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udy
4k
2019-06-21 15:47:19 작성 2019-06-21 16:33:06 수정됨
53
4467

신입 면접 떨어졌습니다. 피드백 부탁드립니다.


신입 웹개발자 스타트업 면접에서 탈락하였습니다.

피드백 부탁드립니다.


요약)

1. 기술관련해서는 정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생각합니다.

2. 회사가 원하는 인재 상과 일치했다고 생각합니다.

3. 협업해본 경험이 아예 없는 점이 많이 걸렸습니다.

4. 사적인 자리에서 만나는걸 꺼린다고 밝혔습니다. (술먹는거 싫어한다고 그랬습니다)


1. 생략하겠습니다.


2. 회사는 풀스택개발자로 키우고싶다고 그랬습니다만,

저역시 웹개발의 모든과정에 흥미가 있었고, 그래서 웹디자인부터 직접 다 한 포트폴리오도 제작했고,

이부분역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스타트업이라 꼭 백엔드나 웹개발이 아니라 앱개발부터 이거저거 다한다고 했고,

특정 언어만을 고집하지도 않고 이언어 저언어 다 할수도있다고 했으나,

저역시 근거와 함께 상관없다는 이야기를 하여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습니다.


3. 여기서 많이 걸린거같습니다.

저는 개발일 관련 협업해본 경험이 전무합니다.


4. 직접 물어보길래 사적인자리에서 누구만나는거 꺼려한다고 답했습니다.


그래서, 3가 4랑 엮이면서 우린 혼자 꽁하고 개발하는 사람이 아니라,

같이 개발하고 협업하는 사람이 필요하다고 하였고,

저역시 협업해본적은 없지만 협업하는걸 좋아하고 해보고싶다고 답했었습니다.


근거는 총 2개를 제시했었습니다.

제가 배운걸 타 개발자에게 공유하는걸 좋아하고,

타 개발자가 모르는것을 제가 답변할 수 있다면 도움을 준 경험이 있다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결국 떨어졌네요잉.. 흑흑 조금 아쉽습니다.


아래는, 제가 면접내내 어필했던 저의 모습을 담아서

새롭게 자소서로 써봤습니다.


ㅡㅡㅡㅡㅡ


처음에는 개발이 좋아서 군인 월급을 모아 마지막 휴가 때 학원 6개월 치를 등록했었습니다.

지금도 개발이 너무 좋아서 하고 있고, 더 좋은 회사에 들어가고 싶었습니다.


제가 더 좋은 회사에 가고 싶은 이유에서 돈은 세 번째입니다.

두 번째는 더 많이 실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고,

첫 번째는, 더 뛰어난 동료와 더 굉장한 것을 만들고 싶습니다.


현재 저의 본업이 백 엔드라면, 취미는 웹디자인입니다.

안드로이드 개발도 하고 싶지만 시간이 없어서 못 할 뿐입니다.


제 프로그램이 개발자와 소비자에게 도움이 될 때 보람을 느낍니다.

제 라이브러리를 제작자의 의도에 맞게 개발자가 써주기를 바라고,

소비자가 원하는 가치를 저의 제품이 제공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현재는, 개발자 커뮤니티에서 버그 관련 도움을 드리고 있고,

남들이 모르는 것을 제가 알고 있다면 공유를 하고 있습니다.


저 역시 실력이 부족하나, 그래도 제가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때

왜 이렇게 보람을 느끼는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특정 기술을 고집하지는 않습니다.

기술은 가치를 제공하기 위한 수단에 불과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모든 것을 다 잘할 수는 없어서,

아무리 재밌다고 모든 것을 다 섭렵할 수는 없습니다.


제가 제일 잘할 수 있는 기술을 연마하여

그 기술로 타인이 원하는 가치를 제공하고 싶습니다.


저의 장점은 개발을 좋아하는 것이고,

단점은 개발 외에 좋아하는 것이 잘 없다는 것입니다.

그 흔한 농구 탁구 노래방 등등에 취미가 없습니다.


하지만 남들과 함께 일하는 것은 좋아합니다.

어떤 서비스건 간에, 저 혼자 만들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래서 함께 일하는 것에 특별히 노력하고 싶습니다.


ㅡㅡㅡ


제 이전 자소서 보고,

자기를 소개하는 내용 하나도없이 개발얘기밖에 안하길래 불합주려다가,

포폴보고 얜 개발이 좋아서 하는앤가? 싶어서 면접에 불러봤대요.


