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게 소스코드들은 자산이라고 생각하지만,
개발자에게는 아닌거같다라는 생각을 요즘해요.
어차피 소스코드란, 개발자의 생각이 투영된 것에 불과하다 라는 이야기를 들었거든요.
그래서.. 뭔가 스스로 개인프로젝트를 할 때 이해하면서 만든 사람이라면,
갑자기 벼락이 쳐서 그거 다 날아가도 다시 만들 수 있지만,
(오히려 새로만들면서 더 좋게 만들수도 있죠)
잘 이해하지 못하고 복사붙여넣기만 해서 만들었거나,
다른사람이 만든걸 훔친 사람이라면,
못만들거나 엄청오래걸릴 수 있죠.
이런 관점에서 보니, 소스를 오픈하는게 맞다고 생각이 드네요.
저같은 초보가 기여를 할수있을진 몰라도...
최소 운좋게 피드백을 받을 기회가 생길수도 있으니까요.
이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개발자 본인이 짠 소스코드는, 본인에게 자산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