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oGio
254
2019-10-16 09:22:53 작성 2019-10-16 09:23:36 수정됨
25
1912

이게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꾸역꾸역 버티고 있습니다


전에 5개월차에 팀장에게 퇴사얘기를 들었다고 글을 썼던 사람입니다.

하지만 대표가 결국 달래서 팀장과 잘지내라고 달래고 계속 회사를 다니고 있습니다.

솔직히 이 회사 다니기 싫습니다. 워라밸 때문에 선택했고 경력때문에라도 때려칠 수 없어서 버티고 있지만 여러가지로 사람 미치게 합니다.

전에 팀장에 대한 이야기는 실컷했으니 제 개인적으로 느끼는걸 이야기하면 회사 가는게 고역입니다.

우울증얻은 이후로 회사에만 있으면 불안발작이 오고 팀장만 봐도 화가 납니다. 약을 먹어도 감정조절이 힘들고 수면제도 안듣고요.

그렇다고 회사에서 뭔가 얻거나 하는게 있는가 하면 그것도 아닙니다. 그냥 도태되는 기분입니다.

월급은 학자금내고 월세내고 공과금내면 생활비도 안남는데 왜 내가 여기 가는건가 싶고 하루에 수십번도 넘게 죽고싶다고 생각합니다.

다 때려치우고 집에 내려가고 싶지만 퇴직하신 부모님께 우울증때문에 백수로 돌아왔다고 하는건 차마 못하겠고 이직은 더 이상한 회사로 가게될지도 모르는데 경력을 리셋할 수 는 없어서 버티고 있습니다.

다들 회사 욕하는건 똑같지만 저처럼 힘들어 하는 사람은 보이지 않습니다.

이젠 내가 잘못된건가 팀장한테 찍힌게 아니라 그냥 내가 비정상인가 싶은 생각도 듭니다.

지금도 출근해있는데 앉아만 있어도 힘드네요.

하지만 퇴사하는거 역시 두렵네요. 꼬박꼬박 정시퇴근 할 수 만 있다면 어디든 버틸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차라리 수당없이 야근을 하는게 지금 이 회사의 팀장, 대표, 부장들을 마주하는것보다 낫겠다 싶습니다.


ps. 쓰다보니 감정이 격해져서 두서가 없었네요.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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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25

  • 삼이
    1k
    2019-10-16 09:31:39

    경력이 본인 인생보다 중요하신가요?



    0
  • 례구
    265
    2019-10-16 09:35:05

    그정도로 님의 건강에 해를 끼치는 회사라면은 그냥 그만 두시고 다른데로 옮기셔요.... 

    다른데 갈데 많습니다.... 

    0
  • 김모씨
    3k
    2019-10-16 09:37:28

    글쎄요 아직 버티고 있으시다는건 딴데 갈 자신감을 가지지 못해서로 생각됩니다.

    제생각엔 가장좋은게 실력의 자신감을 가지게 되면 어떨까 합니다. 

    저도 신입 초창기에 매우매우 불안해 했는데요. (늙은신입).

    그러다 주말 토요일 3시간 일요일 2시간씩 공부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같은시기 입사자들한테 말빨로 안밀리게 되고 그러다보니 자신감이 생기더군요. 

    곧 주말인데 커피샾같은데 가서 천천히 멀하면 내가 자신감을 가지게 될지 생각해보고 실행해 보셨으면 합니다. 

    그래도 답이 보이지 않는다면 퇴사 혹은 병원에 가보셨으면 합니다. 약먹으면.. 우울증 없어요. 먹는동안만은. 삶은 길고 지금은 그 먼길의 두번째 시작이니 방향을 잘 잡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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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roneri
    120
    2019-10-16 09:38:14

    저라면 건강이 중요하니 우울증 진단서를 받아서 병가 신청할거 같습니다.

    상황 대처하기 힘들다면 지역 노동센터나 관련 기관에 연락해서

    생활보조나 우울증 치료, 이직 기회등을 상담 받아보시는 것도 좋을거 같습니다.

    0
  • 초보.
    2k
    2019-10-16 09:47:38 작성 2019-10-16 09:48:39 수정됨

    월급은 학자금내고 월세내고 공과금내면 생활비도 안남는데 왜 내가 여기 가는건가 싶고 하루에 수십번도 넘게 죽고싶다고 생각합니다.

