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sfriend
2k
2019-09-09 11: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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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랜서에게 정직원같이 일해주길 바라는 업체...


SI로 투입된 곳에  문서도 빈약하고, ERD 도 없이 개발자에게 테이블 분석해서 

개발하라고 할 경우..  어떻게들 하시나요?

요새 업체들도 계약하기 전까지는, 일을 안시키는 행태를 보이는 듯 합니다..

계약이 완료된 후에서야 이것저것 챙기면서 프리랜서 능력 탓하면서, 다 하는 거라고 얘기하죠..

계약이 걸린 이상, 좀 참아야겠거니 하는데도, 자꾸 말바꾸는 행동을 하는 갑 님들이 너무 많네요..


요사이,  대기업을 끼고 일하는 업체들도 개발자를 정직처럼 일해주길 바라는게 많아진듯 합니다..

아니면, 제가 생각이 잘못된것일까요?   프리랜서도 정직처럼 야근과  문서화 시켜주고 

고객요건도 다 들어주고 해야 하는 걸까요?... 이럴바에 정직으로 일하는 것과 프리의 차이가 

뭐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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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15

  • 많이 일 하는 만큼 돈을 많이 주면 할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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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쿡쿠
    152
    2019-09-09 11:45:02

    위같은 경우 정직은 대부분 감내하고 근무를 계속하지만

    프리인 경우는 자의든 타이든 프로젝트에서 나가게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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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016omega
    237
    2019-09-09 11:49:26

    " 프리랜서도 정직처럼 야근과  문서화 시켜주고 고객요건도 다 들어주고 해야 하는 걸까요? "

    저는 이부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싶은데 야근은 본인이 게을리해서 일정이늦어져서

    못맞춘게 아니면 안하는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개발한건에 대한 문서화는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갑질의 어이없는 요건이나 수시로

    변경하는건에 대해서는 위에서 막아줘야한다고 생각하지만 정당한 요구나 변경사항은

    계약기간내에는 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프리와 정직의 차이는 급여, 소속없는 자유로움 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건 제 개인적인 생각이라서 물론 정규직처럼 회사에 충성해서 일하라는 뜻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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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altasar
    5k
    2019-09-09 11:57:03 작성 2019-09-09 13:01:44 수정됨

    나중에 문제 생겼을 때, 위에서 시켜서 한 일이고, 산출물이 없는데 알려주지도 않아서 분석해서 하다보니 기간이 늦어졌다고 소명할 근거 챙기면서 일할 수 있으면 하셔도 됩니다.

    소명 근거자료 못 내면 전부 개발자 탓을 할 것이고, 글쓴이는 큰 손실을 입게 될 것입니다.

    그런데 그로 인하여 야근을 해야 될 정도면 그냥 때려치고 나오는 것이 답입니다.


    똥같은 프로젝트는 하는 개발자가 없어야 개선이 되고, 업체가 게으른 만큼 인력을 보충하든지 급여를 더 얹어서 유혹하고 기간을 늘려줘야 하는 문제입니다.

    계약에 없는 내용을 이것 저것 해주다보면 나중에는 갑사, 을사 구두도 핥아야 하고, 부당해고도 받아들여야 하고, 임금체불도 받아들여야 하게 됩니다.


    아참, 생각해보니 그런 곳은 개발자를 자기네 노예로 보는 회사네요.

    그 회사가 자국민 상대로 관리자 하나 박아놓고 프로그래머들 상대로 식민사업을 하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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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inarai
    2k
    2019-09-09 12:01:39 작성 2019-09-09 14:15:20 수정됨

    프리의 장점 = 편식이 가능하다.

    프리의 단점 = 밥을 내가 차려먹어야된다.


    정직원의 단점 = 편식이 불가능하다.

    정직원의 장점 = 밥은 차려준다.

    4
  • 재현아빠
    1k
    2019-09-09 12:14:11

    제가 읽어보니 이건 프리랑 정직원의 문제가 아닌 듯 합니다. 개발업체 정직원이든 프리랜서든 플젝에 투입되면 할당된 작업을 진행해야 하는 것이고, 문서화가 안 되어있다던지, 갑업체가 자꾸 말을 바꾼다던지 하는 것은 그 프로젝트의 문제입니다.

    지금 계신 프로젝트는 을 이하의 직원들(프리랜서든 정직원이든..) 무지 힘들게 보이는 프로젝트로 보이네요.. 특히나 갑이 말 자주 바꾸고 문서도 없는 걸로 봐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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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명소졸
    5k
    2019-09-09 12:24:45

    최초 인터뷰 시에 본인의 업무 범위에 관해서 확인 하셨을 테고

    제시됐던 이야기와 다르면 관리자에게 업무를 조정 해달라 말씀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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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lydof
    385
    2019-09-09 12:33:04

    그런데 보고 막장이라 하는 겁니다.. 개발 보고 테이블 만들어 알아서 하라고 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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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보.
    1k
    2019-09-09 13:23:15

    전 위와 같은 상황에 딱 계약서 대로만 했습니다.


    분석하고 개발하라고 했을때 잘못된 분석에 대한 책임을 지실꺼면 분석하고 개발하라고 지시하세요.

    하고 정중히 이야기 합니다.


    우선 저런 업무는 받지도 않습니다.

    업무 분담시 칼같이 거절 합니다.

    1
  • 지호빠
    2k
    2019-09-09 15:37:56
    잠시 머무르게 될지는 모르지만
    그외의 것들 (휴가 보너스 명절 선물 등)
    같이 해준다면 하고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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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altasar
    5k
    2019-09-09 17:03:35

    추가항목 별도계약 하자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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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ringBuilder덕후
    277
    2019-09-09 17:32:32

    일명

    "난 잘 모르겠으니 알아서 파악해서 하세요. 문제 생기면 님 책임임!"

    그런 마인드죠

    주변에 다른 개발자들한테 물어봐도 다들 뜨뜨미지근한 반응이나

    귀찬으니 물어보지마라는 늬앙스를 풍기기도 합니다.

    그냥 거기 여기저기 싸놓은 똥 덮어 씌워 스스로 치우게 하는 경우도 있죠.

    기존 외주/프리 개발자들의 텃새도 보입니다.

    신규개발하다 다른시스템에 영향가면 천하의 나쁜놈 되는고구요.


    대충 상황보고 손절이 답인듯 합니다.



    0
  • 초무쿤
    2k
    2019-09-09 18:38:02 작성 2019-09-09 18:40:53 수정됨

    정직 프리가 사람 스타일 따라 틀린듯 합니다만.

    정직도 월급루팡이 많죠.

    결국 파레토 법칙에 따라 정직이던 프리던 프로젝트 인원 중 20% 끌고가게 되있습니다. 

    그 20%에 프리 비율이 많을수도 있고요.

    헌데 자기작원들 놀고 있어도 프리들은 가동률 100%를 요구하는데가 대부분이긴 하죠. 

    이래서 비정규직 차별 이야기가 나올수밖에 없는.

    전 개발자 정직비율 50%이상인 곳은 왠만하면 거르는 편이라.. 그런데 가면 정직 몫까지 풀가동 해야되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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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zamils
    36
    2019-09-10 04:02:31

    프로젝트 개발업체 정직원들은 휴가도 몇일씩 가고 업무시간 조금 한가하면 커피마시고 놀아도 되지만 프리는 비싸게 사왔는데 놀면 안돼지! 하는 마인드로 일시키는게 좀 거시기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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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paceLamb
    741
    2019-09-10 08:22:54

    말이 필요해요? 그냥 나가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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