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게힘듭니다
2019-07-27 22:02:35 작성 2019-07-31 11:03:12 수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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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활에 지나치게 간섭하는 회사로부터 당일해고를 당했는데 기분이 좋네요.


3개월정도 다녔는데  1달쯤 다니니까 팀장이란 분이 과제를 내주더라구요.

영어단어 공부하라고 책 한권을 주셨는데 그 책에는 4300개의 단어가 있고 해당 네이버 카페에는 2시간 분량의 mp3파일이 있으며 그 파일에는 4300개의 단어를 소리내어 읽는음원이 있더라구요.

그 파일을 다운받으면서 책보고 따라한번 읽어보라고  핸드폰에 그 MP3 파일을 넣으라고 하더군요..


근데 이놈의 회사가 그걸 공부하라고 준 것 까지는 괜찮은데

출근길 절반, 퇴근길 절반, 퇴근후 4300개 , 주말오전 4300개x2회반복, 주말오후4300x2회반복을 하여

목록에 내가 출근길엔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공부를 하였는지 메모하고 그 메모한걸 또 보여달라고 하니


사람 참 미치겠더라구요.

안그래도 출근길이 2호선라인인데 지치더라구요.. 내가 왜 이렇게 해야 되는지 모르겠더라구요.


제가 따로 개인적으로 하고싶었던 공부랑 자격증 공부를 하고 있어서   팀장한테 말했습니다.

따로 공부하고 있는게 있는데   영어공부 시키신만큼 못하겠다고 말씀드렸는데  하시는말씀이


"이 세상에 안되는건 없다. 되는 방법을 찾아라" 라고 하더라구요.  

솔직히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렸지만. 일단 시킨데로 과제를 진행했습니다. 하지만 오래못가고

너무 힘들어서  영어공부 그렇게는 못하겠다 라고 말씀드렸더니 하시는 말씀이


"뭐 별수있나..그럴수도 있지.. 내가 너무 많은걸 바랬나보네.. 자네 하고싶은데로 하세요" 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다음날 아침 대표가 저를 부르더니  점심되면 집에 가라고 하더라구요. 다음주부터 나오지 말라고하시구요..


근데 저는 해고통보를 받았지만 기분이 되게 좋았습니다.  지옥으로부터의 해방? 자유를 얻은 기분이었습니다.


솔직히 야근을 자주한다거나 뭐 그런거면 제가 감수하고 다니겠지만  저건 쫌 아닌것 같다 싶더라구요.


영어과제 말고도  업무와는 전혀 상관없는 아무런 책을 주고 이 책을 읽고 독후감을 써서 제출하라고 하질않나 ..ㅡ,ㅡ


그래도 월급받고 다음날에 그런얘기해줘서 속 시원하네요~

이 회사 3개월간 다니면서 좋은정보를 많이 얻어갔으니 깃허브에 깔끔히 정리해둬야겠네요. 

(사내관련정보는 아니고 개인공부자료입니다)


다음에 직장구할때는 좀더 제대로된 회사 구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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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102

  • zip6656
    1k
    2019-07-27 22:25:49 작성 2019-07-27 22:27:16 수정됨

    매달 책읽고 독서토론회 하는 회사들 많아요. 업무외 자기계발서나 영어공부로 직원들 능력향상 하는 회사도 많구요.

    팀장은 업무적인 스트레스와 압박이 생겼을때 어떻게 대처하는지 님의 역량을 확인한듯 하네요

    "어렵지만 한번 해보겠습니다"

    "지금은 할 일이 많으니 불가능합니다"

    당신이 팀장이라면 어느직원이랑 함께 하겠습니까?

    -64
  • 사는게힘듭니다
    2019-07-27 22:34:56

    너무힘들어서 하소연를 좀 했습니다....

    3
  • 사는게힘듭니다
    2019-07-27 22:37:30

    사생활침해까지 당하면서 직장생활을 하면 안되겠다 라는 제 짧은판단이 zip님이 보시기엔 불편을 드렸나보군요. 죄송합니다..

    3
  • 꾸아앙
    1k
    2019-07-27 22:40:46

    헬조선마인드를 역량평가라고 포장하는분이 계시네요

    회사가 직원이 퇴근후에 뭘 하라고 강요할 권리는 없습니다

    18
  • 사이가
    146
    2019-07-27 22:47:24

    댓글마다 비추천 넣으시는 분 역겹네요 ㅋㅋㅋ

    역겨움에 토한번 상쾌하게하고 갑니다

    1
  • kiss
    501
    2019-07-27 22:48:45

    근데 이글에 왜 비추천이 있죠?

    글쓴이님 전에 쓴글에 문제가 있었나요?


    0
  • 사는게힘듭니다
    2019-07-27 22:50:07

    kiss

    아니요 전에 쓴 글은 없습니다.

    0
  • zepinos
    18k
    2019-07-27 22:51:06
    음...일단 고용노동부와 상담 좀 해보세요. 당일해고...라면 특별한 조치가 주어졌는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열받는건 이해하지만 비속어, 욕설은 지양해야겠습니다. 글쓴이께서 먼저 수정해주세요. 운영진 차원에서 조치 취해지기 전에요...
    5
  • ggugers
    587
    2019-07-27 23:57:00

    아마도 그 회사 사람들이 몰려와서 비추누른듯...

    1
  • March
    2k
    2019-07-28 00:38:00 작성 2019-07-28 00:49:46 수정됨

    당일에 해고사유는 잘못된거지만

    영어공부는 본인에게 이득이되는거지 회사가 이득이 되는게 아닌데 회사가 주말에 영어공부 시키는게 사생활 침해가 되는건지는 몰랐네요

    전직장에서 주말에 MCAD/MCDBA 공부해서 라이센스 취득하라고 하던데 그것도 사생활 침해겠어요 ㅋㅋㅋ

    주말에 워크샵/교육/해외출장/해외근무 가라고 하면 큰일나겠습니다.

    -47
  • 사는게힘듭니다
    2019-07-28 00:56:35

    March 

    출근길(2호선) , 퇴근길(2호선)에서 공부하기가 매우힘듭니다...2호선 출퇴근길 타보셨는지 안타보셨는지 모르겠지만 그 시간에 전철에서 공부하라고 해서요..


    1
  • March
    2k
    2019-07-28 01:12:19

    님이 2호선에서 공부하기 힘들다고 다 힘든건 아니니깐요

    아니면 버스타고 다니시면 되죠

    1시간일찍나오시던가요

    -49
  • 하마
    6k
    2019-07-28 01:39:33 작성 2019-07-29 21:16:54 수정됨

    사는게 힘듬니다 님은 지극히 정상같네요. 그 팀장과 위에 March님은 사고방식이 좀 별로군요. 

    본인에 이득되면 막 시켜도 되나?
    주말에 등산하고 오라면 하겠네요?  개인건강에 좋으니 ㅎㅎ

    부하직원 아끼는 마음에 출퇴근 하면서 코드를 소설 책 처럼 읽어봐 혹은 유튜브로 영어 공부하면 도움 되더라도 아니고 저게 무슨..

    19
  • 쏘핫
    535
    2019-07-28 01:46:26

    저도 글쓴분이 정상이라고 생각해요.

    회사가 왜 영어단어 외우라고 하는건지..... 이해가 안가네....

    잘 나오셨어요.,

    5
  • March
    2k
    2019-07-28 01:49:00 작성 2019-07-28 01:50:55 수정됨

    주말에 돈 주면 출장갈수 있는데 워크샵은 돈안주니 못간다는 건가요? ㅋㅋ

    회사가 영어공부 하라는데 회사가 지원해준다면 또 말이 틀려지겠네요

    회사가 바빠서 일이 많으면 퇴사하겠네요 ㅋㅋㅋ

    소스코드가 아니라 영어라서 못한다? 그건 무슨 논리죠?

    -45
  • 즈루시
    11k
    2019-07-28 01:52:40

    소설 아니에요? 진짜로 저런 회사가 있다는게 안믿겨집니다;;;;

    1
  • 하마
    6k
    2019-07-28 01:56:32 작성 2019-07-28 09:50:12 수정됨

    위에도 있네요 ㅎㅎ 소설 아닌듯~


    주말근무,주말출장,주말워크샵은 양해에서 시작되야 합니다. 

    직원의 근무시간외 스터디 요구도 권유로 한정되야 합니다.

