깐조기
40
2019-07-28 15:20:03
15
3471

it쪽으로 국비교육 받으려는데 해보신분들 어떠셨나요??


현재 30살이고 2년간 공무원 준비하다가 그만두고 국비교육 받으려고 취업성공패키지 신청했는데

여기 상담사 분이 비전공자가 it쪽으로 가는 걸 추천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제가 보기엔 상담사가 속해 있는 업체가 취성패 관리하는 인원들 성과유무에 따라서 패널티 받아서

저런 얘기 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상담사 분 말로는 일 년에 40명 정도가 it쪽으로 교육 받는데 끝까지 교육 받고 취업 되는 사람은

40명 중에 1명 정도라고 하더군요

국비교육으로 it쪽 들어보신 분들 저 말이 정말 사실인가요??

그리고 학원 고르는 팁 있으면 공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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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15

  • 동대
    1k
    2019-07-28 15:24:02 작성 2019-07-28 15:24:23 수정됨

    국비교육 시 그냥 출석만하고 시간 때우시는분들 태반입니다.


    취성패 여부를 떠나서 일단 어느정도 인원이 모집 안되면 과정이 시작부터 안될껀데 저런 말을해서 들어오려는 사람을 막는 다는 자체가 어느정도 시작 인원 모집에는 전혀 문제 없는 학원이라는 말인대 저 부분만으로 봤을 때는 오히려 괜찮은 학원 같은네요. 개인적인 생각이므로 무시하셔도 됩니다. 

  • Devil Strong
    2019-07-28 15:36:29 작성 2019-07-28 15:39:15 수정됨

    취성패 했다고 취업하는게 아니라서...

    기사 자격증도 따야 하고 여러가지 준비할게 많습니다...

    본인이 정말 it쪽에 하고 싶으시면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학원 선택 보다는 강사가 정말 중요합니다..

    리뷰를 잘 보시고 판단하세요

  • 깐조기
    40
    2019-07-28 15:37:12

    동대님 댓글 감사합니다

    근데 취성패 하고서 시간 떼우러 오는 사람들이 많긴 한가 보네요...

  • 코딩연습하즈아
    224
    2019-07-28 16:03:15

    안녕하세요!

    저도 지금 국비교육을 수료하고 취업을 하였습니다.

    저 또한 비전공자이다 보니까 처음에는 수업 따라가기가 힘들었는데 할려면 진짜 마음먹고 하셔야될거 같습니다.

    Java가 뭔지도 모른 상태로 교육을 처음 들었는데 따라간다고 매일 늦게까지 복습도 해야 다음날 진도를 따라잡을 수 있습니다.

    취업은 학원 다니면서 자기 스스로 얼마나 복습을 하는가, 공부를 하는가에 따라 달렸습니다,

    윗분 말씀대로 출석만하면서 시간 때우시는 분들도 있고, 출석은 하는데 강사님이 무슨 말하는지도 모르고 그냥 앉아있는 분들고 있고, 진도 못 따라가서 나중에 아예 포기하는 분들도 있고 

    하기 나름인거 같습니다. 케바케

    학원 고르는 팁은 그냥 강사님이 정말 정말 중요합니다!!



  • 깐조기
    40
    2019-07-28 16:26:55

    댓글 달아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결국 학원도 중요하지만 개인노력이 더 중요한 거네요

  • 동대
    1k
    2019-07-28 16:38:22

    깐조기 // 

    사실 시간 때우러 오기보다는 조금만 해보고 "아, 이 길은 내 길이 아닌가벼..." 하면서 시간 때우기로 전환하는 분들이 많죠, 이건 굳이 IT분야가 아니더라도 그런데 자기 진로에 대해서 주변에서 그냥 어느분야가 좋더라 전망이 좋더라라는 말만 듣고 깊이 생각을 하지 않기 때문에 그런거 같습니다. 

