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플
2k
2019-06-26 22:4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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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 구하기가 힘들군요...


저는 올해 14년차 정도 되는 프리랜서 개발자입니다..

사업을 직접 수주해서 외주개발하거나, 학원에서 강의하면서 수익을 벌고 있습니다.

아는 분의 소개로 작은 웹에이전시에 개발팀장으로 들어와서 개발 사업을 따고 있는데, 개발자 구하기가 힘들군요. 여기 오키에서도 프리랜서 구인글이 전쟁입니다. 금방금방 글이 올라와서 제 글이 묻히네요.ㅎㅎ


현재는 신입사원뽑고, 대학생 인턴사원들어오고 거기에 사내 퍼블리셔분들 모아놓고 개발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개발회사로 거늡나기 위해 팀을 꾸리고 있습니다. 요즘엔 대학교에서도 여름방학때 현장체험학습을 졸업필수요건으로 하고 있네요. 


그런데 제가 막상 뽑는 입장이 되어 보니 개발자분들이 지원을 안하네요... 아니면 뭔가 문제가 있거나..

차라리 이참에 프리랜서 개발자 모임 만들어서 지속적으로 모임개최하면 어떨까 생각중입니다.


같이 모여서 기술토론도하고 업계현황도 공유하고, 프로젝트 개발노하우도 공유하고. 좋은 프로젝트 나오면 같이 들어가기도 하고. 어떤가요. 괜찮은 생각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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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28

  • baltasar
    5k
    2019-06-26 22:57:47 작성 2019-06-26 23:05:05 수정됨

    가족이나 친척 동생들에게 개발자 길을 추천해 주시는 것은 어떨까요?

    가족이나 친척 동생들을 가르쳐서 쓰시면 싼 값에 개발자도 쓸 수 있고, 가족과 친척 동생들도 경력을 쌓아서 나갈 수 있으니 좋겠네요.

    3
  • tttkmvd
    422
    2019-06-26 23:07:33

    저 거기 가도 돼요?

    1
  • ISA
    598
    2019-06-26 23:26:17

    싼맛에 원하는건 산더미에 헛소리나 어이없는 갑질등을 한다거나 실력있는 개발자한테 그렇게 하면 나갑니다. 지원하더라도 그 사람은 알바정도로 생각하고 다닐겁니다. 실력이 좋고 똘똘한데 세상돌아가는 법을 모른다? 그런 꿈같은 호구가 있을거라 믿는다면 순진하신거네요.


     일반적인 경우는 이렇고 예외적인 경우라면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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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는게힘듭니다
    2019-06-26 23:28:06

    정규직으로다시입사하시는건어떠신가요?

    1
  • 하두
    10k
    2019-06-26 23:37:51

    훌륭하신 개발자님들 바쁘게 일하고 있을겁니다.

    1
  • abilists.com
    739
    2019-06-26 23:52:02

    좋은 생각입니다. 발표 모임 이벤트를 열면 참석하고 싶네요.

    그리고 개발자를 찾는 건지 아니면, 실력은 자기보다 아래 이지만 능력있는, 나이도 아래 이면서 말을 잘 듣는 그런 사람을 찾는 거라면, 찾기 힘들지 않을 까요?!

    1
  • mirheeoj
    7k
    2019-06-27 00:05:51

    대부분은 돈 문제.. 

    2
  • abilists.com
    739
    2019-06-27 00:11:31

    역시 돈 이군요, 사실 구글이 회사가 좋아서가 아니라, 돈 많이 준다고 소문이 나서 몰리는 것 같네요.

    1
  • mirheeoj
    7k
    2019-06-27 00:24:35

    돈 많이 주는 회사가 좋은 회사입니다. 어렵게 생각할 게 없음.. 

    0
  • 에르딘트
    2k
    2019-06-27 02:00:37

    절 데려가세요~ 

    0
  • 닉추
    870
    2019-06-27 04:06:41

    카톡 오픈채팅에 개발자프리랜서 모임이 있던데요

    0
  • 쿠보
    52
    2019-06-27 06:53:04
    왜 개발자 구하기 어려운지 왠지 알것같음...
    1
  • 배우고싶은이
    734
    2019-06-27 09:18:29 작성 2019-06-27 09:18:56 수정됨

    작은 웹에이젼시라서 더 안가려고 하겠죠..

    웹에이젼시 라는 직군 자체가 개발자들이 기피하지 않나요?

    더구나 작다면 안가려고 하겠죠.


    그래도 회사에 비젼이 있고 해당 비젼이 맘에 들고 같이 실현해 가기를 원하는 개발자도 어딘가엔 있겠죠.


    작은 회사라 하니 감히 얘기해봅니다.

