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mieyoung
626
2019-08-10 19:20:33 작성 2019-08-10 19:24:18 수정됨
24
1218

면접 때 찰 시계 고르는 중인데, 어떨지 좀 들어주세요.


면접용으로 따로 시계를 사려던 건 아닌데, 쓰던 손목 시계를 베트남 놀러 갔다가 잊어버렸어요 ㅠㅠ 카시오라 아까울 건 없지만서도 손목에 늘 차던 시계가 없으니 허전하더라고요. 당장은, 각종 시험 때 차고 다니던 다른 카시오(ㅋ!) 수능 시계 데일리로 차고 다니고는 있는데, 이걸 차고 면접 등 중요한 이벤트 때 나갈 수도 없는 노릇에, 카시오는 또 일본 브랜드(...)라 같은 제품 다시 사기도 좀 그렇고, 결국엔, 일본 회사와 연관 없는 브랜드의 데일리 겸 이벤트 시계를 알아봐야 할 거 같아요.



그래서, 시계를 사려고 아래 기준을 잡았는데, 데일리용 겸 면접용으로 어떤가 한 번 봐주세요.



1. 가격대는 10 ~ 15만원 정도 (직구 세일 제품 기준)


2. 스위스 무브 쿼츠 (오토매틱이 초침 움직임 측면에서는 좋지만서도, 관리가 덜 필요한 쿼츠가 편하더라고요)


3. 아날로그 다이얼


4. 최대한 심플한 디자인

4.1. 흰판 또는 은판

4.2. 어두운 계열의 가죽 줄 (블랙이나 고동색)

4.3. 인덱스 표시 최소 (최대: 작은 사이즈의 아라비안 숫자 ~ 최소: null)

4.4. 기능 최소 (시계 + (date or daydate))



p.s. 4.1.의 은판이 좀 마음에 걸리는데, 은판도 괜찮을까요? 가격 대에서 마음에 드는 디자인의 시계를 찾았는데 하필 은판이네요. 다른 시계 찾기도 귀찮고, 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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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댓글 24

  • 찌룩찌룩
    483
    2019-08-10 19:26:53

    무슨 면접인지 모르겠지만 아무도 신경안쓸껍니다

    5
  • dodan
    335
    2019-08-10 19:27:22

    은판이여도 됩니다.

    어차피 흰판이든 은판이든 금판이든

    면접 합격 불합격에 영향 주진 않을거니깐요.

    본인이 원하는거 고르세요.

    0
  • lllllllllllllll
    8k
    2019-08-10 19:29:20

    시계 뭘 차든 상관없지 않나요 ㅎㅎ

    0
  • 쏘핫
    644
    2019-08-10 19:30:11

    패션커뮤니티에 올리실만한 글인거같은데..


    개발자 커뮤니티에 올리시면..... 답변은 뻔하지 않을까 합니다.


    쓸데없는데 신경쓰신다고.. ㅎㅎ

    0
  • jamieyoung
    626
    2019-08-10 20:12:51 작성 2019-08-10 20:13:30 수정됨

    슬프게도살찐다 //

    그건 면접관 마다 다르겠죠. appearance가 job opportunity와 그 결과에 주는 영향이 적지 않을 뿐더러, 악세서리 중 하나에 불과한 시계일지언정 아무도 신경 안 쓴다는 건 본인의 생각을 지나치게 일반화하시는 거 같아요.


    dodan //

    은판도 정돈되어 보이려나요? 말씀하신 맥락은 이해합니다만, 흰판에 비해 distractible한 거 같아서요.


    lllllllllllllll //

    면접 시 시계 착용 유무나 복장과의 어울림이 사람에 대한 인상 및 선입견에 영향을 준다고들 하더라고요. 얼마나 신빙성 있는 얘기인지는 모르겠지만, 아주 불합리한 얘기 같진 않아서요.


    쏘핫 //

    개발자로서 면접 경험 많으신 분들이라면 보다 적합한 답변을 들을 수 있을 거 같아서 이쪽으로 왔지요.. 말씀하신 대로 시계를 특정하는 데에 도움되는 답변 듣기는 힘든 거 같지만서도, 신경 안 쓰신다는 답변들 듣고 나니, 마음에 드는 거라면 아무거나 골라도 되겠다 싶어서 마음은 좀 편해졌네요!