  • MMS
    42
    2019-07-28 16:46:16

    저는 원래 국비 들을려고 하다가 상담선생님께서 국비교육은 정해진 수업만 듣다보니 지식이 없는 사람은 따라가기가 매우 힘들다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단기간에 잡다보니 취업도 어렵고 취업이 된다하더라도 따라가지 못하고 퇴사하는 경우도 있으며 취성패로 취업을 시켜주면 기업에서 어느기간동안 정부에서 혜택을 받는데 그동안은 큰 터치안하는데 끝나면 무시하고 쫒아낼려고 분위기 조성할 수 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하지만 위에서 코딩연습하자님이 말씀해주신것처럼 자기가 얼마나 노력하냐에 달린것 같습니다.

  • air1330
    105
    2019-07-28 16:49:20


    일단 소개를 먼저하면 현재 국비학원에서 프로그래밍 수업을 듣고 있는 중인 20대 후반 남성입니다.

    1. 먼저 물어보신 상담사가 그렇게 말하는 이유는... 님이 말하신대로 성과 때문일 가능성이 큽니다.

    상담할때 굳이 교육 안 받게 하고 자기들한테 들어온 구인처에 취업시켜서 성과를 올리려고 할 가능성도

    농후하다고 보입니다.


    2. 국비지원 학원 후에 취업을 말씀해주셨는데... 이건 저도 아직 배우고 있는 중이라 크게 뭐라고 말 못하겠네요. 이마저도 학원에 전적으로 맡기지 말고 수업듣고 복습 철저히 하고 중간중간에 이력서와 자소서 쓰면서 학원에 상주하는 취업지원관한테 도움을 받으면 훨씬 도움 될 것 같습니다.


    마지막 학원 잘고르는 법은 hrd사이트에 들어가서 만족도 및 수강후기 같은 것들을 찾아보고

    괜찮은 곳을 선별하고서 직접 가서 상담을 받아보시라고 권하고 싶네요. 저도 학원 정하기 전에 집 근처부터 조금 먼곳까지 한 7곳은 알아봤습니다.

    인터넷으로 알아볼거 최대한 알아보시고 꼭 학원 직접 방문해서 학원 상담 서비스, 시설, 강사 프로필, 커리큘럼 같은 것들을 꼭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 2쿼터초입
    860
    2019-07-28 17:12:47
    제가 국비 첨받을때 27명 시작 6명 수료였습니다. 3년전
  • 세브라이드
    2k
    2019-07-28 17:18:32

    국비 졸업하고 2년째인데 남아있는게 저 혼자밖에 없습니다.

    같이 졸업했던 친구들은 뭐하고 먹고 살고 있는지...

    대부분의 개발자는 '개발만' 해야하다 보니까 개발이 재미없으면 진짜 못버팁니다.

    다른 회사원처럼 간간히 외근 가고 일 없어서 월급 루팡하고 이런 소소한 재미 거의 못즐겨요.

  • 코딩연습하즈아
    224
    2019-07-28 17:22:27

    아 그리고 복습한 내용들을 블로그나 깃허브에 정리해서 올리면 나중에 취업하실 때 많은 도움이 되실거예요


  • 늦깍이이직생
    108
    2019-07-28 19:16:24 작성 2019-07-28 19:18:54 수정됨

    저도 30살에 개발자를 꿈꾸며 이직을 하였습니다. 신입 개발자로 입사한지는 2주 지났습니다.

    물론 비전공이라 국비지원 취성패로 국비지원학원을 다녔습니다.

    전 친구들이 개발자 친구들이 많아 늦은 나이지만 고민 끝에 결심하고 서울로 재상경하였습니다.

    (본가:서울 이직전 직장:경남)

    보통 국비지원학원 이야기하면 정말 시간만 때우는 곳이라고들 많이들 말씀하시던데 제가 다닌 학원은 처음에 몸이 안좋아 그만두신 여자분 // 마흔 넘어 이직을 생각하시던 큰형님을 제외하곤 28명 중 모두 수료 하였으며, 가장 많이 출석률이 안좋던 분도 전체 6개월간 5일 미출석이였습니다. 출석률 뿐만 아니라 반 전체가 공부하는 분위기라 여자분들도 프로젝트 진행간에는 학원에서 밤새실 정도로 반 전체 공부 열의가 높았습니다. 학원 측에서도 평일 야간교육반은 받지 않아 학원생들이 늦게까지 공부할 수 있게, 주말에는 재직자반 없는 교실은 개강해줬었습니다. 나중에 개발자친구들과 회사에서 들어보니 굉장히 괜찮은 곳을 수료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전 본가에서 최대한 가까운 학원을 찾아보았던 것 뿐인데 운이 좋았던거 같습니다. 

