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들바람_
1k
2019-07-07 20:5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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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우리나라엔 과학분야에 노벨상 수상자가 없는가


가끔식

의문이 듭니다.

우리나라엔 왜 노벨상 수상자가 없는지

G20 까지 되고 경제 규모 10위권 안팍으로 거대 경제규모의 나라인데

일본은 27개중 3개빼고 물리 화학에도 24명이나 있는데

왜 우린 없을까

이제 좀 나와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돈버는거랑 노벨상 타는거랑은 별개의 문제일까 하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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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15

  • linuxer
    1k
    2019-07-07 21:22:14

    근본 원리 생각과 질문이 부족한 것이 주 원인 같습니다.

    우리나라는 지식 습득 과정이 원리를 따져서 한나씩 지식을 쌓는게 아니라

    서양이 알려준 지식을 단시간에 "빨리 빨리" 모레성 쌓듯이 쌓는 다는 느낌을 받을 때가 참 많습니다.

    서양은 근본 원리를 세밀히 따져서 하나씩 성을 쌓는거 같은데요


    일본인들은 도를 이루듯이 한가지 지식을 무한 반복해서 깨달음의 경지까지 오르려는 거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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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19-07-07 21:22:57

    한국은 주로 기업에서 사용하는 기술을 연구합니다.

    이것은 노벨상과 관련이 없습니다.


    정부에서 자연과학을 연구하는 것에 대해 지원을 해주어야한다 생각합니다.


    유럽의 CERN도 정부의 지원 아래에 연구 목적으로 만들어진 시설이고

    힉스입자를 수 차례 실험을 통해서 발견하게 됩니다.

    덕분에 힉스 박사가 노벨상을 수상하게 됩니다.


    과학관련 노벨상을 많이 가져가는 일본은

    이러한 연구를 정부차원에서 지원하여 줍니다.

    때문에 자금걱정하지않고 연구에 매진할 수 있게 되는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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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nuxer
    1k
    2019-07-07 21:25:04

    니플 // 하긴...자금 걱정하지 않고 연구에 매진하게 해준다면

    제일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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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lydof
    385
    2019-07-07 21:55:19

    극민성이 뭐 연구하도 그러믄 국민성이 아니고

    춤추고 노래한 국민성이죠...

    -1
  • sylee957
    92
    2019-07-07 21:56:57

    정부 지원은 어차피 과거든 미래든 공무원들을 잘 설득하는 사람들이 받는 것 같고요. 노벨상은 천재가 등장해야 얻는 것이지 않을까 합니다.

    아인슈타인 같은 사람도 무슨 학부나 연구소 생활 시절부터 무슨 장학금에 탄탄한 지원을 받았다고 하기에는 무리이고 인생에 굴곡이 조금씩 있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그런 머리를 가진 사람이 조선에 태어났으면 노벨상을 타는건 불가능건 맞으니 환경에 어느정도 영향은 받겠지만 말이죠.

    개인적으로는 지금 와서 특별히 국가에 대한 프레임에 엮여 있을 필요가 없지 않을까 봅니다. 한국인중 누군가가 노벨상을 받는다면 어차피 미국이나 유럽에 박사학위 받고 교수 하는 수두룩한 사람들 중 한 명이 받을 것이 같고, 그런 사람과 개인적인 친분이 있는 것이 아니라 저와는 상관없을 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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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백수
    953
    2019-07-07 22:09:56

    보통 노벨상 수상자의 나이는 60~70세 사이입니다.

    또, 그 사람들이 젊을때 쓴 논문 중에서 한 분야의 뿌리가 되었던 것에 수상됩니다. 평균치는 없지만 40세에 작성한 논문이라고 해보죠

    그걸 거꾸로 생각해 봅니다.

    지금 60~70세인 연구자 중에 40세 즈음에 굉장히 중요한 논문을 작성한 사람은 몇이나 되는가


    그러려면 지금 60~70세인 사람이 적어도 20살부터는 제대로 된 학업을 받을 수 있었어야 하는데 약 40~50년전 우리나라는 70~80년대인데..아직 최루탄 날리고 있을 시기입니다. 또, 그 사람이 공부에만 매진하여 40세 정도에는 우수한 논문을 작성하였어야 하는데 그게 2000년입니다.


