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ㅏ뭐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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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6 21:46:26 작성 2019-06-16 21:47:11 수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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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동물의 숲' 출시 연기한 이유는 직원들의 워라벨을 위해서다.




https://www.gamemeca.com/view.php?gid=1558961

기사 링크도 적어놨습니다 !

개인적으로 닌텐도 동물의 숲을 너무너무 기다리던 한 유저인데 

출시가 늦어진다해서 짜증나서 이유를 검색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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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원문 -------

E3 2019 컨퍼런스 마지막을 장식하며 많은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은 '모여봐요 동물의 숲'은 올해 연말에서 내년 3월로 발매가 연기됐다. 이에 대해 닌텐도가 직원들의 워라밸을 위해 일정을 늦췄다고 밝히며 눈길을 끌었다.
 
닌텐도 아메리카 사장 더그 바우저는 12일 진행된 IGN과의 인터뷰를 통해 '모여봐요 동물의 숲'이 2019년에서 2020년으로 출시가 연기된 이유에 대해 밝혔다. 그 이유는 다름 아닌 직원들의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을 지켜주기 위해서다. 

더그 바우저는 "우리의 가장 중요한 가치는 사람들을 미소 짓게 만드는 것"이라며 "이것은 우리 직원에게도 해당되는 이야기이며, 직원들 역시 좋은 워라밸을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직원들이 출시일을 맞추기 위해 무리해서 일하는 경우를 지양한다는 뜻이다.

아울러 출시에 급급해 완성도가 부족한 게임을 내느니, 연기해서라도 완성도를 끌어 올리겠다는 뜻도 밝혔다. 더그 바우저는 "이번 발매 연기에서 보았듯이, 우리는 내놓을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면 게임을 출시하지 않는다"며 "우리가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부분이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 게이머들의 의견은 둘로 나뉜다. 늦게 나와도 좋으니 좋은 게임을 보여주길 바라는 쪽이 있는 반면, 한 번 정했던 출시일을 번복하는 것은 유저와의 약속을 어기는 것과 같다며 반발하는 쪽도 있다. 아울러 처음에 출시 일정을 잡을 때 직원들의 워라밸을 고려해야 하지 않았었냐는 이야기도 나왔다. 다만, 직원들의 워라밸을 중시하는 닌텐도의 자세에 대해선 찬성하는 의견이 많다.

'모여봐요 동물의 숲'은 닌텐도 스위치 독점작으로 2020년 3월 20일에 출시된다. 본래 2019년 중 출시 예정이었으나 연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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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출시 일정을 제대로 잡았어야한다는 것도 맞긴 한거같아요;;; 

하지만 그래도 부러운건 어쩔수 없네요 ... 개발자가 아닌 유저입장에서도

늦어지더라도 그만큼 퀄리티 있게 보여준다면 

몇개월쯤이야 !! 라는 마음이네요  ..


저런식으로 운영을 한다면 직원들이 알아서 충성충성 77 할텐데.. 

퀄리티+보안 은 중요하지않아 ! 대충 볼만하면 우선 빨리 내고 본다 ! 라는 우리나라 마인드랑은 다른거같아요.. 

(물론 제대로 하는 기업도 많겠지만 대다수가...)

더더욱 영어 공부에 불타오르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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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9

  • overlap
    136
    2019-06-17 01:47:54 작성 2019-06-17 01:48:22 수정됨

    개발 일정이란게 100% 정확하게 예측 가능하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기 마련이죠.  늦게 출시하면 그만큼 직원 월급 더 줘야 하니 최대한 빨리 쥐어짜서 내놓으려는 회사도 있고 상품의 수준을 다듬고 출시하려는 회사도 있는데 어느 쪽이 더 오래 갈지는 시장이 판단하겠지요

    0
  • pooq
    2k
    2019-06-17 08:39:19

    이게 바로 똑똑한 팀장이나 사장 밑에서 일해야하는 이유겠죠.


    0
  • Lv. 29 라이츄
    1k
    2019-06-17 09:02:23
    쟤네는 저러는데 소드실드는 진짜...ㅋㅋ 발퀄이예요 발퀄. 
    0
  • 삼이
    882
    2019-06-17 09:10:42

    (짝짝짝)

    0
  • ㅇㅈㅇ
    3k
    2019-06-17 10:46:22

    계약으로 납기일이 정해진 경우 빼고는

    대부분이 저렇죠.

    출시일 어겨서 생기는 손해보다

    불완전한 제품 내놔서 먹는 데미지랑 손해가 훨씬 크거든요.


    근데 계약으로 납기가 정해진경우는  반대로 

    불완전하게 납기하는 것보다

    계약을 어겨서 생기는 손해가 훨씬 크니까 그렇게 하는거고

    심한 경우 기간산정을 너무 잘못해서 메인 줄기가되는 부분만 70%개발하고 

    나머지 부가적인 요소 30%는 유지보수 쪽 수정사항으로 넘기는 경우도 봤음.

    0
  • 박가사탕
    668
    2019-06-17 11:17:37

    캬아!

    동물의 숲은 인생에 한번 만날까 말까한

    "진심과 꿈"이 담긴 작품..


    마인드부터 다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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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7CFE
    335
    2019-06-17 12:57:35

    역시 일본 쪽이 기업문화라던게 이런게 많이 발전해있네요. 국내 기업들은 먼저 발표, 무리한 출시일 이런거

    때문에 워라벨도 워라벨이지만 충분한 테스트 없이 내어서 많은 이슈 있는 있는 와중에 이런거는 본 받을

    만 합니다.

    0
  • 부르부르
    2k
    2019-06-17 17:51:42

    우리나라는 저런거 1도 배려 안 하는데 짱이네요..!

    0
  • 보해잎새주
    323
    2019-06-21 13:09:47

    아울러 출시에 급급해 완성도가 부족한 게임을 내느니, 연기해서라도 완성도를 끌어 올리겠다는 뜻도 밝혔다

    역시 장인정신의 나라 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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