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좋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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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9 20:21:36 작성 2019-08-29 20:22:22 수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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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 기피현상? 에대해 si현직자가 글써봅니다


si 4년차 개발자입니다.


si가면 진짜 ㅈ되는것처럼 생각하시고 말씀하시는 분들 많으신것 같습니다.

물론 선배님들중에서도 그렇게 생각하시고 si를 수년간 해오시다가 지쳐서 sm을 가신분도 계실겁니다

하지만 몇가지 반박하고싶습니다.



si가면 몸상한다, -    si 안가도 몸관리안하는사람은 몸 상합니다. 저는 주4회이상 헬스를 하면서 체력관리를 꾸준히 하고있습니다.  군 전역이후로 계속 하고 있으니 저는 sm가도 운동을 했을겁니다. 사람의 차이입니다.


si가 개발자 무덤이다. - si가 개발자 무덤인지 전혀모르겠습니다.. 개발자의 요람은 sm인가요? 스타트업? 대기업?  


si가면 월화수목금금금이다. - si 간다고 월화수목 금금금 아닙니다. 저는 8월 한달간 야근을 5번했습니다

야근 한다면 보통 8시~9시에 끝났습니다


si가 지옥이다, - 원래 직장은 지옥입니다. 지옥아닌 직장이 어디있나요?


si가면 코더된다, - 단순 반복 복붙,  복붙 후 살짝수정.  솔직히  애플리케이션 아키텍쳐 아닌이상 대부분의 개발자가 이렇지 않나요?  유지보수 쪽이 더 심할것 같은데요..그리고 이미 사회에서는 이런 개발자도 모자랍니다


si가면 신기술을 못쓰고 도태된다.- si에서 만든 소프트웨어는 품질 평가도 받아가면서 새롭게 만들어낸 '신상품'입니다.  신상품을 만드는 개발자가 왜 도태되나요? 



sm은 안해봐서 모르겠습니다. 

다만 si를 무슨 성난 도깨비처럼 말하는 게시글을 볼때마다

si를 하고있는 저를 욕하는것 같아 기분이 좀 그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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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66

  • 방가방가2
    1k
    2019-08-29 20:30:30

    정말 속 시원하게 말씀해주셨습니다. 어째서 SI가 개발자의 무덤입니까? IT 업계의 고용의 과반수를 차지하는 개발자들의 고용 대들보 아닙니까? 다들, 극소수의 극단적인 사례들을 과하게 일반화시키는것 같습니다. 

    1
  • kenu
    46k
    2019-08-29 20:32:38 작성 2019-08-29 20:34:00 수정됨

    좋은 팀장님과 PM, 그리고 개념있는 클라이언트를 만나신 것 같습니다.

    물론 언급하신 것처럼 모든 si가 다 막장같은, 다 그런 것은 아닙니다.

    20년, 10년 전보다는 많이 좋아졌습니다.

    글 감사합니다.


    6
  • 야롱
    769
    2019-08-29 20:33:33 작성 2019-08-29 20:37:07 수정됨

    4년이면 아직 덜됐네..

    10년 좀 넘겨도 같은 의견이면 인정..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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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바가기르는고양이톰캣
    274
    2019-08-29 20:45:17

    맞는말입니다. 뭔가 고정관념이나 편견을 갖는건 되게 안좋은것 같아요. 각각의 장점과 단점이 있는대도 말이죠

    1
  • Autowired
    2019-08-29 20:57:55

    저도오늘 온라인에서 알게된  9년차 si개발자분을 만나서 식사하면서 이런저런 얘기를 하게되었는데요.


    3년 뻥튀기로 보낸다 한들 쫄지말고 자신이 할수있는 실력을 보여주면 된다. 라고 얘기해주셔서 응원을 받았습니다.

    -2
  • 즈루시
    12k
    2019-08-29 20:59:57
    한가지 확실한건 글쓴이는 젊고 패기가 넘친다는 것...
    부럽습니다 그 마음 오래 오래 유지하시길 바래요^^

    엊그제 사업 예산 협의 참가하고 왔는데 여기저기 떼고나니 8천이 3천후반이 되네요? 이 돈에 누가 오겠냐고 소심한 의견내고 왔습니다 한푼이라도 아쉬운 업체는 직원들 갈아 이 상한 떡밥을 물겠죠 글쓴이가 이런 악한 상황에 주연이라면 어떠실것 같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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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enu
    46k
    2019-08-29 21:01:16 작성 2019-08-29 21:02:37 수정됨

    (귓속말 즈루시님) 언제나 매너댓글 감사드립니다. 

    0
  • 최심바
    65
    2019-08-29 23:53:16 작성 2019-08-30 01:12:27 수정됨

    다른 분들이 말씀주신 것처럼, SI지만 좋은 환경에서 근무를 하시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본문에 기재하신 그런 얘기가 많이 돌고 있는 것에 대해 조금 더 생각해보실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SI/SM에서 근무를 했었고, 수행사(을) 뿐만이 아닌 고객사(갑) 소속으로도 같이 코딩하며 개발했었습니다.

    제가 느낀 경험과 업계 동향을 보면, 대부분의 SI프로젝트가 근무환경이 좋지 않은 것은 사실입니다.
    (전부가 아니라 대부분 입니다.)

    몇가지 적어보면요,


    SI가면 몸상한다, 개발자 무덤이다, 월화수목금금금이다, 지옥이다

    전부 SI의 과도한 일정 때문에 나온 말들입니다.

    요구사항 자체가 완벽하지 않아서 이후 변동사항이 발생하는건 어쩔 수 없지만, (인간이 완벽할 수 없지요)

    그런 상황을 고려하여 일정에 어느정도 여유를 잡아야 하는데

    비용에만 정신이 팔려서 인력과 일정 둘 다 감축시켜버리니 발생하는 상황이지요.

    이 부분은 고객사의 문제가 좀 심각하다고 생각되지만,

    수행사 측에서도 프리랜서의 고용비용을 줄이고자 최대한 일정을 단축해서 빨리 끝내려고 합니다.

    SI업계에서는 이런 것들이 오히려 관례(?)라고 생각하는 업체(고객사/수행사 모두)들이 많습니다.