    다 때려치우고 집에 내려가고 싶지만 퇴직하신 부모님께 우울증때문에 백수로 돌아왔다고 하는건 차마 못하겠고 이직은 더 이상한 회사로 가게될지도 모르는데 경력을 리셋할 수 는 없어서 버티고 있습니다.


    다들 비슷한 위치라면 공통적으로 겪고 있는 상황 일듯합니다.

    즉 어디로 이직해도 상황은 비슷비슷 하다는 거죠...


    그런데 팀장때문에 화가나고 약을 먹을정도의 경우는 잘 없습니다.


    어느것이 더 힘드신가요??? 팀장?? 월급?? 부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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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정혜
    176
    2019-10-16 09:51:48 작성 2019-10-16 09:52:08 수정됨

    회사 사정이 어느정도 인지 모르지만 그정도면 정신질환이 생긴 걸 수도 있어요. 정신이 육체적으로 영향을 미치시는 거 같은데 그게 정신질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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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꾸미만두
    329
    2019-10-16 09:53:12

    힘내세요. 다른 글 싹 보고 오니까 그 팀장이라는 사람이 진짜 이상한 사람이더만요. 근무시간외의 시간에 영어 공부 강요, 영어 단어 몇개 외웠는지 체크....ㄷㄷㄷ 그걸 또 글쓴이는 해내면서 5개월을 버티신건데 저같아도 정신병 왔을듯... 사생활 존중이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닙니다 진짜;

    0
  • ercnam
    3k
    2019-10-16 09:53:20

    왜 같은돈받고 똥회사에 머물러계세요... 벗어나세요

    워라벨이야 그런회사 찾아가면 되는거고 갔는데 워라벨 없으면 또 이직하면 그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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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ooq
    4k
    2019-10-16 09:55:35

    세상은 넓고, 또라이는 많고, 취업할 직장도 많습니다. 

    저 역시도 퇴사 후 집에 있으면 사회에서 왕따 당한 느낌처럼 자존감이 바닥을치는데,

    꾸준히 공부하면서 다른곳에 이력서 넣다보면 저 같은 사람이 필요한 회사에 입사하게되고,

    우울했던 시간은 잊어버리고 시간은 흘러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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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randen
    2k
    2019-10-16 10:04:58

    그정도로 힘드시면 그만 두시길 바랍니다.

    나랑 잘 맞지 않는 회사 사람들은 있기 마련입니다.


    좋은 시절의 인생을 허비하고 계신게 아닌가 염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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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y82lee
    1k
    2019-10-16 10:11:12

    정기적으로 병원 잘 다니시고 
    옮길만한 회사 천천히 알아보세요. 

    자기 성격하고 맞는 회사를 찾아보는게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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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epin
    210
    2019-10-16 10:15:17

    it 일할때는 생각보다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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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imchs9325
    91
    2019-10-16 10:25:33
    1. 퇴사하고 백수로 일단 직장을 알아본다.
    2. 버틴다.
    3. 다른 직장을 몰래 알아본 후 이직한다.

    3가지 중 하나겠네요.
    선택하세요.

    선택은 자기 자신이 하난 거고, 결과도 자기 자신이 지는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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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릭터그림신
    146
    2019-10-16 10:32:50

    '이직은 더 이상한 회사로 가게될지도 모르는데...'

    라고 쓰셨는데..괜찮은 회사 많습니다.

    지금의 부정적인 생각의 틀에 가두어 미리 단정짓지 마시고..

    상황이 여의치 않으시니 일은 계속 하시면서 이력서 쓰시고 월차/반차 내면서 면접보시고 하세요.

    그러다 보면 분명 괜찮은 회사에서 연락 옵니다.


    입사일은 조절가능한 범위 내에서 부탁드리면 되고,

    다른회사 입사 확정되시면 바로 퇴사통보 하시면 되구요..

    중고 신입일지라도 분명 신입보다는 이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퇴사한다는 마음을 먹게 되면 사실상 스트레스도 좀 덜 받을거구요..

    욕을 하던 말던..어차피 곧 안볼 사람들이니..


    어제와 똑같이 산다면..똑같은 오늘과 똑같은 내일만 있을 뿐이에요..

    결단해야 할때는 하시는것도 방법입니다.