그리곤 면접내내 신기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정말 신기한반응를 보였습니다.. ㅋㅋ;;


좋아서하는 애 라는 말도 부족하고,

거의 개발을 사랑하는 애로 비춰졌던것같습니다.



이 면접을 통해 상처받고 그런거 일~~~절 없구요,

피드백을 받아서 성장하는 기회로 삼았으면 좋겠습니다.

어떤 피드백이라도 환영하겠습니다. 답글 부탁드립니다.

2
1
  • 댓글 53

  • 수강권
    287
    2019-06-21 15:53:32

    단점은 개발 외에 좋아하는 것이 잘 없다는 것입니다.

    그 흔한 농구 탁구 노래방 등등에 취미가 없습니다.


    없어도 있다고 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주제넘지만 요문장만 봤을때 사회성이 없는사람인가? 싶네요

    1
  • 전재형
    4k
    2019-06-21 15:55:23

    회사는 일 잘하는 사람을 뽑는거지. 술잘먹는 사람을 뽑지 않습니다.

    본인의 실력이 경쟁자한테 밀렸다고 생각하시는게 합당할 것 같구요.

    동등 실력자 둘이상이 후보에 올랐을 때는 그중에 다른 사람 비위 잘 맞추게 생긴 사람 뽑겠죠.


    술은 솔찍히 먹는 사람끼리 먹어도 충분합니다.

    회사에 돈 벌어다 줄 사람 뽑아놓고 회사 수익이 생기면 술이야 언제든 먹습니다



    2
  • Frudy
    4k
    2019-06-21 15:55:37 작성 2019-06-21 15:58:41 수정됨

    수강권

    네 맞아요 딱 그쪽으로 많이 걸렸어요.


    근데 없는걸 있다고 거짓말을 해야하나 싶기도하고... (거짓말하는거 싫어합니다.)

    이부분은 오늘 참 많이 고민이되었습니다.

    1
  • Frudy
    4k
    2019-06-21 15:57:23

    전재형

    그렇죠, 지원자중에 저보다 실력좋은 사람이 있을것이라고 생각하고있습니다.


    나중에 ㅁㅁㅁ 하면 잘하겠네~ 하면서 개발관련해서는 모두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으나,

    (애초에 개발관련 질문 하나도안나오고 모두 저에 대한 내용만 물었습니다)


    지금보니 딱 하나가 걸리네요.

    javascript ES6?인가 그거 써봤냐고 해서 안써봤다고 했습니다.

    그리고는 자바스크립트 이래서 어렵다 잘 못한다라고 했습니다.

    1
  • 전재형
    4k
    2019-06-21 15:58:17

    진짜 그런 사회성 이슈? 정치적 성향? 이런걸로 사람을 안 뽑는 회사라면 그 회사 수준이 뻔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훈련이 힘든 군대일수록 그사람이 훈련에 얼마나 열심인지 성과가 어떤지를 보고, 훈련이 편한 군대일수록 쓸데없는 내무생활이 힘들죠

    1
  • 드뎌?
    727
    2019-06-21 15:59:08
    회사 에서 단지 '개발(코딩)'만 원하는 것은 아닙니다. 필요에 따라 개발 외 업무가 될수도 있고 규모가 작다면 클라이언트나 고객에게 직접 설명을 해주거나 하는 경우도 있고 어떠한 업무가 새롭게 생길지 아무도 모릅니다. 기존 직원들과의 융화도 중요하구요. 글만 보고 판단하기에는 정말 사회성이 부족해 보일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자소서에도 조금 더 힘을 준다면 아마 좋은 기업으로 취업에 성공하지 않을까 생각해요~
    1
  • 전재형
    4k
    2019-06-21 15:59:34

    최근에 오키에 올라온 글중에 트랜드에 민감한 개발자라는 주제로 누가 글을 쓰셨던데... 개발자 실력이 트랜드만 있는게 아닙니다.


    그런 트랜드는 쉽게 따라가지만 진짜 내공은 쉽지 않죠

    0
  • Frudy
    4k
    2019-06-21 16:01:56 작성 2019-06-21 16:02:52 수정됨

    드뎌?

    사회성을 뭐라고 정의해야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사적인 자리에서 누구랑같이 노는걸 안해본건 맞아요.

    하지만 일을 주제로, 서로 의견을 교환하거나..

    남에게 일을 설명하거나..그런건 자신있는대 말이죠..


