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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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3 22:4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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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이 적성에 안 맞다고 생각한적 있나요?


솔직히 학교다닐때부터 프로그래밍을 판 것도 아니고 컴퓨터를 할줄알았기에 무작정 대학가서

회사가서 하니 어 잘되네 라고 해서 시작했는데요

어느정도 적정선으로 올라오니까 이 이상은 확실히 공부도 많이 해야한다는게 많이 느껴졌어요

기초를 제대로 다진것도 아니였고 단순 코딩보고 짤수있는 실력은 되는데

요새 퇴사 후 일자리를 알아보면서 너무 부족하다고 많이 느끼네요

회사 다닐때도 나는 여기서 멈춰있다는 생각이 들었고 지금 뭘 해야할지 판단도 안 섯고

회사일도 바빴고요

언제나 적당히를 좋아했기 때문에 적당히라고 생각했지만 정말 깊이 들어가야 한다는걸 알았습니다

시대도 바뀌고 바뀐 흐름에 따라가야하고

꼰대 분위기 회사에서도 치여봤기때문에 그런 문화도 싫은데

제 실력은 작은 곳에서 그렇게 다녀야 할거 같더라고요.

요새 취업도 안되고 너무 고민들도 많고 공부도 손에 안 잡히고

적성에 안 맞다는 생각도 너무 듭니다.

단순히 할줄 아는게 이거뿐이고 돈도 없으니 이길로 나가야 하는데

계속 다른 생각만 드네요..

그냥 누구든지 쓴소리로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저는 이길이 맞지 않다고 계속 생각이 듭니다 ㅜ.ㅜ

그냥 여유만 있으면 혼자 취미로 하는정도면 모를까 휴..

미래도 생각하니 더더욱 막막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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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3

  • 방가방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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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13 22:55:45 작성 2019-08-13 23:27:30 수정됨

    세상에 적성에 맞는 일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취미로 하던 것도 일로 하면 재미가 없습니다. 재미만 없겠습니까? 입맛도 뚝 떨어지고, 하기가 싫어집니다. 다들 오늘 하루하루 근근히 살아가기 위해, 어쩔수 없는 일을 합니다. 어차피 서민의 인생이란게 다 그런거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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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드개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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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13 22:56:14

    개발이라는게 회사업무 이외에도 계속적으로 공부를 해야 살아남는다고 생각합니다.

    같은 연차의 개발자라도 실력이 전혀 다른 경우도 대부분입니다. ( 흔히말하는 물경력사람들도 많구요 )

    개인적으로 업무이외의 개인시간에 공부하지않는사람은 도태된다고 생각 되요.

    적당한 연봉에 그냥 적당히 일하다 대강 정착하고 싶다면 모르지만, 

    계속 성장하고 발전하려면 계속적으로 개발공부를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개발 공부는 하면 할수록 공부해야될게 더더더욱 많아지더라구요.... )


    단순 코딩 정도는 학원만 다녀서도 충분히 가능하기때문에 경쟁력이 전혀 없습니다.

    업무이외의 시간에서 토이프로젝트든 흥미를 붙이시는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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