    SI가면 코더된다, 신기술을 못쓰고 도태된다

    무리한 일정때문에 여러가지 의미있는 시도를 해볼 수 없어서 그렇습니다.

    다른 회사들의 기술블로그나 GitHub 프로젝트들을 보시면,

    어떤 관점으로 접근을 하여 어떻게 코딩을 하는지 참고가 되실 겁니다.

    또한 신기술이 무조건 좋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신기술이나 개발문화에 관심을 갖고 심도있게 분석을 진행하면서

    '정말 우리에게 가치가 있고, 필요한 것인가?'라는 것을 판단을 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필요 없거나 시기상조라고 생각되면 안하거나 좀 더 지켜보면 되는 것이지요.

    그런 의미있는 활동들이 회사와 개인의 기술력을 향상시키고 더 넓은 시야를 갖게 합니다.

    하지만 SI프로젝트는 이미 정해진 울타리 혹은 틀, 그 범위를 벗어나기 힘듭니다.

    그 울타리의 밖을 살짝 엿보려고 하거나 벗어나려고 하는 순간, 다른 사람들의 질타를 받게 될 것입니다.

    "그렇게 한가해?", "왜 자꾸 혼자서 튀려고 해?", "그럴거면 다른데 가서 해" 등등이 예상됩니다.

    사실상 SI프로젝트의 마무리 단계인 검수를 진행할 때,

    아키텍처 구성이나 코드레벨의 품질을 체크하는 곳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전 경험해보지 못했습니다.)

    단지 눈으로 보이는 기능들이 잘 되기만 하면 대부분 검수가 되더군요.

    자동차 구입 시 외관은 멀쩡하지만, 내부는 알 수 없는 결함이나 침수 등으로 엉망이라면

    구입 후 발생하는 유지보수에 대해서는 생각해볼 필요도 없이 엄청난 리스크일 것입니다.

    이 처럼 자동차 구입 후 인수를 할때도 외부만 보지 않고 내부도 꼼꼼하게 살피는 것이 대부분인데

    프로젝트 검수할때는 왜 내부는 신경쓰지 않을까요?

    내부가 완벽하든 완벽하지 않든, 일단 보고 나서 판단하는 것이 맞을 텐데 말이죠.


    결국 이런 상황들이 해소가 되지 않기 때문에 개발자들의 불만이 쌓여가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회사를 지옥으로 생각하는 분들도 많겠지만, 정말 재밌게 일하시는 분들도 상당히 많습니다.

    작성자분께서 SI를 너무 안좋은 시야로만 보는 것이 불쾌하다고 느끼셨듯이,

    지금까지 자신이 경험해온 것을 토대로만 생각하기 보다는

    시야를 좀 더 넓혀서 다른 곳의 분위기나 동향을 살펴보면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지금 느끼시는 근무환경의 소중함을 잊지 마시고,

    선배로써 다음 후배들에게 좋은 분위기와 근무환경을 만들어주세요 :)

    13
  • 김백수
    981
    2019-08-30 00:02:35 작성 2019-08-30 00:21:39 수정됨

    "si가 지옥이다, - 원래 직장은 지옥입니다. 지옥아닌 직장이 어디있나요?"

    ...

    나중에 지옥 아닌 직장으로 이직하신뒤 이런 글을 쓴 걸 땅을 치고 후회하실듯..


    아직 SI 환경만 접해서 그러신거 같고요. 시간이 지나 여러 환경을 접하고 나시면 생각이 많이 달라지실거에요ㅎ

    야근이 없다는 기준이 어떤건지, 코더를 넘어선 프로그래밍이 어떤건지, 신기술을 익힌다는게 어떤건지.. 등등

    그리고 SI을 욕하는걸 왜 기분나쁘게 듣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글쓴분과 SI업무 환경과는 전혀 다르답니다
    기분나빠해야 하는건 글쓴분이 아니라 글쓴분의 갑회사나 그 환경을 만들어놓은 윗사람들이에요
    11
  • staticVar
    122
    2019-08-30 00:27:42
    ........
    아뇨.........
    아닙니다..........

    -1
  • 피신왕통키
    397
    2019-08-30 00:30:59

    저는 몸이 부서지더라고여...

    현재 밤 9시에 퇴근해서 집에오면 10시

    주말 출근..

    10시에 저녁 먹고 몸관리 하려고 간단한 맨몸 운동은 하는데

    몸이 가면갈수록 부서져가는게 느껴지네요...

    2
  • 답정너심판자
    993
    2019-08-30 01:05:34
    아직 좋은데를 못 접해보신듯
    6
  • StringBuilder덕후
    414
    2019-08-30 01:12:08

    저도 가급적 SI라면 피합니다.


    첫째. 일정압박. 일정이 돈이기 때문에 매일 아침 일정 회의하면서 사람 피곤하게 만드는게 싫어요.

    둘째. 갑질. 요즘은 많이 다르지만 10대 대기업 이하로 넘어가면 아직도 쌍팔년도 마인드 갑돌이들 많아요. 금융권, 공공, 제조FA은 더 심해요. 신입때 호되게 당한 이후로는 쳐다도 안봐요.

    셋째. 기술력. 기술과 언어는 이미 프로젝트 견적단계에서 정해져 있어요. 가장 많이쓰고 가장 손쉽게 인력이 구해지는 기술로요. 윗분말씀처럼 튀는거 싫어해요. 요즘 트랜드기술 적용하자고 얘기하면 "지금 한가하냐?" 이런얘기 나와요.

    넷째. 눈치. 전혀 안볼수는 없죠. 고객사 회사에서 일하는데 밥먹을때나 담배필때, 커피마시러 나갈때나 조금은 고객의 눈치를 봐야죠. 편하지는 않아요.

    다섯째. 갑을병정으로 하청에 재하청으로 이어지는 구조. 프로젝트 들어갔는데 관계 1도없는 전혀 모르는 제3의 업체가 중간에 껴 있는 경우도...뭐하는곳인지 홈페이지도 없네요.

    여섯째. 근태철저, 월차없음, 케바케이긴 하지만 없는 경우가 더 많아요. 징검다리연휴에 고객은 월차쓰고 안나오는데 외주개발자들은 전원출근 시키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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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
  • withdrawal
    2019-08-30 01:24:20

    힘든데서 버티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시나봅니다...

