모를까 이제 2년차인데

올해 신입이 내년 협상에 글쓴분 만큼 받겠네요

다만 협상 시기는 좀 아쉽네요

괜찮은거 같습니다.

이런 ㅜㅜ 토닥토닥... 그 기분 저도 알아요 ㅜㅜ 제가 소싯적에 새로운 분야 도전해보겠다고 나섰다가...

1년하고 신입들어왔는데 저랑 똑같이 받는거 보고.. ㅋㅋㅋㅋㅋㅋㅋ 의욕이 사라졌었지요. ㅜㅜ

그래도 회사에서도 나름 배려해준거라고도 볼 수 있을거같아요 

올해 더 열심히해서 내년에 확실하게 어필해 보기로 해요 화이팅

사실 .. 연봉 팍팍 올리려면. 이직이 ... 낫긴하지만유.. ㅎ...

의견 주신 분들 감사해요 이제 얼마 안된 사람이다 보니.. 회사가 연봉 테이블이 바뀔 수 있다는 걸 알았네요. 크게 불만 가지지 않고 더 열심히 해서 실력 많이 쌓겠습니다.

그정도 연봉인상이면 올해 신입사원의 인상폭을 감안하더라도 글쓴님을 상당히 높게 평가한 인상액이라고 생각되네요.

어느정도 케바케지만 연봉은 이직하면서 올린다고 생각하면 편해요

@ZETT 

제가 알기론 이직을 하여도 직전 연봉이 많이 좌우 한다고 알고 있어서  지금 회사에서 높게 받고 싶어서요

심정은 이해가 갑니다만..

가장 중요하게 여길 건 '내가 더 많이 받을 수 있는 곳으로 이직이 가능한가' 일 것 같네요

협상에 관해서 이야기를 한다고 해도 경쟁력이 있어야 회사에서도 말을 들어줄테니..

윗분들 말씀처럼 올해 신입 연봉과 작년의 내 연봉을 비교하시면 안됩니다.

또한, 현재 회사의 대표님도 그 부분을 고려한것으로 보여집니다 800이라는 인상폭이 작게 보면 작게보이지만 실상은 엄청나게 큰 인상폭입니다.

회사가 성장했더라도 연봉 공유는 엄연히 안된다라는걸 알고 악질적으로 연협때 올해 신입과 맞추려는 경향도 있는데 제가 볼땐 대표님이 정말 사람다우신거 같습니다.

한말씀만 드리겠습니다. 더 받고 싶으시다구요?

현실과 나 자신을 받아들이십시오. 지금 당장 회사와의 협상이 맞지 않아 이직을 하면 이직할 회사에서 나에게 3600 이상의 연봉 제안을 받을 수 있다고 스스로의 능력을 믿고 계신지요.

믿고계신다면 애초에 이런 글을 쓸 필요도 없다고 느껴집니다.

항상 연협에 대해 고민하는 주니어분들에게 안타까운 생각이 들어 조금 쓴소리처럼 들릴수도 있습니다만

개발자는 능력으로 좌지우지 되고 능력으로 모든걸 씹어 먹으면 됩니다.

연봉 협상은 처음에 딱 크게 안올려두면 다음은 없는 경우가 많아요

@겸손합시다

더 받고 싶지 않다는 건 거짓말이겠지요. 전 신입 연봉 테이블이 이렇게 바뀌는 걸 처음 알아서  전 만족해요. 원래 먼저 제안 안 하셨으면 3300 부를 생각 이였어요 ㅜㅜ 회사에 배울 것도 많고 사람들도 좋아서 만족하고요.. 겸손합시다님 말씀처럼 더 열심히 해서 제 가치를 올리겠습니다!.

3200이랑 3300 인것도 아니고 저정도면 고려 해준걸로 보입니다.

신입 연봉테이블 올리면서 맞춰서 그정도 올려준거 같네요.

이직 안하고 과장이상급으로 승진하는거 아니면 재직하고있는 회사에서 그정도로 올려주는경우는 많지않아요.

대표님 좋은분입니다.

400차이면 많이 고려해준거 아닌가요...?

글쓴거만 보면 거의 100만원 안짝 차이인거 같아요.

오오..800만원 인상인가요 ? 30% 인상이네요...엄청나게 파격적인 인상인 듯 합니다.

신입하고 뭔가 틀리지 않을까요? 대학이라던지.. 동일하게 잡아도 1년에 신입 연봉 400이 올라가지는 않아 보입니다.

많이 올려주신거 같은데요 ㅎㅎ 비교 하다보면 끝이 없습니다... 

이직 합격증 받고 딜 걸면 좀 얘기가 통할거예요. 당장 퇴직할 수 없는 상황에서는 회사가 갑이니 제 목소리를 내기가 힘들죠. 

무시무시한 인상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