    기초연구가 부족한 것도 맞긴 하지만, 시기적으로만 봐도 과학분야에서 노벨상을 논하기는 어려워요. 적어도 20년 뒤부터 기약이 있어 보이네요. 현실적으로 우리나라는 정치경제적으로 80년대 이후 출생자부터 제대로 된 교육을 받기 시작한게 맞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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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rch
    2k
    2019-07-07 23:05:59

    명예보단 부를 더 중요하게 보니깐요

    0
  • 천진우
    196
    2019-07-08 00:26:56

    + 왜 우리나라에는 혁신적인 유니콘 기업이 나오지 않는가

    0
  • 아스키
    10k
    2019-07-08 04:47:07

    대학원까지 다녀보셨다면 잘 아실겁니다.

    무엇보다도 교육계 개혁이 필요합니다.

    2
  • 재현아빠
    1k
    2019-07-08 08:43:48

    아마 공부의 목적이 다른 데 있어서 아닐까 합니다. 광복, 한국전쟁 이후 너무나 힘들게 살아온 할아버지, 할머니 세대를 거치면서 순수한 연구를 목적으로 하는 공부보다는 일단 먹고 살기위해 가능한 빨리 돈을 버는 방향으로 공부를 했으니, 돈이 안 되는 순수 학문은 뒷전으로 밀릴 수 밖에 없지 않았을까요? 지금도 아이들은 오로지 좋은 대학, 좋은 직장을 위해 공부하지 순수한 학문을 위한 공부를 하지 않고 있구요..

    그러니 오랜 시간을 금전적인 성과없이 오로지 투자만하는 그런 연구분야는 인기가 없고, 그러니 당연히 성과도 없는 것이겠지요. 안타깝지만 현실이지요..

    0
  • ercnam
    2k
    2019-07-08 09:22:56 작성 2019-07-08 09:25:52 수정됨

    이나라 공교육의 궁극목표는 취직이니까요

    심지어 최상급인 대학교, 대학원도 예외가 없음.


    왜 외국서 대학생활하는 사람들 후기 들어보면

    처음 1학년때까진 암기과목빨로 한국인이 압살하는데

    졸업쯤 되면 외국애들한테 반대로 쳐발린다고 하죠


    고등학교까진 모르겠는데, 대학부턴 자기가 순수하게 생각해서 지식을 창조하는 경지에 올라야 하는데

    울나란 대학교가서도 창조가 없고 그냥 주입식이니까 발전이 없져.

    노벨상이라는게 결국 세상에 없던 듣도보도못한 분야에 대한 도전인데,

    한국인에게 가장 쥐약인 부분입니다. 아직은 울나라 사람들은 팔로워지 첼린져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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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lyso2
    358
    2019-07-08 11:23:27

    국민성이 빤스입고 춤추고 노래하는 것을 잘하고

    또 그런 것을 좋아하는 민족입니다.


    철학이나 사색이나 연구나 장인정신과는 거리가 있는 국민입니다.

    1
  • 미니츠미
    133
    2019-07-08 13:25:31 작성 2019-07-08 13:26:51 수정됨

    이러니저러니 많은 의견이 있을 수 있지만 가장 간단하면서도 명백한 이유는, 노벨 과학상에 해당하는 기초연구가 돈이안되서죠.

    돈이 되면 우리나라 교육계가 부패했든 국영수밖에 모르든 일부 대학생들이 80년대에 최류탄을 던졌든간에 노벨상관련 연구분야에 투자가 되었을 것일거구요. 투자한 만큼 지금보다는 나은 결과가 나왔을 겁니다.

    노벨상이나 필즈상 이런 것은 당장에 금전적인 이익으로 다가오지 않는 분야에 상을 주는 것 같습니다. 말인즉슨, 우리나라처럼 경제가 단기급성장하기 위해서 그 분야에 투자할 이유가 없었다는 것이죠.

    우리나라가 여태껏 '못한것이라기보단 안한것'의 측면도 있다고 보여집니다.

    1
  • 미니츠미
    133
    2019-07-08 13:34:49

    아스키//

    대학원을 가지 않았지만... 교육계 개혁이 필요해보인다는 말에는 동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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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zip6656
    1k
    2019-07-08 16:17:18

    들어간 시간과 노력에 비해 

    돈 안되면 안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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