    개발자 중에 대표보다 급여가 더 많은 사람이 몇이나 되나요?


    예전에 잠시 몸담았던 작은 회사가 있습니다.

    개발실력으로 따지자면 대표가 최고 기술자였습니다.

    업무량으로 따지면 대표가 일이 제일 많았습니다.

    근무시간으로 따지면 대표가 제일 많이 일했습니다.


    그 회사에서 대표보다 월급 더 받아가는 개발자가 족히 3명은 되었습니다.

    그 3명 모두 가자 아파트에서 살았고, 대표는 빌라전세에서 살았습니다.(모두 기혼)


    그회사는 힘들지만 아직까지 살아 있습니다.

    제가 몸담고 있을때가 설립후 대략 3년차 였고 지금 6년이 더 흘렀으니 좀있으면 10년째 되가는 회사네요.


    계신곳은 어떤가요?

    누가 일을 제일 많이 하고 누가 회사의 비젼을 위해 가장 많이 희생하나요?

    0
  • 시나몬
    293
    2019-06-27 09:36:15

    배우고싶은이 존경스럽네요..그런분 대표밑에서 일하면

    충성충성 할거같은;

    대표가 최고 기술자였다라는 말을 보니까,

    예전에 통신사 쪽 1차업체 대표분 생각나네요;

    최고 기술자인데, 귀찮은거 본인이 다하느라 여기저기 뛰어다니고; 가끔 ui 수정하시고 ㅡ_ㅡ 너무 

    실력이 아까운

    0
  • 초보.
    1k
    2019-06-27 09:38:49

    작은 웹에이젼시라고

    대우를 작게 하고 계신게 아닌가 쉽습니다.

    업무는 작은웹에이젼시라고 다르지 않지 않습니까???


    연봉/복지가 나쁘지 않다면 지원하지 않을이유가 없겠지요...



    1
  • Celsius
    590
    2019-06-27 09:47:39 작성 2019-06-27 09:49:27 수정됨

    구인글 링크 부탁드립니다.

    원본이 있어야

    오키분들이 보고서

    어떤부분이 부족한지 어떻게하면 개발자들이 지원할만하게 할 수 있는지

    조언을 드릴 수 있을거에요

    0
  • 장플
    2k
    2019-06-27 09:57:21

    뭐 그냥 푸념글 정도로 마무리하죠.

    배우고싶은이 뭔가 따지듯 글을 쓰는 걸 보니 사회생활에서 별로 마주치고 싶지 않은 인간형이군요.

    마치 자신이 겪은 에이전시는 대표가 이러이러했다, 그런데 너희는 이정도를 하고 있느냐를 반문하는태도.

    자신의 댓글을 살펴보면 자기의 생각과 가치관이란 자신의 인생에서 경험한 것들로부터 생각의 회로가 동작하여 손으로 타이핑하는 것이죠. 즉, 자신의 글이란 자신의 인생입니다. 일면식 없는 사람의 글에 댓글달면서 자신이 경솔하지 않았는지, 자신의 글이 작성자에게 어떠한 영향을주는지 되돌아 보길 바랍니다.

    17년된 회사구요, 대표가 직원들에게 너무 퍼주고 본인은 주말에도 일합니다. 그래서제가 구조조정을 해서 능력 안되는 사람들을 짤랐습니다. 대표의 능력으로 직원들 먹여살리며 끌고 온 회사입니다.

    1
  • justdev1
    100
    2019-06-27 10:30:51

    저도 채용하는 입장에서 개발자 구하기 힘들다는 것에 공감합니다.

    지원하는 개발자는 적지 않은 편인데, 같이 일하고 싶은 사람을 고르다보니 어렵네요. 1차 면접 전에 사전과제 전형을 추가한 이후로는 더욱 더 그런 것 같습니다. 과제 제출을 포기하거나, 과제 제출을 했지만 코드리뷰에서 탈락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개발자가 없는 것이 아니라, 눈높이 문제인 듯 합니다.

    네이버, 카카오 등 개발자들이 선호하는 회사가 아닌 경우에는 채용공고만으로 좋은 개발자를 뽑기가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웹에이전시나 SI 처럼 개발자들이 선호하지 않는 회사들은 더욱 힘들 것 같아요.

    인맥을 동원하거나 직접 네트워킹해서 개발자를 찾아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0
  • 배우고싶은이
    734
    2019-06-27 10:40:49

    장플

    전혀 딴지 걸려는 마음은 없었는데 그렇게 느끼셨다니 죄송합니다.

    오랬동안 고생하며 이끌어온 회사라고 이해하겠습니다.

    17년이면 자리 잡을만 한데 아직도 힘든가 보네요.

    긴말해봐야 또 딴지라고 생각하실테니 한가지만 말씀드립니다.