    평가기준은 근무 능력 및 근무시간 내에 이루어져야겠지요. 

    8
  • code-01
    870
    2019-07-28 02:08:52
    작성자분에게 공감합니다.
    3
  • 답정너심판자
    586
    2019-07-28 02:42:03

    고생하셨습니다. 잘나오셨어요

    몇몇 정신나간 댓글은 무시하세요.

    6
  • ISA
    593
    2019-07-28 05:08:48

    코드 리뷰나 코딩컨벤션 숙지 또는 업무에 필요한 역량을 필요하다 어필 하는 건 이해가 가지만 자기개발에 대해서 내용을 지정하거나 주말 일과를 정해주고하는 식은 글쎄요 의도가 아무리 좋다해도 아닌거 같아요 개인적으로 회식끝나고도 헬스장가서 운동하지만(주6일) 누가 매일 가라고한다면 이 돌아이는 무슨 상관이지 라고 생각할겁니다. 

    6
  • 돈까스
    2k
    2019-07-28 07:46:37

    회사가 요즘 트렌드에 맞지 않는 회사인 것은 맞다고 생각합니다.

    요즘엔 그런 식으로 하면 안되죠.


    비슷한 사람들끼리 살라고 하시고, 글쓴분에게 맞는 회사 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업무적인 스트레스가 생겼을 때 어떻게 하는지 본다고 하신 분도 계셨는데,

    글쓴분이 느끼기에는 비업무적인 스트레스로 느꼈을 것 같습니다.

    그런 부분에서 생각차이가 많이 있었겠죠.


    근데 그와는 별개로 영어단어 4300개는 그냥 빨리 외워버리지 그러셨어요. ㅋ

    영어단어 4300개

    뭔지 궁금해서 검색해봤는데, 초중고 영어단어 4300개, 수능영단어 리스트 4300개 정도 였다고 한다면,

    개인적으로 하고 싶었던 공부나 자격증 공부는 조금 미루고 영어단어 외우는 것부터 해보는게 낫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하는 공부가 있어서 회사에서 하라고 한 영어공부는 못하겠다'라는 것이 회사 입장에서는 좋게 보이지는 않았을 겁니다.

    적당히 해보려고 하는 모습으로 하면서 하는 척이라도 하셨으면 넘어갔을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

    그게 좋은 것은 아니긴 하지만요.


    아무튼 요즘 젊은 사람들에게는 안 맞는 낡은 스타일의 회사인 것은 맞는 것 같습니다.

    요즘은 그렇게 하면 안되죠.

    아무리 직원들을 위해서 한다고 해도 직원들 스스로 하고 싶은 마음이 안드는 일은 시키면 안됩니다.



    0
  • 돈까스
    2k
    2019-07-28 07:54:05 작성 2019-07-28 08:37:27 수정됨

    저는 제목보고 얼마나 사생활에 간섭하는지 궁금했는데,

    사생활에 지나치게 간섭한다고 하기에는 조금 이상하다고 느꼈습니다.

    아마도 구체적으로 얼만큼씩 해라고 지시하는 부분에서 기분이 나쁘고, 부담감을 느끼셔서 사생활 침해라고 생각하신 것 같습니다.


    글쓴분이나 다른분들에게 궁금한게 있는데요.

    만약에 팀장이 영어공부 방법을 구체적으로 출근길에 얼마, 퇴근길에 얼마, 퇴근후 얼마, 주말에 얼마 이런식으로 요구하지 않고,

    4300개 영어단어를 3달 혹은 얼마 기간 안에 다 외우라고 했다면 어땠을까요?

    아니면 외우라고 하고, 주기적으로 얼만큼 외웠는지 시험을 본다거나 하면요.

    그래도 마찬가지로 부담을 느끼고, 사생활 침해라고 생각했을까요?


    어떤 식으로든 회사는 직원들을 항상 평가하고 있고,

    코딩과 문제해결 능력에 영어능력과 상식이 관련되어 있지 않을수가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어떤 방법이 더 세련된 방법이고 문제가 없는 방법인지 궁금해서요.

    -10
  • jw스노우
    90
    2019-07-28 08:30:24 작성 2019-07-28 08:42:34 수정됨

    팀장생각에 글쓴이가 다 좋은데 영어는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한 듯..


    그리고 업무에 영어는 필수였던것 같고 단어를 외우라고 할 정도로 글쓴이의 영어실력이 낮았던게 아닐른지


    거기다 직접 진도체크까지 했다는 점에서 한번 기본을 만들어보려 한것 같고 


    즉 날라리같은 팀장은 아닌 요즘세상에 잘 없는 특이한 사람으로 보임

    8
  • ISA
    593
    2019-07-28 09:46:56

    영어단어만 외우라고한게 아니라 독후감 같은걸 써오라고 한 것도 있는데요 특이한 사람은 맞습니다. 악의를 가졌다기보다는 자기 입맛에 맞는 사람을 만들고 싶다고 생각한거 같고 자기 기준에서 필요하다 생각하는 부분을 알려주거나 권유했겠죠. 저도 비슷하게 남에게 권유한 적 있어서 알지만 그걸로 인사고과를 평가하고 해고까지 하는건 마인드가 쓰레기 같은 겁니다. 대충 뭘 보고 뭘 원한지는 알겠지만 다른 사람이 집에가서 게임을 하든 데이트를 하든 간섭할 권한도 없고 그걸로 사람을 평가한다는게 합리적이지 않죠. 저걸 조금 바꿔서 업무상에 법적인 자문이 필요해서 법에 관련된 친척이 있는 사원에게 인사고과를 높여준다 라고 생각해보십시오 이상하지 않습니까?


    영어 단어를 몇개까지가 아니라 팀장으로 보기에는 영어실력이 부족하다 느껴진다 그래서 그 부분을 길렀으면 바란다. 그러면서 방법을 추천해주고 하는 정도가 사생활에 영향이 없는 정도입니다.(난 이렇게 했다 이게 효과 있더라)

    만약 업무상 영어 능력이 필요하다면 채용할때 검증 하는 부분을 좀 더 가다듬어야할거 같네요.

    7
  • 사는게힘듭니다
    2019-07-28 10:57:41

    즈루시 

    절대 소설 아니구 실제로 겪었습니다....


    jw스노우  ISA  돈까스   답정너심판자  하마

    제가 위에서 빠뜨린 내용이 있는데 팀장이란분이 자기입으로 난 꼰대마인드다 라고도 말했더라구요.


    물론 제가 영어실력이 부족한건 맞습니다. 그래서 주말에 틈틈히 제 개인공부할꺼하면서  영어공부도 하고있는데 저렇게 너무 타이틀하게 하다보니 지치고 하기도 싫어져서 그랬던것 같습니다..

    -1
  • 작은앱개발자
    247
    2019-07-28 12:41:34

    잘 퇴사하셨내요. 

    저런 말도 안되는 회사가 있는지는 처음 알았내요. 


    몇몇 정신나간 댓글은 무시하세요 ㅋ 



    -1
  • zepinos
    18k
    2019-07-28 14:33:57

    부족한 영어실력에 대한 것은 직원 스스로 책임지는 겁니다. 업무상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 있고 이게 입사 때 충분히 고지되고 서로 합의한 부분이면 고가 상 불이익이 있어도 할 말 없겠죠.

    하지만, 그냥 부족해보인다고 공부를 강제로 시킨다? 이게 도대체 무슨 생각에서 정당하다고 생각하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업무상 영어가 반드시 필요한 업무가 있고 영어와 관계없이 뽑은 직원이 그걸 맡아야 하는 일이 생겼다면, 강제로 영어공부 시키는게 회사가 취해야할 방법이 아니라, 통역/번역을 붙여주는게 회사의 몫입니다. 그게 아니라면 최소한 근무시간에 영어공부할 시간을 주어아죠. 근무시간이 엄연히 존재하는데 근무와 연관있는 추가업무를 왜 근무외시간에 하도록 지시를 하죠? 포괄임금제라고 야근수당 줄 필요 없다 이건가요? 제정신인 건가요??? 외국자료가 많기 때문에 개발자는 영어를 무조건 잘해야한다는 논리를 얘기하시려는 분들. 전 영어 잘 모르고도 잘만 개발하고 있다는걸 먼저 밝혀둡니다.


