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경험해보지 않은 사람은 글쓴분이 어떤일을 하고 있는지 감이 잘 안오실거 같은데요.
일본IT 이렇다 저렇다 하시는 분들 보면 일본SI현장만의 경험을 기준으로 말씀하시는 분들 많이 봤습니다만
일본에도 개발 방식은 여러가지로 정말 다양합니다.
(예를 들면 설계서라던가 그런 문서는 거의 작성하지 않고 바로 코딩만 하는 곳은 일본에도 많습니다.)
일본 SI업계에서는 상류니 하류니 해서 설계를 상류라고 하고 분업화 된 경우가 많죠
글쓴님처럼 설계문서만 작성하며 설계만 하는 개발방식은 한국에 없는 것으로 알고 있고 한국에 돌아갔을때
직무와 해당 회사의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코딩능력과 경험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제대로 경력 쳐주지 않을 가능성도 높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