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ttkmvd
2019-07-09 08:5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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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이 그렇게 힘든가요?


금융쪽에 관심이 많고 금융권이 비교적 최신 기술을 쓰고 있을것 같아서 한번 일해보고 싶은데

야근이 많나요? 업무강도는 몰라도 칼퇴 보장이면 좋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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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14

  • SDuck
    877
    2019-07-09 08:57:43 작성 2019-07-09 09:03:03 수정됨

    모든 예상이 빗나가셨내요.

    금융권은 레거시 시스템 엄청 많구요, 야근도 많구요, 업무강도도 빡시구요, 그래서 칼퇴도 어려워요.

    근대 도메인 지식은 엄청 요구해서 신입이 들어가기 힘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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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k
    2019-07-09 08:59:10

    돈과 관련된것은 다 빡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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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는게힘듭니다
    2019-07-09 09:01:45

    개발자들의 지옥 == 금융 차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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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즈루시
    2019-07-09 09:07:02

    금융권 == 보수적 프로그래밍의 아이콘일텐데요...ㅎㅎㅎ

    일단 진입만 하셔도 절반은 성공...

    혹은 진입이 너무 쉬웠다면 막장 플젝 아닌지 의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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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arkjk
    963
    2019-07-09 09:36:43

    최신이요 ?ㅋㅋ 일반적으로  업무 베이스 산업은 신기술을 쓰지 않아요. 그이유는 안정성이 우선이기 때문입니다 돈과 관련되기 때문에 검증되지 않는 기술은 잘 안쓰죠..  그리고 신기술 보다 업무를 우선시 하기 때문입니다.


    말이 보수지 권위적인 곳이 많아요.. 슈퍼 갑입니다. 


    어렸을때 부터 들어가지 않는 이상에서는 다른데 하다가 들어가면 신세계를 느끼시게 될거에요..


    이렇게 일하는 곳도 사람들도 있구나 하고.. 


    좋은 점은 나이드신 개발자들이 많아요.. 50대는 흔히 보고요 60대도 종종 본다고 합디다.


    나이들어서도 프리한다 하면 거의 대부분 금융권이에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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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팩토리큐브
    123
    2019-07-09 09:49:57

    지금 금융쪽 고도화중인데 말씀하신거 다 반대네요.

    회사에서 자는건 일상화고 업무강도 개빡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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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zip6656
    1k
    2019-07-09 09:54:28

    아직도 거긴 C, 코볼, 파스칼, 포트란이 돌아갑니다.

    업무강도는...뭐

    종종 뉴스에도 나오죠...개발자가 과로로 사망한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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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분전환
    1k
    2019-07-09 09:59:08

    금융은 아닌데.. 비슷한 예를 살짝 경험 했습니다

    일단 업무중심이라 업무를 모르면 

    코딩을 한줄도 하기 힘듭니다. 소스만 봐서는 업무 이해 전혀

    안됩니다 그리고 당연히 있을줄 알았던 테스트 환경 없다시피

    하고 조금 이라도 되어 있으면 감사 해야 합니다 

    업무 모르면 일 하기 힘든거.. 다른 산업도 그렇지만 더더욱

    그럴껍니다. 여기서 업무를 많이 하는게 힘이기 때문에

    제일 첫번째로 일보다 사람이랑 먼저 친해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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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arkjk
    963
    2019-07-09 10:04:55 작성 2019-07-09 10:44:33 수정됨

    과로 사망 혹은 자살 이더라고요..


    그게 제생각인데 일단 가장이고 오래 일하다보면 업무를 깊게 쌓아서 다른대로 갈 수 가 없어요.. 


    지식의 노예인거죠. 그정도로 돈 받기도 쉽지 않아요. 단가는 금융권이 조금더 높을거에요 


    그리고 금융권은 한다리 건너면 바로 알기 때문에 도망 친다던지 그런짓 하기 쉽지 않을거에요.


    입지가 좁아요


    결혼 한사람들은 진득하게 안정성을 꾸려야하지만.. 총각들은 많이 옮기면서 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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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ㅇㅈㅇ
    3k
    2019-07-09 10:20:57 작성 2019-07-09 10:21:54 수정됨

    금융권은 안해봤지만... 

    내부 프로세스를 아는 사람도 없고

    문서화도 안 되어있는 이전시스템

    머지하는 작업은 해본적 있습니다.


    일반적인 상황에서 걸릴 공수의 10배정도 걸립니다.

    서로 참조에 참조를 하고 있어서 엮인게 한무대기로 끌려올라옵니다.

    심하면 기능하나 뽑아내는데 시스템 3분의 1이 딸려와요. 

    그러면 그걸 발라낼려면 분석을 해야 됩니다.

    영향도 서로 오지구요. 하다보면 레거시 다 조지고 앉아있습니다. 

    그렇게 해서 레거시를 샅샅이 파악하고 나면 끝나느냐? 

    아니요. 새로운 시스템과 머지하는 데 있어서 새로운 패러다임이 오집니다.

    그게 다 뭐냐? 결정할 거리죠. 근데 그게 님 혼자 결정 가능한가요?

    관련된 사람들 모아서 회의하고 고민하고 생각하는 과정 거쳐야 결정가능하죠.

    이런 이슈가 한발 한발 마다 계속 터집니다.

    왜? 그동안 해놨어야 될것들이 안되어있으니까.

    정리도 결정도 분석도 아무것도 안되어있는 시스템에 접근한다는게 그런겁니다.

    그래도 제가 맡은건 한 5년 된거였는데?

    금융권은 보통이 몇십년씩 그렇게 해왔다죠? 

    그 정도면 아예 못건드리고 래핑하는 식으로 작업해야 될테니까

    오히려 그게 더 나을지도..

    그래도 헬일거는 충분히 예상 가능합니다. 

    그대신 한번 파악하고 자리잡으면 권력이 될 것 같기도 하네요.

    저도 고작 5년짜리 한번 조져논것도 능력이랍시고 계속 연락왔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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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칸나바로
    9
    2019-07-09 10:56:33 작성 2019-07-09 11:02:56 수정됨

    첫직장을 금융권 SI로 들어가서 차세대 개발에 투입된 적이 있었죠...

    진짜 지옥같은 경험이었습니다.

    야근은 우습고 철야도 심심치 않게 했었죠...

    업무강도는 단연코 최상이라고 말해드리고 싶고 사람과의 관계가 진짜 중요합니다.

    진짜 상사나 팀원과 트러블 있으면 괴롭힘(?)은 감수해야 합니다.

    제가 아는 분 40대까지 하다가 너무 지쳐서 지방으로 귀농하러 떠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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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록씨
    809
    2019-07-09 11:30:27

    첫직장이 금융그룹 it계열사였는데 

    일단 최신기술 안 쓰고요 ㅋㅋ 

    업무강도는 많이 빡셉니다. 바쁜 날에는 밥 먹는 시간도 부족 할 때도 종종 있었어요. 

    야근도 엄청 많았었는데 그래도 저 퇴사할때 쯤 부터 워라밸 이슈가 있어서 요즘에는 어느정도는 워라밸이 지켜지긴 합니다. 

    아 물론 이건 운영일때 얘기고요, 차세대 들어가면...그냥 한두달은 회사에서 살아야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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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불
    2k
    2019-07-09 18:36:22

    금융권, 공장, 병원이 힘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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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co99
    1k
    2019-07-09 21:36:26

    최신기술을 원하시면 스타트업이나 카카오나 네이버 같은 IT 컴퍼니 들어가셔야죠. 야근 여부가 중요하면 발 들이면 안되는 동네에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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