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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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5 04:5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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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하나 살리는 셈 치고 조언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구글링하다가 우연히 알게되어 가입까지 했네요. 


국비로 웹디자인(퍼블리셔)과정 듣고 있는데 너무 관두고싶습니다.

과정 중간쯤 되니까 이건 안될 것 같다는 감이 딱와서요,, 

강사가 대충 가르칩니다. 학생마다 배경지식이 다르고 성취도가 다를 수 있는건데 차별대우하고요

당연한거 알려주면서 내가 특별히 알려준다 이딴식으로 말해요..ㅋㅋ

자기 혼자 수업하고, 이해안가게 설명해놓고 혼자 쳐보세요 하고 앞에서 놉니다. 

반 사람들 모아서 끌어내릴까 생각도 했는데, 다들 불만있어도 바뀌는거 없으니 참고 다니려는 것 같네요.

이제와서 바뀐다고해도 뭐 크게 달라질 것도 없고요..


과정은 9월초에 끝나는데, 제대로된 포폴 안나올거고 취업도 어찌 된다고 쳐도

비전공자 고졸에 이렇게 허접한 포트폴리오 받아주는 회사는 어떤 곳일까요..

제가 할 수 있는 건 검색하는 방법밖에 없어서, 유튜브 강좌들이랑 생활코딩 꾸준히 보는 게 다네요. 

HTML, CSS 다 그렇게 이해했고, 웹사이트 제작 강좌 유튜브로 보면서 생활코딩으로 자바스크립트 이제 막 다 들은 상태입니다. 

이런 공개 강좌들 다 듣는다고 해도, 그냥 딱 기초만 튼튼한 수준 될 것 같은데 앞으로 공부방향을 어떻게 잡아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앞서 말했듯이 저는 전공자도 아니고 학사는 있는데, 거의 고졸이나 마찬가지에요.

학사는 편입 생각하고 땄었는데 좌절되어서,, 컴퓨터 관련도 아니고 그냥 경영학사입니다.

집이 어려워서 더이상 입시는 못할 것 같고, 지금 상황에선 이 길 뿐인 것 같아서 선택하게 됐구요,

나름 알아보고 골랐던 학원인데 이러네요.. 웹디는 무슨 일을 하는건지 퍼블리셔가 뭔지도 모르는채로 들어왔는데

이제와 생각해보니 웹디나 퍼블리셔보단 개발자 쪽으로 가는 게 좋을 것 같아서요. 

제대로 준비해보고 싶은데, 방법을 알려주세요.


1. 현재 아무것도 없는 상태이기 때문에, 학원 수료증 목표로 두달 참고 다니기. 


2. 국비 그만두고 다른 학원 등록


3. 국비 그만두고 인강으로 독학하다가, 다른 국비 신청 


(질문)

1. 다른 학원은 어디가 좋은지, 인강은 어디가 괜찮은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ㅠ (생활코딩이랑 인프런밖에 몰라요)


2. 웹디자인은 디자인부터 코딩까지 해서 구현하면 그게 포폴이던데, 개발자는 포폴로 어떤 걸 준비하나요? 

생활코딩에서 기초는 정말 잘 알려주시는데, 그걸로 뭘 만들어야되는건지 모르겠어서요..


저도 제 주제를 알고 정말 절박한 상황이라, 알려주시면 그대로 할 생각입니다.

이렇게 불안하게 사느니, 길이 보이면 매일 밤새도 즐거울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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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15

  • lazer
    1k
    2019-07-15 05:25:19

    국비지원 학원 강사들이 대체로 수준이 좋은 편이 아니라는건 겪어봐서 알지만

    학원 다니시는 분들 뭔가 좀 착각하는 경향이 있어요. 학원이 뭔가 대단한걸 해줄꺼라 기대한달까..

    그리고 신입으로 들어오면 회사 or 사수가 다 교육시켜줄 거라 기대하는 연장선도 있는 것 같고..

    학원 상태가 어쨌든 커리큘럼에 따른 강의는 계속될 것이고

    예습 복습 철저히 하셔서 스스로 시간을 투자하셔야 합니다. 학원에게 많은걸 바라지 마세요.

