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하야 등산 바지... 산은 내려오려고 올라가는 것이다 배운터라...
군생활때 마지막으로 마지막 등산을 한지라 절대 살일 없을거라 믿었는데
퇴근할때마다 땀에 찌든 바지 벗느라 고생하는 저에게 마누라가 적극 추천해주네요
기왕 사는거 괜찮은거 사자 하고 두벌 샀는데... 핏이나 디자인도 많이 괜찮아진것 같습니다?
20대땐 스키니진... 30대에도 청바지에 면바지만 애용했는데 어차피 아재인데 is 뭔들...
드디어 아재템을 입수합니다. 안입은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입은 사람은 없다던 그 전설의 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