    -3
  • 고로켓
    193
    2019-08-10 20:59:55

    일반화가 아니라 개발자는 코딩능력보지 시계가 롤렉스건 1000만원 짜리건 안봐요 

    첫인상 중요하긴한데 어디 영업 하실거 아니면 영향 안끼칠듯합니다. 

    1
  • lazer
    1k
    2019-08-10 21:28:21

    신선하군요. 면접때 양복입고 가야 되나요? 가 아닌 시계라니..

    말씀대로 면접관마다 다를겁니다.

    근데 대부분의 면접관이 신경 안쓸 것 같네요.

    0
  • zepinos
    19k
    2019-08-10 22:06:45

    시계 신경쓰는 면접관도 있죠. 애플의 워치를 찼는지 아님 갤럭시 계열 워치를 찼는지...뭐 이 정도?

    질문자가 면접관이 될 나이가 되면 독특하게 시계도 신경쓰는 면접관이 있다는 후기가 나올지도 모르겠네요. 돌핀 시계를 차고 가도, 파텍 필립을 차고 가도 영향은 0에 수렴하는게 현재의 상황입니다. 대기업(SDS, CNS 등) 면접 아니면요.

    0
  • jamieyoung
    626
    2019-08-10 23:37:09 작성 2019-08-10 23:39:07 수정됨

    고로켓 //

    개발자 채용 면접에서 가장 중요한 판단 기준이  피면접자의 개발 능력인 것엔 저도 이의가 없습니다. 면접에서 피면접자가 착용한 시계가 채용 당락에 영향을 줄 정도가 아니라는 것도 동의하고요.

    하지만, 주어진 개발 능력을 포함한 조건들에서 최대한의 결과를 내기 위해서 피면접자는 최선을 다하는 게 맞고, 그러기 위해 본인의 appearance를 보다 attractive하게 꾸미는 건 필수불가결한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그런 의미에서 때에 맞는 복장과 그 복장에 맞는 시계를 착용하는 게 아주 잘못된 노력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롤렉스 이야기는 주제에서 벗어나는 얘기 같습니다. 영향을 준다해도 저는 롤랙스 살 돈 없어서 못 차고 나가고요 ㅎㅎ


    lazer //

    사실, 면접관의 생각 보다 제가 신경이 쓰여서 물어본 거에요. 사바사라, 자신의 appearance에 크게 신경 안 쓰시는 분들은 본인이 피면접자로 있는 상황에서 착용할 시계에 대해서야 전혀 신경 안 쓰시겠지만, 자신의 appearance에 어느 정도 신경 쓰시는 분들은 신경이 아주 안 쓰이진 않을 거 같아요.

    물론 그런 사람들이라고 다들 평상 시 착용하는 시계 가지고 크게 고민하는 건 아닐 거에요. 평상 시엔 그냥 잡히는 시계 아무 거나 차고 나가도 별 무리가 없으니까요. 하지만, 면접이라는 상황의 중요성을 고려하면, appearance에 신경 쓰시는 분들에게는 면접 시 착용할 시계라는 선택도 그 상황에 상응하는 중요성을 갖게 될 거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제가 지금 이렇게 글을 적은 거고요.


    zepinos //

    스마트 워치 착용도 유의미할 수 있겠군요. 제 이력이나 성향을 고려하면 포멀하게 가는 편이 나을 거 같아서 드레스 워치로 가는 게 맞는 것 같아요.

    명시적으로 시계에 "신경"을 쓰진 않겠지만, 그게 만들어내는 첫 인상에는 모든 면접관이, 적든 많든 의식적으로든 무의식적으로든, 신경을 쓰기는 하겠죠. 같은 조건이라면 보기 좋은 떡이 좋은 거니까요.

    그래도, 말씀하신 면접관의 입장에 저를 대입하는 경우를 생각해보니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제가 면접관이어도 시계에 크게 신경을 쓰지는 않을 거 같거든요. 지원자 전체적인 인상에 어떠한 영향을 주기는 하겠지만, 그렇다고 시계가 주요 criteria는 아니니까요.