    꼰데가 달리 꼰데입니까? 타인에게 지시할 것과 권유/부탁할 것을 구분 못하는게 꼰데입니다. 나이 먹어서 꼰데라구요? 직급 높으면 꼰데인가요? 전 동의 못하겠네요. 글쓴이가 당한 부당한 행위가 한두개가 아닌데, 글쓴이에게 타박하는 분들, 지금 본인들이 말씀하신걸 근로기준법 내에서 허용하는 범위라고 생각하시는지 진심 궁금합니다. 마흔 넘은 저도 도저히 제정신으론 꺼낼 수 없는 말을 태연히 하는 회사 편을 어떻게 들고 있는지 진심 궁금합니다.

    17
  • 동대
    763
    2019-07-28 15:12:30

    "이 세상에 안되는건 없다. 되는 방법을 찾아라"

    다른걸 떠나서 팀장이 저 말 한다는 자체가 웃기네요, 팀원이 안된다는걸 팀장이 방향을 제시를 해줘야죠. 팀장이 본인에게 마음에 안 드는게 있어 퇴사는 시키고 싶은데 옹졸한 방법을 쓴거 같네요. 

    0
  • 퍼플
    123
    2019-07-28 15:25:05

    와 몇몇 댓글은 문화적 충격이다. 회사에서는 결과만 요구하면 되지 저런거까지 간섭하나요. 중고등학교에서도 저렇게는 안 시켜요. 나 같아도 애 취급하는 거 같아서 엄청 기분 나쁠듯한데. 

    -1
  • champMan
    662
    2019-07-28 16:07:12

    진심 소름돋네요 저런 정신상태 이상한 기업이 있군요..


    글쓴이님 무조건 잘나오셨습니다...


    -1
  • 메시아시렌
    189
    2019-07-28 17:37:26

    저정도면 사실 강요죄로 민사걸어도 될거같습니다..


    -1
  • kkey21a
    3k
    2019-07-28 19:35:11 작성 2019-07-28 19:42:52 수정됨
    본인에게 도움만 된다면, 근무시간 외 부당한 업무지시는 문제 될 거 없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다는데 충격적이네요.

    게다가 글쓴이는 이 부당한 업무지시에 대해 거절의 의사도 표현했고, 이 일로 인한여 해고 통보까지 받은 상황인데도 말입니다.

    그 누구든 퇴근 이후의 휴식시간은 온전하게 보장받을 권리가 있는건 당연한 거 아닌가요?
    3
  • 스텁
    975
    2019-07-28 19:41:53

    업무와 상관없는거 시키면 그냥 갈구는거 아닌가요

    -1
  • static
    249
    2019-07-28 20:30:12

    댓글 보고 충격받았습니다... 이게 한국의 현실인 것 같네요. 글쓴이님 화이팅하세요!

    2
  • 무명소졸
    5k
    2019-07-28 21:20:58

    ㄹ~~~~;;   요즘 게시판 보다 보면 충격의 연속이네

    2
  • jw스노우
    90
    2019-07-28 21:51:49 작성 2019-07-28 22:48:03 수정됨

    저도 충격의 연속이네요..


    퇴근 후 영어 역량을 향상 시키라는게 왜 부당한 업무지시인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그러면 근무시간에 업무고 뭐고 다 제끼고 풀타임으로 영어공부하면 그게 정상적인 업무가 되는 거군요.

    아니면 IT 하면서 영원히 영어와는 담쌓고 살던지요.


    1개월 된 신입사원의 영어가 약하면 공부가 아닌 통역을 붙여야 한다고요???

    이분은 달나라의 회사에서 근무하시는 건지 정말 부럽습니다.


    우리는 고등학교때 정말 코피 터지게 공부했습니다. 

    대학을 못가서 그랬나요?? 조금이라도 좋은 대학 가려고 한거 아닌지요....


    대학도 스펙 하나라도 더 만들려고 졸업도 늦추고 공부하였습니다. 

    왜 그 고생을 하였습니까..  좋은 직장 가려고 그런거 아닌지요..


    일반적인 회사의 연공은 사원 3년에 4년차면 대리입니다.


    여기 글들을 보면 그렇게 열심히 해 놓고 왜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사원 3년을 스스로 흐트려

    버리는지 개인적으로 안타깝기도 합니다.


    여기서 댓글다는 고참 선배들에게 진심 묻겠습니다.


    첫직장 3년에 대해서 아쉬움이나 미련은 없으신가요???

    그때 좀 더 명확한 캐리어패스를 설정하고 좀 더 노력했었어야 한다는 생각은 전혀 없는지요?


    여러분도 그시절 워라벨을 노래하며 전두환처럼 땡하면 퇴근들 하셨나요??


    신입사원의 인생이 걸린 문제입니다. 아울러 인생 선배(?) 로서 정말 자중하여야 합니다.


    -34
  • 장플
    2k
    2019-07-28 23:03:10

    시대에 뒤쳐진 꼰대들이 운영하는 회사일 뿐입니다.

    영어공부, 독후감 지시내리기 전에 근로기준법부터 다시 공부해야 될 상사네요.


    3
  • 얍!
    720
    2019-07-28 23:14:40

    세상엔 정신나간 사람과 그걸 동조하는 사람이 많이 있네요.


    역시 재밌어.

    0
  • 돈까스
    2k
    2019-07-29 00:03:09

    재미있네요.

    제 댓글에 추천해주신 분들이 몇분 있는데, 0인 것을 보면 그만큼 반대를 누르신 분들도 있다는 거겠지요.

    회사 팀장이 세련되지 않았고 바뀐 시대와 맞지 않는 태도라는 것에서 비판할 수는 있겠습니다만,

    그렇게까지 정신나갔다거나 막장이라거나 하는 정도로 심하다고 생각이 들지는 않습니다.


    팀장 입장에서는 그 영어공부와 특정한 책에 대한 교양 수준이 같이 일하는 사람으로서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지시했을 것이고요,

    글쓴분은 그것보다는 개인적인 공부와 자격증 준비가 중요하다고 한 것이고요.

    그 상황에서 대표이사가 팀장 손을 들어준 것입니다.

    그래서 3개월 수습기간에 조직과 맞지 않은 신입을 내보낸 것으로 보이고요.


    jw스노우님이 조금 과격한 표현을 하시긴 했지만, 어느정도 공감이 되는데요.

    물론 내 마음대로 회사를 고를 수 있으신 분들이야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만,

    그래도 어느정도 신입 때에는 회사와 조직의 분위기에 맞춰주려고 하는 것도 필요하지 않나 싶어서요.


    지금의 저라면 뭐, 회사에서 그런 강요를 받을 일도 없고,

    받는다고 해도 별로 스트레스 받지 않고 적당히 타협해서 처리할 것 같습니다만,

    제가 신입으로 돌아가서 그런 상황이라고 하면 글쓴분처럼 내 의견을 주장하면서 거부할 정도까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최선을 다해서 해보겠습니다라거나 어떻게든 하려고 했을 것 같네요.


    어쨌든 회사라는 조직은 조직에 맞춰서 적응해보려고 하는 사람을 좋아하지,

    조직보다 자신의 생각을 주장하는 사람을 좋아하지 않는 게 사실이죠.


    -23
  • 밀수나라
    413
    2019-07-29 00:41:12

    글쓴분이 영어가 정말 무슨 변수명,함수명, 클래스명을 영어로 작성하지 못할 수준의 영어실력이라서 팀장이 영어공부해라. 영어공부를 안해서 이때까지 보고 토익 600점 이상 못넘기면 그날이후로 해고하겠다라고 하는거면 해고가 어느정도 이해는 됩니다.

    근데 그게 아니라면 윗분들 중에,

    '퇴근후에 영어공부하라고 시키는게 부당한 업무지시냐' 라고 물으신다면 부당한거 맞습니다.

    영어공부를 안해서 업무에 차질이 생기면 그게 해고사유지, 영어공부를 안한게 해고사유가 아닙니다. 업무를 하는데 글쓴이가 말길을 못알아 먹어서 팀장이 말이나 글로 업무지시를 했는데 글쓴이가 이해를 잘못해서 잘못된 작업을 했다면 그게 해고사유중 하나지 독후감 안냈다고 해고할 수는 없습니다. 그건 해고사유가 아닙니다. 