    우선 저도 4년차인데 회사 다니는게 즐겁고

    규모는 다르겠지만 DB 설계부터 프로젝트 셋팅 공통 모듈 개발까지 다 합니다.

    설계할 때 테이블 다 정규화 시켜놓고 시작했는데 변경 사항이 생겨서 역정규화하고 구조좀 바꾸느라 고생중입니다.

    대부분 개발자가 복붙만하고 살짝 수정한다는 말에 문화 충격입니다.

    그정도 간단한 일은 보통 신입한테 해보라고 던지지 않나요?


    4
  • tco99
    1k
    2019-08-30 05:57:38

    SI 욕하는 사람들 99%는 SI하고 있는 혹인 했던 사람들입니다. 그분들이 계속 욕하고 비난하고 해서 지금은 그래도 많이 바뀐거죠. :)

    0
  • 뚱이
    52
    2019-08-30 07:15:10

    올해로 11년차 개발자입니다

    신입부터 4년차까지 sm으로 시작해서

    그 이후부터 지금까지는 si만 수행중이고요

    확실히 sm이 편하긴합니다

    제가 있던 곳은 편하다못해 미래에 도태될거같아서 sm 관두고 si로 돌아셨으니까요

    si에 관해 부정적인 글들이 많이 보이던데 전 그걸 보면서 수긍은 되지 않더라구요

    분명 힘든 프로젝트에서(si 프로젝트중이 20%정도) 야근도 많이 했지만 대부분은 si프로젝트에서 주말출근은 당연히없고 야근도 거의 하지 않은거같네요

    최근 4년간 야근횟수는 손에 꼽힐거같구요

    야근도 거의 5-7년차 사이 프로젝트에만 한거같아요

    그리고 대부분은 개발자가 복사 붙여넣기 한다는말을 어느정도까지 수긍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소스는 이해하지 못하고 단순히 복사붙여넣기 한다는 의미는 아니지요?

    물론 저도 복사 붙여넣기를 하지만 이해하지 못하는 소스를 복사 붙여넣기 하는게 아니라 그동안 프로젝트 하면서 머리속으로든 아님 기타 방식(프린터물이나 개인 비공개 블러그에 정리, 사진)등을 이용해서 가지고있던 소스를 현재 프로젝트의 상황에 맞게 수정해서 사용하거든요

    그러다보니 복사 붙여넣기를 무조건 나쁘게 볼게 아니라 기존에 제가 개발한 소스를 다시 재활용하면서 연차와 경험이 쌓이면서 해당 소스가 더 업그레이드 되기도 합니다


    글 쓰는 솜씨가 없어서 내용이 이상한데

    제말은 si에 대해 무조건 나쁘다고 하거나 부정적인 글들이 많이 보여서 si도 그렇게 나쁘지 않다는 글 적어봅니다

    3
  • 하두
    10k
    2019-08-30 07:16:30 작성 2019-08-30 07:38:21 수정됨

    Si에서 고생하시는 분들 많아요.

    전부다 이렇다 저렇다 일반화는 무리예요.


    0
  • rlqnsdl
    194
    2019-08-30 08:04:23

    몸 상한다 : 굳이 운동하지 않아도 편한데서 몸 안상하고 다닐 회사인가 vs 운동하지 않으면 정상상태도 유지하기 힘든 회사인가.


    야근 : 8월 한달간 5번밖에 vs 5번 씩이나?



    1
  • 재현아빠
    1k
    2019-08-30 08:17:46

    SI 프로젝트가 그렇게 여유가 있는 곳이 있다는 사실에 놀랍고, 한동안 몸담았던 SI도 지금은 점점 바뀌는 구나 하는 희망도 보이네요.

    -2
  • 자라선
    1k
    2019-08-30 08:38:06

    잘은 모르는데 SI가 결국 워터폴 데드락때문에 생기는 일정조절 실패로 빡세진다는거 아닌가요?

    저는 솔직히 SI를 가고싶습니다만 주위에서 애써 말리더군요.. 굳이 골라갈필요는없다고..

    0
  • 부르부르
    2k
    2019-08-30 09:11:03

    제가 SI 다닐때 절대 운동을 할 수 없는 구조였어요

    야근은 기본이고 주말 출근도 강요하니 

    자기관리 할 시간도 없고..


    뭐 케바케긴 하나 평균적으로 월화수목금금금인 곳이 많죠 


    1
  • 김모씨
    2k
    2019-08-30 09:37:30

    케바케인데 잘만나신듯. 편한거 두달 힘든거 두달하면 힘든거 밖에 안남듯 힘든기억만이 남은 분들이 많아서 그럴겁니다. 

    si경력만 8년인데. 윗분처럼 널널한데도 있었고. 진짜 막장도 있었습니다. 

    3개월 남은 플젝 땜방하러 들갔는데. 3개월동안 칼퇴하고 1번 야근하고 1주간은 놀면서 지냈던적도 있고. 

    4개월 남은 플젝 들갔는데 4달연장되고 야근야근 주말출근하면서 보낸데도 있었습니다. 

    8개월짜리 들가서 월화수목금*3 금금*1 11시퇴근기본으로 가본적도 있었고요. 

    11시 퇴근기본에서 운동하는거만 가지고도 편하네 하는 소리 나오는곳입니다. . 

    점점 그런일이 줄어들긴 하지만. . 적은(경력,실력포함)인력으로 무언가 남겨먹고자 하는 사장님들이 있는한 si 가 그런일이 없기는 힘듭니다. 

    0
  • ignoreOrange
    1k
    2019-08-30 09:39:38

    당연히 SI도 업계마다 다르죠

    SI쪽에서 너무 밑바닥수준의 대우를 해주는 기업이 많고

    개발문화가 비교적 서비스업, 안정된 스타트업보다 안좋으니 SI로 가라고 하죠

    SI는 고객(갑)이 있고 정해진 기간에 해내야하긴 하니깐요


    그리고 원래 직장은 지옥이라 하셨는데 자기가 원하고 좋은 회사가면 지옥아닙니다. 즐겁게 일하는 사람들 정말 많습니다.