    그럼에도, 돌핀이나 파텍 필립을 착용한 지원자를 만나고 그게 눈에 들어오면 당황은 할 거 같네요. 둘 다 면접 자리에 어울리는 시계는 아니잖아요. 부정적인 영향이 과연 없다고 말할 수 있을지?




    정보 및 의견 모두 감사합니다. 잘 고려해 준비하겠습니다!

    1
  • zepinos
    19k
    2019-08-10 23:54:54

    면접자, 면접관 모두 경험이 마너기에 확실히 말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특히 면접관 관점에서 같이 면접관으로 들어간 분들의 의견청취까지 합해도 시계는 커녕 최근엔 대부분 복장도 신경 안씁니다.

    패션에 대해서 뭔가 환상을 가지시는 것 같은데, 프로그램 개빌 쪽에선 첫인상에 외모 보다는 뭘 해봤고 뭘 관심가지고 있는지 등이 영향을 대부분 받지 정장의 색상이 뭐고 넥타이는 어떤 식으로 매듭을 묶었는지 따위는 하나도 신경 안씁니다. 물론 대기업 IT 자회사 중 일부는 볼 수 있겠지만 IT 전문기업에선 신경 안씁니다.

    참고로 저도 얼마전 회사를 옮겼는데 면접보실 CTO 께서 반바지에 크록스 신고 카피숍에서 기다리겠다고 하셔서 저도 반바지에 크록스 신고 가서  면접 봤습니다. 아...양말은 예의상 신긴 했네요. 다 이러진 않겠지만 면접관도 아니면서 왜 면접관의 관점을 본인이 설정하고 타인의 조언에 자신의 주장을 받아들이라는 늬앙스로 말씀하시는지...조금 불편하군요.

    0
  • jamieyoung
    626
    2019-08-11 01:46:55 작성 2019-08-11 01:49:20 수정됨

    zepinos //

    아 뭔가 오해하셨군요, 그런 얘기 전혀 아니에요^^

    음...

    개개인은 각자의 경험에서 자신만의 관점을 체득하고, 그 개개인이 그 관점으로 알 수 있는 것들은 부분적 진실에 불과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저도 제 관점이 지닌 한계에 대해 동의합니다.

    제 의도는, 그러한 한계를 지닌 개별 관점의 하나인 저의 관점을 주장하고 타인에게 그걸 받아들이라는 게 아니에요. 제가 무슨 전지전능한 신이어서 세계의 진리를 알고 있는 것도 아닌데, 그런 짓을 하겠어요. 여기 계신분들 모두와 동일하게 저도 피조물에 불과한 걸요 ㅎㅎ

    하지만, 누구나 자신의 관점에서 세계를 바라보고, 이해하고, 이를 기반으로 삶을 개척해 나아갑니다. 그러니 당연히 모든 삶은 자신의 관점에 기초할 수밖에 없고, 그러하므로, 저 또한 제 관점에서 여러분의 이야기를 듣고 다시 그걸 제 관점에서 이해할 수밖에는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zepinos 님의 "생각" 을 제 관점에서 읽었고, 제 관점에서 이해했고, 다시 제 관점에서 저의 "다른 생각" 을 적은 것 뿐이에요. 거기엔 제 생각을 받아들이라는 주장 같은 건 없습니다. 여기가 무슨 정책토론회도 아니고, 제가 무슨 정치인도 아닌데, 뭘 주장하겠습니까 ㅎㅎ

    불쾌하셨다니 저도 마음이 불편하네요. 그런 의도는 전혀 없었으니^^ 부디 마음 푸시길 바랍니다.

    생생한 "크록스" 면접 얘기 감사합니다. 마음 놓고 편하게 생각해야겠군요.