    1
  • 수강권
    287
    2019-06-21 16:02:20

    협업해서 개발하는게 힘들면

    스터디 그룹 찾아서 경험하고 자소서에 녹이시는게 좋아보여요

    사람들과 커뮤니케이션도 되고 그로인해서 얻은 경험치도 자소서에 풀어쓸수있거든요


    본인이 강조하는 다른사람한테 알리는것 과 자소서에 부족한 사회성? 인간관계를 둘다 채워줄것 같네요ㅎㅎ

    1
  • bh
    403
    2019-06-21 16:03:38 작성 2019-06-21 16:04:43 수정됨

    협업 경험이 전무하다는게 커보이네요.


    보통 컴공 졸업작품 캡스톤 하는데

    그거 들고 좀 큰 기업에 면접 가면 꼭 나오는 질문이,


    이 프로젝트를 협업해보면서 갈등을 겪은적,

    문제 발생 시 팀원들과 함께 어떻게 풀어갔는지..


    의외로 기술 기반 면접은 기초만 탄탄한지 보고,

    많이 안 물어봅니다


    사실 신입이야 기술이야 거기서 거기라 기대도 안하고

    어떤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해나가려고 하는지,

    특히 회사라는건 당연히 나혼자가 아니라 함께 일하는 곳이라,

    성향이 어떨지(특히 적은 인원인 스타트업은 훨씬 중요하겠죠) 를 젤 중요시 보는 편이라..신입일수록


    1
  • Frudy
    4k
    2019-06-21 16:04:11

    수강권

    그렇군요. 스터디그룹을 알아봐야하는군요.

    좋은 조언 감사합니다!

    0
  • onimusha
    7k
    2019-06-21 16:05:18

    제가 사장이였다면 뽑았을겁니다!!

    0
  • Frudy
    4k
    2019-06-21 16:05:23 작성 2019-06-21 16:06:44 수정됨

    bh

    협업은 정말 전무합니다. 대학에서도 졸작 이런거 하나도안했습니다...(공부 안하려는대학)

    지금 다니는 국비지원학원에서도, 다들 빠지고.. 옆자리 여성분은 뒷자리 여성분들과 진행하고...


    문제해결방식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성향은 남에게 도움을 주고싶어하는 그런 성격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거같습니다.

    0
  • 전재형
    4k
    2019-06-21 16:07:16

    신입은.... 협업한 기록이 없는게 당연할거에요....

    그걸로 떨어뜨리지 않는다에 한표입니다...


    그리고 협업은 사회성이랑 좀 다릅니다.


    욕 잘하는 사회성 없는 매니저가 실제로는 업무성과가 어마어마한 사람일수도 있습니다.


    다른 사람 기분 맞춰준다고 제때 요구해야하는걸 요구하지 못하는 사람 좋은 사람이 업무가 떨어지는경우를 더 많이 좠어요.


    기업의 ceo중에 많은 경우가 정신병자라는 얘기도 있습니다

    0
  • 드뎌?
    727
    2019-06-21 16:08:05

    Frudy // 음.. 제 말은 frudy님이 그렇다고 말한게 아니구요(ㅈㅅㅈㅅ) 단지 글만 보면 그렇게 보인다는 거죠! 글의 내용은 주니어인 제가 판단하면 안되겠지만 워딩 자체가 뭔가 글도 안써본거 같고 only 개발만 하는구나.. 이렇게 느껴져요. 말을 잘하신다면 면접에서 커버가 되시겠지만.. 이런 문장들은 뭔가.. 뭐라고 정의하기 어렵지만 너무 어린아이가 작성한 글인거 같아요.. 기분이 나쁘시다면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안드로이드 개발도 하고 싶지만 시간이 없어서 못 할 뿐입니다.

    왜 이렇게 보람을 느끼는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모든 것을 다 잘할 수는 없어서,

    아무리 재밌다고 모든 것을 다 섭렵할 수는 없습니다.




     

    0
  • Frudy
    4k
    2019-06-21 16:10:40 작성 2019-06-21 16:12:47 수정됨

    전재형

    의견이 크게 갈리네요. 하지만, 면접당시 상황을 봤을 때,

    협업 관련해서 가장많이 걸린걸 보아하니, 협업이 당락에 영향을 줬다고 판단하는게 맞을거같아요.


    하지만 잘 모르겠네요. 저도 전재형님 의견처럼,

    실력좋고 착해서 남들하고 협업할 자세가 되어있다면,

    협업 안해봤어도 괜찮지않을까 싶은대... 중요한건 실력인거같은대...


    일단 실력은 쌓겠지만.... 협업 경험에 대해서는 고민을 좀 해봐야겠네요...

    0
  • Frudy
    4k
    2019-06-21 16:11:53

    드뎌?