    찾아보면 정말 공부열의가 높은 학원이 있을거예요. 위 댓글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hrd 수강후기 한번 찾아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이름은 말씀 못드리지만 가산쪽에 있는 곳이였습니다. 

    이직 전 절 보는 것 같아 신입개발자지만 댓글 달아드립니다. 쪽지라도 있으시면 한번 찾아가보시라고 추천이라도 드릴텐데 저도 가입한지 얼마 안되어 그런 기능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 leean_
    77
    2019-07-28 19:23:21

    몇 일뒤면 국비과정 수료하는 수료생 입장에서 말씀드리면 케바케인것 같습니다.

    저희과정은 21명에서 시작해서 초반에 3명 탈주하고

    마지막까지 남아는 있지만 낙오한 한명을 제외하곤 어느정도 과정을 잘 따라갔습니다.

    아직 수료 안한상태에서도 몇명은 취업을 했고 대부분 포폴을 완성해서 면접을 보러다니는 중입니다.

    근데 같은 건물에서 비슷한 과정을 듣는데 탈주도 많고 강사님들이 얘기하기로 그반에 가면 수업을

    거의 못한다고 합니다.(앞의 과정들을 잘 안들어서 못따라온다고 하심)

    저는 현재 31살이고 저도 작년여름에 다니던 회사를 퇴사하고 2~3개월 방황하다 1월말부터 국비과정을 

    둘었습니다.(국비과정 시작전에 3~4개월 정도를 독학 또는 단과로 언어같은걸 배웠습니다. 처음에 국비과정을 바로들으면 멘붕올 수도 있으니 국비과정 시작 전에 기간이 남으실때 최대한 공부를 많이 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깃헙 쓸 수 있으면 쓰는게 좋은데 처음엔 쓰기 힘들수도 있습니다.(제가 그랬거든여..)

    그래서 블로그에 정리를 많이 했었습니다. (예제나 이런건 그냥 코드로만 가지고 있고 셋업과정과 

    문법같은것들만 정리했습니다.)

    과정이 끝나가는 지금도 가끔 앞에 내용들 참고합니다. 

    본인이 열심히 할 생각이라면 저런말은 무시해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 수정계곡
    40
    2019-07-28 21:09:44

    저도 작년에 국비지원 교육 받고 지금은 일본에 와서 일하고 있습니다. 당시 34 33살이던 형님분들도 열심히 하셔서 지금 취직해서 잘 다니고 계시더라구요.

    하지만 그 과정도 180명인가 시작해서 수료할 때는 120명인가... 많이 떨어질 정도로 힘들어 하는 사람 많더라구요.

    거기는 일본IT취업 전문이고 저는 유사전공자출신라 말하기가 애매하긴 합니다만, 당시 비전공자 출신들이 엄청 힘들어하던 건 기억합니다. 11개월 과정이라 더 그랬던 것도 있지만 중요한 건 자신이 교육과정 내내 자신의 동기를 유지할 수 있을 정도는 되어야 한다는 것은 알겠더군요.


    목적과 동기만 확실하시다면 열심히 하면 좋은 결과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 신미성
    68
    2019-07-28 22:39:08

    개발은.. 정말 안맞는 분들에게는 안맞아서요. 

    컴공 전공하고도.... 못하시는 분들 봤습니다. 

    아무래도 공대쪽이 수리나 탐구력이나 이부분이 맞아서 성공률이 높은거 같습니다. 

    저도 비전공자 공대출신인데 6개월 교육 받고 현재 개발업무 잘 하고 있습니다. 들어와보니 5,6년 되신분들도 그렇게 시작하신 분들도 많고요 케바케지만 자신을 알고 그에대한 고려를 해보는 건 좋은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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