    물론 개발을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여야 하지만요


    전 회사 중에 극과 극을 비교하기엔 그렇지만


    개발문화나 발전가능성을 봤을땐, SI보단 좀더 개발자를 대우해주는 곳이 나아보이긴 합니다. 다 비교하여 설명할 순 없지만요.

    그래서 SI를 떠나라고 하는거 같습니다.


    물론 사람 by 사람입니다.

    3
  • 나다
    3k
    2019-08-30 10:25:45

    si든sm이든 케바케긴 하지만...

    원래 일이라는게 똥물에도 파도가 있듯이..

    일하는기간동안 편한기간도 있고 빡신기간도 있고 .. 그렇게 너울이 쳐야 일한만 한데...

    si경우 그나마 널널한 기간이 설계때이다 보니.. 외주 프리의 경우 개발 시작해야 투입이니..똥물 고점에서 잘 내려오지 않죠..


    그래서 기피현상이 많습니다. 물론 야근이나 주말출근에 대한 보상이 정확하다면 .. 기피현상이 줄겠죠..

    1
  • 초보.
    2k
    2019-08-30 10:28:18

    SI 현직자가 답변합니다.

    아직은 SI는 무덤이 더 많은곳인거 같습니다.

    한달에 야근 5번이면 전 안합니다.

    한달에 야근 5번이면 그곳은 헬입니다.

    제기준입니다.

    3
  • 재현아빠
    1k
    2019-08-30 10:31:00

    ㅎㅎ 다른 분 댓글들을 보니..여전하네요...

    제가 일할때도, 운동은 꿈도 못꾸죠..시간이 안나니까요..일정 맞추기도 빠듯해서 막차타고 매일 퇴근했는데, 운동할 시간이 있으면 한숨 더 자는 게 건강에 도움이 되었지요..

    0
  • ㅇㅈㅇ
    3k
    2019-08-30 10:32:16 작성 2019-08-30 10:34:01 수정됨

    SI FA에서 나오는 문제점들 대부분이 개발자라서 나오는 문제라기보다는 

    고객사에 들어가서 고객과 같은 사무실에서 일하는 파견구조에서 나오는 문제점들이죠. 

    말그대로 구조적 문제기 때문에...

    SI뿐 아니라 제조업이든 유통업이든 비슷한 구조를 가지고 있으면 발생할 수 있는 문제입니다. 

    하지만 그런 구조속에서도 개인의 경험은 다를 수도 있죠. 


    분야별로 공공, 금융, 건설, 유통 분위기 다 다릅니다.

    필드 내에서도 또 기업마다 분위기 다 다르고요.

    내 경험으로 이랬으니 이 필드는 이렇다라고 판단하는건 위험하죠. 


    저도 SI는 무조건 안좋다는 말에는 동의 못합니다. 

    SI도 말이 통하는 고객, 실력있는 PM, 1인분하는 개발자들로만 채워지면

    힘들 일 하나도 없습니다. 오히려 다른 곳보다 편할지도...

    문제는 그 조건이 항상 맞아 떨어지지는 않으니까 그렇죠. 


    한마디로 복불복이라는거죠. 

    회사를 고를때 일반 내근직은 맘에 안들면 나오면 됩니다. 

    그렇게 몇번 반복하면 결국 나랑 딱 맞는 회사를 찾고 쭈욱 갈 수 있겠죠. 


    하지만 SI는 어느회사를 가든 그런 복불복을 계속 마주해야 한다는게 문제죠. 

    그리고 프로젝트 하나가 악성이라고 나가기도 애매합니다. 

    좀 견디면 그거 끝나거든요. 어차피 이직 준비기간 쓸거 견디면 끝나고

    끝나면 편하고 그렇게 조금씩 적응하다보면 어느새 몇년 지나있고 

    지난세월을 돌이켜보면 그때서야 화가나는거죠.

    그러면 SI 거지같다는 말이 나오는거고. 

     분명 님같은 좋은 경험만 한사람들도 있겠지만 아닌 사람도 분명히 있습니다.


    저는 SI에서 비지니스적인 부분이나 여러 회사들 돌아가는 걸 보면서 배운게 많기 때문에 

    SI경험을 후회하지는 않습니다만... 후배들에게 권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보통 SI 권하지 않는 사람들이 말하는 대안은 내부개발이나 R&D지.. 

    SM하고 비교해서 말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SM도 기간만 길지 구조적으로는 다를게 없으니까요.

    0
  • 난한놈만패
    124
    2019-08-30 10:45:12

    ㅇㅈㅇ 님의 말에 동의합니다

    저도 정말 많이 생각해봤지만 복불복이 정말 싫어요 정말 몸서리 치게 싫습니다

    아니 프로젝트가 헬이 될지 천국이 될지가 내 능력이나 노력에 따라 바뀌는게 아니라 이미 나에게 왔을때부터

    정해져있다는것 또 그걸 내가 어찌할 방법이 없다는 거에대한 불확실성이 정말 싫습니다


    이번엔 어디로 팔려갈까... 교통편이 편했으면 좋겠네

    이번 갑사는 진상이 아니길...

    이번엔 야근좀 적당히 했으면 좋겠다...너무 힘들어


    등등 누군가는 도전이라고 할수도있겠지만 그것도 한두번이지 몃번을 그렇게 계속 데이고 치이고

    상처받다 보면 너무 힘듭니다

    이제는 좀 바뀌었으면 좋겠습니다 개발자도 행복하게 일했으면 좋겠어요 ㅠㅠ

    0
  • olivvve
    687
    2019-08-30 10:47:22

    si든 sm이든 케바케인 것 같습니다.

    만5년차 되어가고있고 si 플젝 약 7개 sm 1개(현재) 했는데, si라고 배울게 없는것도 아니고 sm이라고 막상 편한건 아닌 것 같네요.

    물론 si플젝중에는 정말 월화수목금금금금 새벽까지 일하고 퇴근해서 아침에 정시출근하고 주말도, 공휴일도 없이 일했던 적이 있었죠.

    일하다가 사람이 풀썩 쓰러져서 죽는다고 하잖아요. 이러다가 죽을수도 있다는걸 그때 느꼈습니다. 머리가 한없이 빠지더라구요.

    지금 생각해보면 웃음만 나지만 그래도 그 프로젝트로 인해 저 나름대로 많은 깨달음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개발일을 할 수 있지 않나 싶기까지도요..