    느끼셨겠지만, 학원은 그리 많은걸 해주지 않습니다.


    그리고 퍼블리셔 과정에서 이해가 안간다고 하면 개발자 과정은 더 힘들꺼에요.

    독학으로 많은걸 깨우친다고 가정하더라도, 국비 수료증 하나는 있어야 취업 활동이 수월할겁니다.


    개발자도 자신이 개발한 웹싸이트가 포폴이고,

    대게 국비건 뭐건 학원 단위에선 팀 단위로 포폴 작업을 합니다. 개인 작업 더 하고 싶은 사람은 더 하고..

    사설 학원은 빠른캠퍼스가 가장 유명합니다. 비싸다고 알고 있어요.

    영상 강의는 인프런이 가장 무난합니다.

    TO DO 웹싸이트 같은거 따라 만들어보기 검색해보시면 많이 나와요.


    사정이 다급하신건 알겠는데, 우선 더 많이 알아보세요.

    어디서건 시키는대로 하겠습니다 라고 하지 마시구요. 심정은 알겠지만..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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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삽삽
    208
    2019-07-15 08:07:59

    "반 사람들 모아서 끌어내릴까 생각도 했는데" "웹디는 무슨 일을 하는건지 퍼블리셔가 뭔지도 모르는채로 들어왔는데" 이런거보면 글쓴분이 대충어떤분인지 감이오는데요. 그런 마인드시면 아마 개발자는 커녕 공장도 못가실듯합니다. 절박하다면서 결국 질문들도 다 스스로 찾아서볼수있는것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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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라선
    1k
    2019-07-15 08:56:12

    역시 강사가 케바케네요;

    0
  • 스쿨드
    1k
    2019-07-15 09:08:15

    강사 수준에 따라 인생강좌가 되기도 하고

    시간과 돈만 날린 강좌가 되기도 합니다.

    케바케이니 운이 ..

    강사에 대한 피드백을 달달이 학원과 기관에서 해서 끌어내는 방법과

    님 개인적으로 열공해서 구글링해서 실력을 쌓는 방법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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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난한놈만패
    118
    2019-07-15 09:16:15

    국비 학원은 아직 사회에 첫발을 밟기도 전의 시작 단계에 불과합니다

    회사에 취업하고 나서도 계속 환경탓과 다른 사람때문이라고 하실껀가요

    과정 중간쯤 되니까 딱 보이신다고요 아니요 제가 보기엔 정현 님이 잘못 보시고 계신겁니다

    그 강사님을 옹호하려는것은 아니지만 그 강사님도 그런 방식으로 해서 일도 하시고 강사도 하시는 겁니다

    너무 많은것을 기대하지 마세요 국비학원은 그저 걸음마 수준의 레벨입니다


    다른 시각에서 현재 상황을 살펴 보는건 어떨까요?

    "과정은 9월초에 끝나는데, "

    9월초에 과정이 끝난다면 아직까지 한달 반이나 남았습니다 

    "제대로된 포폴 안나올거고"

    한달반동안 포트폴리오를 만드시면 됩니다

    "취업도 어찌 된다고 쳐도"

    한달 반동안 제대로 된 포트폴리오를 만들고 좋은 곳을 목표로 준비하시면 됩니다

    "비전공자 고졸에 이렇게 허접한 포트폴리오 받아주는 회사는 어떤 곳일까요.."

    내가 비전공자 고졸에 허접한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면 그런 회사에서만 연락이 올껍니다


    9월초에 교육이 끝나고 바로 취업나간다는 생각보다는 좀더 준비해서 제대로 된 회사를 가자고 목표를 잡으시고

    준비해 보세요 사회에 나가서 회사에 취업하려면 다른 사람과는 다른 무엇인가가 있어야 하고 그걸 보여줘야합니다

    그걸 회사에서도 알아보게 하는게 중요한 부분이고요

    다른 사람탓만 해서는 결국 아무것도 변하지 않습니다  내가 먼저 변해야합니다

    생각이 변하면 행동이 변하고 행동이 변하면 인생이 변합니다


    사족이 길어졌군요 ㅠㅠ

    질문에 답변 드리자면

    1. 현재 아무것도 없는 상태이기 때문에, 학원 수료증 목표로 두달 참고 다니기. 