    아참, 그리고, 제게 패션에 대한 "환상" 같은 건 없습니다. 제 나이가 삼십대인데, 제 마음 어디에 환상 같은 게 아직까지 남아 있겠습니까 ㅎㅎ 다만, 문과생 출신이라서 미학적 관점으로 세계를 바라보다 보니까 "기호" 로서의 외향에 대해 남들 보다 깊게 생각할 뿐이에요. 그게 몇몇 분들에겐 "환상" 으로 들릴 수도 있겠지만, 자기 분야 밖에선 모든 과학이 그렇게 보이는 거니까, 별 수 없는 일이죠 ^^

    시간 내서 조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1
  • tco99
    1k
    2019-08-11 02:10:00

    시계 저도 좋아하긴하는데요 어정쩡한건 없는게 더 낫습니다. 아주 실용적인걸로 가던가 (손석희 시계 같은...) 돈 더 모아서 더 좋은거 사세요. 

    0
  • jamieyoung
    626
    2019-08-11 02:50:22 작성 2019-08-11 02:52:21 수정됨

    tco99 //

    제가 쓰던 카시오 시계가 바로 그 레트로 라인의 다른 모델이었어요! 실용성 또한 제가 중요시하는 가치이고요 ^^

    세일 제품 직구가 기준 10~15가 저도 애매한 거 같기는 해요. 그렇지만, 카시오를 피하면서 동급 퀄러티를 유지하려면 타이멕스 정도가 제일 저렴한데, 저와 어울리는 모델이 없더라고요. 국산 브랜드도 생각해봤지만, 인지도 측면에서 꺼려지고요. 일본제 피하면서 실용성을 잡으려면, 그래서, 스와치 그룹 라인으로 가는 게 정답인 것 같더라고요. 그쪽 브랜드 라인 드레스와치 중 쓸만한 게 최소 10~15 정도에요^^ 그래서, 가격 기준이 저렇게 되어버렸답니다.

    덜 쓰고 다른 좋은 제품 구매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제 조건과 정보에서는 이게 최선이네요. 더 좋은 건 아직은 딱히 필요하진 않은 거 같아요. 소개팅 다닐 나이도 지났고, 선 볼 일은 없고, 아직은 사회적 지위 생각하며 운신할 때인 것도 아닌 거 같고요.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혹시 브랜드 추천해주실 게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감사히 받겠습니다~! ^^

    1
  • ISA
    1k
    2019-08-11 07:22:57

    시계요??? 그걸 신경쓰는거 부터가 정상적인 기업인거 같지 않습니다. 자다깨서 제비집틀고 세수도 안하고 츄리닝에 슬리퍼 끌고 가는거 아니면 영향없어요 더더욱 외모적인 영향 말하시는데 그건 개개인의 주관적인 요소고 그렇기에 막말로 결정권자 취향에 따라 다릅니다. 그냥 시계 추천해달라고 하면 될걸 왜 면접이랑 연관지으시는지 그렇게 신경쓰이시면 그냥 면접때 시계 차지마세요 그냥 원래 안차는 구나 생각할겁니다

    1
  • jamieyoung
    626
    2019-08-11 08:21:21

    ISA //

    그런 내용이 전혀 아닌데요. 말씀하시는 논지도 잘 모르겠고요. 이해하지 못한 내용에 대해서는 굳이 조언 안 하셔도 돼요. 서로 바이트 낭비이지 생산적인 얘기가 나올 수가 없어요^^

    1
  • 중년코딩
    605
    2019-08-11 09:59:07

    면접을 위해 찰 시계에 대한 질문이 아니라

    면접같은 중요한 날에 차고 싶은 시계를 물어보시는 걸로 이해됩니다.

    시계에 대한 관심사가 비슷한 커뮤니티에서 물어보셨으면 더 좋은 대답을 받을 수 있으셨을텐데, 여기 계신 분들은 시계보다 면접에 대해 관심이 더 많으실 거라 원하는 방향의 대답은 얻기 힘드실 거 같네요.

    질문 자체도 "면접 때 찰 시계"라고 하셔서 더욱 그런 거 같구요.

    시계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저라면 액세서리는 저와 비슷한 부류에 있는 분들이 하는 것 중 상급으로 하든지 아예 안 할 것 같습니다. 아니면 아예 대놓고 실용성 표방하는 브랜드로 가든지요. 

    0
  • 뱅크웨어엽
    25
    2019-08-11 12:04:16
    영업직이면 만일에 만일에 그럴수도 있겠지만..