    평균적으로 보면 sm이 편하고 안정적일 수 있지만 요즘에는 si도 많이 개선되고 있는줄 압니다.. 물론 힘든 케이스는 여전히 si가 훨씬 많겠지요.. 

    모든 개발자들이 워라밸 챙길 수 있고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곳에서 일했으면 좋겠네요ㅎ

    -1
  • 푸우아빠
    157
    2019-08-30 10:54:14

    20년차 개발자입니다. 


    병특으로 시작해서 벤처(지금의 스타트업), 중견기업(TM**), 대기업SI(3대기업)

    을 다녔습니다. 


    금융만 16년(통신,기타 4년) 했구요.

    얼마전에 끝낸 차세대 사이트에서 사람 죽었습니다. (okjsp에도 나온 사이트입니다.)

    심지어 같은층에서 일하던 사람입니다. 


    저는 5년전 쯤에 SI싫어서 SM했는데요..

    24시간 고객응대하는 일이라서 잠을 못자서 우울증 걸려서 자살생각도 많이 했구요.

    (SM도 복불복입니다. 저희팀 말고 계정계 사람들은 천국이라 하더라구요.)


    얼마전에 차세대할때는 맡은 일이 야간 밤새는 일이라

    혈압이 160까지 치솟기도 했습니다. (다행히 의사앞에서만 그런거라 한숨놨습니다.)

    (저랑 같이 일하는 협력업체분은 암(0기) 걸리셔서 수술하셨습니다.)


    Gym다닌지는 4년가까이 되었구요.

    그래도 힘듭니다. 


    저도 님 나이때나 님 경력때는 그렇게 얘기했을꺼 같습니다. 

    그러나 요즘은 아닙니다. 


    저 SM 12시간 하고 새벽 두시까지 토이 프로젝트 6개월 정도 만들정도로

    체력이 좋았는데요. 


    요즘은 안그럽니다. 

    세상은 넓고 사이트도 많고 SI,SM도 복불복이기도 하구요. 

    님도 아직 경험이 적어서 그렇게 얘기할 수 있다고 봅니다. 

    세상은 자기가 본게 다가 아니거든요. 

    저는 SI에서 SI,SM아닌곳으로 왔습니다.(4차혁명관련기술)


    많이 경험해보시고 섣불리 판단하시지 않기 바랍니다. 


    요즘 그래도 SI사이트가 프리랜서분들이 야근시키면 그만두셔서

    정규직도 많이 좋아졌습니다.

    20여년전부터 프리랜서 하시던 선배님들이 다치시고 아프셔서 요즘 건강을 

    챙기셔서 본인도 요즘 좋은 생활을 누리는걸 알고 계셨으면 하네요..


    그럼 오늘 하루도 힘내십시오.

    (저는 SI,SM 떠나니까 너무 좋습니다.)



    5
  • 재현아빠
    1k
    2019-08-30 10:56:43

    ㅎㅎㅎ 한국을 탈출하는 수밖에요...외국으로 오십쇼...워라벨 기본 보장해줍니다.

    10년동안 야근한게 아마 한국에서 1달동안 야근한 횟수보다 적을 듯하네요..물론 야근을 안 하는 건 아니지만, 적당히 내가 알아서 쉽니다. 해외 미팅이 있을 경우 시차때문에 남아서 야근한 경우가 제일 많을 것 같네요..^^ 그리고 매니져 허락을 받고 야근을 하면 연차나 돈으로 돌려줍니다...

    눈치없이 댓글을 달았나요? 혹시나 제 댓글에 기분이 상하셨다면 사과드립니다. 죄송합니다.

    5
  • hhj
    205
    2019-08-30 11:03:15

    고객사의 요구사항이 설계이후로도 계속 말나오고 바뀌는한 SI의 미래는 어렵다고 봅니다.

    1
  • 팀인터페이스
    393
    2019-08-30 12:18:52 작성 2019-08-30 12:20:16 수정됨

    SI는 벤더가 몇차이냐에 따라 근무환경조성이 많이

    차이나는것 같고요~ 회사 고객사마다 케바케이고 특히 금융권 차세대는 말그대로 지옥 불구덩이구요~

    벤더 1.2차에 금융권 아닌곳은 괜찮을것 같습니다.

    저도 SI 하면서 야근은 손에 꼽을정도로 안했습니다.

    SI하지 말라고 하시는분들이 보통 다 그런 케바케에서 뽑기 잘못한 분들만 커뮤니티에 글을 올려서 마치 시장 자체가 전부 그렇게 보이는 효과가 있는것 같은데 아닙니다. 맥락을 잘 이해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1
  • crazygun22
    615
    2019-08-30 13:14:46

    야근 5번 밖에?.. 

    원래 야근은 한번도 안해야 하는게 정상 아닌가요?

    2
  • parkjk
    963
    2019-08-30 13:32:32

    년차 낮다고 절대 무시하는거 아닙니다만

    ㅋㅋ 막장 플젝 한번 걸릴때쯤 됬는데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전 저번에 막장들어가서  내상입고 6개월 약먹고 간신히 회사에 붙어 있습니다

    대학원 다녔는데 내상때문에 무기력증이 심하게 와서

    지금 휴학서 쓰고 있습니다 사실상 중도 하차고요 


    4년차면 힘든거 아직 안시킬 때입니다. 정확히 말하면 시아가 좁아서 아무것도 모르는 때죠 그때

    아저씨들이 막장 일떠넘기면 정말 쓰레기 인거지 머 ㅋ 쓰레기 인성 가진 새끼들 너무 많아서


    아무것도 모르는 신입이나 초급들한테 아이티에 대한 잘못된 인식이 생길까 그게 좀 걱정이 됩니다.

    이 현상을 위에서 쫌 끊어 놨어야 했는데 사회구조가 병신이라 해결 방법이 없네요 차라리 모든 

    개발자가 문제되는 플로젝트면 들고 일어나서 지랄지랄을 해야하는데 현실은 나몰라라 입니다.


    결국 걸린놈만 병신되는거죠 . 서론이 길었는데 좀만 더 기다려 보세요. ㅋㅋ 생각은 바뀌니까 ^^

    그떄까지 이글은 보류하는 걸로 합시다.