    2. 국비 그만두고 다른 학원 등록

    3. 국비 그만두고 인강으로 독학하다가, 다른 국비 신청 


    1번입니다 다만 참고 다닌다가 아닌 열심히 다닌다가 전제 조건입니다


    (질문)

    1. 다른 학원은 어디가 좋은지, 인강은 어디가 괜찮은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ㅠ (생활코딩이랑 인프런밖에 몰라요)

    2. 웹디자인은 디자인부터 코딩까지 해서 구현하면 그게 포폴이던데, 개발자는 포폴로 어떤 걸 준비하나요? 

    생활코딩에서 기초는 정말 잘 알려주시는데, 그걸로 뭘 만들어야되는건지 모르겠어서요..


    1.지금 다니시는데가 제일 좋은데 입니다 인강은 그저 조금더 추가적인 수단일뿐입니다

    2.신입에게 기대하는 것은 그 기초를 잘 알고 있느냐입니다 그 기초를 가지고 모든일들을 하는 것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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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흰날
    1k
    2019-07-15 09:20:36

    웹디는무슨일

    퍼블리셔는 무슨일하는지도 모르고

    들어왔는데 부분에서

    개발자로가면 뭐가 나아질까싶네요

    도피처를찾는거면 공장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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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만수
    109
    2019-07-15 09:21:51

    제 경험상으로 볼때는 국비지원은 않가시는게 좋을듯합니다. 케바케이겠지만 실무와는 전혀상관없는걸 배웠던거같애요. 자기돈좀 쓰더라도 유명한데 가시는게 좋을듯합니다. 미래를 위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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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oulmate
    734
    2019-07-15 09:37:40

    경험상 강사가 개판이면 의욕도 사라집니다. 벌써 회의감이 느껴지시는거 같은데 그냥 무시하고 자기 공부한다고 생각하시면 다니시기 편하실거에요. 저도 그렇고 주변에서도 그렇지만 국비지원학원은 정말 퀄리티를 보장받기가 참 힘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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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린이
    775
    2019-07-15 09:38:00

    저도 윗분들과 같은 의견입니다.

    학원에서 모든 것을 다 해줄꺼라 생각지 않으셨으면 하네요.


    '반 사람들 모아서 끌어내릴' 정도의 용기가 있으셨으면

    강의 초반 강사님이 알려주신 커리큘럼 토대로 독하게 마음먹고 독학하셨겠죠.

    그래도 해당 강사님은 수업시간에 수강생분들께 포교활동은 안하시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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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elsius
    629
    2019-07-15 09:49:34

    이쪽일은 하고싶어서 하는거 아니면 입문 안하는게 이득입니다.

    들어가는 노력대비 보상이 너무 안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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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돈까스
    2k
    2019-07-15 10:24:59

    개발자 포트폴리오라.

    포트폴리오는 자기 실력을 보여주기 위한 것이죠.

    뭐든지 보여줄 수만 있으면 상관없습니다.


    본인의 코딩하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촬영해서 보여줘도 좋겠죠.

    적당한 프로그램을 1시간정도로 만드는 것을 동영상으로 촬영해서 보여주는 거죠.

    중간에 막히는 부분을 멋있게 검색해서 해결한다거나 이런 것으로 어필하시면.


    개발자의 본질이 무엇인지 잘 모르시는것 같아서 아쉽네요.

    강사나 커리큘럼에 의존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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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츠비
    596
    2019-07-15 11:34:42

    국비에서 배울게 없다 그러는데, 자기가 다 배우려고하고 뽑아먹으려면 뽑아먹을 수 있습니다.

    어찌됐던 현업에서 근무했던사람들이 강사하는경우가 많으니까, 그냥 다 배운다는개념이아니라

    포인트만 집어준다는 개념으로 다니셔야해요. 공부는 나 혼자하는거구요. 