    아하 피드백 감사합니다.

    평소에 어린아이같다는 말을 몇번 들은적이있습니다.

    그부분은 수정해보겠습니다.

    0
  • setoka
    946
    2019-06-21 16:13:39

    저도 협업 경험이 없는데, 독서모임 서평쓰기 모임 잠깐 한것도 연결해서 쓰곤 했어요.

    4명이서 팀을 만들어서 서평 쓰기를 했는데, 도서를 어떻게 선정하고, 모임을 계획하고 글을 쓰고 공개하는 스케줄 관리 등을 통해서

    개발이랑은 상관 없는 분야로 협업에 대한걸 암시하는 방식을 이용했던거 같네요.

    그렇다고 엄청 제대로 활동한것도 아니고 한 4개월 어쩌다 해본걸 그렇게 풀어썼죠.


    취미도 그냥 특별한 취미는 없더라도 그냥 걷는걸 좋아한다->걸으면서 관찰하는걸 좋아한다->일상속에서 여러가지 아이디어를 얻는다+걷기를 통해 체력을 키운다 등등...


    쓰다보면 이래서 자소설인가 싶기도 하고, 그렇다고 거짓말은 안하는 그 라인이 자소서인거같아요 ㅎㅎ

    0
  • Frudy
    4k
    2019-06-21 16:16:58

    setoka

    개발말고 다른 취미는....

    노래듣기..걷기..걸으면서 공상하기...게임하기...

    자소서에 적으면 안될거같은 그런 취미밖에 없어서 못적었었어요.



    협업? 업이 일업 이니까...

    개발과 개발외적으로 합쳐도 협업한적 자체가 없네요잉... 흐음...

    0
  • setoka
    946
    2019-06-21 16:22:58

    게임에서 파티 맺은 것도 협업이죠 ㅎㅎ

    쓰기 나름 아닐까 싶습니다.(사실 제가 누구에게 조언할 입장은 아니니 그냥 흘려들으시길 ㅎㅎ)


    쉬는날 게임으로 스트레스 풉니다!라고 하면 그냥 게임하는 소리로 들리지만

    게임을 좋아해서 여러가지 이슈를 미리 체크한다, 게임하기 전에 정보 수집을 체계적으로 한다, 게임 팀플레이에서 효율성 증대를 위해 노력했다, 보스 공략 분석과 같은 데이터 분석에도 공을 들인다...같은걸 쓸 수도 있다고 취업상담사 분이 알려주시더라고요.

    0
  • Frudy
    4k
    2019-06-21 16:24:09

    setoka

    그런가요? 제가 4년간 한 게임에서

    초보들을 위해 공략썼다가 베스트간적도 있고,

    뉴비 도와준적 정말많긴한대

    이게 협업인지 잘 모르겠고 면접에서 게임얘기를 해도 될지 ㅋㅋㅋ;;;

    0
  • Frudy
    4k
    2019-06-21 16:34:28
    0
  • 수강권
    287
    2019-06-21 16:38:51

    작년에 입사한 저희회사 신입이랑 비슷해보여서 신경쓰이는데


    저는 게임->퍼즐로 바꿔서 자소서에 썻었어요 


    '평소 퍼즐 맞추는걸 좋아해서 퍼즐동호회를 하며 사람들과 어려운 퍼즐 맞추며 스트레스도 풀고


    취미생활도 했습니다' 이런식으로 거짓부렁을 썻죠 동호회 인증샷 같은걸 요구하지 않으니까요


    아무튼 너무 실망하지 마세요 이제 처음이니까요

    0
  • Frudy
    4k
    2019-06-21 16:40:15 작성 2019-06-21 16:40:26 수정됨

    수강권

    히히 전혀 실망하지않습니다.

    운좋게 굉장히 맘에드는 피드백도 받았어요.

    이걸로 더 좋은 회사에서 더 좋은동료를 만날 기회를 얻었다고 생각해요.


    전 개발 사랑함니다.

    0
  • dohyeong
    716
    2019-06-21 16:41:14

    직접 협업이 아니더라도 다른 사람에게 프로그램 설계, 기능 등에 대해서 조언을 구하고, 토론하고 그걸 반영한 경험은 어떨까요? 오키에도 질문 많이 하신걸로 아는데요.

    꼭 협업이라고 같은 개발일을 나눠서 할 필요는 없죠. 기획과 개발의 협업도 있으니까요.

    사적인 자리에서 만나는게 싫다는 것 보다는 그냥 낯을 가리는 편이다. 하지만 적어도 개발에 대해서는 토론하고 이야기 나누는걸 좋아한다 정도의 답변이 좋겠네요. 실제로 사람이 싫은건 아니시죠?