    원 글도 읽어봤고..나이도 아직 어리신것 같은데 안쓰러운 마음에 댓글 남겨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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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ioGio
    254
    2019-10-16 11:35:15
    다들 조언 감사합니다.
    공통적으로 지적하셨듯이 저는 자존감이 정말 낮습니다.
    회사에서 능력있다고 말해도 그냥 노예 부리려는걸로 들리고 목표도 미래도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조금만 제 얘기를 하자면 지금저는 27살이고 수학을 전공했고 또 이쪽에 관심이 있었지만 순수학문계열에서 먹고사는 문제도 있고 실망도 많이해서 어디든 가자 하고 뛰어든게 IT입니다. 
    그래서 국비지원도 하고 회사 합격도 했었는데 서울에서 긴 타지생활을 하며 몸상태가 안좋다 했더니 위암에 걸린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입사는 못하고 집에 내려가서 반년간 요양후 작년 11월에 취직을 했었습니다. SI 차세대 프로젝트 였는데 3개월반정도 있다가 폭언과 압박감을 못이기고 퇴사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워라밸과 파견근무만 없는 회사면 된다고 생각하며 잡코리아와 사람인에 입사지원을 많이 했지만 제가 가고 싶어하던 회사는 저를 받아들여주지 않더군요.

    그러다 한달반쯤지난 5월 초에 면접보고 바로 당일 합격이 결정된곳이 이 회사 입니다. 당시 면접관이 지금의 팀장이었고요.

    힘들거라고 말했던게 이런거였나 싶네요.
    차세대 프로젝트할땐 최소 9시 퇴근이었는데 그때보다 지금이 더 힘듭니다.

    근데 제가 경력을 계속 신경쓰는건 이미 한번 퇴사했는데 또 퇴사하면 신입으로만 여기저기 떠돌다 도태될까 두려워서 입니다.

    다들 조언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0
  • rama
    173
    2019-10-16 12:07:52

    비슷한 환경에서도 만족하며 버티는 사람도 있는데요 뭘.

    환경이 이러니 저러니 해도 일차적인 원인은 몸과 마음의 문제 같습니다.(힘드신 환경을 까내리려는게 아닙니다)

    그렇다면 그 원인부터 해결해야 이후 단추들도 건강하게 채우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원인을 해결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악순환을 끊어내기 위한 답과 결단은 본인에게 달렸습니다.

    0
  • 이설란
    1k
    2019-10-16 13:44:18

    무엇부터 말씀 드리는게 좋을까요~

    우선 정직원이 되신거에 축하드립니다.

    5개월차에 그만두라는 소리 팀장님께서 하셨다고요?

    무시해도 좋습니다. 회사는 특별한 이유없이 직원을 그냥 못자릅니다.

    별다른 일이없으면 걍 다닐 수 있어요


    팀장님하고 사이 안좋으시죠?  진심으로 팀장님이 무리하게 일시키시고 안되는걸 되게해라  이런식이면 논리적으로 따지세요. 하지만 정말 본인이 실력이 안되서 그러는거라면 음... 이일이 적성에 안맞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누구나  신입이 오면 개인적인 기준으로 어디서 어디까찌 해야지. 평균적으로 어느선까지는 알아야지. 이것도  모른다면 열심히 공부해서 알아가려는 노력이라도 보여야지 등의 여러가지 판단을 한답니다. 사람은 상대적인거라 본인이 평균적인지부터 판단하시고 팀장님이 불합리한건지도 생각해보세요.

    그런데도 본인이 옳다고 생각하면 본인이 할 수 있는데 까지 일하시고 팀장무시하셔요. 열받으면 일안주시겠죠 뭐~


    경력을 쌓고싶다고 하셨습니다. 여기 경력자분들중에 특별한 일이 없는한 한번쯤은 헬게이트를 열어보셨을거라 생각해요 실제로 저도 군부대 프로젝트 10개월중 초기 3개월 평균퇴근 시간은 밤11시 주마다 반영하는데 새벽 4시까지 개발하고 집에가서 씻고 옷갈아 입고 바로 양구로 출근 그날 다시 새벽  2시까지 일하고 그시간에 서우로 복귀하고 다시 정시출근 나중에는 12시출근으로 바꼈지만... 그리고 5개월정도는 평균적으로 밤10시 퇴근 물론 그거간에 공휴일 주말출근하는건 기본이었죠 

    이때  동료들과 회사와 pm을 욕하면서 버텼습니다. 아마도 혼자였다면 1달도 안되서 던졌을거라 생각합니다. 결국 힘든시기는 가고 지금은 9년차로 잘 일하고 있습니다. 경력을 쌓기위한 시련이라면 이런저런  생각하시지말고 팀장욕하면서 버티시길 추천해요

    근데 동료가없는건 아니시겠죠?