    1
  • exoluse1
    257
    2019-08-30 13:35:27

    저는 SI 떠나니까 너무 좋습니다.


    이제 4년 하셨으니 앞으로도 쭉 SI 하실거죠?

    0
  • 마에라드
    178
    2019-08-30 13:39:51

    si 업계를 욕하는걸 거기서 일하는 개발자를 욕하는걸로 받아들이실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다만 글로벌 it업계, 대한민국 it업계, 대한민국 si 이 세 스코프를 놓고 봤을때

    si가 그런 좋지 않은 부분이 상대적으로 많다는것도 팩트입니다.

    한두사람의 의견이 아니라 대부분 의견이 그렇고,

    si  안해본 사람이 이야기 하는게 아니라 si, not si 다 경험해본 사람이 대부분 그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8월 한달간 야근 5번 하셨다고 했는데, 적은거 아닙니다. 

    저녁에 직장많은데서 지하철 타보세요. 칼퇴가 훨씬 많습니다.

    애초에 수당없이 야근을 하는게 비정상적인거죠.

    그리고 si 안가도 몸관리안하는사람은 몸 상합니다. 이건 솔직히 좀 궤변같습니다.

    si가면 몸상한다는 말은 야근을 워낙 많이하기 때문에 운동을 하려면 수면시간을 쪼개는 상황이 생길 가능성이

    높다는걸 그렇게 표현한거죠. 저만해도 si 그만두고 여유가 생기면서 운동 식단 관리 시작한 케이스입니다.

    물론 si도 프로젝트, 회사마다 천차만별이긴 합니다.

    그렇지만 어차피 어슷비슷한 월급받고 일하는거면 굳이 우선순위 1순위로 찾아서 들어갈 필요는 없다는거죠.

    굳이 가시밭 돌밭에서 축구 잘할려고 열심히 할 필요가 있을까요?

    그냥 잔디밭으로 가서 거기서 축구 잘하면 되는거죠.

    5
  • extreme
    751
    2019-08-30 15:01:24

    저는 아직도 모 증권사 갑분의 그 얘기가 잊혀지지가 읺네요. 


    - 그건 플랫폼 제약사항으로 불가능한 기능입니다. 

    - 그런 얘긴 저한테 하지 마세요. 그냥 이대로 하시면 돼요 


    -1
  • 레버리지
    2k
    2019-08-30 15:12:27

    9개월동안 집에 4달정도 들어가면서 일해보시면 그런말 안나오죠..


    새벽 5시퇴근 휴게실에서 자고 9시 씻지않고 코딩시작(주말없이) ....


    다시는 그런 프로젝트는 안....

    0
  • 고뿌
    1k
    2019-08-30 15:40:23

    SI가 헬이라는 말의 정확한 늬앙스는

    'SI를 떠나라' 가 아니라, '개발자 관둬라'라고 생각합니다.


    SI가 헬이다? 아니다? 이런 언급을 하기엔

    SI가 차지하는 인력시장이 너무 크지 않나 싶습니다.


    뭐 이런거랑 비슷한거죠.

    대한민국은 헬조선이다.

    헬조선이라고 해도, 막상 '이민'을 생각하는 사람이 그렇게 많지않은게 현실이죠.

    어떻게서든지 헬을 뜯어고쳐서 살아가야만하듯.

    SI도 너무 시장이 큰게 아닌가 싶습니다.


    뭐, 물론 항상 능력자들끼리 모여있는 상위1%는 항상 존재합니다만,

    다수에겐 크게 의미는 없죠.

    1
  • C#린이
    938
    2019-08-30 18:01:23
    게시글을 안남기느니만 못한듯하네요.
    단순 복붙, 그리고 약간의 수정ㅋㅋㅋ 에서 웃고갑니다ㅎㅎ
    많은 선배님들이 댓글 남기셨으니 이상 할말하않입니다
    -4
  • kkey21a
    3k
    2019-08-30 22:03:09

    어디가나 본인하기 나름이나, 요즘에는 돈도 안되는 거 같아요.

    생각할 시간도 없이 단순히 복붙이나 하고, 노가다성 프로그래밍이 많은게 사실이라, 저도 이제 빠져나가고 싶네요.


    아무튼 꾸준히 몸관리 하시고, 긍정 마인드로 일하시길 바랍니다.

    1
  • dololak
    151
    2019-08-31 12:48:39

    뭔가.. SI도 매우 좋은곳이다 라기보다는 SI만 지옥이냐 다른곳도 다 마찬가지다 라는 느낌이 드네요.


    몸관리 관련된것은 저도 공감합니다. 저는 신입때 입사후 1년간 야근을 10일도 안했었는데요. 오히려 사회생활을 시작하면서 벌어들인 돈으로 야식먹고 놀러다니고 하니 오히려 학생때보다 몸이 안좋아지더군요.


    2년차부터는 PT도 받으면서 운동하니 거북목이나 허리통증이나 속 뒤집어진것도 다 낫고 꽤 좋아졌습니다.


    1
  • cass
    1k
    2019-08-31 13:48:42

    저는 SM이 더 힘들어서 Si 하고 있습니다.

    4
  • BoCOde_
    295
    2019-08-31 14:51:42

    전 연봉이 적어서 관뒀어요

    전에 있던 대기업 SI 과장과 지금 있는 기업 신입 연봉이 비슷합니다.

    연봉 상승률은 지금 있는 곳이 훨씬 더 높구요 

    SI 산업 구조 상 연봉을 많이 줄 수 없습니다.

    -2
  • yh8332
    166
    2019-08-31 16:06:51

    SI SM이 문제가 아닌듯 보이네요 

    대기업 메이저 SI업체들(sds, cnc...)직원들 등등 코딩하는 사람 별로 없죠? 