    0
  • Frudy
    4k
    2019-06-21 16:46:27 작성 2019-06-21 16:48:29 수정됨

    dohyeong

    헐~ 아니죠. 사람이 싫은 사람이 아.................................

    제가 말을 대단히잘못하고있었네요.


    사적에서 만나는걸 싫어한다 (X)

    사적에서 만나는걸 좋아하지 않는다(O)

    낯을 가린다(OOOO)


    네... 단어선택을 교정해야겠습니다.


    사람이 싫으면 어떻게 남들을 도와주고싶어하고 그러겠어요.

    전 제가 싫어하는 박근혜같은 사람 도와주고싶은 마음 하나도없습니다.


    개발에 대해 토론하는거 무지좋아하죠. 얼마나 즐거운일인대요.

    책에서만 배우고 활용못해봐서 1년동안 고민했다가 해결한적도 많고

    1년반을 넘어가는 고민도있고 얼마나 재밌는게 많은대요.


    이야.. 정말 큰 피드백주셔서 감사합니다.

    네 정말 좋은 피드백입니다.


    연봉 2800만원 제시했었는대,

    자소서 바꾸고 연봉 올려봄직하네요. 제 가치가 쪼끔 올라간거같아요.

    0
  • Frudy
    4k
    2019-06-21 16:50:10

    도움 주신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과거의 1차피드백, 이번의 2차피드백을 교훈삼아

    추후 취직에 성공하면, 꼭 정리해서 다른분들이 취직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글을 남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0
  • JungleVeryQ
    194
    2019-06-21 16:52:08

    열정적이고 노력하시는 분 인 것 같습니다만 

    나이들어서 보니 같이 일하고 싶은 사람은 모나지 않고 겸손하고 여유가 있는 사람인것 같아요.

    자소서가 너무 플랫하고 겉도는 듯 합니다.

    0
  • Frudy
    4k
    2019-06-21 16:54:13

    JungleVeryQ

    네 감사합니다. 그부분도 꼭 고려하여 작성하겠습니다.

    0
  • 꼬블린
    140
    2019-06-21 17:10:34 작성 2019-06-21 17:28:13 수정됨

    부정적인 표현은 다 빼세요.

    싫다나, 꺼려한다나, 않는다 나 다 그게 그겁니다.


    님이 오너라고 생각해보세요.

    내가 사람 뽑으려고 하는데, 얘는 호불호가 확실해.

    사람 일이 경우에 맞게 딱딱 들어맞는 사례가 없는데

    내가 사람 쓰는데 경우 수 생각하며 사람을 써야 겠습니까?


    꼭 그걸 하라는 건 아닙니다. 하지만 최소한 대안은 주던가, 노력이라도 하는 사람을 좋아합니다.

    회사 들어가서 당근 시키는데로 하는 경우 없죠.

    그래도! 성의를 보이는 사람과 말도 꺼내기 전에 셔터 치는 사람 둘 중에 누가 이뻐 보일까요?


    자소서가 자기 방어적입니다.

    다 할 줄 안다고 개뻥도 많은 마당에 난 개발만 하겠소, 선언하는 사람에 대해 거리감이 드는 건

    사실이죠.


    거리감 주지 마세요. 간 쓸개 다 줄 것처럼 딜을 하세요.

    대신 연봉을 높이세요. 간쓸개 다 주는데 보상이라도 넉넉해야죠.


    뽑는 사람도 간쓸개 안 줄 거 알아요.

    뽑고 보니 이녀석 좀 그렇네. 네... 믿는 놈이 바보 입니다.


    개인 소견이니 알아서 판단하세요.

    0
  • Frudy
    4k
    2019-06-21 17:13:03

    다 할 줄 안다고 개뻥도 많은 마당

    어느 라인을 보고 이런 생각이 드셨나요?


    (1) ㅁㅁㅁ를 좋아해요!

    (2) ㅁㅁㅁ를 하고싶어요! 위주로 문장이 구성되어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피드백은 감사히받겠습니다.

    다만 이부분은 저도 궁금합니다.

    0
  • 꼬블린
    140
    2019-06-21 17:22:20

    그건 신입을 뽑을 때 제 경험의 표현입니다.

    님의 자소서를 보고 판단한 게 아닙니다.

    0
  • Frudy
    4k
    2019-06-21 17:26:15

    아~~~~~~~~~~~~~~~~~~~~~

    감사합니다.