    개발자 면접에 면접자 두명이 모든 조건이 동일할때...어떤 시계를 찾는지 본다?

    면접장에 모든 조건이 동일한 면접자를 만날일도 없고 시계는 아마 최후에 마지막에 마지막에 고려할까 말까 할듯합니다.

    아침에 어떤 옷을 입을지 고민하는 시간도 아깝다는 사람들이 있는데 좀더 중요한 부분에 신경을 써야하지 않을까요?


    0
  • jamieyoung
    626
    2019-08-11 13:07:25

    중년코딩 //

    의견 감사합니다. 말씀해주신 대로 시계 커뮤너티에 올려야 했던 글인 거 같아요. 맞습니다. 저와 비슷한 상황의 분들이 어떤 걸 착용하나 찾아보고 결정해야겠어요.

    1
  • jamieyoung
    626
    2019-08-11 13:11:41

    뱅크웨어엽 //

    의견 감사합니다. 우려하시는 다른 쪽이야 당연히^^ 고민하고 또, 최선을 다하고 있어요. 시계가 채용 면접의 criteria라고 주장하는 내용이 전혀 아니었는데, 짧은 글로 소통하니까 오해가 생긴 것 같네요. 말씀하신 대로 크게 신경쓰지는 않으려고요.

    1
  • lllllllllllllll
    8k
    2019-08-11 15:18:26

    사실 전 시계 아예 안 차고 가서 이런부분에 대해 고민해본 적이 없었네요 ㅎㅎ

    같이 합격한 동기중에 아예 평상복 입고 오신 분도 있었습니다 ㅋㅋ

    0
  • jamieyoung
    626
    2019-08-11 19:05:10

    lllllllllllllll //

    말씀들으니 마음이 편해집니다 ㅎ.. 깊게 생각 안 하고 뭐든 마음에 드는 걸 그냥 차야겠어요.

    0
  • 초무쿤
    2k
    2019-08-26 23:45:22

    아..이건 뭔가요..-_-;;;

    0
  • jamieyoung
    626
    2019-08-28 21:49:12 작성 2019-08-28 21:50:50 수정됨

    초무쿤 //

    사람은 누구나 조금씩은 다르죠. 생각하는 것도, 행동하는 것도. 오키 선배님들 말씀하시는 걸 들으니, 제가 유별나게 생각하는 걸지도 모르겠어요. 뭐, 다른 건 다른 거니까,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다 같은 세상이면 뭐하러 살겠어요. 이게 다 세상 사는 재미인 걸요. ^^

    0
  • Sure
    2
    2019-09-19 16:08:46

    제 사견을 달자면

    이상적인 면접 상황을 가정한다면 면접자의 인성이나 실력을 제외하고는 그 어떠한 것도 판단 기준에 넣지 않을 수 있겠지만

    면접관도 사람인지라 면접자의 외향적인 부분이나 억양 등에서 어느정도 무의식적으로 호감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이 있을거라 봅니다.

    면접관이 시계를 신경 쓰지 않을 것이라는 것 또한 가정이며,

    면접관이 시계를 신경 쓸 것이라는 것 또한 가정입니다.

    그럼 두 경우 모두에 대비할 수 있는 방법은 뭘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시계에 신경을 쓰는 면접관의 무의식적인 판단에 질문자님이 착용하시는 시계는 호감일수도 아닐수도 있습니다 단, 호감인 경우는 면접에서 중대한 아웃풋을 가져올만큼 효과적이지 못할 가능성이 더 일반적입니다. 어쨌든 정상적인 면접 상황에서 질문자님의 업무와 관련한 실력 및 적응력과 가치관과 사회성을 위주로 판단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즉, 고민하고 투자하여 ‘시계를 신경쓰는 면접관’의 호의에 들지 말지에 대한 리스크를 감수하면서 적은 효과를 볼 바에는 

    착용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시계를 차고 싶으시다면

    흰판의 시계에 구두색과 일치하는 색의 가죽줄로 매칭하셔서 가장 무난해보이는 쪽으로 가시는 것이 상대방으로 하여금 편안함을 느끼게 할 것 같습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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