    못해서 안할까요? ㅎㅎ 

    문제는 그 밑에서 일하는 응용개발자들 사실상 기술이랄 것도 없습니다 

    그냥 노가다판에 잡부 정도로 보면 되는거죠 

    신기술이라고 해봐야 유행타고 다 거기서 거기고 누가 더 잘 가져다 쓰느냐의 차이죠

    남들보다 잘 가져다가 응용해서 쓴다고 기술력이 좋다고 생각하는 것 또한 착각입니다 

    어짜피 코어단 개발자 아니구선 그냥 시키는일만 하는게 현실이죠 

    문제는 아웃소싱 SI 업체에 정규직으로 일하는 사람들이겠죠 

    프리분들이야 머 받는 만큼 알아서 일할거고 .. 부당한 근무조건이면 그만 두고 다른 곳을 찾아가시겠지만 

    프리하기는 좀 실력도 그렇고 자신감이 없어서 불안하고 막연하고 두렵고 경험이 많지 않고 

    주로 이런 분들이 SI업체 정규직으로 개고생 하면서 이용당하는게 현실인것 같습니다 

    작성자분이 말하듯이 "헬스장도 가고 한달 20일중에 야근 5번 밖에 안했어요 ~ 정말 좋은 직장이에요" 

    이런 마인드가 아직까지 현실을 변화시키지 못하게 만드는 부분일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본인의 권리는 본인들이 찾아야 한다고 생각하구요 

    그것이 당연시 되었을때 근무 환경이나 처우가 좋아지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6
  • 방가방가2
    1k
    2019-08-31 18:00:12

    @yh8332 님이 정확하게 현실을 짚어주셨네요.

    2
  • 잭다니엘
    22
    2019-09-01 05:37:10

    운영이.. 얼마나 빡신지.. 아는 사람만 알죠..

    si는 기간 널널한 펀입니다. 개발기간이 한달 넘어가면

    si이고 이 전이면 sm으로 분류하는데도 있고요~

    최근 트헨드는 sm / si 분류 하지 않고

    대응반이라고 불리는데도 있습니다.

    운영상 문제되는 모든 부분을 다 처리해야 해요

    쌩판 첨 보는 앱 소스를 까야 하고 등등

    운영 나름 빡셔요 ^^

    0
  • flyso2
    374
    2019-09-01 11:04:01

    통계적으로 si 가 쓸레기 같은 환경이란 것은 


    10여년 정도 해본 사람은 다 아는 일이죠..


    고졸이나 전문대 나와서 비전공으로 si 하면서 500-600백 정도 받아가는 사람들은 


    시키는대로 군말없이 생각없이 그냥 코딩 대충 하면서


    야근 하라면 하고 몸으로 때우고...


    이 일이 편하다고들 합디다.



    0
  • 40대개발자1
    346
    2019-09-01 13:35:07

    si가 지옥이다 라는 말은 반박할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반박할 필요가 없다고 한건 '판단' 이 필요한 내용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si가 지옥이다 라는 말은 요즘 드라마 제목처럼 '타인은 지옥이다' 정도로 읽고 넘기면 되지 않알까요?
    결국 소통이 잘 안되는걸 뜻하는거고 그런게 많으니까 si가 막장이다, 3대막장, 4대막장 이런 말들이 있었죠.

    그렇게 힘든 곳을 갔던 분들은 힘든 기억이 남았던 거고 글쓴님은 그렇지 않은거구요.

    si가 지옥이라고 쓴 사람들이 님에 대해서 욕한다고 생각하는건 ,듣는 관점을 바꿔보는게 사회 생활 하는데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1
  • rarebox
    13
    2019-09-02 02:46:45

    앞으로 SI 10년정도 더하시다가 본인이 쓴글 다시한번 읽어보세요


    0
  • smasma
    2k
    2019-09-02 11:13:56

    2001년 72kg ===> 2019년 102kg ..

    물론 중간중간 운동은 했었죠..하지만 중간중간 운동하기 힘든 플젝만나면 요요 오고 하다보니 현재는 102kg ...

    아마 이바닥 은퇴해야 다시 정상체중 찾을수는 있으려냐...80kg 대라도 되면 소원이 없겠당.

    -1
  • mirheeoj
    8k
    2019-09-02 12:07:22

    본 글의 요지는 "내가 느끼기에 SI는 헬이 아니다" 정도가 될 것인데, 그걸로는 설득이 쉽지 않을 것 같네요. 

    SI의 평균 근무조건이 타 IT분야에 비해 비슷하거나 더 낫다는 근거가 있어야 할 듯 합니다. 


    1
  • mirheeoj
    8k
    2019-09-02 12:11:04

    smasma // 운동할 시간이 나지 않아도 식이요법은 충분히 하실 수 있습니다. 탄수화물만 잘 신경쓰셔도 크게 도움 받으실 거예요. 끊으라는 것도 아니고 그저 최소 필요량까지만 드시고, 이외의 상황에서 먹을 것이 땡기면 탄수화물이 적게 들은 걸로 때우시면 됩니다. 대충 이런 것들.. 


    믹스커피 -> 블랙커피

    음료수 -> 탄산수

    과자 -> 견과류, 말린야채 

    술안주 -> 무안주 or 야채류 


    등등등.. 


    2
  • 보해잎새주
    378
    2019-09-02 15:45:22

    SI 밖에 해보지 않은 사람이 SI 괜찮다는 글을

    본인의 뇌피셜로 아주 구구절절 가당찮은 이유로 배설해놓았네요.

    한달에 야근 5번요?? 저는 1년에 5번이 안됩니다. ㅋㅋ

    원래 직장은 지옥이다?? 반바지 랑 슬리퍼 신고 출근해서 하고 싶은 개발 하면서 수평적인 문화에서 좋은 사람들과 일합니다.

    SI 다닐때는 한여름에도 무조건 긴바지에 갑 에서 부터 내려오는 꼰대문화에, 눈치보기 식 야근 때문에 지옥이었죠.

    본인이 아는것이 전부라 착각하는 오류를 범하시지 마시길 바랍니다.

    자신을 낮추고 타인의 말에 귀 기울이시길 바랍니다.

    그렇지 않으면 어느 순간 대화 안통화는 개발자, 꼰대 소리 듣는 상사가 되실것 같으니까요.



    -2
  • 콘푸로스트
    869
    2019-09-02 16:45:14

    아니요.

    한달에 5번이요? 그럼 일주일 5일 중에 하루는 야근해야합니다.

    근데 사실 그정도는 양호다고 봅니다.

    제 경력이 만 5년인데, 제가 겪은 si는 한달에 20일은 야근한 것 같네요.

    작성자분께서 가신 si는 진짜 개편한 곳에 가셔서 그런게 아닐까합니다.