    사원을 평가하기 위해서는 객관적인 수치를 가지고 평가해야 합니다. 그게 지금처럼 퇴사시키기 위한 평가라면 말이죠. 언제까지 토익 600넘겨라, 무슨 개발도서를 읽어서 언제까지 독후감 제출해라 라는건 가능합니다. 그런 정확한 기준이 없다면 그냥 내보내기 위한 수작입니다.


    그리고 글쓴이분에게는 아쉬운게, 회사가 영어공부하라고 내줬는데 본인 자격증 공부나 다른공부한다고 영어공부하라고한걸 후순위로 돌린건 회사생활과 맞지않아보이긴 합니다. 그런 부분은 나중에라도 좀 재고해보셔야 할것 같습니다.


    5
  • 앤트울프
    187
    2019-07-29 01:25:53

    요즘 세대 분들에게는 저렇게 시키면 안됩니다. 
    jw스노우님 같이 열정있으신 분들이 오히려 신입분들하고 마찰을 많이 빚는 것을 자주 본 사람으로써
    새로운 세대는 새로운 방법으로 성장할수 있게 도와줘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곧 그들의 세상이 오기 때문에 우리가 이해하고 따라가려고 노력해야됩니다.
    그런 의미에서 "90년생이 온다"라는 책을 추천드립니다ㅎㅎ

    2
  • rlqnsdl
    119
    2019-07-29 03:02:12

    왜 대체 세상은 바뀌는데 사람들 마인드는 바뀌지 않는건지.. 댓글을 보면서도 경악을 하게 되는군요.


    분명한건 시간 외 지시를 통한 강제적인 자기계발은 시간외 업무로 비춰질 가능성도 있고 그건 결국 임금관련한 민원이나 소송에 걸릴수도 있는거니 대표라면 조금 더 신중했어야죠.

    개인 스스로의 자기계발과 타인에 의한 강압적인 자기계발이 다르다는걸 모르는 분도 있나보네요 

    0
  • kkey21a
    3k
    2019-07-29 05:36:29 작성 2019-07-29 06:33:47 수정됨
    jw스노우//

    퇴근 후 영어 역량을 향상 시키라는게 왜 부당한 업무지시인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충격의 연속이네요.

    우선 영어 단어 외우기가 글쓴이 본인 역량에 도움이 되는지 아닌지에 대한 논의는 제외하고, 퇴근이라는 개념과 왜 부당한 업무가 되는지부터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퇴근이란? "일터에서 일을 마치고 돌아옴." 정도로 해석하는데 이의 없으시리라고 봅니다.

    다시 말해, 글쓴이는 본인 회사에서 일을 마치고 돌와왔는데도 불구하고 상사가 시킨 영어 단어 외우기라는 일은 여전히 남아있는 겁니다. 그렇다면, jw스노우님께 물어 보겠습니다. 

    "글쓴이는 현재 퇴근을 한건가요? 아님 아직 퇴근 전인건가요?"

    이처럼 글쓴이는 당연히 보호 받아야 할 휴식시간 마저 그 영어단어 외우기 일로 근로시간과 휴식시간에 대한 기준이 모호해졌습니다.

    개중에는 영어단어 외우기는 업무가 아니고, 글쓴이 본인 역량을 키우기 위한 상사의 선의한 의한 행동이라 어필하시는 분이 있을지는 모르겠으나, 어디까지나 글쓴이 본인이 자처해서 하는게 아닌, 상사가 시켜서 어쩔수 없이 하고 있다고 했으며, 이에 대한 거절의 의사도 분명하게 표현 했다고 본문에 기재되어 있습니다. 또, 그뿐만 아니라 이 영어 단어 외우는 것에 대한 관리 감독까지 받았고, 이로 인해 해고까지 통보 받은 상황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다시 묻겠습니다.
    그 상사는 단지, 글쓴이의 역량을 키워주기 위해 선의로 한 행동일 뿐인가요? 


    PS
    1.선배 입장에서 봐서도 저희 업무 특성을 봐서도 영어 단어 외우기는 솔직히 저희 업무와 큰 영향이 있는지도 불분명하고 그래도 굳이 평가하자면 단순히 주입식 교육일뿐 그 이상 그이하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원서나 영어 사이트를 봐야 된다고 쳐도 독해력과 영어 단어수는 꼭 비례하지 않으닌깐요)

    2.제가 3년 미만이라도 굳이 제 일을 하기위해 별도로 영어 단어 외우기 같은 공부는 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굳이 시간이 남아서 무언가를 외워야 한다면, 차라리 소스를 외우겠습니다.

    3. 1년차때부터 "야근은 본인이 실력이 부족해서 하는거다"라는 조직문화에서 일을 해왔습니다. 다시 그시기로 간다고 해도 워라벨 찾으며 일하겠습니다.

    4.저희 업무 특성을 봐도 획일적인 사고 보다는 창의적인 사고가 먼저 아닐까 생각합니다. 제가 후배를 교육하더라도 주입식 교육보다 참여형 교육으로 하고 싶습니다.

    5.신입사원의 인생이 걸린 문제인만큼, 적어도 목적을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무시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9
  • 돈까스
    2k
    2019-07-29 08:55:32

    밀수나라 님 의견에 100% 공감합니다.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가 저것인데, 극단적으로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저도 조금 반대로 치우쳐서 말하게 되네요.


    앤트울프님 댓글에 있는 '90년대생이 온다' 읽었는데 안 읽어보신 분들 추천드립니다.

    그 팀장이 읽어봤으면 좋았겠죠.


    0
  • onimusha
    7k
    2019-07-29 08:59:33

    비추 폭탄 댓글들의 공통점이 모아지네요..

    ..

    (까라면 까야지)

    3
  • ISA
    593
    2019-07-29 09:03:25

    문제는 영어단어를 공부하라 시켰다는게 아니라 업무외 시간을 자기 마음대로 강제하려고 하다 안되니까 해고했다는게 본질입니다. 보여주기식 야근을 하는 회사에서 칼퇴하니 우리 회사랑 안맞는거 같다면서 해고한거와 같습니다. 그런 회사가 있다고 그런 행위가 맞는건 아니죠 선의로 뭔가를 권유하는 선에서 멈춰야지 뭘해라 이걸해라 하면서 업무외 시간에 뭘하는 거 까지 강요할 순 없습니다.

    부하직원 개인사까지 신경쓰는건 시대에 안맞는거 같습니다.

    어차피 자기인생이니까요

    -1
  • 자라선
    899
    2019-07-29 09:19:37

    어이가없는곳이지만

    저는 저런곳에 한번들어가서 정신차리고 나오고싶다..

    -1
  • 퓨리오사
    2k
    2019-07-29 09:40:53

    이거 직장내 괴롭힘 방지법에 해당되는거 아닌가요?

    정말 어이 없는 내용이고 일부 댓글도 정말 믿기힘들정도네요.

    3
  • setthemonfire
    86
    2019-07-29 09:41:37

    시대가 바뀌면 시대에 좀 따라가십시오 꼰대 형님들,,,,ㅠ

    2
  • 소곱창
    194
    2019-07-29 09:41:43 작성 2019-07-29 09:44:11 수정됨

    내용에 안맞는 얘기일 수 있으나

    토익 하실 여유 되시면 꼭 하십쇼

    5개월 차 신입이 어느날 저에게 해석/작성에 이해안가는 것이 많다고 토익 준비한다고 하더군요.

    하건 안하건 자유이지만 평소 행실이 좋아서 그런지 기특하더라구요

    회사에선 개인역량에 필요한거라면 어떻게든 지원해주자는 성격이라 서로 윈윈하는 느낌도 들구요

    -1
  • 안움직여도쏜다
    2k
    2019-07-29 09:46:08

    충격적인 꼰대마인드가 아직도있다는게 놀랍네요

    -1
  • crazygun22
    586
    2019-07-29 09:59:08

    회사에서 업무 외 시간에 무엇을 하라고 강요하는 것이 문제죠.

    회사에서 그럴 권한이 없죠.


    -1
  • 김모씨
    2k
    2019-07-29 10:01:42

    이대로라면 나쁜회사죠. 

    변수는 많긴 합니다. 

    급여,복지,맡길일들의 관점이 빠졌어요. 

    급여가 신입인데 4000넘는다 -> 신입한테 베터랑급을 기대한거겠죠.

    복지 - > 자기 개발이 기본적으로 지원된다. 다른 직원들이 거기에 맞춰서 다들 학원다니고 있다.