    네 제가봐도 좀 겉돌고 그러네요.


    도움주셔서 감사합니다.

    답변자님의 글도 꼭 추후 취직에 붙을 시 

    다른분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첨부하겠습니다.

    0
  • ㅇㅈㅇ
    3k
    2019-06-21 17:26:43 작성 2019-06-21 17:27:33 수정됨

    많은 분들이 면접에서 떨어진 이유를 찾을려고 하는데 

    정말 개념이 없는 사람 아닌 이상 붙은 이유는 있어도 

    떨어진 이유는 없습니다.

    그냥 면접관 기호에 더 잘맞는 사람이 있었을 뿐이죠.

    이번 면접에 그 사람이 없었다면 입사는 님이 했겠죠.


    저도 좋은거 좋다 싫은거 싫다 솔직하게 말하고 다닙니다.

    물론 이러면 붙을곳에 안붙는다는 사람 있어요.

    하지만 저는 좋은거 싫다. 싫은거 좋다해서 붙는 게 오히려 

    안 붙어야 될곳에 붙는 거라고 봅니다. 


    구직기간 1달할거 두달되고 면접 10군데 볼거 20군데 보는게 낫죠. 

    들어간 후에 나랑 안맞아서 3달도 되기전에 이직고민하는 것보다야.

    좋은건 좋다고 하고 싫은건 싫다고 해야 나랑 맞는 회사 만납니다.


    그렇다고 무조건 제 방식대로 하라는 건 아닙니다.

    작성자님이 그냥 어디든 입사가 하고 싶은건지

    작성자님이랑 맞는 회사를 찾고 싶은건지 

    잘 생각해보고 결정하세요.

    0
  • Frudy
    4k
    2019-06-21 17:33:08

    ㅇㅈㅇ

    역시 그렇겠죠?


    저도 거짓말을 하면서까지 해야하나 고민하던와중에..

    도움주셔서 감사합니다.

    0
  • 동대
    1k
    2019-06-21 17:46:30 작성 2019-06-21 17:47:02 수정됨

    안드로이드 개발도 하고 싶지만 시간이 없어서 못 할 뿐입니다.

    위의 문구는 빼세요... JungleVeryQ 님 말하시는대로 너무 겉도는 느낌입니다. 자소서에서 드는 느낌 그대로 얘기를 드리면 얘는 뽑았을 때 대화하면 "네, 아니오" 말고는 말을 안 할꺼 같다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게 나쁜건 아닌대 상황에 따라 좀 피곤한 성격이에요. 

    0
  • 헬렐렐레
    57
    2019-06-21 17:49:17

     안녕하세요, 오키 들어올때마다 글 올리시는거 잘보고 있습니다. 동기부여도 많이 받고 있구요.

    저도 공부하는 입장에, 개발 실력은 왕초보 단계라 기술적인 것에서 드릴 말씀은 없지만,

    자소서 관련해서 안타깝게 느껴지는 부분이 많아서 살짝(오지랖 많이 섞인...ㅎㅎ) 의견을 드리고 싶습니다.


     전체적으로 부정적인 표현을 배제하고 두괄식으로 한 에피소드에 집중하여 작성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분야가 다르더라도 합격 자소서나 관련 유튜브 동영상을 참고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사실 대기업 공채 자소서랑 비교해봤을때 글의 양 자체도 굉장히 적습니다.

    내용을 더 늘리기 힘드시다면, 가장 매력적이라고 생각되는 한 가지 에피소드를

    두괄식으로 깔끔하게 정리 + 자신의 강점이 들어날 수 있도록 작성하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사실 첫 문장 시작부터 문제가 많다고 개인적으로 생각이 들지만...

    이 부분은 앞서 말한대로 다른 합격자소서 같은 것을 많이 참고하셔서

    좋은 글의 구조를 익히시면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하버드 OREO 같은 키워드로 찾아가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그리고 글의 전체 내용을 직관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소제목을 작성하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아래는 제가 글쓴이분의 글을 보고 든 생각입니다. (특별히 이 부분을 고쳤으면 좋겠다, 이런건 아니고 그냥 아무거나 하나 찝은 겁니다. 솔직히 전부 엎어버리고 다 고치셨으면 좋겠습니다 ㅜㅜ 안타까운 마음에...)

    "저의 장점은 개발을 좋아하는 것이고,

    단점은 개발 외에 좋아하는 것이 잘 없다는 것입니다.

    그 흔한 농구 탁구 노래방 등등에 취미가 없습니다.

    하지만 남들과 함께 일하는 것은 좋아합니다.