    0
  • 팀인터페이스
    393
    2019-09-02 19:04:40

    진짜 거지같은곳 하나 경험해보시면 생각이 틀려지실거에요~ 물론 멘탈은 강해져서 버티는 능력은 상승하겠네요~ 

    0
  • nanamix
    34
    2019-09-03 09:47:51


    글을 보다 저도 첨언합니다. 


    SI 든 SM이든 자신이 속한 곳 모두 지옥입니다. 


    지금 님께서 계시는 곳이 정말 정상적인 사고가 되어 있는 곳입니다. 


    갑님/PM/팀장 모두 잘 만난거에요.


    그렇게 잘 만날 경우가 하늘에 별따기 수준인데. 부럽습니다. ㅠㅠ

    --------------------------------------------------------------------------------------------

    1) SM이 편하다(?) 24시간 스마트폰과 카톡에 묶이고 명절이나 휴일에도 노트북을 들고다닐만큼 노이로제 속에 사는 분들 많습니다. SM 또한 결코 쉬운곳이 아닙니다.

    2) SI가 개발자의 무덤, SI가면 월화수목금금금.. 안타깝습니다만 SI 에서 일정 난장판으로 짜는 경우가 많습니다. 왜 그렇게 짜냐고요? 결국 돈이 걸리니까요. 일정이 정상적으로 반영을 시키면 갑님이 더 많은 비용을 치뤄야 합니다. 그걸 그대로 인정하고 반영하는 갑님이 몇이나 되겠습니까? 제 경험에는 거의 없습니다. 문제생겨도 자기가 책임진다고 말하더라도 결국은 오리발 내밀거나 난 모르쇠로 일관하시는 분들이 갑님입니다. 



    2
  • 무명소졸
    5k
    2019-09-03 12:31:27

    10년 넘는 SI 경력 동안, 지독한 야근이나 업무 강도로 인한 나쁜 기억은 많지 않네요.(케바케 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SI 경험은 길어야 3년이면 충분하다고 봅니다.

    만약에 제가 주니어에게 조언 한다면 SI는 가지 말라고 할 것입니다.

    1
  • 최현식
    35
    2019-09-03 15:45:30

    이상한 SI 프로젝트를 경험하신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비난 이나 비판을 하면 후련한 기분이 들기는 하지만 그런 글을 쓰는 사람이나 읽는 사람 모두에게 도움될 것은 없어 보입니다.

    정확한 지적이십니다.

    1
  • smasma
    2k
    2019-09-03 16:01:34

    //mirheeoj

    20년 개발자 생활동안 일관되게 지킬수는 없던데여..진짜 경험에서 하는 말임.

    0
  • 돌돌
    49
    2019-09-04 13:02:56

    음.. SI / SM / 서비스 3가지 다 경험을 해봤고
    그중 현 기준으로 서비스 경험이 젤 적지만 지금 서비스쪽 개발을 하면서 느끼는 부분을 공유드릴까 합니다.
    참고로 경력은 11년차네요.

    근무 워라벨 기준으로만 보면 케이스 바이 케이스 입니다. 
    이건 운빨이라 저 기준으로만 보면 모가 정답이다 라고 이야기 할 순 없습니다.
    다만 SI가 확률적으로 워라벨이 가장 어렵지 않나 판단됩니다. 지금까지 경험한 저만의 기준으로는 말이죠.

    다만 서비스(or 솔루션등) SI와 SM의 다른점을 보자면

    기술적인 부분이 아닐까 합니다.

    기초적인? 부분으로는 코드 하나하나 여러 개발자들의 생각을 공유 받고 개발하는것과 그렇지 않은 부분은 년차가
    지나면 지날수록 그 지식 습득량은 차이가 날것으로 생각 됩니다. 경력이 쌓이면 습관을 버리기가 쉽지 않은 부분이 있어서..

    또한 내가 개발한 부분이 시장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 얼마나 돈을 벌어다 주는지에 대한 값어치에 대한 피드백을
    서비스는 나름 공유 받을수 있습니다.

    위의 부분 말고도 정말 많이 있지만 단편적인 부분으로 서비스부분의 장점?을 한두개 적어봤네요.



    0
  • mirheeoj
    8k
    2019-09-04 13:27:18

    smasma // 그게 담배마냥 한 번 포기한다고 실패하는 것도 아니니 그냥 맘에 두고 지속적으로 노력만 하면 됩니다. 아예 하지말라는 것도 아니고 몸에 타격을 덜 주는 걸로 바꾸는 거라서 충분히 할만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건강검진 등에서 몸에 타격 온 걸 직접 확인하고 나면 하지 말라 해도 저절로 하게 되어 있습니다.... 굳이 그때까지 기다릴 이유가 없어요. 어차피 할 거, 몸에 타격 오고 나서 할 이유가 없어요. 

    0
  • 루쿠꾸
    60
    2019-09-04 23:48:35 작성 2019-09-04 23:50:13 수정됨

    si, 서비스 둘다 다녔지만

    기술적 도태는 사실이죠. 방향성 트렌드는 신사업 고도화되도 쓰는 기술은... 지금 쓰는 스킬들 버전대만 나열해봐도 알겁니다.

    4년 si한거보다 이직후 1년 서비스 한게 배운게 더 많고 발전도 더 많았네요 저는... 복지는 비교도 못하구요....

    적어도 개발이 재밌고 좋으면 SI는 비추입니다.

    0
  • 평창수
    148
    2019-09-05 10:19:36 작성 2019-09-05 10:21:24 수정됨

    어중간한 서비스 솔루션 보다는 대기업 si가 초반에는 훨씬 해야할 것도 많고 도움도 많이 된다고 생각해요

    일단 설계 스케일부터가 다르니.. 기술적으로 도태되었다고 하시는 분들은 제대로 된 곳에서 si 경험을  하신건지 묻고싶네요.. 매출액 1조 전후로 찍는 기업들은 기술적으로 꾸준히 업데이트 하고 있고 에노비아 같은 외국계 통합 솔루션까지 도입해서 사용하는 기업들이 많아지고 있는데... 그리고 대한민국에 아직 트렌드에 맞춰서 진보된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기업들이 얼마나 된다고 기술적 도태를 언급하시는건지 참..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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