    이런저런 이야기를 썼는데 그래도 사람의 건강보다 중요한건 없다고 생각해요. 죽을 것 같다면 빨리 그만두세요


    0
  • 조커버그
    549
    2019-10-16 14:59:33
    정신과 병원비> 경력비
    0
  • 삽질러
    56
    2019-10-16 15:15:04
    제 결론만 말씀드리겠습니다. 
    못다니실거같으면 다니시면서 이직 준비하세요.
    준비하셔서 충분히 이직 가능하다고 봅니다.
    0
  • kmksk
    1k
    2019-10-16 15:48:46

    우울증 초기 증상 같은데 일단은 쉬도록 하세요. 상담 한번 받아보시고.. 방어기재 만들기 좋은 찬스같아요.. 몸이아파서.. 그래서 쉰다 라는 심리적 안정감을 얻고 당분간 쉬도록 해보세요. 


    지금 상태에서 어떤 좋은 결론도 안나올거같아요

    0
  • GioGio
    254
    2019-10-16 15:51:38

    이설란 일이 벅찬건 아닙니다.

    팀장이 대표한테 무슨말을 했는진 몰라도 사람이 자꾸 퇴사하고 신입 또 뽑으려해도 저만한 사람 지금 뽑기 어려우니 잘 지내달란 소리도 들었고요.

    다만 팀장은 자기 예상에 맞지 않는 모든걸 싫어합니다. 일을 예상보다 잘하거나 자기가 가르쳐주려 한걸 알고 있으면 폄하하거나 트집을 잡습니다. 저만이 아니라 모두에게 그렇고 사적으로 일 외적인 것들을 많이 시킵니다.

    같이 얘기할 동료는 다행히 딱 한명있습니다. 2개월차 신입분 한분..

    친해진 다른분들과 입사동기는 이미 퇴사해서요.

    지금은 혼자 프로젝트 샘플을 만드는 중입니다. 팀장이 초안을 보내준다고 했는데 html로 테이블이나 a 태그 헤더 태그 정도만 쓸줄알고 ajax, jquery는 잘 알필요 없는것, 부트스트랩은 관심도 없는거며 vue.js,  react는 우리나라에서 개발자로 있으면 쓸일도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서 샘플 디자인을 포함한 프론트단은 혼자하고 있습니다.

    근데 웃긴건 이 프로젝트가 추석전까진 계약하겠다고 해놓고 아직 계약이 안됐으며 대표를 포함한 임원진은 이미 버린프로젝트 취급해서 어떻게 돌아가든 관심도 없습니다.

    하지만 뭐 이성적으로 생각하면 사실 이런 상황에서도 그냥 내 나름대로 할거한다고 생각하고 하면 되겠죠...

    문제는 그게 안되는 상태인게 지금의 고민입니다. 아무런 이유도 원인도 없는 불안발작이 시도때도없이 덮치는데 저만 참으면 다 괜찮은거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결단을 못내리고 있습니다.

    0
  • GioGio
    254
    2019-10-16 15:56:06

    kmksk 이미 한달반쯤전에 병원에 갔었습니다. 지금도 매주 가고 있고요.

    중증우울증이라고 하더군요. 수면제를 포함해서 약을 매일 복용중입니다. 약간은 나았지만 곧 지금같은 상태가 되더군요.

    좀더 강한약을 부탁했지만 의사가 지금도 약이 강한거라며 만류하더군요. 일상생활 자체가 불가능한게 아니면 그냥 버티라고 설득해서 그냥 그대로 복용중입니다.

    0
  • GioGio
    254
    2019-10-18 07:53:28

    rama 압니다. 알고 있어서 더 힘들고 자괴감이 들었습니다.

    0
  • exexexe
    216
    2019-10-18 12:26:42

    병이 더 심해지기 전에, 사표 쓰세요...

    다 잘먹고 잘살자고 일하는 건데...

    그렇게 병걸리고 불행하게 살면 의미가 있습니까...

    어디가서 노가다를 지더라도 그렇게는 일하지 마세요.


    1
  • GioGio
    254
    2019-10-21 22:04:1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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