    맡길일 -> 해외지사로 발령낼 예정이거나, 원어로된 서류를 보면서 일을 해야하는게 필수다.

    생각보다 영어가 딸려서 내보내기전에 한번 의지를 보았다.

    머. 기타등등등의 사정이 있을수도 있단겁니다.  물론. 위의 내용으로 보면 나쁜회사 맞습니다. 

    하지만 요즘 너무 그런 나쁜사례도 많이 바와서 그런지몰라도 . 

    양쪽의 사정을 알기 전에는 좀 그렇다고 해야 할까요.. 



    3
  • 파다다닥
    1k
    2019-07-29 10:41:43

    댓글보니 가관이네요 몇몇 저회사 직원들같은 사람이 몇명있는거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대박이네요 어떻게 저런생각을 가지고 있는사람이 있을수있지 ㄷㄷㄷ

    무섭네요 저런 사람들이랑 같이 일하게 될까봐

    또 저런 사람들이랑 일하는 사람들 불쌍... ㅠㅠㅠㅠ




    -1
  • 방황하는젊은이
    778
    2019-07-29 11:03:00

    댓글 소름

    1
  • dydo_
    584
    2019-07-29 11:40:09

    댓글은 너무 많아서 안읽었습니다.


    저도 회사 입사하니 자격증을 취득하라고 합디다. 두번이상 불합격하면 인사평가와 무관하게 승진스톱 ㅋㅋ..으휴

    그래서 하루 두시간 공부시간 달라고 당당히 요구했습니다. 한번에 붙을테니까 업무시간 내에 시간을 달라구요.

    3
  • 스트라
    252
    2019-07-29 12:43:58

    요새 신세대 꼰대는 이렇게들 얘기하더군요?

    ~~~ 하는게 꼰대라면 꼰대 하겠습니다.

    네, 님들 꼰대입니다.

    -1
  • 왕뚠뚠돈까스라이츄
    1k
    2019-07-29 13:03:03

    승진 시험으로 업무랑 상관 없는 책 읽고 독후감 쓰는 게 과제인 회사도 있긴 합니다. 거기서 신입사원 시험 볼 때는 집에서 밤새서 공부하느라 쉬는 게 쉬는 것 같지도 않았죠. 발표나 다른 것도 마찬가지였지만... 

    회사에서 퇴근을 한 다음에는 다시 출근할 때 까지 마음 편히 쉬어야죠. 그런데 이건 좀 지나치다 싶은 생각이 드네요. 영어공부가 필요하다면 사원이 알아서 하면 되는거겠죠. 


    잘 나오셨어요. 

    1
  • 김길동
    49
    2019-07-29 13:22:51

    팀장님이 공부하라고 말해주는 게 나쁜 일은 아닌데

    어디까지 공부했는지 체크하는 건 선을 넘었다고 봅니다. 

    공부는 스스로 하는 건데 누가 자꾸 강요하면 하기 싫어지거든요. 

    잘 나왔어요. 

    2
  • jeremy2spade
    134
    2019-07-29 13:49:58

    말도안되는 이야기에 동의하는 분들이 계시네요 

    업무에 영어 능력이 필요한 회사라면 채용시점에 영어 능통자 를 뽑았어야죠

    영어능력이 안되는걸 알고 뽑았고 일정수준의 수준까지 능력을 키우길 원한다면

    근무시간에 교육을 보내던, 학습을 시키던 해야죠. 

    그게 싫으면 처음부터 높은연봉에 영어가능한사람을 채용하던가요

    자기발전? 인생이걸린문제? 

    해도 본인이 하는 겁니다. 

    본인 스스로하는 공부와 지시에 의해서 하는공부를 동일선에 놓으려 하다니요

    한직장에서 마주칠까 두렵네요.

    3
  • 시바시바
    292
    2019-07-29 13:57:01

    회사에서 영어 공부하라고 직원들한테 학원 끊어주고

    토익 몇점 이상 못넘으면 지원금 토해내기

    이런건 들어보긴했는데

    저렇게까지 심하게 확인하는 회사는 처음봤네요 

    몇몇 댓글도 너무 충격적ㅋㅋㅋㅋㅋㅋㅋ

    절대 상사로 만나고싶지 않네요 어휴

    1
  • 북극곰탱의아들
    17
    2019-07-29 14:08:46

    3개월정도 다녔는데  1달쯤 다니니까 팀장이란 분이 과제를 내주더라구요.


    늘 그러하지만...양쪽 대화를 다 들어봐야 알겠지만...

    아쉬운점은...


    왜 영어과제를 내줬는지에 대해서 먼저 물어보셨어야 하지 싶네요...

    개인적으로 글쓴이님의 말만 봤을때....부당해 보이기도 하지만....상급자가 왜 저걸 1달쯤 됐을때...

    시켰는지가 궁금합니다. 

    단순하게 글쓴님을 괴롭힐려고 한건 아닌듯 하고....머 사유가 있었겠죠라고 생각하기도 좀 애매하고....


    이미 퇴사를 하셨으니 끝난 문제이지만요 ^^


    아 마지막으로 회사에서 입수한 자료같은건 되도록이면 공유안하시는게 좋습니다. 

    기술문서 같은건 특히요....태클 걸립니다 .^^;;; 그냥 올리지 마시고 각색해서 공유하시던가...

    해주세용 


    2
  • 김모씨
    2k
    2019-07-29 14:48:15

    그냥 그대로 봐요.

    퇴사자입장

    1. 내용그대로다.

    2. 팀장부터 사장까지  꼰대 마인드

    3. 그딴데 해고당해서 속시원함.

    꼰대입장에서 보자면

    회사입장.

    사장입장: 팀장이 얘 내보내란다.

    팀장입장 : 얘 내보내야지.

    그냥 내보내긴 멋하니까 좀 무리한거 시켜보자.

    내말들으면 냅두고 아니면 내가 컨트롤 못할거 같은애니까 내보내자.


    나머지 속사정은 모르겠습니다.

    나머지 변수도 나와봐야 할 항목임

    잘하는 애가 연차휴가 이어서 쓰면 할땐하고 쉴땐 쉬는 신세대고

    못하는 애가 연차휴가 이어서 쓰면 지할것도 못하는게 쉬는거만 악착같이 노리는 팀개념없는 아싸되는거죠. 

    혹은 정말 영어공부가 필요한 시점이었을지도 모릅니다.

     해외플젝 예정이 있었는데. 팀장보고 뽑아가라 했음. 수습 3중 1명같이가고 나머진 내보낼 예정.

    타자 1 글쓴이 ->  거부 ,  다음 타자2 시도 -> ???

    퇴사하셨으니 진실은 ??? 입니다만.

    세상이 썩은건 맞지만. 너무 한쪽을 보시는 글이 많아서 글남기네요. 

    어떻게 보면 수습 3개월 하고 3개월딱 끝내고 너 안쓸테니 나가로 볼수도 있습니다.

    --이 회사 3개월간 다니면서 좋은정보를 많이 얻어갔으니 깃허브에 깔끔히 정리해둬야겠네요. --

    3개월 수습 딱 끝날때 정직원으로 올릴지 평가한거고 테스트에 떨어진거라고 볼수도 있습니다.

    대기업에서 신입이 줄잘못서서 퇴사당한거도 아니고요.

    팀장급에 꼰대가 넘처나긴 하지만 이유란게 있습니다. 보통 꼰대질은 예절, 허드렛일등등으로 꼰대질하기 마련이고요. 

    굳이 영어로 꼰대질을 할이유라. 

    1. 영어와 관련된 무엇이 뒤에 있었다.
    2. 일과중 딴공부 하는게 혹시라도 눈에 띄어서 그거말고 영어나 공부하라고 시켰다.

    3. 칼퇴하는데 이유를 개인공부해서요 라고 말한적이 있다.(꼰대마인드 당첨)

    4. 1달지난후 퇴직시키려고 영어시키면 나갈줄 알았는데  안나가서 수위가 높아졌다. (제발로나가게 유도)

    일단. 3달씩 다녔는데 갑자기 사장이 담주부터  나오지마..  해고통보는  내보낼려고 미리 생각중이었던걸로 보입니다. 안그럼 저렇게 할거같진 않네요.