    답답한 마음에 삐뚤어진 생각으로 제 댓글을 읽은건 아닌지 생각해 보세요.

    0
  • 장플
    2k
    2019-06-27 10:53:45

    배우고싶은이 삐뚤어진 생각으로... 참나. 주변에서 예의없다는 소리 많이 들으면서 사실 것 같네요. 보통 예의없는 사람들이 자신의 행동에 대해 객관적으로 바라보지 못하죠.

    보통 사람이 느끼는 상식선과, 내 행동의 객관적 이해기준이 탑재되지 못한 사람들은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고 그걸 인지 하지 못합니다. 제 글이 억울하고 받아들이기 힘들다면 제 원본글과 본인의 댓글을 캡쳐해서 다른 커뮤니티에 올려보세요. 다른사람들은 이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어떻게 생각하는지 객관성을 확인해보세요.

    0
  • 머신러닝
    682
    2019-06-27 10:55:21

    배우고싶은이 님의 글에서 저도 비판의 기운을 느꼈습니다. ^^;
    본인은 그런 마음으로 글을 작성하지 않았을 수도 있지만, 쓰신 글이 그렇게 보입니다.


    제가 배우고싶은이님의 댓글로 느낀바를 정리하면,
    이런 저런 부분이 부족하니깐 개발자를 뽑기 힘든 것이 아니야? 똑바로 해야할 것 같은데?

    란 것입니다..

    1
  • 머신러닝
    682
    2019-06-27 10:58:10

    제가 아는 짧은 견해론...

    개발자들이 지원을 하지 않는 이유가

    1순위 "연봉",
    2순위 "회사 브랜드 가치" 
    3순위 "회사 위치"

    가 좋지 않을 때라고 생각합니다. 

    3순위의 회사위치가 2순위보다 더 중요할 경우도 많습니다.

    0
  • 배우고싶은이
    734
    2019-06-27 11:21:02

    뭔가 따지듯 글을 쓰는 걸 보니 사회생활에서 별로 마주치고 싶지 않은 인간형이군요.뭔가 따지듯 글을 쓰는 걸 보니 사회생활에서 별로 마주치고 싶지 않은 인간형이군요.장플

    분명 죄송하다고 말했고, 마지막 말은 그전에 제게 대한 인신공격성 얘기에 대한 방어였습니다.

    근데 또 인신 공격성 발언을 하시네요..


    적어도 저는 인신 공격성 발언은 안했는데요..

    본인 글 그대로 본인에게 돌아가야 할듯 합니다.


    '뭔가 따지듯 글을 쓰는 걸 보니 사회생활에서 별로 마주치고 싶지 않은 인간형이군요.' <<--

    '삐뚤어진 생각으로... 참나. 주변에서 예의없다는 소리 많이 들으면서 사실 것 같네요. 보통 예의없는 사람들이 자신의 행동에 대해 객관적으로 바라보지 못하죠.' <<--


    ^^

    0
  • 롤플레이어원
    561
    2019-06-27 12:25:43

    돈 적게 주니 안가죠 ㅋㅋㅋㅋㅋ

    2
  • 재현아빠
    1k
    2019-06-27 12:47:48

    뭐 구인광고를 직접 보지않아 판단하기 쉽지 않지만, 월급이나 연봉이 적다는게 가장 크지 않을까 합니다.

    연봉만 많으면 비젼, 위치..뭐 이런게 중요하겠습니까?

    1
  • 장플
    2k
    2019-06-27 14:11:22

    배우고싶은이 저는 팩트를 이야기했을 뿐입니다.

    결국 글을 통해서 드러나는 것은 그 사람의 인성과 가치관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일면식 없는 사람에게 개념없는 댓글 쓸 때는 거기에 수반되는 대댓글도 각오하고 쓰셔야죠.

    인신공격성? 이라는 발언 이전에 자신이 한 짓을 먼저 반성하시기 바랍니다.

    어디가서 대접받고 지내고 싶으면 거기에 수반되는 말과 행동을 하시기 바랍니다.

    즐거운 코딩생활 하시구요. ^^

    1
  • kiete1
    379
    2019-06-27 15:51:12
    2
  • 배우고싶은이
    734
    2019-06-27 16:26:40

    장플

    그렇군요..

    반성 많이 하고 있고요..

    개념없는 댓글 달아서 미안하네요..

    행복하시겠어요..

    오래사실것 같고요..

    코딩 많이 하시고요.. 좋은 사람 뽑으세요..


    무섭네요.. 자꾸 마음을 후벼파는 얘기만 하시니.. 제 마음이 아주 아프답니다.

    좋으시죠??

    네~~ 웃으세요..

    훌륭한 공격에 저는 치명상을 입었답니다.

    You win!!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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