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가사탕
784
2019-07-24 01:52:15 작성 2019-07-24 01:59:51 수정됨
9
730

자작시입니다..


쨍한 여름 햇살속

하얀 미소 머금은 구름처럼

손 흔들어 떠나 보냈다


뻥뚫린 어둔 가슴속

차겁게도 뿌리는 장맛비처럼

손 흔들어 잊어 버렸다


그렇게

생각했는데


아주 반갑게

정겹게 마주보고

크게 안녕 인사하면서


어느날

잊었던 청춘의 빈 자리에

어느 순간 다시 찾아온 여름


- 여름이야기


3
0
  • 댓글 9

  • linuxer
    1k
    2019-07-24 02:36:15

    ㅎㄷㄷ

    혹시 이거 짓는데 어느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셨어요?

    0
  • 박가사탕
    784
    2019-07-24 02:44:00

    1시간요..;

    시간을 여쭤보는 분은 처음이네요 ㅎ

    0
  • 박가사탕
    784
    2019-07-24 02:45:06

    숨은 뜻이 있어요~

    퀴즈입니다 후훗!

    0
  • 하두
    10k
    2019-07-24 07:20:06

    앤 바뀌었나 보내요 ㅋ

    0
  • linuxer
    1k
    2019-07-24 07:41:32

    이 글   삭제하지 마세요^^

    최소한 한 달간이요

    답변은 한 달안에   물론 알지만 ㅎ

    0
  • ty82lee
    1k
    2019-07-24 10:08:07
    잘쓰신듯
    1
  • Keloper245
    1k
    2019-07-24 10:29:39
    너무 좋아요.
    1
  • 박가사탕
    784
    2019-07-24 10:34:51

    애인.. 큰일 날 소리..ㄷㄷ

    애아빠가 되어서 잊었던 유년기를

    내 아들이 대신하고 있음을 깨닫고

    쓴 소소한 글입니다~^^


    1
  • linuxer
    1k
    2019-07-24 17:53:36

    끝에 이미지  선정도 딱!

    0
  • 로그인을 하시면 댓글을 등록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