    5
  • siro
    149
    2019-07-29 16:51:50

    추측글이 난무하네요

    회사이름좀 깝시다

    1
  • G7CFE
    329
    2019-07-29 17:29:41

    글이 잘 이해가 안 되는데, 4300개의 절반 2150 개를 출, 퇴근할때 공부하라고 하고, 퇴근 후에 4300개를 다

    시 공부하라고 하는건가요? 아니면 4300 단어중 몇단어만 하라고 하는건가요? 2000여 단어를 출퇴근시에

    하라는 지시는 아무래도 이해가 안되서요. 뭐 팀장이 영어가 부족해서 시켜야 겠다. 하면 4300 단어중

    일주일에 100개씩 범위를 줘서 하라고 하는건 뭐 어느 정도 감안할 수 있다고 쳐도, (물론 그게 평가의 기준

    이 되면 안되겠지만요. 단순한 업무외 과제 정도) 글에서 나오는 분량은 너무 이상한데요? 글에서 잘못 

    표현된건지 진짜 저렇게 시켰는지 궁금하네요.

    1
  • Jaybe
    19
    2019-07-29 18:50:13 작성 2019-07-29 18:51:59 수정됨

    댓글들이 소름돋는게 많네요..

    • 영어가 회사업무와 관련이 있음이 공고, 면접에 고지가 있어야합니다.
    • 회사업무와 연관이 있으면 업무시간 내에 영어공부를 할 기회가 주어져야합니다.
    • 개인역량 강화의 목적일지라도 회사가 개인에게 역량 향상을 지시할 수 없습니다.
    • 업무시간외 시간은 근로계약서에 명시되어 있어 상호 협의가 되지 않은이상 부당업무지시입니다.


    March
    2k
    2019-07-28 00:38:00 작성 ∙ 2019-07-28 00:49:46 수정됨

    당일에 해고사유는 잘못된거지만

    - 이건 아시니 패쓰..

    영어공부는 본인에게 이득이되는거지 회사가 이득이 되는게 아닌데 회사가 주말에 영어공부 시키는게 사생활 침해가 되는건지는 몰랐네요

    - 네, 사생활 침해입니다.

    전직장에서 주말에 MCAD/MCDBA 공부해서 라이센스 취득하라고 하던데 그것도 사생활 침해겠어요 ㅋㅋㅋ

    - 네, 사생활 침해입니다.

    주말에 워크샵/교육/해외출장/해외근무 가라고 하면 큰일나겠습니다.

    - 네, 큰일납니다. 주말 근무가 협의가 되었더라도 대체휴무를 주어야합니다.

    님이 2호선에서 공부하기 힘들다고 다 힘든건 아니니깐요

    아니면 버스타고 다니시면 되죠

    1시간일찍나오시던가요

    - 출/퇴근시간을 회사에서 강요한다면 근로시간에 포함됩니다.

    주말에 돈 주면 출장갈수 있는데 워크샵은 돈안주니 못간다는 건가요? ㅋㅋ

    - 위 답변과 동일하게.. 주말 근무가 협의가 되었더라도 대체휴무를 주어야합니다. 워크샵도 근로로 인정됩니다. 물론 회식도요.....

    회사가 영어공부 하라는데 회사가 지원해준다면 또 말이 틀려지겠네요

    - 이게 정상입니다

    회사가 바빠서 일이 많으면 퇴사하겠네요 ㅋㅋㅋ

    - 회사가 바빠도 근무시간에만 근무하면 됩니다.

    소스코드가 아니라 영어라서 못한다? 그건 무슨 논리죠?

    - 소스던 영어던 근무시간에만 하면 문제 없습니다..

    jw스노우
    69
    2019-07-28 21:51:49 작성 ∙ 2019-07-28 22:48:03 수정됨

    저도 충격의 연속이네요..

    퇴근 후 영어 역량을 향상 시키라는게 왜 부당한 업무지시인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 부당한 업무지시 맞습니다. 근로기준법에 명시되어있습니다.

    그러면 근무시간에 업무고 뭐고 다 제끼고 풀타임으로 영어공부하면 그게 정상적인 업무가 되는 거군요.

    - 네 맞습니다. 그게 업무입니다.

    아니면 IT 하면서 영원히 영어와는 담쌓고 살던지요.

    1개월 된 신입사원의 영어가 약하면 공부가 아닌 통역을 붙여야 한다고요???

    이분은 달나라의 회사에서 근무하시는 건지 정말 부럽습니다.

    - 네, 아니면 다른 영어하실 줄 아는 분을 보내겠죠... 회사의 판단 몫입니다.

    우리는 고등학교때 정말 코피 터지게 공부했습니다. 

    대학을 못가서 그랬나요?? 조금이라도 좋은 대학 가려고 한거 아닌지요....

    대학도 스펙 하나라도 더 만들려고 졸업도 늦추고 공부하였습니다. 

    왜 그 고생을 하였습니까..  좋은 직장 가려고 그런거 아닌지요..

    일반적인 회사의 연공은 사원 3년에 4년차면 대리입니다.

    여기 글들을 보면 그렇게 열심히 해 놓고 왜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사원 3년을 스스로 흐트려

    버리는지 개인적으로 안타깝기도 합니다.

    여기서 댓글다는 고참 선배들에게 진심 묻겠습니다.

    첫직장 3년에 대해서 아쉬움이나 미련은 없으신가요???

    그때 좀 더 명확한 캐리어패스를 설정하고 좀 더 노력했었어야 한다는 생각은 전혀 없는지요?

    여러분도 그시절 워라벨을 노래하며 전두환처럼 땡하면 퇴근들 하셨나요??

    - 내가 그랬으니 너도 그래야된다는 발상을 버리세요..

    신입사원의 인생이 걸린 문제입니다. 아울러 인생 선배(?) 로서 정말 자중하여야 합니다.

    - 올해 13년차입니다. 신입사원의 인생을 위해서라도 퇴사는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덧붙여서 해고예고수당도 받을 수 있습니다..

    18
  • 스트라
    252
    2019-07-29 19:26:03

    근데 궁금한게요.

    프리 오~래하신분들이 사용자 측에서 이야기하는거는 무슨 심리에요?

    너무 궁금해서요

    -1
  • errthin
    137
    2019-07-29 21:16:43

    와.. 아직도 이런 사생활 침해를 보고 라떼는,, 거리시는 분들 많네요


    좋은 게 좋은 거면 왜 군대 전역하셨는지들 여쭤보고 싶네요 


    밥주지 운동시켜주지 기술 알려주지 공부시켜주지 다 해주는데 대체 무엇이 부족해서였을까요?


    설마 사지방에서 쓰신 건가?

    -1
  • 롤플레이어원
    558
    2019-07-29 21:33:53

    댓글 보니 도라이들 참 많네요 ㅋㅋㅋㅋ

    저 사람들 나중에 관리자되면 밑에 직원들 저리 시킬듯

    5
  • 잡초
    993
    2019-07-29 23:00:32

    와 진짜 댓글 보고 소름 돋네요

    이게 그리고 해고 사유가 되나요? 해고 사유는 뭐지 ?

    직원 이런식으로 짜르지는 못할텐데..

    우선 고용노동부 상담 ㄱㄱ 

    그리고 위에 해고예고수당 말씀 하시던데 그것도 알아보세요 


    0
  • 얍!
    720
    2019-07-30 00:59:09
    정신나간 댓글 소름돋네요
    2
  • 인그니야
    405
    2019-07-30 02:08:30 작성 2019-07-30 02:09:04 수정됨

    사는게힘듭니다

    회사명 당장 지우세요. 어지간하면 회사명 언급은 피하는 게 좋습니다... 고소당할 여지를 충분히 주거든요..

    0
  • spaceLamb
    701
    2019-07-30 02:13:19 작성 2019-07-30 02:16:33 수정됨

    zip 저인간은 뭐여. 몇 더있네 ㅋ

    꼰대근성은 으휴. 나도 40대지만 쪽팔린다.

    잘 그만두셨습니다. 

    회사명 풀네임 쓰지마요. 

    도둑놈을 도둑놈이라고 해도 고소먹는 나랍니다

    0
  • tco99
    1k
    2019-07-30 02:42:56

    회사이름 쓰셨네요. ㅋ

    팀장님 해명글 기대합니다. 

    -1
  • vnfflq
    416
    2019-07-30 08:41:16

    방향성을 제시해주는 건 참 좋다 생각합니다만

    그걸 강요하면 안되는건데.. 

