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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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6 17:3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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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공자로서 생각 (to 92KJ님 답변)


나의 2년동안의 웹개발 탐험기 (공부과정, 커리어)

지난번에 올렸던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질문을 올려주셨는데

답변을 달아도 못보실 것 같아 이렇게 답변드립니다 보실지 모르겠네요




저는 국비지원 자바 6개월 과정시 마지막 프로젝트하면서 구직활동을 하였고

다행히 수료와 동시에 바로 취업이 되었습니다


제 실력을 뭐라고 말해야 하죠? 그냥 나부랭이인데 ㅋㅋㅋ

그냥 당시 훈련반 내에서는 나름 잘하는 편에 속했던 것 같고


중요한건,

그때나 지금이나 저에게는 성장이 너무나 간절합니다

비전공자가 필연적으로 갖고 있는 약점을 저는 개인적으로 극복하고 싶어요

그리고 3년차밖에 안되지만 아직도 개발이 신기하고 재미있습니다


이러한 간절함과 호기심, 즐거움들은 결국 노력을 이끌어 냅니다

아무런 동기없이 노력을 하는 것은 너무 고통스럽고 힘들어요

제가 갑자기 내일부터 의사가 되야지! 라고 마음먹고

의사가 되기 위해 노력해봤자 절대 지속될 수도 없고 이루지도 못합니다


행위의 동기는 너무나도 중요합니다

현실은 너무 어렵고 복잡하지만 잠시 멈추어 꼭 생각해야해요


개발자가 왜 되고 싶지?

나는 개발자로서 무엇을 하고 싶지?

개발자가 되지 않는다면 죽기 직전에 그것이 정말 후회될까?


이러한 질문이 동기를 만들어 내고 궁극적으로는 삶의 철학이 됩니다



그리고 혼자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주변의 대부분은 당신과 같이 살고 있고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제가 자주 하는 말이 있어요

원래 다 그런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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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2

  • 자바가기르는고양이톰캣
    274
    2019-06-26 17:35:41

    '이러한 간절함과 호기심, 즐거움들은 결국 노력을 이끌어 냅니다

    아무런 동기없이 노력을 하는 것은 너무 고통스럽고 힘들어요'

    이 말 너무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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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19-06-26 17:38:17

    부디 다른 비전공자들도 취업이 끝이 아니라 시작인 것만이라도 아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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