    공부를 정말 열심히한다는 가정하에 내가 지금 이정도로 취업이가능한지 이 방향으로 공부하는게맞는지

    실무에서 일하기에 내가 지금 공부해야할 방향을 어떻게잡는지, 그리고 정말 공부해도 모르겠는거 

    질문하는 경우에 있어서 학원은 도움이 많이 되요. 


    비아냥거리던 웃던 어쨋든 가르쳐주긴하니까 다 뽑아먹어야죠.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 다녔고

    충분히 다 뽑아먹고 본전찾아서 취업 잘 한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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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y82lee
    1k
    2019-07-15 11:53:29

    인강은 유투브, 인프런, 생활코딩 같은곳이면 다른데 거의 필요 없을듯...
    국비 그만두고나서 다시 등록 할려면 취업을 한후에 몇개월일을 했던지 먼가 횟수 제한이 있었던거

    같은데 잘 알아보셔야 합니다. 


    포트폴리오 관련은 개발자 포트폴리오라고 구글에 검색하거나

    오키 좌측상단에 검색창에 포트폴리오라고 검색해보시면

    예전에 다른분들이 올리신 포트폴리오 있습니다. 대부분 사이트가 죽어 있을꺼긴한데 

    찾아보면 아직 살아 있는곳도 있습니다. 그거 참고 하시면 될듯


    공부+포트폴리오 용으로 멀 만든다면 아무래도 사이트하나 만들어보는것 만큼 좋은게 없겠죠. 

    저같은 경우는 대한민국구석구석이라는 사이트를 고대로 카피해서 만들어 보는걸로 해봤었습니다.

    머가 됬든 이미 존재하는것들 카피 많이 해보세요. 


    그리고 개발자 커리큘럼이라고해서 먼가 강사가 더 특별하다던가 그런거 없습니다. 

    학생들이 알아 먹든 말든 진도는 계속 나갈껍니다. 물론 수업후 질문같은건 해볼순있겠죠. 

    질문도 멀 알아야 질문이 가능한거라.. 대부분 사람들 보면 그냥 멍때리다가 시간보내는게 다입니다.

    그냥 고등학교나 대학교 수업이랑 비슷하거나 더 못하는경우가 더 많을겁니다. 

    본인이 알아서 자기 밥그릇 찾아서 먹어야 합니다. 그거 못하면 몇개월후 이거 못해먹겠다고

    딴일 알아보는 자신을 보게 될것입니다. 취업도 학원에서 알선은 해준다고는 하는데 

    처음약속은 그렇게 말은 하지만  좋은곳은 가기 힘듭니다. 역시 취업도 자기가 또 알아서

    알아봐야합니다. 



    어떤걸 배워야 할지 모르겠다. 가이드가 필요하다하시면 "대형 서점" IT 코너에 가셔서 

    어떤 언어, 어떤 기술 관련 책들이 많은지 한번보세요.

    같은 언어나 기술에 대해 다양한 저자의 책이 있다면 그 기술이나 언어가 현재의 트렌드인겁니다.

    대형서점 여러곳을 방문을 해보셔야 어느정도 객관적인 트렌드를 보실수 있을겁니다.

    그걸 키워드로 인터넷으로 검색 한번 돌려보고

    해당기술관련해서 오키 같은곳에 질문도 해보시고 해서

    관심이 간다면 해당 기술로 영역을 넓히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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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모씨
    2k
    2019-07-15 13:33:34

    강사 케바케가 정말 많은거 같습니다.

    근데 강사 모집하는거 봤는데  프리 초급급여주더군요. 

    중급이 거기가서 하면 열의 있게 강의하기 힘들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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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야나미
    2k
    2019-07-15 15:36:54

    그런 강사도 있군요...

    저는 운이 좋았나보네요..(아예 없지는 않았어요.. 다만 비중이 좀 낮은 부분이라 다행)

    근데 결론은 

    본인이 공부 하셔야 합니다...

    저는 학원에서 교재로 쓴 스프링 교재 혼자서 다시 열심히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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