    여하튼 몇몇 댓글단 분들 같은 사고방식 가진

    사람만나본 적 없는 걸 행운으로 생각합니다

    -1
  • 라임두
    399
    2019-07-30 09:07:09

    우리회사에도 있는데...잘 그만두셨구요...꼰대마인드로 댓글 쓴 사람들

    하...진짜 회사생활 정말 저렇게 하는지 두눈으로 확인해 보고프다는....

    -1
  • 연호파파
    1k
    2019-07-30 09:57:46
    해고되어서 시원하시다 하시니 일단 축하드리구요.

    사용자는 근로자의 귀책없이 해고 할 수 없으며 근로자의 귀책이 있다 하더라도 당일 해고 할 수 없습니다.

    부당한 해고를 당하셨으니 일단 고용노동부 가셔서
    근로감독관과 상담을 받으세요.  타의로 부당해고됨을 어필하시고 속 시원하다는 이야기는 안하시는게 좋습니다.

    해고예고수당과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도록 도움요청하세요.

    근로기간중의 잘잘못을 떠나서 위와같은 해고를 하는 회사는 지탄받아 마땅합니다. 
    -1
  • 한량개발자
    641
    2019-07-30 10:02:07

    zip6656 


    님이나 많이 그러고 다니세요 ^^

    남한테 절대로 강요하지 마시구요.

    1
  • G7CFE
    329
    2019-07-30 10:19:54 작성 2019-07-30 10:47:07 수정됨

    사는게힘듭니다 

    혹시 잘못 쓰셨나 했는데, 진짜 였네요...저 분량은 진짜 영어 공부를 열심히 하라고 시켰다기보다는

    그 전에 뭔가 팀장 마음에 안 들어서 눈밖에 나신거 같습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2
  • 돈까스
    2k
    2019-07-30 11:26:32 작성 2019-07-30 12:28:49 수정됨

    제 댓글도 비추를 많이 먹었군요.

    어느 지점에서 그런지 저도 언급해주시는 댓글이 있으면 좋겠는데,

    zip님하고 March님은 언급이 있는데, 저는 '몇몇 댓글 단 인간'으로 싸잡혀 묻힌 것 같아서 아쉽습니다. :)


    다른 분들과 제 생각이 많이 다른 부분이 있나보네요.

    저는 회사가 나의 고객이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진상이면 버려야 하겠지만, 조금 무리한 정도는 조율하고 맞추는 것이 필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비추를 먹은 이유는 아마도 어디까지가 진상고객인지에 대한 허용 범위의 차이가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4300개 영어단어를 하루에 두번씩 공부하라는 것이

    제가 보기에는 어떤식으로 공부하느냐에 따라서는 별거 아닌 일처럼 보이기 때문에 쉽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어쨌든 그 단어를 다 외우는 시점에 그 과제는 종료될 것이기 때문에, 그 과제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전부 외워버려서 종료시키면 되는 문제니까요.


    오히려 제 기준에는 글쓴분이 언급한 자주하는 야근이 더 나쁘다고 생각했거든요.

    이건 신입사원 입장에서 내가 뭔가 어떻게 해서 개선하거나 시스템을 바꾸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갑자기 내가 퇴근 후에 야근이나 주말에 근무를 해야 할지 아닐지에 대해서 전혀 알 수 없는 회사를 다니는 것이 얼마나 불안하고,

    사람이 뭔가를 계획할 수 없게 만드는지 경험해보시면...


    회사 입장에서 영어공부가 필요할 것 같은 직원에게 영어공부를 하라고 했는데,

    그 방법이 맞지 않으니 다른 식으로 하겠다고 했을 때 납득할 만한 것을 제시했다면 수락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요,

    근데 글쓴분은 본인이 생각하는 공부와 자격증 때문에 회사에서 요구하는 공부를 못한다고 하신 것 같아서 그 부분이 조금 아쉬운거죠.


    아무튼 이미 끝난일이니 글쓴분께서 본인과 잘 맞는 회사에 취업하시길 바라겠습니다.

    해고 건에 대해서는 글쓴분께서 기분이 좋다고 하시고 부당함에 대한 언급을 안하셔서

    저는 3개월 수습기간이 끝나서면서 해고된 것으로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라면 다른 분들 말씀처럼 해고예고수당과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는지 꼭 알아보세요.


    -9
  • hyphen
    70
    2019-07-30 11:43:51

    출근길에2150개, 퇴근길에2150개.. 출퇴근길 4300개 학습이라...

    아무리봐도 공부하라고 시킨것 같진 않네요. 제대로 된 학습방법이라 생각되지도 않구요.

    -1
  • 술술
    160
    2019-07-30 15:39:23

    일단 회사명 직접 언급한 부분은 빨리 지우시는게 좋을거 같고...

    그 사람에게 도움이 됐든 안됐든 일과 시간 외 출근 시간과 퇴근 시간에 영어 단어를 외우라는 업무를 시킨 거나 다름없는데(저걸 영어 단어 외우는게 아니라 소스 한 줄 짜는 거로 바꿔보세요.), 그렇게 일을 줄거면  추가 수당이라도 줘야죠 ㅋㅋㅋ 


    영어 능력이 직접적으로 요구되며 채용때 관련 능력이 필요하다고 명시 해서 영어 공부를 요구했다 => 인정

    그래서 영어를 일과 시간 내에 시켰다 => 인정

    위 조건 하에, 단기간 내 영어 능력이 요구되어, 어쩔 수 없이 일과 시간 외에 영어 공부를 더 하라고 하고 추가 수당을 지급했다 => 이 정도면 인정


    입니다. 프론트엔드로 모집해서 들어갔는데 갑자기 백엔드를 시키면서 야근하라고 한다면?  심지어 추가 수당도 없고, 백엔드는 실제로 다른 담당자가 있는데 이걸 시키면서 이것도 알아두면 좋으니까 한 번 해보라고 말하다면...?


    -1
  • 유산균음료
    87
    2019-07-30 16:30:12

    업무능력이 딸린다 -> 보충 학습 강요 -> 일많아서 못하겠다 -> 회사가 정상

    - 내가 능력이 없어서 짤린건지 아닌지 진지하게 고민해본다.

    업무능력 보통 or 충분 -> 보충 학습 강요 -> 일많아서 못하겠다 -> 회사가 병신

    - 병신회사 맞습니다. 거르시면 됨.

    1
  • 초코쪼꼬
    6k
    2019-07-30 17:05:45


    0
  • Aaron
    738
    2019-07-30 17:54:28

    와 진심 댓글 소름... ㅡㅡ

    사생활 간섭이란 제목이 글 내용에 부합한다고 볼 수는 없지만,

    팀장이 정상은 확실히 정상이 아니고, 그 팀장에 동조하는 댓글 역시 정상이 아니다.


    영어 공부 좋은거 누가 모르나?

    그걸 왜 강제하나요?

    외우고 메모해서 검사받아?

    어이가 없네요 ㅡㅡ

    본인이 필요하면 스스로 하는 겁니다.

    무슨 주입식 교육, 과외 선생님이세요?

    영어가 필요한 환경에서 본인이 공부 안해서 낙오되면 본인 책임이에요.

    그걸 강요하고, 안한다고 욕할 거 없습니다.

    팀장 입장에서도 글쓴이가 업무 상 영어 능력 부족으로 업무에 차질이 있으면

    개인 면담을 통해 충고?를 하거나, 계속 해서 영어 부족으로 인한 업무 차질이 생기면

    낮은 고과를 주면 되는 거고요.


    무슨 말같지도 않은 댓글들이 있나요...

    다시금 제가 좋은 직장에서 일하고 있다는 것에 감사하네요...

    3
  • GunBBangOFyou
    89
    2019-07-31 10:36:05 작성 2019-07-31 10:41:26 수정됨

    .......여기서의 옳고 그른점은 상황에 따라 다른거같아요.