    어떤 서비스건 간에, 저 혼자 만들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취미가 없다는 말은 말씀하신 것처럼 사회성이 결여돼 보일 수 있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거기다 그 다음 문장에는 남들과 함께 일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하셨는데,

    신입인데 남들과 함께 일하는 것을 자기가 좋아하는지 어떻게 아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면접관이 납득할만한 관련된 사례가 있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글쓴이분의 글을 보면 열정이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열정있는 사람 싫어할 회사가 얼마나 있을까요? 그런 강점이 글에 충분히 담기지 못한게 아쉽습니다. 조금만 더 다듬으면 충분히 설득력있는 자소서가 나올 거라고 생각합니다. 주제넘게 오지랖을 부려봤습니다. 건승하세요!!


    0
  • Frudy
    4k
    2019-06-21 17:49:24

    아... 개발좋아하는걸 너무 지나치게 어필을 했다는 말씀이신가요?

    어느정도까지 어필을 해야하는지 고민이 필요하겠습니다 ^^;

    0
  • Frudy
    4k
    2019-06-21 17:51:15 작성 2019-06-21 17:52:32 수정됨

    헬렐렐레 

    다행히 모두 증명할 사례가 준비되어있었는대 제가 어필을 못했네요.


    다른사람들과 함께 일하는걸 좋아하는지

    증명할 사례가 있었어요.


    두괄식으로 깔끔하게 정리...

    이부분은 한번 찾아보겠습니다. 


    글의 양은, 가능한 줄이라고 조언을 받았습니다.

    스토리를 붙일건 되게많습니다만 너무길어질까봐..

    적당한 길이 조절이 어렵군요.


    그리고 오지랖이 아닙니다.

    제가 그렇게 느끼고있지않습니다.


    혹시나 더 피드백주실 것이 있다면

    언제든 조언부탁드립니다.


    지금 또 만족스러운 자소서가 완성되어가네요.

    0
  • GrownUprince
    37
    2019-06-21 22:10:50

    외주 하나 지금 하는게 있지만, 제대로 협업하는 건 아닌 거 같고, 글쓰신 분보다도 개발적으로 많이 부족한 사람입니다. 저도 개발쪽에서도 그렇고 개발 외적으로도 제대로 협업해본 적은 없습니다. 저도 곧 지원 시작하고 많이 면접에서 떨어져보고 그럴 것 같은데요.  
    협업 경험은 없으셔도 다른 경험으로 자신의 커뮤니케이션 능력이라던지 관련해서 충분히 말할 수 있는 것이 있으실 거라 믿습니다. 이렇게 다수의 사람들에게 피드백 받으려는 자세도 그렇고 실력도 그렇고 뽑아주는 회사가 충분히 있을 것 같아요. 응원합니다!

    0
  • 알파카부부
    222
    2019-06-21 22:15:19 작성 2019-06-21 23:25:43 수정됨

    Frudy 님 GitHub repository link로 본인이 직접 만든 프로젝트 Code랑 샘플도 자소서에 포함시켰는지요?

    면접시 본인의 프로젝트 포트폴리오로 설명하는 게 좀더 구체적으로 어필할수 있지 않을까요?

    본인의 도메인과 그에 맞는 어드벤스 기술을 활용한 샘플 코드가 있는지? 

    그것을 어떻게 프로그램 했는지? 얼마의 시간을 들여서 했는지에 대한 설명을 

    간단명료하게 했는지요?


    https://is.gd/9813ON <--채용의 조건, 결국 면접관이 원하는 인재는? 요것도 한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0
  • 전재형
    4k
    2019-06-24 11:30:14 작성 2019-06-24 11:34:15 수정됨

    결국은 자소서를 한번 올려보세요. 오키의 사람들이 자신이 면접관이라면 이래서 뽑을만하고 이래서 뽑기싫다고 직접 대놓고 상대받을수 있도록 말해줄거에요.


    아 자소서는 올라가있군요. 전체 이력서. 희망연봉. 모두 포함해서.

    더 정확히 얘기해서 솔직히 자소서는 사실 크게 비중 안둡니다. 경력자는 아에 자소서 생략되는 경우가 더 먾습니다. 무슨말이냐면 자소서는 내 이력서에 쓸 말이 없는 경우에만 유효하다고 볼수 있습니다


    그리고 혹시 아나요? 이렇게 오키에서 눈팅하던 분이 직접 회사에 면접보로 오라고 얘기해주실지?