    만약 글쓴이 분의 회사의 복지나 연봉이 월등히 높은 흔히 대기업 이라고 불리는 회사이고
    원래 글쓴이가 해당 회사에 절때 입사 할 수 없는 실력임에도 면접관이 인성이라던가 실력 외의 부분에서
    좋게 보고 " 실력이 많이 부족하지만 입사해서 남들만큼 끌어올릴 의향이 있는지 그리고 정말 많은 노력이 필요한데다  회사에서도 이에 관련하여 따로 지시사항이 있을 것이다." 라고 물보았고
    이에 동의하고 입사했다면 비추 태러 맞고 계신분들의 의견에 대부분 동의하지만

    해당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완전 잘못된 사고 방식의 분들이 생각보다 많았었군요

    1
  • kiete1
    377
    2019-07-31 12:08:00
    근로기준법 위반, 직장내 괴롭힘 방지법 위반입니다
    1
  • 제타건담
    6k
    2019-07-31 12:59:33 작성 2019-07-31 13:01:12 수정됨

    회사가 업무차원에서 영어가 필요할수 있습니다..그러면 애초에 직원을 고용할때 그 점을 분명히 했었어야 하구요..

    그리고 회사가 내부적으로 스터디 그룹을 지원해준다거나 하는 식으로 영어 공부를 유도할 수는 있습니다..그러나 그 그룹의 참여여부는 본인이 결정하는거구요..

    마지막으로 회사는 업무평가를 통해서 그 사람의 영어 실력이 회사에 도움이 됐는지를 판단하면 됩니다..

    지금 이상하게 댓글달으시는 분들이 많은데..

    어느 회사든 타인의 선택과 자유를 짓밟을 권리는 없습니다..

    선택의 기회를 주는 것으로 회사는 할 도리를 다 한겁니다..거기서 더 나아가서 강요를 하는 식이면 그것은 타인의 선택과 자유를 밟는것이 되요..

    직원은 나중에 자신의 선택에 대한 책임을 지면 됩니다..본인이 영어 실력이 모자른데 마침 회사에서 스터디 그룹을 지원해주니 거기 참여해서 공부도 할 수 있고..아니면 그건 못미더워서 사설 학원을 다닐수도 있고..아니면 나는 지금은 내 시간이 일하는것만도 벅차서 그걸 할 수 없을수도 있죠..어디까지나 직원이 자신이 놓여진 여러가지 선택지점에서 선택을 하고 그에 따른 결과 및 책임을 지게 해주는게 맞는거지 회사가 일방적으로 이렇게 가라 저렇게 가라 할 수는 없는겁니다..

    분명 10년 넘는 경력의 개발자들은 과거 저런 회사에 다녔을수도 있죠..그러나 자기가 그런 회사에 다닌 것과 그 방법이 정당하다 라는 것은 별개의 문제입니다..우리때는 방법이 틀리면 틀리다고 말할 용기가 없었기 때문에 묵묵히 다닌 것도 분명 있어요..그러나 지금은 그런 시대가 아닙니다..잘못된 방법을 관행적으로 계속 나아가게끔 하면 이런 제도는 고쳐지질 않아요..

    회사가 직원 실력을 올려주려고 하는거다..라는 생각보다 회사가 직원의 선택과 자유를 얼마나 보장해주는지를 더 생각해야 하는 시대입니다..그런 가운데서 회사도 직원도 성장하는겁니다..

    1
  • ahdiamm
    1k
    2019-07-31 14:04:30

    회사 이름 댓글 수정 이력에 남아 있는데요 ㄷㄷ
    자바 잘 할 거 같은 회사명

    하루만에 해고해 버린 건 영어라기 보다는
    회사측에서 뭔가 내보내고 싶긴 했던 듯
    작성자 분 입장에서도 나오기 잘 하셨습니다.

    0
  • catsfriend
    2k
    2019-07-31 14:57:45

    와... 위 댓글들이 더 무섭네요... 소름끼치는 영화 안봐도 되겠습니다

    1. 출퇴근 시간에 4300개 단어 외워라

    2. 독후감써서 제출하라


    위엣 글들이 제 정신입니까?.. 회사는 일하는 곳입니다. 

    나열한 것들이 업무라면 업무에 맞춰서 하면 되는 것이지만, 

    영단어 외우고, 독후감 제출은 업무시간에 공부하고 독후감 써서 제출하는 거면 그게 일입니다

    일 이외에 출퇴근 시간은 개인의 시간입니다. 그리고 출근전, 퇴근후는 회사일 하면 안되구요

    책임? 그건 회사에서 지는 겁니다. 무리하게 일 시키면 안된다고, 말하고 나오면 그만입니다.


    개발직에게 개발 이외의 업무를 시키는건 업무 이외의 일을 시키는 겁니다

    그것은 업체의 명백한 계약위반 사항입니다


    그나저나, 요사이 젊은 꼰대가 많다지만, 이리 많은건지 오늘 처음 알았네요

       

    2
  • dreamerksg
    88
    2019-07-31 16:38:36

    오키 댓글들을 보면 한번씩 소름끼칠 때가 있음.

    지금만 봐도....와;

    출근 시간에 단어 외우고 또 보고 하라는게 정상인가?

    그 팀장도 미친놈이지만 댓글에도 미친놈들도 참 많다.

    0
  • 개발괴발해
    4
    2019-07-31 18:46:10

    퇴사 잘하셨구요...

    와... 진짜 이상한사람 많네요 ㅋㅋㅋ

    꼰대가 꼰대인줄 모른다고 딱 그말이네욬ㅋㅋㅋ


    본인한테 좋은 일인데 왜?? 라는 마인드가 많이 보여서 쇼킹합니다.

    헬 탈출 축하드려요

    0
  • 라이라
    1k
    2019-08-01 10:43:27

    진짜 제정신 아닌, 팀장이랑 댓글들이 있군요. ㅎㄷㄷ

    0
  • 라임두
    399
    2019-08-01 14:26:04

    음...댓글을 쭈욱 읽고 문득 드는 생각...저기 위에 꼰대같은 댓글을 우리 회사 사람이 하나 쓰지 않았을까....소름.....으드드드드드 ㅜㅜ

    0
  • 미니카
    550
    2019-08-02 08:25:56
    글 내용이 사실이라면
    저건 가혹행위 아닌가요 ㅋㅋㅋ
    아무리 일자리가 귀해도 저런 가혹행위에
    고분고분 하니까
    기업들도 제 기분대로 사원을 해고하는 것 같아요.
    아닌건 아니라고 말을 해야합니다.
    0
  • 한량개발자
    641
    2019-08-02 10:41:18

    진짜 반대먹은 사람들.

    본인 기준에 남을 강요하면서 맞추라고 하지마세요.


    쌍팔년도 시대도 아니고 맞추라고 강요해서 지키면 그사람들 인생 끝까지 책임질거 아니잖아요?


    진짜 사람도 만나고, 이야기도 듣고 열린마음으로 사세요.


    http://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ejkGb=KOR&mallGb=KOR&barcode=9791188248674&orderClick=LEA&Kc=


    위와 같은 인문/경제/경영 서적도 읽으시면서 시대에 흐름을 알아가세요.

    개발 트렌드만 쫒지마시구요 예?


    0
  • Initializing
    625
    2019-08-02 11:48:14 작성 2019-08-02 11:48:28 수정됨
    영어단어가 아니라 집에가서 영어공부하라고 한마디만 해도 사생활 침해입니다. 집에서 뭘하든 그건 회사에서 신경 쓸일이 절대 아니죠.
    0
  • choju
    738
    2019-08-02 16:37:41

    세상은 생각하기 나름이라... 뭐가 정답이라고 말씀드릴순 없지만..

    본인이 싫다는걸... 굳이 시킬필요는 없죠.

    1
  • manijang2
    154
    2019-08-02 22:21:59

    아니..

    간단하게..


    업무시간 외에 시간을 돈주 안줄거면서 왜 회사에서 그 시간에 왜 일을 시키냐고요.

    당사자 입장이 아니라 3자의 시선으로 보면 공부하라는 것도 결국에는 회사에서 주는 일 입니다.


    아니면 업무시간에 영어공부시간을 주던지.. 참..


    1
  • Initializing
    625
    2019-08-07 10:31:16

    요약해서

    뭘 배우든 뭘 공부하든 뭘 하든지 정해진 업무시간내 정해진 업무 장소내에서만 하는게 맞습니다. 나머지는 꼰대건 자질이건 책임이건 그런거 아무 이유없이 근로기준법 위반입니다.

    0
  • ghjgre
    698
    2019-08-12 10:25:39 작성 2019-08-12 10:25:57 수정됨

    혹시 회사 이름좀 알수있을까요? 철자만이라두여..

    면접보러가기로 했는데 혹시나해서;;

    0
  • Autowired
    40
    2019-08-12 20:51:20

    ghjger

    글 수정이력 보세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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