    0
  • Frudy
    4k
    2019-06-24 11:35:58

    알파카부부

    네 프로젝트에 겪은문제, 해결방법 서술되어있어요.

    깃허브링크는 준비중이에요. 일단 먼저 실행화면, 겪은문제, 해결방법 위주로 올려서 구직중이에요.

    기능 구현방법은, 겪은문제 --> 해결방법에 같이 설명이 되어있는거같아요!


    답글 감사합니다.


    0
  • Frudy
    4k
    2019-06-24 11:37:35

    전재형

    수정된 자소서를 또 오키에 올려서 평가를 받는것보다,

    한번 더 면접을 보고나서 또 불합격하면 그때 다시 오키에 자문을 구할지말지 판단해보는게

    더 좋을 것 같았어요.


    지금 자소서에 자신이 있고,

    떨어진다면 실력으로 떨어질거라고 생각해요!


    그래도 이렇게 신경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점심에 댓글주셨네요 점심맛있게 드세요 :)

    0
  • 전재형
    4k
    2019-06-24 11:38:55

    만약 제가 면접관이라면 저 자소서를 낸 사람이 자신이 한 프로젝트에 대해서 이해가 부족하거나 취직을 위해서 급하게 얇게 공부했다고 생각이 들면 떨어뜨릴껍니다.


    정말로 저는 2년동안 남들보다 열의를 가지고 공부했어요 -> 그런데 결과물은 없어요..또는 내세울게 없네요 -> 탈락


    소개없이 자신이 했던 프로젝트 이력 중에 특별한점만 요약 -> 합격이랄까요?


    순전히 제 취향입니다. 하지만 가장 대중적인 개발자 성향이라고 생각되네요.

    0
  • 전재형
    4k
    2019-06-24 11:40:32

    저도 이렇게 글적고 보니 떨어뜨린 사람들이 뭔 생각이었나 궁금하기도 하네요. 저도 많이 떨어져봐서...


    직접 메일로 한번 물어보세요. 

    0
  • Frudy
    4k
    2019-06-24 11:48:20

    한 프로젝트에 대해서 이해가 부족하거나 취직을 위해서 급하게 얇게 공부했다고 생각이 들면 떨어뜨릴껍니다.

    //
    부분적으로 뜨끔하네요 ^^;

    Java, Jsp 목차 몇개를 깊게공부했다고 생각해요.

    나머지 HTML, CSS, Javascript, Oracle, Spring, Mybatis는 얇게 공부했어요.


    직접 메일로 한번 물어보세요. 

    //

    잘 이해가 안되서그런데... 전재형님이 직접 메일로 의견을 주신다는 말씀이신가요?

    0
  • 92KJ
    35
    2019-06-24 15:33:12

    죄송한데 혹시 면접 보시기전에 코딩테스트나 과제수행도 진행하신건가요?? 


    0
  • Frudy
    4k
    2019-06-24 15:34:19

    92KJ

    아뇨 그 기업에서는 요구하지않았습니다.

    0
  • sejiWork
    22
    2019-06-24 16:05:14

    저희 회사는 님과 같은 개발자들이 많아요.

    저는 널드라고 부르는데, 끼리끼리 만나야죠.

    저는 개발만 사랑하는게 문제라고 생각하진 않어요.

    0
  • Frudy
    4k
    2019-06-24 16:12:12
    0
  • ISA
    1k
    2019-06-24 20:39:21
    글쓴이분 얘기만 들어봤을때 그닥 좋은 기업이라 생각들지는 않습니다. 개발자가 없는 스타트업 이였을 수 도 있다고 생각이 들고요. 그냥 느낌이나 미신등으로 뽑는 경우도 많습니다. 당락에 너무 신경 쓰지 마세요. 그냥 솔직히 운입니다.
    0
  • LimeDoo
    706
    2019-06-25 08:51:11

    신입은 다 필요없어요. 일단 인간성이 좋아야 하구요.

    그리고 배우려는 의지가 젤 중요한거 같아요. 

    쓸데없는 똥고집가지고 본인의 기술만 고집하는 개발자는 어디가든 도움이 안되요.

    특히나 개발일은 시시각각 변하고 서비스마인드로 사람들간에 교류해야할 일이 빈번한데

    꽁하고 자기일만 파고드는 스탈은 옛날 스탈이죵

    요즘 개발자들은 개발만 하기보다는 자기 취미도 있고 마음의 여유를 갖고 이것 저것 다 시도도 해보는

    멀티? 예전보다 더 멀티스러운 개발자들이 이 시장에서 살아남는듯

    0
  • 로그인을 하시면 댓글을 등록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